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II'와 파괴의 군주의 클래스 | |||||||
아마존 | 바바리안 | 네크로맨서 | 팔라딘 | 소서리스 | 어쎄신 | 드루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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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원화 |
그는 자연의 힘을 지휘하여 맹수들과 맹렬한 폭풍우를 소환합니다. |
1 개요
디아블로 II의 확장팩 파괴의 군주에서 추가된 직업군.
드루이드는 본래 야만용사의 일족으로, 의견 차이로 인해 갈라져 나온 분파이다. 스코스글랜(Scosglen)의 북쪽 숲에 은둔하고 있다. 드루이드들은 전통적인 마법(더브드로이아크 Dubhdroiacht라고 일컫는다)을 꺼려하고, 땅, 불, 바람 등 자연의 힘을 빌리는 마법을 사용한다. 또한 야생 동물과 친하여 필요할 때 언제든지 그들을 불러낼 수 있다. 또한 동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연 마법을 응용하여 직접 동물로 변신할 수도 있다. '푸른 걸음 키오단'이 이들의 수장이며 드루이드 문화를 보살피고 이끄는 고위전사는 500명 정도로 추정된다고 한다.
기록에 의하면, 야만용사 부족의 옛 왕인 불카토스에게는 '바실리'라는 동생이 있었다. 두 사람은 의좋은 형제로서 함께 아리앗 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데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의견을 갖고 있었다. 불키토스는 혹독한 육체 훈련을 통해 힘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한 반면, 바실리는 자연과 영적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철학이 가진 장점을 이해했고, 그리하여 바실리는 부족 내에서 뛰어난 시인전사(warrior-poet)와 주술사(shaman)들을 선발하여 그들과 함께 고향을 떠났다. 스코스글렌의 깊은 숲속에 정착한 바실리 일파는 그곳에 첫 번째 드루이드 학교를 세우고 자신들만의 새로운 문화를 일구었다. 이후 아리앗 산의 야만용사 부족과 완전히 교류를 끊고, 거대한 악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절대 아리앗 산에 돌아가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바실리는 식물과 동물 같은 자연 요소와 조화를 이루기 위한 기초적인 사고방식인 '카오이 둘라(Caoi Dúlra)'를 가르쳤다. 카오이 둘라를 연구하고 연마하여 드루이드들은 자연 요소와 하나가 되는 법을 배웠고, 나중에는 식물이나 동물과 대화를 나누는 법도 발견해냈다. 식물과 동물은 드루이드에게 자연의 비밀을 가르쳐주었고, 덕분에 드루이드들은 멀리 있는 동물을 부르는 방법, 대지의 식물을 소환하는 방법, 동물로 변신하여 강한 힘을 얻는 방법, 그리고 (서툴긴 하지만) 날씨를 조종하는 방법까지 알게 되었다.
스코스글렌의 서쪽 숲속에 위치한 커다란 오크나무 '글루안파이드아(Glór-an-Fháidha)'에는 가장 위대한 드루이드 학교인 '투르 둘라(Túr Dúlra)'가 위치했다. 수 세기 동안 드루이드들은 이 배움의 성소에서 강력한 자연 마법뿐만 아니라 과거 바바리안 시절부터 단련해 왔던 전투 기술도 이어받아 훈련했다. 세월이 흘러 악마의 군대에게 침략해 오자 마침내 드루이드들은 은둔에서 벗어나 바깥 세상으로 전진했다.
파괴의 군주 베타 당시 한국 유저가 베타 오픈한 지 하루도 채 안 돼서 드루이드로 만렙(99)를 찍어 개발자들을 놀라게 한 적이 있다.
디아블로 3 시점에서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는 불명. 지진, 산사태(특히 '화산' 룬) 기술이나 여러 가지 원소 피해를 주는 룬들처럼 야만용사가 드루이드 스타일의 스킬을 몇 가지 쓰긴 하는데 단순히 조상이 같은 직업이라 모티브 삼아 만든 것인지, 아니면 실제로 드루이드와 설정상의 연계를 반영했는지는 알 수 없다. 악마사냥꾼의 동료 기술도 드루이드의 까마귀 소환 기술과 유사하며, 마법사의 몇몇 기술(마력 돌개바람)도 드루이드의 기술과 유사하다.
여담으로 욕심쟁이 셴이 여자 드루이드가 목욕하는 것을 훔쳐보고 그 모습에 홀려 노래를 부르다 드루이드에게 들켰고, 그 바람에 드루이드가 쫓아와 어깨를 물린 적이 있었다. 해당 이야기는 캠페인 3막에서 들어볼 수 있다. 전작에서는 드루이드가 남캐였지만 여성도 드루이드가 될 수 있다는 걸 셴과의 대화를 통해 알 수 있다.
캐릭터 셀렉트 화면에서 클릭하면 늑대의 하울링 소리가 나면서 정면에 삿대질을 한 후 목을 긋는 '너, 죽었어' 간지나는 동작을 취하지만, 왠지 하체가 부실해 보인다.
힘 | 15 |
민첩성 | 20 |
생명력 | 25 |
에너지 | 20 |
스태미나 | 84 (레벨업 시 +1, 추가 생명력 당 +1) |
라이프 | 55 (레벨업 시 +1.5, 추가 생명력 당 +2) |
마나 | 20 (레벨업 시 +2, 추가 에너지 당 +2) |
2 육성
기본적으로 바바리안, 소서리스, 팔라딘, 네크로맨서의 특징을 모두 지닌 하이브리드 클래스이나, 투자 기술에 따라서 마법형, 근접형으로 거의 철저하게 나뉜다. 공통점이라고 하면 주력 정령을 하나씩 둔다는 정도밖에 없다. 애매하게 마법형과 근접형을 절충하면 제대로 된 위력을 행사할 수가 없다. 변신 중에는 마법 스킬을 사용할 수 없고,[1] 마법 스킬의 위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시너지를 줄 수 없기 때문이다.
- 엘리드루
엘리멘탈 스킬 중 허리케인과 그 시너지 기술을 마스터한 드루이드. 드루이드 육성법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타입이다. 싸게 맞춰도 사냥이 가능하며 주위 6야드 내에 일정 간격으로 냉기 데미지를 주는 허리케인을 두르고 물리 데미지를 주는 토네이도를 난사하여 사냥과 PK 양면에서 활약한다. 오크세이지를 마스터하게 되어 HP도 6~7천대로 무시무시하게 높고 허리케인이 1초 간격으로 주위의 콜드 내성이 아닌 몹에게 데미지를 주며 움찔거리게 만드는데다 사이클론 아머의 원소 데미지 흡수량이 높아서 생존성도 훌륭하다[2]. 마법사형 캐릭터중 내성 걱정이 가장 적은편이라 무공을 안끼고 리퍼스 톨을 쓰는 경우도 많다.[3]거기다가 수수께끼(디아블로 II)까지 걸치면 최강의 마법사가 탄생한다. PK 최강자로 군림하던 본네크의 인기를 빼앗어간 PK 괴물. 정작 본네크와의 상성은 매우 밸런스 맞게 형성되어 있지만. 엘리멘탈 기술엔 파이어 계열의 기술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흔히 엘리드루라고 하면 이쪽을 가리킬 정도로 대명사가 되어 버렸다. 다만 드루이드는 캐스팅이 느린 캐릭터이기 때문에 패캐가 무려 163% 이상부터 최대 캐스팅 속도가 나온다. 정 163%를 못 맞추겠으면 99%라도 맞추어야 한다. 사냥은 일단 드루이드 육성 타입 중 가장 빠르다. 다만 패힛이 느린 캐릭터 특성상 마인드 블라스트를 보유한 어쎄신에게는 한 끼 식사로 통할 정도로 무력하다.
- 파이어드루
엘리멘탈 스킬 중 아마게돈과 그 시너지 기술을 마스터한 드루이드. 주력 기술인 아마게돈이 시술자 주변에 랜덤하게 떨어지므로 적에게 맞히기가 어려운데, 문제는 드루이드의 파이어 계통 기술은 전부 그런 단점이 있다는 것. 게다가 모두 캐스팅 딜레이가 존재하여 난사가 안 되기 때문에 답답함을 느낄 것이다. 아마겟돈 시전 후 6초 동안 기다린 다음 볼케이노를 썼는데 4초동안 기다려야 해서 그 다음에는 피셔를 썼는데 그러고 나서 또 2초를 기다리고 몰튼 보울더 쓴 다음에 또 2초를 기다리고 그러다가 하도 답답해서 파이어스톰을 난사하기로 하는데 이것마저 캐스팅 딜레이가 0.6초 아이고 속터져 거기다 파이어 이뮨에 대한 대책이 엘리드루에 비해 매우 떨어지므로 결국은 룬워드 무한의 공간이 필수다. 제대로 키우려면 좋은 아이템과 여러 전략이 필요하며, 그러고도 쉽지 않은 수라의 길을 걷는 스타일이다. 파이어 계열 엘리멘탈 스킬은 모두 캐스팅 딜레이가 존재하므로, 오크의 심장이나 스피릿방패처럼 패캐를 올려주는 옵션은 별 쓸모 없고, 6소켓 한손무기(예를들면 크리스탈소드)에 파이어주얼로 도배를 하고 방패는 불사조(적 파이어레지 -28%에 리뎀션 오라 발동으로 생존성 확보)를 쓰는 쪽이 더 낫다(이 경우 오심에 붙은 올레지 등 귀중한 옵션은 포기하게 된다). 일단 아이템이 갖추어지면 꽤 쓸 만하다. 파이어 내성이 많지 않거나 무한의공간 등으로 무력화가 가능한 지역에서는 막강한 화력을 발휘한다[4]. 기본적으로 아마겟돈에 대부분 녹고 아마겟돈의 운석이 명중하지 못한 지역의 몹은 파이어스톰이나 볼케이노, 피셔로그리고 용병이 처리한다. 일종의 화망을 형성하는 식으로 사냥하는 셈. 보스도 꽤 잘 잡는다. 다만 액트 5의 데쓰 로드 계열의 몬스터[5]와 바알의 마지막 소환물(공룡같이 생긴)들은 몰튼보울더의 물리데미지가 들어가지 않고 볼케이노의 화산탄도 1개체의 몹 상대로는 어느정도 효과를 발휘하나[6] 몹이 많아지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파이어드루는 파이어 계열의 엘리멘탈 스킬에 거의 올인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오크세이지에 투자할 스킬 포인트가 부족해져서 허리케인 계열의 엘리드루에 비해 생명력 확보가 어렵고 그리즐리 등의 몸빵도 사실상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스킬포인트가 제대로 투자되지 않은 파이어드루의 오크세이지는 잘 죽는다. 마스터해도 잘 죽는 게 정령인데.......
헬 입성 전까지는 육성용으로 상당히 각광받는데, 드루이드 화염 스킬은 마나 소모가 늘지 않아 초반에도 편하게 쓸 수 있고, 냉기쪽 스킬들이 멀리서 쓰기 힘들고 깔아놓고 도망가기가 안되기 때문에 오크세이지 레벨이 낮아 물몸인 상태에선 차라리 깔아놓고 도망갈 수 있는 불스킬이 더 안정적이기 때문. 특히 불꽃 룬워드 덕에 3씩 올라가는 것도 써먹을 수 있어서 초반에 상당히 강력한편. 당연하지만 화염내성이 차고 넘치는 헬에선 템이 안갖춰진 육성단계 캐릭터는 할 수 있는게 없다.
- 늑드루
변신스킬 중 가장 연계되는 공격 스킬이 풍부한 워울프를 이용하는 스타일의 드루이드. 드루이드 중에서 엘리드루 다음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직종이다. 타격할 때마다 이동속도를 증가시키는 피어럴 레이지와 주변의 적에게 5연타를 가하는 퓨리가 주력 스킬이 된다. 곰드루만큼은 아니지만 스킬 포인트가 많이 남는 편이라 엘리멘탈 계열 스킬을 제외하면 스킬 선택의 폭도 꽤 넓다.[7] 보통 그리즐리는 전부 찍고 정령을 선택하게 되는데, 딜링에 집중하려면 하트 오브 울버린을, 생존 확률을 높이려면 오크 세이지를 고른다.
워울프 스킬의 공격등급 보너스가 상당한데다 하트 오브 울버린의 공격력 버프와 그리즐리의 보조까지 합치면 상당한 딜링을 자랑한다. 게다가 피어럴 레이지로 기동성까지 얻으면 보스고 뭐고 순삭이다. 하지만 사용 가능한 스킬이 적어서 여러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가 없고 방어력이 매우 낮은 유리 대포 스타일이기에 한계도 명확한 편이다. 그리고 헬에서 물리 이뮨 붙은 유니크 몹이라도 뜨는 날에는 도망밖에는 답이 없어진다. 독드루를 살짝 병행하는 경우는 있으나 보조적인 것 이상으로 투자하긴 힘들다. 왜냐하면 레이비즈는 광범위 전염을 시키긴 하지만 길고 가늘게 독 데미지를 주며 그렇다고 무리해서 독을 올리면 세팅의 밸런스가 깨지기 때문이다. 딜이 충분한데도 생존이 힘들어 진행이 깔끔하지 않다면, 보조적인 것을 생존에 힘쓰고(오크 세이지, 액트2 디파이언스 용병, 뱀파장) 데미지를 힘과 마이트 부재를 자존심으로 보정하는식으로 세팅을 잡으면 길이 보일 것이다. 물리이뮨은 스왑에 리퍼스 톨(유니크 쓰레셔)로 처리하자.
래더캐릭터이고 여유가 된다면 스왑무기에 인두를 장착해도 나쁘지 않다. 피격시 35퍼센트 확률로 레벨 14 앰플리파이 데미지를 쓰는데 이게 범위 10.6야드에 지속시간 47초나 되기 때문에 쓸 만하다. 몹이 조금만 많아도 금방 앰플이 터지기 때문에 다수의 몹을 빨리빨리 처리하려고 한다면 나름대로 좋은 선택이 된다. 다만 피격시 발동이다 보니 물리내성 몹 한두 마리가 드루이드가 아닌 용병이나 소환수에게 어그로가 끌리면 조금 난감해진다. 또한 보스전의 경우 보스의 숫자가 하나밖에 안 되기 때문에 피격당할 일이 그만큼 적어져서 체감상 앰플이 잘 터지지 않는다.
퓨리의 공격 속도는 피어럴 레이지 여부와 상관없이 스킬 레벨과 무기에 붙은 추가 공속 수치에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무기 선택에 절대 소홀해서는 안 된다. 다른 거라면 몰라도 무기에는 돈을 아끼지 말자. 추천하는 아이템은 다음과 같다.
1. 툼리버: 데미지가 높으면서 유일하게 4프레임 퓨리(초당 6.2회 공격)를 구현시키는 최고의 무기. 샤에 또는 증속작으로 90속 이상 맞출 것.
2. 립크랙커: 지팡이 주제에 200~300% 증뎀, 50% 공속, 50% 강타가 달린 해괴한 지팡이. 룸+풀+퍼펙트 에메랄드로 큐빙하여 '스태러그마이트'로 업그레이드하면 데미지는 약 300~500 정도. 업글하면 공속 프레임이 1단계 느려지기 때문에 5프레임을 위해 샤에작 필수.
3. 스톰래쉬: 15% 확률로 스태틱 필드를 시전시키며 높은 라뎀에 리치도 긴 만능 무기. 샤에작을 해야 5프레임 퓨리가 가능.
4. 깊은 고뇌 (페이즈): 가장 높은 평균 데미지를 갖춘 한손 무기. 5프레임 퓨리.
5. 죽음의 숨결 (버서커액스): 고뇌보다는 평균 데미지가 낮지만 라흡/마흡이 안정적이며 리치도 길다. 5프레임 퓨리.
6. 인내 (아칸플레이트): 늑대 최고의 갑옷이다. 기본 디펜 자체가 높은데다 추가로 칠링 아머를 시전시켜 늑대 종특인 낮은 방어를 보완해준다. 또한 300% 증뎀으로 퓨리의 화력이 더욱 강력해진다. 거기에 30저항으로 황금 저항을 쉽게 만들어주며 레벨에 비례한 라이프 보너스까지 있어서 탱킹에 쏠쏠한 보탬이 된다.
- 독드루
식물연가시류인 포이즌 크리퍼와 웨어울프용 스킬 레이비즈를 사용하는 드루이드. 레이비즈가 주위로 전염되는 특징이 있어 독 내성이 없다면 적을 상대하는 데에 무리가 없다. 독 데미지를 늘려주는 아이템을 주로 착용하게 되어 순수 늑드루와는 세팅이 조금 다르지만, 육성 방식 자체는 주력기가 레이비즈가 될 뿐 순수 늑드루와 가장 가깝다. 헬에서는 독 내성을 가진 적이 꽤 많으므로 물리데미지에도 신경 써야 한다.
- 아마변신드루
엘리멘탈 기술은 변신 상태에서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유일하게 아마겟돈만은 예외인 점을 이용하는 드루이드. 아마겟돈과 변신 시의 물리 데미지를 이용해서 싸운다. 대부분 웨어울프를 택하지만 드물게 웨어베어와 파이어 클로 쪽을 택하는 경우도 있다. 어느 쪽이든 시너지를 제대로 줄 수 없어 빈말로도 강하다고 하긴 좀 어렵다.라고 이전에 서술되어 있었지만 렙업과 비싼 아이템 값만 감당할 수 있다면 상당히 괜찮은 육성법이다. 파이어 이뮨으로 도배된 카오스생츄어리를 제외한 나머지 사냥터에서는 전투법사의 강력함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99 lvl 기준으로 울프1, 변신술20, 피어럴1, 파이어스톰20, 몰튼보울더20, 피셔1, 볼케이노20, 아마겟돈20, 망할길목5, 오크2로 모든 시너지를 찍는게 가능하다. 무기로 샤샤작 에테 툼리버를 사용하면 6프레임 피어럴이 초당 4.16회 공격으로 느리지 않다. 아래 아이템을 착용하면 (스킬참 없이 애니, 횃불만 들고도) 아마겟돈 8000~9000에 피어럴 4000 데미지가 나온다.
머리: 토테믹 (더이상 말이 필요한가. 결빙방지를 위해 참작을 하자)
- 무기: 에테 툼리버 (샤/샤/조드, 6프레임 피어럴 레이지)
- 갑옷: 명예의굴레 (2스킬, 데몬/언데드 추가 데미지, 65저항, 8라흡으로 세팅의 구멍을 꽉꽉 메워줌)
- 벨트: 미스릴 (데미지감소와 생명력) 또는 거미 (보다 높은 아마겟돈 데미지)
- 장갑: 뱀파 (라탭이 터져주면서 높은 안정감을 부여함)
- 부츠: 고어라이더 (법사+전사 세팅을 하면서 무너지기 쉬운 강타/치타/상악의 공백을 보완)
- 아뮬: 마라 (2스킬에 30저항으로 아마겟돈 데미지를 높힘과 동시에 황금 75저항을 가능케 함)
- 반지: 조던 (아마겟돈의 마나 소모가 만만치 않을 때) 또는 발카 (라흡에 라이프 보너스)
- 보조: 콜투, 스피릿
- 차암: 횃불, 애니
- 용병: 노말 디파이언스 (늑대 종특 보완), 에테안다, 에테인내, 에테무공 (이게 묘수인게 낮은 어레에도 컨빅 덕분에 타격이 척척 박힘)
- 마흡: 마나포션을 벨트에 8개 채워서 다니면 문제없다.
- 곰드루
워울프 대신 웨어베어 스킬로 변신하여 싸우는 드루이드. 문제는 곰 상태에서 쓸만한 스킬이 마울과 파이어 클로뿐인데다[8] 쇼크 웨이브는 적들을 스턴 상태로 빠뜨리지만 데미지 자체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지원 스킬적인 요소가 강해서, 여러 적을 상대하기는 상당히 까다롭다. 자기가 소환하는 그리즐리 베어보다 약한 경우도 있다.
다만 웨어베어 스킬이 워울프보다 기본 데미지를 크게 뻥튀기시켜 주므로, 각종 룬워드 장비로 떡칠을 하고 증뎀 옵션을 마구 끌어모으면 평타 데미지가 만 단위를 상회한다. 덕분에 매니아층도 존재한다. 보통 피통 믿고 보스에게 죽자고 달려든 다음 마울로 냉큼 찜질하는 것이 정석. 어택 레이팅을 위해 민첩에 투자하고 무기를 활을 끼는 경우도 꽤 많다. 마울을 쓰지 않고 파클이 주력인 경우, 6샤에작 패이즈를 들고 변신하면 4프레임당 1타라는 초광속으로 불꽃 싸다구를 날릴 수 있다. 이 경우 물리데미지는 버리고 파이어 데미지로 싸우는 것이기 때문에 무공이 거의 필수이긴 한데, 파이어 데미지는 무공으로도 내성이 안벗겨지는 놈들이 하도 많은지라 사실 무공이 있어도 혼자서는 사냥 잘 못한다. 물론 파이어 내성만 없다면 끝내주게 잘 잡긴 한데, 파이뮨이 좀 많아야지.... 그래도 무공빼면 장비가 딱히 비쌀 구석이 없는게 나름 장점이다. 어차피 있어도 못벗길 내성 걍 파이뮨 만나면 튀자 하고 무공 없이 키우는 사람들도 있다.
달리는 모션이 꽤나 귀엽다. 덩치가 큰지라 마을에서 사물함 앞에 절묘하게 서 있으면 다른 유저가 클릭이 안될 때도 있어서 곰탱이 비켜! 라는 욕을 먹기도.
피통은 무시무시하게 많다. 곰드루+오크세이지를 탈 경우 만은 가뿐히 넘기는 피통을 보여 주지만[9], 바바리안처럼 저항력을 올려주는 스킬이 없어서 헬부터는 피통만 믿다간 순식간에 드러누우니 주의할 것. 파티플레이에선 쇼크웨이브를 통한 몹몰이 외엔 딱히(...).
특성상 광역은 쓰레기에 가까워서 죽숨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 소환드루
야생 동물과 식물 소환을 중심으로 전투를 속행하는 조폭넥과 비슷한 타입의 드루이드다. 딱히 손을 쓰지 않아도 알아서 소환수들이 사냥을 해 주니 컨트롤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었어야 했다.
디아2 캐릭터 육성법 중 쓰레기 랭킹 1~2위를 다툰다. 쪼렙 육성때를 제외하면 전혀 강점이 없다. 그나마도 불드루 노말용 트리보다 구리다. 열정마가 얘보다 세다.
같은 스타일의 조폭넥과 비교해서 모든 것이 부족한 타입. 최대 5마리까지 부를 수 있는 스피릿 울프는 시너지를 만땅해도 9마리까지 부를 수 있는 조폭넥의 해골보다 약하다. 능력치가 쓸만한 다이어 울프는 3마리밖에 소환할 수 없어 지옥을 보게 된다. 거기에 그리즐리는 1마리뿐이므로 몰려오는 적들의 대군 앞에서 한없이 초라해질 수 밖에 없다. 결정적으로 셋 다 소환해도 모자랄 판에 셋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 조폭넥은 이상적인 탱커인 골렘에 적들을 공격하면서 방어벽이 되어주는 해골들, 강력한 연쇄공격이 되어주는 시체폭발에 적들을 방해하는 저주라는 완벽한 조합을 이루고 있다. 그런데 소환드루는 그리즐리와 늑대를 동시에 소환할 수 없어서 강력한 탱커인 그리즐리를 부르면 방어벽이 되어 줄 늑대를 소환할 수 없고, 네크로맨서의 저주처럼 적들을 혼란&약화시킬 적극적인 수단도 전무하다. 더 최악인 점은 조폭넥과는 달리 물리 내성인 적에 대한 대책이 하나도 없다는 것. 포이즌 크리퍼는 대책이 안될정도로 허약하다. 엘리멘탈 스킬로 보조해 주고 싶어도 관련 시너지에 많이 투자할 수 없어 별다른 데미지를 주질 못한다. 그나마 장점이 있다면 시체 없이 바로 소환이 가능한 점과 동물들이 해골들보다 AI가 미묘하게 더 높다. 그래도 이러나 저러나 다운그레이드된 조폭넥.
물량을 앞세우는 네크로맨서와 달리 소수정예를 표방한 컨셉을 잡은 것 같지만, 실상을 보듯 시원하게 실패했다.
어느 정도 쓸만한 육성법이 있긴 있다. 드루이드 본체의 전투능력은 네크로맨서보다 분명 우위에 있으므로, 직접 곰으로 변신하여 쇼크 웨이브로 탱킹을 하고 그 사이에 소환수가 공격하는 식으로 육성하는 것. 이 경우 웨어베어의 체력 증가 보너스는 레벨이 올라도 변하지 않으므로 웨어베어는 1만 찍고 추가 체력 보너스를 주는 라이칸스로프에 포인트를 투자한다. 하다 보면 이렇게까지 소환드루를 해야 하는가 싶기도 하고 물리 이뮨에 딱히 답이 없다는 문제는 여전하다. 용병에게 유닉쓰레셔를 장착하는 방법으로 물리내성에 어느 정도 대항할 수는 있다. 단, 유닉쓰레셔의 디크리피파이는 물리내성 -50% 이므로 모든 물리내성을 깰 수는 없다.
소환드루의 또 다른 유형으로는 어떤 유저가 만든 방법으로 반사드루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드루이드는 룬워드 인두를 착용하고 용병은 쏜즈오라를 발동시키는 룬워드 검은딸기를 입힌다. 스킬은 스피리트 오브 바브와 다이어울프, 그리즐리를 마스터한다[10]. 남는 스킬은 허리케인에 투자하여 물리내성을 잡거나 변신에 투자하여 같이 싸우거나. 바브스피리트와 쏜즈오라가 합쳐서 대략 2천 퍼센트의 데미지를 반사한다. 인두는 피격시 35% 확률로 레벨 14의 앰플리파이 데미지를 거는데 이게 범위도 넓고 지속시간도 길며 반사데미지를 뻥튀기하는 역할을 한다. 적이 많지 않으면 용병및 소환물과 같이 달려들어 때려잡고 적이 많으면 적 사이를 일부러 왔다갔다해주며 얻어맞으면 곧바로 앰플이 터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반사드루의 경우는 헬 솔플 기준으로는 쓸 만하다. 사람 많아지면 GG.
- 자폭드루
PK전용으로 개발된 형태. 죽을 시 타격자에게 마법이 떨어지는 유니크 주얼로 도배를 한 뒤 일부러 죽어주는 것이다. 드루이드가 변신을 한 후 죽을 만한 피해를 받으면 드루이드는 피가 1남고 변신이 풀리는데, 참은 이것을 죽음으로 계산해서 마법이 나가는 걸 이용한 것. 고로 최소 두 번, 다시 변신하는 데 성공한다면 세 번 이상 마법 떡칠을 할 수 있다. 근데 이건 드루이드가 쎈 게 아니라 주얼이 쎈거. 그리고 룬워드 야수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잖아? 안될거야 아마.
3 스킬
엘리멘탈 계열 | 변신술 계열 | 소환 계열 |
3.1 엘리멘탈 계열
Elemental Skills. 파이어 계열과 콜드 계열의 2계통으로 나뉜다. 파이어 계열의 경우 대부분 지속 데미지가 위주가 되고 원하는 지점에 정확히 쓸 수 없다는 특징이라쓰고 단점이라 읽는다이 있다. 콜드 계열은 콜드라고 붙어있지만 사실상 콜드 데미지는 아크틱 블라스트와 허리케인 뿐.
아마게돈 외의 기술은 변신 중에 사용 불가.[11] 버프인 사이클론 아머도 사용할 수 없다. 엘리드루의 경우 파이어 계열에 1도 안 찍고 넘어가는 데에 반해 파이어드루는 아마게돈을 찍기 위한 길목스킬로 눈물을 머금고 허리케인까지 1씩 찍게 된다.
3.1.1 1티어(1레벨)
- 파이어 스톰 (Firestorm)
- 지정한 방향으로 화염 폭풍을 시전한다.
레벨 1의 파이어 스톰은 미미한 불꽃이 일어나다 꺼지는데 불과하지만 레벨을 올릴수록 사정거리와 그 규모가 점점 늘어난다. 하지만디아블로가 쓰는 그 불바다로 만드는 스킬과는 이름과 모양만 같고 위력은 차이가 많이 난다. 시너지까지 모두 마스터할 경우 데미지는 상당하지만 디아블로가 쓰는 것에 비해 규모가 작아서(레벨이 올라도 규모가 커지지 않는다) 초라해 보인다. 실제로 게임 코드도 아예 다른 스킬. 디아블로가 쓰는 파이어 스톰은 횃불 퀘스트를 통해 얻을수있는 횃불참을 끼면 사용할수있다. 드루의 극초반 레벨업을 위한 피셔의 시너지 스킬이라 찍는 경우가 있으며, 피셔가 좀처럼 몹을 못때릴때 써주면 좋다.
3.1.2 2티어(6레벨)
- 몰튼 보울더 (Molten Boulder)
- 아버지 돌 굴러가유~ 한 마디로 설명이 가능한 스킬. 커다란 화염 바위를 굴려서 적을 넉백시키며 지나간 자리를 불태우며 마지막에는 화염 바위를 폭발시키는 스킬. 캐스팅 딜레이가 2초인데다 굴러가는 속도도 느리고 데미지도 낮아 활용하기 애매한 감이 있다. 하지만 파이어 데미지와 물리 데미지가 혼합되어 있어 파이어 이뮨에게도 데미지를 줄 수 있고, 넉백 옵션이 괜찮아 초반에는 써먹을 만 하다. 다만 액트 5의 데쓰 로드와 바알의 마지막 소환물에는 넉백을 주지 못하고 부딪치는 즉시 폭발하며 그로 인해 물리데미지를 주지 못한다. 파이어 스톰과 아마게돈의 화염 데미지를, 볼케이노의 물리 데미지에 시너지를 준다.
- 아크틱 블라스트 (Arctic Blast)
- 북극의 차가운 냉기를 뿜어낸다. 투자를 할수록 사정거리와 데미지가 늘어나는데 소서리스의 스킬 인페르노의 냉기 버전. 인페르노와 똑같이 이거 쓴다고 가만히 서서 입김 뿜다간 맞아 죽을 확률이 너무 높다. 결정적으로 아크틱 블라스트는 다른 스킬의 시너지 스킬이 아니다. 그냥 길목이니까 1만 찍고 넘어가자.
3.1.3 3티어(12레벨)
- 피셔 (Fissure)
- 노말 난이도 OP. 4.6야드의 범위안에서 땅이 갈라지게 하여 마그마로 적을 공격한다. 기술 스타일은 소서리스가 사용하는 블리자드의 화염 버전으로 볼 수 있는데 다단히트를 하므로 캐릭터 창에 표시된 데미지 보다 실제론 높은 공격력을 지녀서 파이어드루 성장시에 눈물이 나게 고마운 스킬. 다만 분명히 발 밑에서 분화구가 생겼는데 데미지가 안들어가는 괴이한 현상이 자주 생긴다. 그나마 공격범위에 타겟이 많으면 연타수준으로 잘 박힌다. 파이어 스톰과 화염데미지를 올려주며, 아마겟돈의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시너지이다.
- 사이클론 아머 (Cyclone Armor)
- 파이어, 콜드, 라이트닝의 3원소 공격을 막아주는 방어막을 친다. 본쉴드의 원소 버전. 아크틱 블라스트의 콜드 데미지, 토네이도의 물리데미지, 허리케인의 지속시간을 올려주는 시너지 스킬이다. 엘리드루의 경우 시너지효과를 위해 마스터 하게 되지만 파이어드루의 경우 투자할 스킬이 부족하고, 변신드루의 경우 변신상태에서 사이클론 아머 시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투자하지 않는게 일반적이다. 사용후 변신하면 유지되긴 하는데 귀찮아서...
3.1.4 4티어(18레벨)
- 트위스터 (Twister)
- 물리 대미지를 가하고 0.4초 간의 스턴을 발생시키는 조그만
골벵이회오리바람 3개를 발사한다. 이동궤도가 직선이 아니라 가끔 적을 피해서 나아가는 걸 볼 수 있다. 데미지를 바라기는 어렵다. 사이클론 아머의 방어력과 허리케인의 콜드 데미지에 시너지 스킬이다.
3.1.5 5티어(24레벨)
- 볼케이노 (Volcano)
- 지정한 장소에 화산을 만들어 분화공격을 가한다. 뿜어져나오는 화산공격은 물리데미지 + 화염데미지이며, 캐릭터창에 표시되는 공격력이 낮아보이지만 1발당 데미지이므로 실제 입히는 피해는 꽤 나간다. 문제는 범위가 너무 좁아서 적이 움직이면 끝이라는 점. 화산이 뿜어내는 화산탄에도 약간의 물리+화염 대미지가 있긴 하지만 랜덤하게 떨어지는 데다 피해 판정이 너무 작아서 대미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다만 덩치 큰 몬스터에게는 예외인데, 덩치 큰 몬스터에게 직접 클릭하여 시전하면 분화구에서 나오는 화산탄을 모조리 맞는다. 피셔와 아마게돈의 화염 데미지를 올려준다. 지속시간이 조금만 더 길었으면 쓸 만한데, 현재 볼케이노는 한번 화산을 만든 뒤 바로 다음 화산을 만든다 해도 먼저 만든 화산이 곧바로 사라질 정도로 지속시간이 짧다.
- 토네이도 (Tornado)
- 회오리바람을 일으켜서 발사해 적을 공격한다. 트위스터와 마찬가지로 이동궤도가 직선이 아니다. 거기다 이 이동궤도는 이 게임이 출시된 후로 전혀 예측된 적이 없다. 스턴 효과는 없지만 데미지가 꽤 좋으므로 엘리드루의 2대 공격 수단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피격 시 대미지와는 별개로 15프레임마다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는데, 이 대미지는 방패로도 막을 수 없다. 사이클론 아머의 데미지 방어와 허리케인의 콜드 데미지를 올려주므로 엘리드루는 마스터하게 된다. 다만 전적으로 물리 데미지인데 무기 데미지와 무관해서 데미지를 따로 높이기가 힘들다. 스킬투자 외에는 네크로맨서의 앰플리파이 데미지, 디크리피파이가 유일하다. 액트 2 용병에게 유닉쓰레셔를 끼워주면 용병이 적을 타격할 때 33% 확률로 디크리피파이를 시전하는데 이를 이용해서 효과를 볼 수 있다.
3.1.6 6티어(30레벨)
- 아마게돈 (Armageddon)
- 엘리멘탈 스킬의 최고봉에 위치하지만 기대한 만큼의 위력을 보기 힘든 비운의 스킬. 이유는 좀 많은데, 첫째로 이것을 사용하기 위해서 시너지를 주지 않는 콜드계열까지 1씩 길목으로 찍어주어야 하는 것이 매우 부담스럽다.
- 두번째로는 스킬의 특성이다. 이 기술은 5.3야드안에 랜덤하게 운석을 떨군다. 시너지를 몰빵하면 화염 대미지 하나는 강력하지만 랜덤한 위치에 떨어지기 때문에 적이 맞아주길 바라는 운이 따르는 스킬인데다가 적진 한복판에 뛰어들어가야 하므로 더더욱 쓰기가 힘들다.
- 세번째로는 시전이후 다른 기술을 사용하기가 곤란하다는 것이다. 아마겟돈의 자체 캐스팅 딜레이는 6초이며, 화염 스킬이 모두 캐스팅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아마겟돈 시전 후 6초 동안은 다른 화염 기술들을 시전할 수가 없다. 토네이도를 주력으로 삼는 엘리드루가 허리케인 시전 후 곧바로 토네이도를 난사할 수 있는 것과 비교된다. 공식홈에서는 토네이도와 같이 사용하라는데, 가뜩이나 파이어드루는 투자할 스킬포인트가 모자라는데 이걸로 제대로된 데미지를 줄 수가 있나...
- 엘리멘탈 스킬중 유일하게 변신중에 사용가능한 걸 보면 개발진은 이걸 변신중에 쓰라고 준거 같은데, 시너지 개념이 들어간 현 패치에서는 변신드루에게 아마게돈의 시너지를 전부 올려줄 방법이란 존재하질 않는다. 볼케이노의 화염데미지에 시너지를 준다.
- 허리케인 (Hurricane)
- 드루이드 주변의 6야드의 공간에 콜드 데미지를 주는 허리케인을 두른다. 아마게돈과는 달리 주변 공간 전부에 데미지를 주는데다가 맞은 적은 얼어붙어서 느려지므로 일석이조의 스킬. 변신중에 사용불가능한게 유일한 단점...이지만 캐스팅 딜레이만 지나면 허리케인이 지속된 상태에서 변신이 가능하긴하다. 사이클론 아머의 방어업과 트위스터, 토네이도의 공격력을 올려준다.
- 물리데미지와 콜드데미지가 복합되어 있다고 대부분 알려저있는데, 실제로는 순수 콜드데미지다. 콜드내성몹한테 쓰면 전혀 데미지가 박히지 않는다. 기본 지속시간은 10초, 사이클론 아머 순수 1스킬당 2초가 추가되어 최대 50초 지속되며, 이 지속시간은 더이상 늘릴 방법이 없다. 지속 시간 동안에는 마을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해제가 불가능하다. 범위는 6야드로 고정.
3.2 변신술 계열
Shape Shifting Skills. 늑대변신(웨어울프)와 곰변신(웨어베어)의 2계통으로 나뉘어진다. 웨어울프는 속도 중심, 웨어베어는 파워 중심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변신 중에는 모든 프레임이 변화하는데, 공격 속도와 히트리커버리[12]가 모두 빨라진다. 특히 히트리커버리의 경우 웨어울프폼이 모든 직업군 중에서 가장 빠르다. 다만 블럭 속도는 인간형과 변신 상태 모두 시망이기에[13] 방패 막기에 의존하는 것이 껄끄럽다. 그래서 그냥 양손무기 들고 쎄게 후리는게 늑드루의 주요 육성법. 애초에 드루이드는 폴암계열 무기를 휘두르는 속도가 모든 캐릭터들 중 가장 빠르다. 공격속도의 경우 워울프와 워베어 모두 사실상 제한이 없어진다고 볼수 있다. 1프레임당 한번 휘두르는 셈. 싱글플레이어에서 에디터로 공격속도를 몇천 퍼센트로 맞춰놓고 변신 상태에서 공격하면 드루이드는 제자리에 아무 움직임도 없이 가만히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무언가 휙휙 휘두르는(...) 소리가 나면서 가까이 오는 적들이 픽픽 쓰러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가지 알아둘 점이라면 늑대든 곰이든 변신상태의 드루이드는 인간일 때보다 공격속도가 느리다.
3.2.1 1티어(1레벨)
- 웨어울프 (Werewolf)
- 늑대로 변신한다. 스킬을 올릴수록 공격속도와 공격등급이 올라가는데 늑대변신중의 공격속도[14]는 장비한 무기의 공격속도에 웨어울프로 인한 보너스가 전부[15]이므로 투자가 필요한데, 스킬레벨을 올릴 수록 공격속도 상승 폭이 낮아지므로 적절한 선에서 투자를 멈추는 게 보통이다. 단 공격 등급 보너스는 일정하게 올라가므로 공격 등급 보너스를 위해 마스터 하기도 한다. 웨어울프는 변신술의 길목스킬이므로 곰드루도 웨어울프에 1은 주게된다.
- 여담으로 싱글플레이에서 특정 조건[16]에 일정 확률로 웨어울프를 시전하도록 코드를 입력한 아이템을 용병에게 끼워주거나 그 아이템으로 아이언 골렘을 소환하면 용병이나 골렘이 그 조건이 맞았을 때 늑대로 변신해서 적을 공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변신 상태에서 그 조건이 맞아 다시 웨어울프를 시전하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에테리얼 아이템으로 소환한 아이언골렘은 투명한데 변신해도 마찬가지로 투명하다. 다만 웨어베어의 경우 확률적으로 시전하게 하는 아이템을 끼워줘도 곰으로 변신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곰으로 변신은 불가능. 웨어베어 말고도 허리케인이나 아마겟돈, 팔라딘의 홀리쉴드, 소서리스의 프로즌아머 등 수많은 스킬들도 마찬가지로 확률적으로 시전하도록 입력해도 게임상에서는 시전하지 않는데 개발진들이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면서 어떤 스킬은 확률이 맞으면 시전되도록 조치했는데 어떤 스킬들에는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모양. 에디터에서 Non Class Skill 옵션(수수께끼에 텔레포트를 붙일 때 사용된 옵션으로 모든 캐릭터에게 특정 스킬을 부여하는 것)으로 변신술을 적용시키면 확률적으로 시전되는 워울프도 그 변신술의 영향을 받아 라이프 증가량과 변신 지속시간이 늘어난다.
- 추가로 캐릭터와 용병이 변신 상태일 때 서로 다른 점이 몇 가지 있는데, 첫째로 용병들은 변신했을 때도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17]. 로그 용병의 경우 변신 상태에서 이너 사이트 사용과 활 쏘기(...)가 가능하고[18] 액트 2 용병의 경우 변신 상태에서 오라를 켜고 잽을 사용한다. 잽을 쓰는 꼴이 영락없는 퓨리다. 아이언 울프 용병도 변신 상태에서 라이트닝/콜드/파이어 계열의 원소 스킬을 사용하며(이때 모션은 늑대로 변신한 드루이드가 소환스킬이나 아마겟돈을 사용하는 모션이다) 액트 5의 바바리안 용병도 변신 상태에서 스턴과 배쉬를 사용한다. 또 다른 차이점으로 캐릭터가 변신 상태에서 피격당했을 때의 비명소리는 늑대나 곰의 목소리인 반면 용병이 변신 상태에서 피격을 당했을 때는 용병의 인간 상태의 비명소리 그대로(...)다. 골렘은 비명소리가 없으니 예외. 그리고 변신한 캐릭터는 액트 이동 시 변신이 풀리는 반면 변신한 용병 및 골렘은 액트 이동 시에도 변신이 풀리지 않는다. 다만 액트나 웨이포인트 이동 시 변신스킬의 시전 소리만(야수의 울음소리 비슷한 소리) 난다. 골렘이 변신한 상태에서 소환 취소를 걸 경우 변신스킬 시전 소리가 나면서 웨어울프가 골렘으로 변함과 동시에 골렘이 쓰러진다.
- 변신술 (Lycanthropy)
- 늑대나 곰의 변신 시간과 변신 중의 체력을 올려준다. 변신술을 중심으로 싸우기 위해선 만땅하는게 보통이고, 스킬이 모자르더라도 일정 이상 투자를 해두는 게 좋다.
3.2.2 2티어(6레벨)
- 웨어베어 (Werebear)
- 곰으로 변신한다. 스킬을 올리수록 곰변신 중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올라가고 레벨업에 따른 성장율의 저하도 없다. 곰드루로 성장시킬경우 가득 채워주자.
3.2.3 3티어(12레벨)
- 피어럴 레이지 (Feral Rage)
- 이 스킬로 적을 공격할때마다 20초간 지속되는 붉은 구를 생성한다. 이 붉은 구가 드루이드 주변에서 돌아가는 동안 공격등급, 데미지, 달리기 속도가 빨라지며 체력 흡수 능력을 부여해 준다. 처음엔 작은 구가 돌아다니지만 바바리안의 프렌지마냥 이 스킬로 점점 때릴수록 이동속도 증가량과 흡혈 퍼센티지가 늘어나면서 구가 커진다. 보통 5회 정도 타격하면 최대치가 된다. 나쁘지 않은 기술이지만 단일 적만 공격하므로 대부분 1만 찍고 넘어간다. 풀템 맞췄을때 이거 발동시켜놓고 퓨리를 사용하면 그야말로 흡혈귀로 변한다.
- 어느정도 컨이 된다면
그리고 귀찮지 않다면처음에 켜놓고 20초마다 한대씩만 때려줘도 유지되니 1개찍었더라도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늑대로 변하는 바바리안인 늑바바는 이 스킬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 피어럴 레이지는 일반 공격과 다른 특이한 특성이 존재하는데, 늑대로 변신한 상태의 일반 공격 모션은 오른손과 왼손을 번갈아 쓰는 식으로 구성되어있으나 피어럴 레이지는 오른손 모션을 반복한다. 때문에 피어럴 레이지는 일반 공격에 비해 프레임이 짧고, 여기서 공격 속도의 차이를 보인다. 퓨리도 오른손만 쓰지만 이쪽은 연타스킬이므로 비교 자체가 의미 없다.
- 마울 (Maul)
- 곰드루판 피어럴 레이지. 20초간 지속되는 녹색 구를 생성하며, 이 녹색 구가 곰드루 주변에서 돌아가는 동안 공격 등급과 데미지를 올려준다. 피어럴 레이지처럼 때릴수록 충전이 되는데 마울을 충전하면 마울의 공격력이 상승한다. 또한 마울 공격에는 잠시간 적을 스턴시키는 능력이 있다. 근데 곰드루의 쓸만한 공격스킬이 파이어 클로를 제외하면 마울밖에 없어서 곰드루 유저를 슬프게 해준다.
3티어 스킬이 곰드루의 최고 공격스킬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요 의사양반곰드루보다 우월한 질딘 역시 3티어 스킬이 주력 기술인데?그래도 울버린과 함께 풀차지 마울로 때리는 마울은 헬에서도 웬만한 몹은 한방이 나올정도로 강력하다.
3.2.4 4티어(18레벨)
- 레이비즈 (Rabies)
- 인접한 적을 물어 뜯어 감염시키는 특이한 독공격을 가한다. Rabies가 광견병이라는 걸 생각하면 실로 적절한 능력. '-% 적의 포이즌 레지스트에 대하여' 옵션이 적용됨은 물론 중독이 끝날 때까지 실시간으로 연동되기 때문에 스왑을 통한 데미지 증가도 가능하다. 레이비즈에 걸린 적에게 인접한 다른 적은 레이비즈의 효과가 옮아가는 전염효과가 특징이다. 레이비즈 지속시간 동안에는 붉은색 연기
(광견병 바이러스?)같은 것이 레이비즈에 걸린 적을 감싸게 되는데 이 연기는 독 내성인 몹을 레이비즈로 때려도 몹 주변에 생성된다. 이 연기가 독을 전염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독 내성을 가진 몹은 비록 자신은 포이즌 데미지를 입지는 않지만 연기는 그대로 가지고 있어 주변의 다른 몹에게 독을 전염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독드루로 키울 경우 레이비즈의 시너지 스킬인 포이즌 크리퍼를 투자해야 한다. - 독드루가 아니더라도 늑드루의 경우는 워낙 물리이뮨몹에 취약해서 포인트가 남으면 심심치않게 이쪽에 투자하곤 한다. 특히 PvP에서 상당히 유용한데 다른 독계열 공격들은 플레이어의 체력을 적어도 1은 남기기 때문에 독으로 체력을 다 깎아도 추가타를 꼭 한 번은 해야하지만 레이비즈의 독은 상대가 플레이어라도 체력을 모두 깎아서 죽일 수 있다. 이걸 이용해서 PK 강자인 본네크를 잡은 독드루도 있다[19]. 게다가 해독포션으로도 레이비즈의 독은 해독할 수 없기 때문에 한 대 때리기만 해도 상당한 위협이 된다. 다만 변신드루는 텔레포트를 쓸 수 없으므로 다가가서 때리는 것 자체가 일이라서 문제지만...
- 파이어 클로 (Fire Claws)
- 화염데미지가 추가된 공격을 가한다. 특이하게도 늑드루와 곰드루의 둘 다 사용 가능하며 길목으로 양쪽 다 찍어줘야 하는 스킬. 공격스킬이 풍부한 늑드루로 굳이 파이어 클로에 투자하는 경우는 드물고 갈곳없는
어린 양곰드루가 파이어 클로에 투자하는 경우가 있다. (주로 PK용) 문제는 파이어 클로의 데미지업을 위해 올려야 하는 시너지 스킬이 4개[20]나 되는데다가 변신술관련으로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데미지 극대화를 노리기 위해선 스킬분배 작업이 엄청나게 힘들다.
3.2.5 5티어(24레벨)
- 헝거 (Hunger)
- 본래 공격력의 25%의 공격력만을 가지지만 데미지의 176%[21]란 출중한 체력&마나 스틸을 하는 공격. 하지만 선행투자 스킬이 많은 관계로 쓰는 이가 없다. 공격한 적에게 무언가 부과효과라도 부여하면 모를까... 변신드루가 마나 부족할 일도 없고 더군다나 아이템 옵션으로 메꿀 수도 있다는 점에서 완벽히 버려진 스킬.
- 1개찍어놓고 마우스 왼쪽에 지정해서 써도 되긴하지만 늑드루는 선행으로 웨어베어, 마울, 파이어클로에 총 3개 올리는것이 상당히 아까우므로 여간해서는 찍지 않는다. 이걸 찍을바에야 퓨리의 길목인 피어럴 레이지를 쓰는게 훨씬 낫다.
- 쇼크 웨이브 (Shock Wave)
- 부채꼴로 퍼져나가는 쇼크 웨이브로 여러 적들을 스턴상태에 빠뜨린다. 충격파의 모양이나 데미지등 세세한 부분은 다르지만 사실상 바바리안의 워 크라이와 같은 스킬이다. 즉 물리 이뮨이나 블럭에는 막히지만 공격 등급은 따지지 않는다. 곰드루의 최고급 공격스킬이며 레벨20을 찍은 쇼크 웨이브는 적을 무려 10초동안이나 스턴시키지만 공격력이 달랑 109밖에 안되어 적이 죽어 주질 않는다. (시너지인 마울을 만땅해도 데미지는 209에 불과) 적을 100% 스턴시키는 특징을 이용해서 달려드는 적을 쇼크 웨이브로 멈추고 하나 둘 마울로 때려잡는 방법외엔 솔플시 쓸 수가 없다는 점도 난감하다. 팀플레이시에만 빛을 발하는 걸 보면 곰드루는 여러모로 안습.
하지만 팀플레이에서도 환영받진 않겠지또한 스킬레벨이 오르면 오를수록 수치상의 스턴 시간은 길어지지만 실제로는 최대 10초까지만 적용되므로 1스킬보다 많이 투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 만약 소환드루를 키운다면 쇼크 웨이브가 사실상 주력기가 된다. 쇼크 웨이브로 무한 스턴 시키는 사이에 늑대or곰이 적을 공격하는 방식. 그나마 이 방법이 솔플시 쇼크 웨이브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3.2.6 6티어(30레벨)
- 퓨리 (Fury)
- 늑드루의 최고급 공격스킬로 인접한 적들[22]에게 귀싸대기를 날린다. 팔라딘의 질과 매우 흡사하지만 방패착용이 필수가 아닌 드루이드의 양손무기에서 펼쳐지는 퓨리의 공격력은 비교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최종 티어 기술답게 질이 스킬 레벨을 올리면 미미한 데미지가 증가하는 것에 비해 퓨리는 스킬 레벨을 올릴수록 데미지가 껑충껑충 튄다.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늑드루의 다른 공격 스킬을 시전시 마나가 부족하면 자동적으로 일반공격을 하는 것에 비해(따라서 마나를 스틸할 여지를 남겨 둔다) 퓨리의 경우 마나가 부족하면 "Not enough mana(마나가 부족하군)" 등의 메시지가 나오면서 어떤 공격도 하지 않는다. '마나를 태워버림' 옵션을 가진 몬스터를 만났을 때 불편할 수 있는 점.
3.3 소환 계열
Summoning Skills. 동물과 식물, 정령의 3가지 계통이 존재한다. 모두 각각 1개체만 소환할 수 있다. 레이븐은 별개로 소환가능.
동물류의 경우 네크로멘서의 소환 계열과 비슷하게 시너지를 받는다. 즉 스킬 자체에 다른 스킬에 대한 추가옵션이 달려있고, 직접 올렸든 아이템에 의해 올라갔든 올라간 수치를 그대로 다른 스킬이 받는다. 또한 기본적으로 공격 등급과 방어력이 플레이어와 동레벨인 몬스터를 기준으로 정해지기 때문에[23] 높은 난이도에서도 명중률은 별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나마 소환 드루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는 정보.
식물류는 덩쿨같은 녀석들이다. 기본적으로 공격할때만 바깥으로 몸을 보이면 평소에는 땅속에서 움직인다. 말이 덩쿨이지만 어쩐지 연가시처럼 생긴데다 공격할 땐 마치 스타크래프트의 성큰 콜로니를 닮았고, 잘 보이지 않아서 상관없지만 은근히 비호감. 잘 공격받지는 않지만 체력이 있어서 죽는다. 쓰는 사람마다 평이 천차만별인데 효과가 좀 짱이라는 사람도 있고 완전 잉여에 비호감이라는 사람도 있다. 일단 데이터 분석을 한 양덕들에 의하면 땅 속으로 다니기 때문에 지능만큼은 최상급이라고.
정령의 경우 자기 자신의 영향을 자기도 받는다. 또한 독 이뮨과 매직 레지 25%를 기본으로 갖고 있다. 공격능력은 전무. 정령 본채 주위에 나타나는 넓은 후광(?)까지 정령의 히트박스로 판정되기 때문에 매우 잘 얻어맞는 것이 단점.
3.3.1 1티어(1레벨)
- 레이븐 (Raven)
- 하늘을 날아다니며 적의 눈을 쪼아 실명상태(네크로멘서의 딤비전 저주와 동일하다)로 빠뜨리는 까마귀를 소환한다. 동물 계열에 있지만 늑대나 곰과 동시 소환이 가능. 레이븐은 기본적으로 히트박스가 없는 미사일(발사된 화살이나 마법) 취급이기에 적의 어떠한 공격도 받지 않으며 정해진 공격횟수를 채우고 난뒤에 자동소멸한다. 스킬 레벨업시 공격회수는 계속해서 늘어나지만 소환수는 5마리에서 멈추며, 레벨20시에도 데미지가 겨우22정도이므로 쓸 길이 막막하다.
다만 PK 시에는 투자해도 좋은 스킬인데, 블럭 프레임이 좋지 않으면서 방패를 들고 있거나 블럭율이 75%인 캐릭터의 경우 레이븐의 공격에 블럭만 하다가 죽는 경우가 있다. 설령 패블럭 수치가 높더라도 적의 입장에서 계속 방패모션을 취하게 한다는건 굉장히 짜증나는 일. 이것이 문제로 제기되어 초기에는 스킬 레벨을 1만 찍어도 여러마리의 레이븐을 소환 할 수 있었으나 패치로 1마리가 되었다.
- 포이즌 크리퍼 (Poison Creeper)
- 땅속을 지나다니며 적에게 독데미지를 주는 식물을 소환한다. 레이비즈의 시너지 스킬이므로 독드루 육성시엔 필수적으로 올리게 되지만 레벨20을 채워도 100도 안되는 독데미지는 보는 이를 슬프게 만든다. 따라서 독드루가 아니라면 1도 안주는 경우가 많다. 공격하면 주변에 덩쿨을 늘어놓는데 여기에 노출된 적이 중독되는 형식. 덩쿨 안에 있다면 계속 중독된다.
3.3.2 2티어(6레벨)
- 오크 세이지 (Oak Sage)
- 주변 동료들의 최대 체력을 상승시키는 오라를 발생하는 주황빛 정령을 소환한다. 기본 체력은 가장 허약하지만 자신의 오라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의외로 다른 정령만큼은 버텨주는 편. 다른 정령의 길목이라 어떠한 타입의 드루이드도 최소 1이상 주게된다. 엘리멘탈 기술을 쓰는 드루이드는 필히 이것을 선택하며, 다른 드루이드는 길목으로 1만 찍는 경우도 있다.
- 스피릿 울프 소환 (Summon Spirit Wolf)
- 스피릿 울프를 소환한다. 다른 늑대(다이어 울프)나 그리즐리와 동시 소환이 불가능하다. 스킬 레벨업을 하면 최대 5마리까지 동시 소환이 가능하지만 시너지 스킬인 다이어 울프와 그리즐리를 만땅해도 네크로맨서의 해골보다 약하면서 숫자도 적은 점 때문에 주력으로 쓰기가 참 괴롭다. 다만 예상외로 노말에서까진 꽤 쓸만한 편이다. 나름대로 레벨 6 때 배우는 스킬이라 동 스킬 레벨에서 스켈레톤 마스터리를 찍지 않은 해골들보단 센데다 소환에 시체가 필요한 스켈레톤과는 달리 울프는 그냥 죽었다 싶으면 바로바로 소환하면 되기 때문. 하지만 스켈레톤 마스터리를 찍기 시작하고 스켈레톤이 어느정도 모이기 시작하면 해골보다 약하면서 물량에도 밀리는 비운의 똥강아지가 되고 만다.
- 스킬 설명에는 순간 이동 능력이 있다고 하는데 이는 다른게 아니라 주인과 멀리 떨어지면 텔레포트 써서 따라온다는 소리다. 이 덕의 네크로멘서의 해골보다는 주인을 잘 따라다니는게 장점. 스킬 레벨에 따라 모든 동물류 소환수(레이븐은 제외)의 공격 등급과 방어력을 올려주지만, 스킬 설명과는 달리 공격 등급은 고정치밖에 안 올려주고, 게다가 모든 소환수는 기본적으로 동레벨의 몬스터의 공격 등급과 방어력을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체감하기 힘들다. 그래도 찍을 때마다 방어력은 %로 상승하니 탱킹에는 상당히 좋다.[24]
3.3.3 3티어(12레벨)
- 캐리온 바인 (Carrion Vine)
- 적의 시체를 먹어서 드루이드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식물. 자꾸만 되살리는 적의 시체처리와 포션사용 회수를 줄여주므로 1만 찍어두고 운영하는것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길목 스킬인 포이즌 크리퍼에 주는 스킬 포인트가 아까워서 그냥 포기하기도 하는 계륵.
3.3.4 4티어(18레벨)
- 하트 오브 울버린 (Heart of Wolverine)
- 주변 동료들의 데미지와 공격등급을 올려주는 오라를 발생하는 붉은빛의 정령을 소환한다. 공격력 증대를 원하는 변신드루나 소환드루가 투자하게 된다. 무기 공격을 한다면 옵션 하나는 끝내주지만 체력이 약하면서 탱커인양 어그로를 상당히 잘 끌어서 난전 한번 치르려 하면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 다이어 울프 소환 (Summon Dire Wolf)
- 굶주린 늑대를 소환한다. 관련 스킬을 전부 마스터하면 쓸만한 데미지에 체력이 되지만 소환 한계수가 달랑 3마리인지라 쓰기가 괴롭긴 매한가지이다. 굶주려서 그런지 적의 시체를 먹으면 20초 동안 공격력이 100% 상승시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25] 비운의 똥개 2. 한편, 스킬 레벨에 따라 모든 동물류 소환수의 체력이 일정 %로 증가하며, 특이하게도 이 효과는 오크 세이지의 체력 보너스와 중첩(즉 곱연산)이 가능하다! 따라서 소환 드루이드가 아니더라도 그리즐리의 몸빵을 위해 어느 정도 찍어주는 편.
3.3.5 5티어(24레벨)
- 솔라 크리퍼 (Solar Creeper)
- 적의 시체를 먹어서 드루이드의 마나(%)를 회복시키는 식물. 엘리드루에게 마나보충하라고 준 것 같은데 파이어 계열이 아닌 이상 드루이드가 마나가 모자랄 일은 흔치 않다.
파이어 계열이라도 용병에게 통찰력을 들어주거나 약빨고 말지.
3.3.6 6티어(30레벨)
- 스피리트 오브 바브 (Spirit of Barbs)
- 적의 근접 물리공격을 뻥튀기로 돌려주는 오라를 사용하는 하얀빛의 정령을 소환한다. 네크로맨서의 아이언 메이든과 팔라딘의 쏜즈에 비해 피해 반사량도 너무 부족하고, 나머지 정령의 효과가 너무 좋아서 버려진 스킬이다. 구경 한번 해보기도 힘든 정령.
- 그리즐리 소환 (Summon Grizzly)
- 회색곰을 소환한다. 체력이 상당하고 물리 공격력 만큼은 나쁘지 않아 동물 소환수 중에서 가장 쓸만하지만 문제는 달랑 1마리 뿐이라는 것. 게다가 때릴 때마다 적에게 스턴 효과를 준다. 때리는 모션을 보면 육상 맹수의 위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오크 세이지의 영향을 받을 때는 헬 풀방에서도 잘 죽지 않는다. 스킬포인트 1만 줬을 때도 헬 풀방 카우레벨에서 소 한마리를 당당히 이기는 위엄을 보여준다.
하지만 현실에선 수십마리의 소떼들이 한꺼번에 우르르르아마존의 발키리랑 비교해보면 더더욱 안습.
- 스킬 레벨에 따라 모든 동물류 소환수의 공격력이 일정 비율 증가하지만, 이 공격력 증가는 하트 오브 울버린 등이 제공하는 증댐 오오라와 합연산 된다. 즉 시너지로 300%가 올라가고 정령으로 300%가 올라가면 4 곱하기 4해서 16배가 되는 게 아니라 1 더하기 3 더하기 3 해서 7배가 올라간다. 고정치가 올라가는 네크로맨서의 스켈레톤 마스터리가 부러울 따름.
3.4 기타
드루이드로 디아블로 2 액트 5까지 1시간 11분 43초만에 깬 사람도 있다. 체력에 스탯을 올인하고 아이템도 제대로 안먹고 오로지 '피셔(Fissure)'로만 몹을 조지면서 깨는 걸 볼 수 있다.- ↑ 단 아마겟돈은 유일하게 사용 가능하며, 소환 스킬에는 제약이 없다.
- ↑ 본아머가 흡수량이 고작 8~900대라면 사이클론 아머는 3천500대이다.
- ↑ 토네이도는 물리데미지라 디크리피파이, 엠플리파이 데미지가 필요하다.
- ↑ 풀템을 갖추었을 시 아마겟돈의 데미지는 18K~19K에 달한다
하지만 비슷한 데미지의 블레시드 해머에 비해서는 많이 어설프다 - ↑ 프렌지를 쓰는 덩치 큰 몹이다
- ↑ 볼케이노를 적 발밑에 깔면 화산에서 나오는 화산탄이 바로 위의 몹에게 모조리 명중한다
- ↑ 스킬포인트 남는다고 사이클론 아머를 찍지는 않는데, 시너지를 못 줘서 효율이 그냥저냥이다.
- ↑ 거기다 파이어 클로는 워울프도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상기하면, 사실상 전용 스킬은 마울밖에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 ↑ 레벨 30 전후부터 벌써 천을 넘긴다.
- ↑ 스피리트 울프는 길목스킬로만 투자한다. 많이 투자할 경우 소환물의 방어력을 높이기 때문에 피격 확률을 줄여서 그만큼 반사데미지의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 ↑ 다만 사용하고 변신하면 지속시간 동안은 남아있게 된다.
- ↑ 타격받았을 시 일정 모션을 취하면서 움찔거리는 것
- ↑ 곰일 때의 블럭 속도는 모든 클래스를 통틀어 두 번째로 느리며 인간 상태에서는 네크로맨서와 함께 뒤에서 공동 3위, 늑대 형태일 때는 소서리스와 함께 뒤에서 공동 4위이다. 여담으로 영광의 꼴찌는 한손 근접 무기를 든 아마존
- ↑ 정확히는 퓨리의 공격속도만 해당된다. 보통공격, 피어럴 레이지, 레이비즈 등의 스킬은 웨어울프+무기+각종 장비에 붙은 영향을 다 받는다.
- ↑ 무기의 공격속도 + 웨어울프 스킬의 공격속도 만이 공격 프레임에 영향을 주는 것. 무기에 붙어있는 공격속도 증가 옵션 등은 적용된다. 확실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웨어울프 스킬의 공격속도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낮다고 추정된다.
- ↑ 타격, 공격, 반격, 적을 죽였을 때 등
- ↑ 캐릭터는 드루이드의 소환스킬 및 아마겟돈 이외에는 변신 중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없다.
- ↑ 손을 휘두를 때마다 일반화살이나 콜드/파이어 애로우가 나간다. 캐릭터가 활을 들고 변신하면 활 데미지로 근접공격밖에 못하는 것과 비교된다.
- ↑ 텔레포트→네크로맨서에게 접근→워울프 변신→골렘을 레이비즈로 타격→네크로맨서 텔레포트 & 드루이드는 도망→네크로맨서와 겹친 골렘이 네크로맨서에게 독 전염→네크로맨서 사망
- ↑ 파이어 스톰, 몰튼 보울더, 볼케이노, 피셔
- ↑ 스킬레벨 20 기준.
- ↑ 스킬레벨4부터 최대 5마리
- ↑ 이는 네크로맨서의 해골도 동일
- ↑ 참고로 팔라딘의 디파이언스에 의해 % 방어력 보너스를 받을 시 곱연산이 아닌 합연산으로 계산되므로 방어력을 뻥튀기하기는 힘들다.
- ↑ 다만 그리즐리에서 받는 시너지나 정령의 오오라, 팔라딘의 마이트 등의 증댐 효과와는 곱연산이 아닌 합연산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작정하고 소환드루를 키워도 체감하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