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의 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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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라 | |||||
몽골 제국 | |||||
원나라 |
東眞, 東夏[1]
1 개요
1215년에서 1233년까지 존재했던 만주 및 한반도 동북부의 나라. 금나라의 장수이자 요동선무사였던 포선만노(蒲鮮萬奴)가 세웠던 나라로 천태라는 연호를 사용했다.
2 건국
금나라는 몽골 제국과 싸워서 참패한 이후 1214년 금나라 황제 선종은 수도를 카이펑으로 천도한다. 이에 분노한 몽골은 계속 금나라를 침략해서 영토를 빼앗는다. 때마침 만주에서도 거란족들이 이틈을 타 반란을 일으켜 야율유가를 비롯한 거란족들은 동요(東遼)를 세웠다. 이때 요동을 지키고 있던 포선만노라는 장군은 황제의 명령을 받고 거란과 싸우라고 했으나 참패를 당했고 결국 요동의 동경요양부에서 동진을 세운다.[2] 당시 수도는 현재 랴오닝성의 카이위안 시 였다. 당시 영토는 요동에서 연해주 등 남만주와 함경도 등 한반도 동북부에 있었다. 외교로서는 한 때 고려, 몽골, 야율유가의 동요와 동맹을 맺어서 거란의 대요수국(후요라고도 불린다. 몽골에 들어오지 않거나 저항한 거란족이 세운 나라였다)을 진압했다.
3 멸망
하지만 그 이후 1227년부터 관계가 적대가 되었고 1233년, 몽골은 구유크를 보내 포선만노의 동진을 침략한다.
포선만노는 동진의 남경(현재의 연길)로 도망쳤고 거기서도 대항했으나 결국 몽골에게 망하고 말았다. 일설에서는 포선만노가 이 때 사망했다는 이야기와 패망 이후 몽골의 부하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4 역대 천왕
대수 | 연호 | 이름 |
1 | 천태(天泰) | 포선만노(蒲鮮萬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