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부팅

(듀얼부팅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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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기기에 복수의 운영체제를 설치해 부팅시키는 것.

이 짓을 도대체 왜 하는가... 하면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일단 기본 메모리 문제에 고통받던 사람들이 도스 게임을 위해서 윈도우즈 95와 MS-DOS 6.22를 함께 쓰던 사례가 있으며, PC의 OS가 윈도우즈 중심으로 확실히 옮겨간 다음에는 Microsoft Windows 구버전과 최신 버전을 동시에 사용할 때(주로 하위 호환성 때문에, 혹은 '그냥 이렇게 써보고 싶어서'), 혹은 리눅스[1]윈도우를 동시에 사용할 때[2] 여기서 더 나아가 해킨토시도 사용하기위해 멀티부팅을 한다.

멀티부팅을 위해서는 일단 파티션#s-2개념을 알아야 한다. 특히 윈도우와 비윈도우 운영체제를 같이 설치하는 경우 파일 시스템 차이로 같은 드라이브에 설치할 수 없기 때문. 당연하지만 각 운영체제가 쓸 수 있는 기억장치의 용량은 줄어든다. 설치 순서에 따라서도 멀티 부팅 여부가 갈리기도 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아예 하드랙등을 이용해서 하드 디스크에 운영체제를 따로 깔아놓은 다음 쓰고 싶은 드라이브 전원을 넣고 컴퓨터를 키기도 했다. 물론 궁극적인(?) 멀티 부팅은 불가능.

데스크톱, 노트북 컴퓨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태블릿 컴퓨터도 가능하다. 그래서 아예 듀얼OS로 구성한 태블릿 컴퓨터도 판매하고 있다.[3]

리눅스의 경우는 당연히 루팅이 필요하며 커널 패치와 전용 리커버리가 필요하다.
  1. 특히 안드로이드
  2. 단, UEFI 환경에서는 Windows Boot Manager로 멀티 부팅을 구성할 수 없다. 그래서 CSM 모드로 바꿔서 설치해야 한다.
  3. 상당수의 중국제 태블릿 컴퓨터가 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