돌격대장 반젤리스

1 대전이 이전

파일:Attachment/DNF 12.png

GBL 부화장의 보스로 등장했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2 대전이 이후

파일:Attachment/vangelis.jpg

남자/41세. GBL의 돌격대장이자 강직한 전사. 진중하고 말이 없는 성격이다. 평생 GBL을 지키기 위해 살아온 전사로 그 어떤 신도들보다도 GBL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다. 로터스베히모스에 전이되면서 정신지배 공격을 받았지만 이사도라의 도움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 그러나 심리적으로 로터스에게 공포를 느끼고 있으며 이를 극복할 방법을 찾고 있다. GBL교도들은 공통적으로 끊임없이 지식을 탐구하고자 하는 특징을 보이는데, 반젤리스의 경우 검술과 격투술에 관한 지식에 언제나 목말라하고 있다. 또 세상의 모든 강자와 겨루고 싶어하지만 자신의 본분을 지키기 위해 GBL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모험가들이 많이 찾아오자 그들을 경계하고 있지만 많은 강자들과 싸워볼 기회를 얻은 것을 내심 기뻐하고 있다.

대전이 패치로 추가된 NPC. 역천의 폭포 에어리어 던전들에서 전투와 관련된 스토리를 담당하고 있다.

외부인을 경계하고 젊은 여성 지도자를 보좌한다는 점에서 언더풋장로 사프론과 비슷한 입장이다. 하지만 그 거만한 노땅과는 다르게 외부인인 플레이어를 소모품 취급하지도 않고 오필리아를 무시하거나 뒤로 수작을 부리지도 않는다.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받으면 감사를 표하고[1] 오필리아를 헌신적으로 보좌하는[2] 교단의 수호자. 이런걸 보면 포지션은 클론터에 더 비슷한듯 싶다

이사도라와 함께 체념의 빙벽 던전인 끝없는 악몽의 보스로 등장하는데, 그 인물은 이 반젤리스와는 별개의 인물로 현실의 반젤리스가 악몽의 영향으로 실체화된 것. 이때 베히모스에 있는 본인은 의식불명이 되었다가 깨어났다. 평행세계가 된 대전이 이전의 아라드가 아니었어?!

2015년 NPC 도플갱어 아바타중 남격투가 복장으로 이 캐릭터가 선정되었다. 근데 이게 쓸데없이 멋지다.

설날이벤트로 모든 NPC들이 한복을 입고 있을때 반젤리스도 도트가 변경되었는데 GBL 가면 대신에 하회탈을 들고 있으면서 부끄러운지(...)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가면을 썼다 안썼다가 한다.

뱀발로 초창기에도 일러스트가 존재했었는데 당시 일러스트는 가면속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대전이 이후 훈남이라는게 밝혀졌다. 아군이 된 적 보정?

3 대사[3]

(클릭 시)
"그래, 무슨 일인가."
"GBL교의 가르침이라면, 다른 사람에게 묻는 것이 좋을 텐데."
"GBL교를 위해서라면, 이 목숨도 아깝지 않소."

(대화 종료)
"가게나."
"알겠소."
"우리는 항상 기다리고 있을 거요. 여기서."

(대화 신청)

  • ……….(대화를 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
  • 요즘 못 보던 이들이 많이 보이는군. 소동을 일으키지 않도록 경계하는 중이오.
  • 과분하지만 GBL 교의 돌격대장을 맡고 있소. GBL 교를 위해 적진에서 앞장 서는 것이 나의 사명이지

3.1 호감도 관련 대사

잘 오셨소.

(선물 수령)
"고맙소."
"유용하게 사용하겠소."
"감사를 표하오."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
"훌륭한 물건이군. 고맙소."
"그대의 선의에 감사하오."
"고맙소. 그대에게 지식의 축복이 함께하길.

(대화 신청 - 친밀 단계)[4]

  • 항상 긴장하며 지내는 것은 상당히 피곤하지. 하지만 그 긴장조차 정진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괴롭지 않소.
그리고 어느 시점이 지나면 긴장한다는 의식 없이 몸이 자연스럽게 적응을 하지. 전투가 없더라도 대련을 통해 체득된 긴장을 항상 유지하는 것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수련이오.
그대 같은 모험가에게는 지루해 보이겠지만 지키는 자의 입장은 모험가와 다를 수밖에 없소.
  • 이 가면을 쓰는 이유는 나를 잊고 진리를 탐구하기 위함이오. 개인의 개성보다 절대적인 지식과 지혜를 우선하고 지키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소.
한 사람의 고집 때문에 왜곡되어 퍼진 가짜 지식이 얼마나 많소? 우리는 그런 과오를 범하지 않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있소.
어쩌면 모험가 그대의 이야기도 우리가 정리하여 후대에 남길 지식으로 보존할 수도 있을 거요. 부디 역사 앞에 부끄럼 없이 곧은 행동과 마음을 이어가 주길 바라오.
  • 시간이 있다면 신전 외곽 쪽을 한번 둘러보시오.
그곳에서 내려보는 풍경이 아주 아름답지. 오랜 여독을 씻어줄 거요.
  • ...오셨군. 기다리고 있었소.
그대가 GBL교에 호의를 베푼 것에 신도들이 깊이 감사의 마음을 품고 있소. 특히 돌격대원들은 그대를 보며 정진해야겠다는 다짐을 새로이 하더군.
아무리 가르침에 충실하게 따르며 성실한 생활을 한다고 해도 타성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은데 다들 좋은 자극을 받고 있나 보오. 모두 모험가 그대의 덕분이오.

(대화 신청 -호감 단계)

  • 언제 한번 그대와 겨뤄보고 싶군. 나의 부족함을 절절히 깨닫게 될 거라 기대하고 있소.
괜찮다면 그대의, 수많은 모험을 통해 얻은 경험과 실력을 보여주지 않겠소?
  • 나는 본래 고아 출신이오. 갈 곳 잃고 떠도는 것을 본 선선대 교주님이 거두어 주셔서 GBL교에 몸담게 되었소.
머리가 나빠 공부를 잘 따라가지 못했지만 둔한 내가 이해할 때까지 차분히 설명해 주시는 분이었지. 비록 연로하시어 길게 모시지는 못하였으나 내가 지금 이렇게 충실한 삶을 살 수 있는 것도 그분과 GBL교의 가르침 덕분이오.
외부인이 보기엔 낯선 점도 있겠으나 마음을 열고 한번쯤 내용을 들어보시는 건 어떻소? 분명 얻는 것이 많을 것이오.
  • 내가 비록 배운 것 없고 식견이 높지도 않지만, 그대가 뛰어난 인물임은 알아보았소.
부디 앞으로도 계속 정진하여 더욱 훌륭한 인물이 되어주시오. 먼 곳에서 항상 그대를 응원하겠소.
  • 모험을 하며 마음 편히 지내는 것도 좋지만 정착을 할 생각은 없소? 그대의 실력이라면 나 같은 자보다 훨씬 돌격대장의 자리에 어울린다고 보오만.
그대라면 교주님을 맡겨도 안심할 수 있소. 지금 당장 대답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니 천천히 생각해 보시오.
  1. 카곤의 부탁으로 신전에 무단침입한 플레이어를 처벌하려다 플레이어 덕분에 신전의 이상현상을 알게되자 처벌 없이 넘어간다던가
  2. 로터스가 해방되자 예언의 맹점에 당황한 오필리아에게 "예언에 없다는 건 우리가 극복할 수 있는 시련이라는 뜻이다"라며 진정시킨다.
  3. 잘 들어보면 목소리가 울린다. 또한 평상시 대사가 없는 것도 특징.
  4. 반젤리스는 호감도 40%에 친밀 단계, 호감도 80%에 호감 단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