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딘(디아블로 2)

디아블로 II의 등장 직업군.

'디아블로 II'와 파괴의 군주의 클래스
아마존바바리안네크로맨서팔라딘소서리스어쎄신드루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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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원화
그는 파티의 지도자로서 천부의 재능을 지닌 성스러운 전사입니다.

1 개요

디아블로 1의 소서러에게 검은 피부와 사기성을 물려받은 직업 디아3 에선 부두술사가 흑형 사기전설을 물려받았다.

디아블로2의 직업군. 공식 번역 명칭은 "성기사". 디아블로 세계의 주종교인 자카룸의 교리를 따르는 쿠라스트의 자카룸 교단의 기사다. 신념을 방패로 여기며 언제든지 나가 싸울 준비가 되었다. 그는 매우 고결한 정신을 지녔으며,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위해 싸운다. 또한 그의 확고한 신념은 동료들에게는 축복을 전해주고 적에게는 철저한 파괴로 응징한다. 그를 지나치게 흥분하는 광신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의 내면에 숨어 있는 빛의 힘을 높이 평가한다. 다만, 야만용사들이나 수도사들과는 좋지못한 과거사가 있는데 라키스가 이끄는 자카룸 교단의 원정대가 서부대륙에서 포교를 할 때 이브고로드와 아리앗산의 사람들은 이에 강하게 반발하며 자카룸교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했고 때문에 성기사들과 수도사, 야만용사들 사이에서 치열한 전쟁이 있었다. 결국, 라키스도 이 지역들에 대한 포교를 포기했고 엔티스티그와 칸두라스를 개종시킨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미련이 남았는지 라키스는 서부원정지에 왕국을 건설하고 성공적으로 나라를 다스렸지만 그 후에도 아리앗산의 야만용사 부족을 공격했으나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설정상으로는 자카룸교의 본거지인 쿠라스트의 자카룸 교단은 대악마 메피스토의 봉인을 굳건히 지키고 있었지만, 결국 메피스토의 영향 아래 들어가 대주교들을 포함한 교단 신도 대다수가 타락했으며 이 때 타락하지 않고 저항한 교황 칼림은 타락한 대주교들의 손에 갈갈히 찢겨 죽는다. 이 중 생존자는 팔라딘이 속한 서부로 원정을 떠난 소수의 성기사들과 200년 전 타락의 근본적 원인을 제거하러 동쪽으로 떠난 성전사들 정도다. 디아블로 2에 나오는 팔라딘은 서부원정단에 속한 자로써, 이들 서부원정단은 교단이 일으키는 학살과 광기에 낙심해 교단에서 뛰쳐나와 직접 악마들을 상대하러 나간 집단, 즉 교단을 뛰쳐나온 집단의 일원이라고도 볼 수 있다.

바바리안과는 비슷하지만 다른 컨셉으로 제작된 캐릭터. 일단 전사계열이기는 한데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전방형 전사라는 컨셉의 바바리안과는 다르게 강력한 방어력을 가진 지원형 전사라는 설정이다. 그래서 파티를 보조할 수 있는 여러 오라와 함께 전 직업중 가장 방패를 많이 끼고 확장팩에서는 전용 아이템으로 방패가 등장했다. 1.10패치 이후 수수께끼 햄딘의 등장으로 밸런스 붕괴를 시켰지만 디아 초창기부터 1.09까지 밸런스가 가장 잘잡힌 캐릭터로 평가 받는다.

다른 캐릭터들이 원화에 비해 인게임 모델링 평가가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데 팔라딘은 오히려 평가가 괜찮은 편. 원화는 수염이 난 전형적인 아저씨지만 인게임 모델은 나름대로 훈남이다. 달리는게 아저씨 같아서 문제지......

디아블로3에서는 전작과 겹치는 직업을 최대한 배제한다는 정책에 따라 나오지 않았지만 확장팩인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는 같은 자카룸 교단의 다른 집단인 '성전사'가 나온다. 설정상 팔라딘과 같은 자카룸 소속의 용사들이지만, 외부의 적들을 처단하고 포교활동에 앞장섰던 성기사와 달리 이들은 내부의 타락을 경계하며 타락자를 처단하는 일을 수행한다. 한마디로 성기사가 일반 장교라면 성전사는 정치장교. 그렇기에 성기사들과 성전사들의 사이는 그리 좋지는 않았다는 듯. 성전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전사 항목을 참조.

디아블로2의 성기사가 디아블로3에서는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아직 활동중이라면 아마 여전히 자카룸의 악을 뿌리뽑기 위해 투쟁중이거나 서부원정지의 재건에 힘쓰고 있을 듯 싶다. 보통 흑형+종교인 캐릭터는 최종결전에서 파티원을 구하고 장렬히 산화하던데... 물론 악마삼형제 따위로는 죽이는게 불가능해서 살아있을지도 모르겠다

25
민첩성20
생명력25
에너지15
스태미나89 (레벨업 시 +1, 추가 생명력 당 +1)
라이프55 (레벨업 시 +2, 추가 생명력 당 +3)
마나15 (레벨업 시 +1.5, 추가 에너지 당 +1.5)

2 설정

팔라딘은 자카룸 교단의 기사단 맴버들이다. 팔라딘의 시초는 12세기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동쪽 땅에 위치한 자카룸 교단은 서쪽 땅에도 포교하기 위해 선교사들을 파견했지만 강도나 몬스터 등의 습격 때문에 파견한 선교사들 대부분이 죽고 말았다. 이에 자카룸 교단은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성기사단을 양성했으며 이것이 팔라딘의 시초다. 당시 성기사단의 이름은 "Protectors of the Word"였다고 한다. 어쨌든 팔라딘을 동행시켜 다시 선교사들을 서쪽으로 파견했는데, 정작 서쪽 사람들은 약해빠진 선교사의 설교보다는 용맹한 팔라딘의 모습에 더 깊은 인상을 받아 자카룸으로 개종했다. 아무튼 팔라딘 덕분에 서쪽 땅의 포교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몇십년 뒤, 팔라딘은 교단으로부터 새로운 임무를 부여 받았다. 이번 임무는 악의 세력을 없애기 위한 원정으로 일종의 종교 재판이었다. "자카룸의 손(Hand of Zakarum)"이라는 새로운 성기사단의 지휘 아래 원정이 시작되었는데, 자카룸의 손은 악마의 손길이 뻗힌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 악마의 흔적을 남김없이 쓸어버렸고, 이런 피비린내 나는 살육을 보다못한 일부 팔라딘들이 반기를 들었다. 이들은 팔라딘의 임무는 무고한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지 사람들을 죽이는 게 아니라고 주장하며, 타락한 자카룸 교단을 떠나버렸다. 그렇게 자카룸을 등진 팔라딘들은 진정한 악의 원흉인 바알, 메피스토, 그리고 디아블로와 싸울 것을 결의하며 서쪽 땅으로의 모험을 시작하였다.

요약하자면, 게임에 나오는 플레이어 팔라딘은 원래 서부원정지에 있는 자카룸 기사단에 속해 있었는데, 지금은 기사단을 떠나 독자적으로 행동하고 있는 팔라딘이다. 그래서인지 성기사로 액트3까지 갈 경우 올머스가 그에 관련된 얘기를 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나머지 팔라딘들은 아직도 타락한 자카룸 교단의 명령을 수행하는 듯하다.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 공개된 성전사 소설에 보면 자카룸 교단에 남은 성기사(팔라딘)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막무가내로 성전사를 이단으로 규정하며 죽이려 들고, 성전사가 단순히 몇년 전에 묵어갔다는 이유로 죄없는 여관주인을 고문하고 죽이려 하고, 그 여관에서 물품 제작의뢰를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마을의 대장장이를 죽이고, 더 나아가 그 마을 전체가 한통속이라 의심하며 마을사람 모두를 학살하려 드는 잔인무도한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는 싸움에서 수세로 몰리자 인질을 잡고 무장을 해제하라며 성전사를 협박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이들도 처음부터 이렇게 무자비하고 잔인한 사람들은 아니었지만, 자카룸 교단에 남은 탓에 메피스토의 증오로 인해 타락한 교단의 명령을 계속하여 받들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그 타락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 것 이다. 성전사의 호소에 마음이 움직여서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다가 맹목적인 증오에 사로잡혀서 공격을 가하거나, 성전사를 향해서 "너희들이 비겁하게 도망친 뒤로 우리는 홀로 남아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며 헛소리를 해대는 통에, 교단을 떠난 팔라딘들은 이런 성기사단의 작태에 염증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3 육성

오라 중에는 잉여 스킬이 많고방어 오라 계열은 거의 다 잉여지만, 상위 호환되는 오라가 분명히 존재하는데다가 무엇보다도 오라는 한번에 하나만 켤 수 있기 때문에 선행이나 시너지 스킬이 아니라면 찍을 이유가 없다. 따라서 쓰는 스킬찍어놓는 or 지나가는 스킬, 건드리면 망하는 스킬이 확연히 나뉜다.

대체로 한 가지로 올인하면 보스/일반사냥/PK 중 하나는 취약하게 되므로, 두 가지를 조합하여 키우게 되는 편. 다만 물리공격을 위주로 할 때는 공격 오라의 파나티시즘(Fanaticism), 원소공격 위주일 때는 컨빅션(Conviction), 블래시드 해머의 경우 예외적으로 컨센트레이션(Concentration) 오라를 마스터 하는 것이 기본이다. 단 컨빅션의 경우 올릴수록 상승폭이 적어지므로 일정 단위에서 멈추고 아이템으로 충당하는 경우도 많다.

아래는 육성 유형. 공통사항으로 해머딘이 아니라면 사냥 및 이뮨을 대비해 각각 질과 벤전스에 1이라도 투자하며, 어떤 유형이라도 방패를 사용한다면 홀리 쉴드를 최소 1 투자하거나 아예 마스터한다.

3.1 질딘

컴뱃스킬중 (Zeal)을 마스터한 가장 기본적인 팔라딘의 유형. 질만 마스터해도 사냥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정도로 강력해서, 해머딘을 제외한 나머지 유형의 팔라딘은 질을 필수 사냥 스킬로 사용한다. 대부분 질을 베이스로 하고 이것저것 얹는 식.

다만 순수 사냥용 극질딘의 경우는 질과 선행인 세크리파이스, 파나티시즘을 마스터하고 안정성을 위한 홀리쉴드도 마스터하게 된다. 수만에 가까운 방어력을 기반으로한 안정성에, 파낙으로 인한 공속과 공격력으로 훨윈드 급의 사냥능력을 갖춘다. 근데 사실 단순히 질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하지만 질은 극으로 올려도 별로 효과적이지는 않다. 단순한 사냥용. 하지만 타격감 만큼은 좋은지라 나름대로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PK 질딘으로 키운다면 디아 전체 캐릭터중 가장 재산을 많이 집어먹는 캐릭터 NO.1이기도 했다. 이유는 사기적 룬워드로 일컬어지는 고뇌를 질딘간에는 쓰지 않는 암묵적인 룰이 있었고, 따라서 고가의 레어 무기 사용이 반강제되었기 때문이다. 2015년 기준으로 고뇌 사용을 허용하는 대회가 많이 개최되면서 현재는 고뇌질딘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이다. 다만 무기 이외에 헬름과 차암의 가격은 여전히 고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 비용이 많아 진입 장벽이 높다.

여기서 파생된 게 질+스마이트 조합으로 이루어진 슴질딘으로서, 어차피 PK에서 아마존을 제외하면 죄다 방패 방어율을 75%로 맞추기 때문에 차지의 효과가 빈약하므로 차지는 이동 및 선빵을 위한 스킬로 치부하여 길목으로 올린 차지를 그냥 쓰거나 가이디드 애로우가 지원되는 유니크 워드보우를 이용하고, 근접 시 스마이트에 의존하는 형태로 운용한다. 질딘의 경우 스마이트와 질을 모두를 극대화 시킬수 있다.

자매품으로 홀파딘, 홀프딘, 홀쇽딘이 있는데 파나티시즘을 포기하고 각각 홀리 파이어, 홀리 프리즈, 홀리 쇼크 오라를 두르고 사냥을 하는 유형. 순수 질딘과 장단점을 따지자면 우선 물리 데미지는 덤이고 원소 데미지로 사냥을 하기 때문에 무기가 안좋아도 원활한 사냥이 가능하다 오라 때문에 근처에 있는 몬스터들이 점점 데미지를 입는건 덤, 단점은 어레가 부족하기 때문에 블리시드 에임을 갖춘 액트2 공격 용병 말고는 용병 선택지가 없다. 아니면 '몬스터 방어 무시'가 붙은 무기를 쓰거나.(방어무시의 경우는 일반 몬스터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어레는 필요하다.)

또한 단순해 보이는 질딘전도 높은 승률을 내기 위해서는 아이템 세팅에 대한 상당한 지식과 센스가 필요하다. 레어링의 옵션을 스탯으로 환산했을때 총 얼마인지는 계산할 수 있어야하며 상대의 평균적인 방어를 계산해서 공격등급을 최적화시키고 그러한 기본적인 조건을 충족시키면서 치타와 강타를 최대한 높게 맞추는 것이 세팅의 묘미다. 질딘전 특성상 컨트롤이 전무하므로 아이템 옵션의 한끗발 차이, 또는 세팅 사이의 상성으로 승부가 갈리기 때문에 아이템 가격은 한없이 치솟을 수밖에 없고 시간과 정성도 많이 쏟아야 하지만 그만큼 캐릭터에 대해 높은 애착도를 형성시키기도 한다. 또한 질딘전에서 서로 공격을 교환하면서 터지는 치명타, 강타 등의 손맛도 묘한 쾌감을 준다.

필수스킬: 질, 파나티시즘, 세크리파이스, (PK를 염두할 경우)스마이트

3.2 해머딘

햄딘이라고도 한다. 수수께끼를 입으면 성능이 확 달라지므로 수수햄딘이라고 구분해서 부르기도 한다. 컴뱃스킬 블래시드 해머(Blessed Hammer)를 사용하는 팔라딘. 햄딘 자체로도 올라운드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제대로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수수께끼 룬워드 갑옷의 텔레포트가 매우 중요하다. 오리지날 1.03때 버그로 컨센트레이션 오라를 키면 블레시드 해머의 데미지가 올라갔지만 1.04때 수정되서 사장됐다가 1.05때 일부러 버그를 정식 사양으로 수정. 오리지날에선 블레시드 해머와 컨센 조합에 너프가 없었으므로 올스킬 떡칠을 하면 이 당시 시너지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햄딘과 똑같은 데미지가 나왔다, 하지만 확장팩 발매와 함께 블레시드 해머와 컨센 조합이 너프되면서 다시 사장. 하지만 1.10때 시너지 도입으로 다시 부활. 여러모로 자주 죽었다 다시 부활한 유형이다.

수수께끼의 텔레포트는 PK와 사냥에 큰 도움이 된다. 애당초 해머의 약점이 사각지대가 많고 나선형으로 궤도가 날아가 명중이 곤란한 것인데, 이 때문에 해머딘은 PK를 염두할 경우 스마이트나 차지 등에 추가적으로 투자를 해야 PK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런데 수수의 등장으로 공격을 명중시키기 용이해진 덕분에 PK에서도 성능을 발휘하는 것. 다른 마법 클래스들도 수수의 등장으로 PK 밸런스가 상향 평준화 되기는 했지만, 가장 수혜를 입은 캐릭터 중 하나가 햄딘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말도 안되게 좋은 가성비 덕분에 수많은 오토봇을 양산시켰다. 해머딘은 스킬참 없이도 컨센+해머로 11-12K 데미지를 뿜어내며, 여기에 125% 패캐까지 맞춘다면 헬 풀방 디아런을 홀홀단신으로 5분 정도에 해결하는 똥파워을 보여준다. 홀리쉴드라는 사기 기술 덕분에 민첩에 조금만 투자해도 75% 방패 막기 확률을 갖출 수 있다. 여기에 태생적으로 방어력도 무식하게 높기 때문에 몹 한가운데 떨어져도 쉽사리 위기를 당하지 않는다. 기동성도 최고 수준으로, 125% 패캐를 맞춘 햄딘의 텔레포트는 소서리스보단 느릴지라도 상당히 쾌적한 편인데다 비거를 마스터하기에 평시 이동때 비거를 쓰면 피어럴 3중첩을 받은 늑대와 비슷한 수준의 이동속도를 가진다. 투자하는 비용이 다른 주류 캐릭터보다 적다는 장점도 크다. 해머딘에게 필수적인 고급 아이템은 수수께끼와 통찰로, 오심은 번트완드나 위자드스파이크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다. 두 무기는 패캐가 오심보다 10% 높으므로 125% 패캐를 맞추기 위해 값비싼 레어 패캐링을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메리트도 준다. 다른 주류 사냥 캐릭터 (체라소서, 수수자벨마)가 유닉다뎀, 무공, 불사조, +@를 보유해야 햄딘과 비슷한 능력을 보여준다는 것과 비교할 때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필수스킬: 블래시드 해머, 컨센트레이션, 비거, 블리시드 에임

저가형으로 세팅을 할 경우 다음과 같다. 기준은 125%패캐/헬 75저항/18스킬로 잡았다.

투구: 방어 낮은 샤코 + 퍼루비(체력 증가) 또는 Ist룬(매찬 증가)
갑옷: 메이지플레이트 작 방어 낮은 수수께끼
벨트: 방어 낮은 아라크니드메쉬
장갑: 방어 낮은 메이지피스트
부츠: 알더부츠 - 차암/링의 도움 없이 헬에서 파이어 저항 75를 갖추기 위해 필요하다. +40%달리기에 +50라이프도 훌륭.
반지: 3% 라흡 발카링, 10패캐링 아무거나
아뮬: 20저항 마라
방패: 팔라전용 스피릿 (35% 패캐 필수, 기본 저항 30+)
무기: 30오심
스왑: 함성용 1-2오더 콜투
스왑: 함성용 스피릿
차암: 하급 횃불/애니(저항합 30)
용병: 하급 안다머리(랄룬), 통찰 (에테 크립틱액스작, 하급 메디), 에테 갑옷 아무거나 (배반, 협박, 스톤, 우울)

이론상 최강의 세팅은 세팅을 할 경우 다음과 같다. 기준은 125%패캐/헬 75저항/18스킬로 잡았고 레어템이라 사실 상 구하기 불가능한 아이템은 볼드 처리했다.

투구: 팔라2스킬/20패캐/높은민첩/라이프듬뿍/저항듬뿍/2솟 레어서클릿
갑옷: 수수께끼 (메이지플레이트 작, +775방어)
벨트: 아라크니드메쉬 (120% 방어)
장갑: 메이지피스트 (2업 크루세이더, 30% 방어)
부츠: 30달려/패힛/높은민첩/저항3줄듬뿍 레어부츠 / 레지가 남는다면 30패힛 25민첩이 있는 쉐도우 댄서도 좋다.
반지: 조던링, 10패캐/높은힘/높은민첩/마나듬뿍/저항듬뿍 레어링
아뮬: 팔라2스킬/20패캐/높은민첩/저항듬뿍 크랩아뮬
방패: 팔라전용 스피릿 (35% 패캐 필수, 기본 저항 45) -75%블럭의 민첩 투자가 적은 세이크리드 타지 추천
무기: 불사조 (3해머3컨센 셉터작, 15리뎀션)
스왑: 함성용 6오더 콜투 (3홀리쉴드 셉터작)
스왑: 팔라전용 스피릿 (35% 패캐 필수, 기본 저항 45)
차암: 20/20 횃불/애니, 45피 전투스킬참 9장, 20피 17마나 스몰참 10장
용병: 으뜸 에테 안다머리(15공속30파이어주얼작), 통찰 (에테 슈페크립틱작, 17메디, 증뎀 으뜸), 인내 (에테 세크 벅큐빙작, 방어 으뜸)

3.3 슴차딘

컴뱃 스킬인 스마이트와 차지(charge)를 사용하는 팔라딘. 차지의 특성상 남발이 힘든 스킬이라, 차지를 통한 빠른 접근 or 공격 후 스마이트 연타로 끝내는 경우가 많다. 차지의 한방과 스마이트의 신뢰성으로 먹고사는 유형. 스마이트가 워낙 안정적이라 보통 이 유형의 팔라딘은 횃불딘으로 활약하는 일이 많다. 물론 슴차만으로는 사냥은 무리다.

필수스킬: 스마이트, 차지, 파나티시즘, 비거, 마이트

3.4 스마이트+피스트 오브 헤븐즈 조합

슴피딘과 피슴딘으로 나뉜다.

슴피딘은 스마이트를 극대화 한 이후 옵션으로 피스트 오브 헤븐에 투자한 경우. 피스트를 견제용으로 사용하여 상대가 접근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 다음 접근하면 스마이트를 연타해서 끝내는 타입으로 필수 스킬로는 스마이트, 파나티시즘, 피스트 오브 헤븐, 홀리쇼크, 컨빅션이 있다.

피슴딘은 피스트 오브 헤븐을 위주로 스마이트를 곁들인 팔라딘. 스킬 자체에 캐스팅 딜레이 1초가 걸려있어서 사냥용으로는 쓸만하지 못하다. 피스트딘은 컨빅션으로 적의 레지를 대폭 낮추므로 다른 원소계 캐릭터에 비교하면 상대방이 레지를 최대치까지 채우기가 힘든 편이다. 이때문에 아래 기술한 슴피딘보다는 유리할지 모르나 상대가 라이트닝 저항력+라이트닝 흡수 맞춤으로 대응하면 약해진다는게 문제. 더욱이 근접전에 약하다. 말이 좋아 피슴딘이지 스마이트가 상당히 부실하다. 사실상 피스트딘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 다만 남는 스탯을 스마이트에 투자하는 정도다. 따라서 피스트가 주 공격기술이고 스마이트는 근접방어스킬이다. 필수스킬은 피스트 오브 헤븐, 홀리쇼크, 파나티시즘, 컨빅션이고 이상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나머지를 스마이트에 투자한다.

3.5 벤전스딘

거의 보이지 않는 유형. 운을 맞추기 위해 벤전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물리 이뮨을 가진 적을 상대하기 위해 질딘과 조합하거나 관련 시너지를 올리게 되는 드림딘 등이 활용하는 편이다. 컴뱃스킬의 벤전스(Vengence)를 사용하는 팔라딘. 다만 벤전스가 1:1 스킬인데다가 스킬레벨을 올릴수록 상승하는 소모마나량으로 인해 사용이 애매하다. 사용용도는 1:1에서 원소데미지를 주기 위함. 특성상 일반사냥에는 거의 써먹을 수 없으므로 거의 무조건 질을 병행하게 된다.

3.6 드림딘

룬워드 드림(꿈, Dream)을 활용하는 팔라딘. 룬워드 드림은 장착시 15레벨의 홀리 쇼크 오라가 발동하게 되는데, 방패나 투구로 만들 수 있다. 이를 이용해 드림 방패/투구 두 가지를 착용하게 되면 15레벨의 홀리 쇼크 오라가 따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15+15=30 이 되어 30레벨의 홀리 쇼크로 적용된다. 다만 팔라딘 본체가 홀리 쇼크를 켜면 자신이 올린 만큼만 적용. 이에 따라 홀리 쇼크의 시너지만 찍고 나머지는 사냥을 위해 질을 올리고 시너지를 공유하는 벤전스 등을 활용한다. 이 30레벨 홀리 쇼크 발동은 자체적으로 버그인 감이 없지 않은데다, 룬워드 드림 장비를 연속 교체시 오라가 잠시 남아있는 것이 계속 누적되는데 이를 펌핑이라고 한다. 잠시 오라 효과가 남는 것을 이용, 드림 투구 2개를 계속 교체시키면 발동된 오라의 레벨이 누적해서 계속 올라갔다. 명백한 버그 플레이. 블리자드의 패치 전적을 봤을 때 어느 순간 버그라고 수정될 수도 있다. 다음과 같은 패치 사례가 있는데 아이템에 스킬이 차지된 경우, 해당 스킬을 찍지 않았다면 차지된 스킬레벨 만큼 다른 스킬에서 시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대표적인 예로, 유니크 본 위브 부츠에는 33레벨의 본 프리즌이 차지되어 있었고, 본 프리즌을 찍지 않은 네크로멘서가 이걸 끼면 본 프리즌을 33레벨 찍은 것처럼 시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이에 대해 블리자드는 버그가 아니라고 답변해놓고선 1.11 버전에서 갑자기 적용이 안되도록 패치해버렸다. 덕분에 또 한번 몰락한 네크로멘서. 다른 공격 오라가 붙은 룬워드 아이템을 장비한 팔라딘도 존재하지만 육성방법에 차이가 없어서 가장 먼저 알려진 드림딘의 아종으로 분류되곤 한다. 결국 2011년 10월 28일의 1.13d 패치에서 플레이어가 의도치 않은 방법으로 오라 중첩할 수 있던 문제가 수정되면서 과거의 유물이 되었다.

물론 드림 투구/방패 착용시 홀리쇼크가 30레벨(15+15)로 적용되는 것은 변하지 않았으므로 지금도 그럭저럭 밥값은 하는 육성법이다. 펌핑이 없어도 컨빅키면 헬 1~3인 카오스 정도는 쇼크 오라만으로도 광역 학살이 가능하다.

3.7 소서딘

원소계 스킬이 달린 아이템을 장착하고 컨빅션 오라를 두르고 싸우는 팔라딘. 대표적으로 쓰는 아이템으로 트랑울 세트, 룬워드 불사조 방패, 정상적 사고방식을 가진 팔라딘이라면 줘도 안쓴다는 팔라딘전용 유니크방패 드래곤스케일등이 있다. 단지 재미를 위한 캐릭터이므로 진지한 마음을 가지고 육성하면 좌절을 겪게 된다. 팔라딘이 아이템의 효과로 사용하는 파이어볼은 시너지를 메테오에서 밖에 받지 못해서 데미지가 300 ~ 400에 불과한데, 올스킬+아이템 아니면 드래곤스케일에 달려있는 파이어 데미지 상승등의 효과로 강화시켜야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키워보면 우주쓰레기인 소환드루와 형님아우하는 강함을 만끽할 수 있다. 투자해야할 스킬이라곤 몇개 없는 덕에 원소마법 방어계열 오라(레지스트 파이어/콜드/라이트닝)를 투자하고 원소공격 오라(홀리 파이어/콜드/쇼크)가 발동되는 룬워드 장비를 종류별로 1개씩 장비하면 헬에서도 무척 강해지지만, 그건 장비가 강해서이지 소서딘이 강해서가 아닌지라…

3.8 후시딘

자체 공격 능력을 포기하고 아군을 보조하는 스킬(프레이어, 클린징, 홀리볼트등)만을 올린 팔라딘. 주요 사용 오라는 프레이어 만땅 시너지를 받는 클린징이며 홀리볼트난사로 인한 회복 능력도 갖추고 있다. 팀의 체력을 책임지는 인간 성기사의 재림을 볼 수 있다. 다만 나이트메어 이후의 난이도에서 솔로로 싸울 방법이 거의 전무하므로 엽기 캐릭으로 분류된다. 언데드 외의 적을 만나면 뒤로 돌격이 주요 전법이다. 유니크 페이즈소드 에이져래쓰나 룬워드 법률위반을 장비해주면 클렌징 오라의 시너지를 받는 생츄어리 오라가 발동되어 대언데드 최종병기가 된다. 이마저도 신라세 한정. 구판엔 생츄어리 오라 발동 옵션이 없다. 그리고 에이져래쓰를 장비할 경우 후시딘으로도 일반적인 전투참가가 가능하다. 문제는 둘다 레더 전용 아이템이다. 후시딘은 용병을 노멀/헬 액트2의 컴뱃용병(프레이어 오라)을 고용하고 룬워드 통찰력을 줘서 팔라딘의 클린징에 붙는 프레이어 오라 시너지+용병의 프레이어 오러+용병이 든 통촬력에 붙은 매디테이션 오라에 붙은 프레이어 오라 시너지로 회복속도를 3배로 올리는 전법을 주로 쓴다. 베이스 자체는 엽기캐릭이나, 다대다로 붙는 공정한 듀얼대회와 같은 곳에서는 의외로 쓸만한 캐릭이 된다. 듀얼에서는 당연하게도 포션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광속 힐링이 가능한 후시딘은 빛이 되는 존재. 이름의 유래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9 가이드딘

가이디드 애로우 스킬이 달린 유니크활 위도우 메이커를 사용하는 팔라딘. 팔라딘의 경우 파나티시즘 오라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이디드 애로우의 위력과 공격속도를 제법 높일 수 있다. 물론 일반적인 전략은 원핸드 무기와 방패를 주력으로 사용하다가 상대방이 멀어지면 무기 스왑으로 가이디드를 쏴서 견제 또는 기습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스킬이 필요한게 아니고 질딘이나 슴딘의 세팅에서 스왑무기만 유니크 활로 지정해주면 된다. 원거리와 근거리를 모두 상대할 수 있는 올라운드 캐릭터로 만들수 있기 때문에 공방에서 생각보다 위력을 발휘하는 재미있는 캐릭터이다.

3.10 극차딘

오로지 PK를 위해서 나온 팔라딘. 방패를 착용한 원핸디드 극차딘, 방패를 포기하고 맥뎀이 높은 양손무기를 착용한 투핸디드 극차딘으로 나뉜다. 투핸디드 극차딘은 방패를 포기한만큼 팔라딘의 단단한은 없어지지만, 차지때문에 무지막지한 1방 이 가능하다. 평등한 죽창
무기로는 양손 룬워드인 죽음의 숨결(워 파이크)를 끼는데, 저놈의 맥뎀이 엄청나게 높다. 게다가 사거리도 길다. 지존급 극차딘이라면 차지에 최대 40k ~ 50k의 미친 피해량을 뽑아낸다. 한방이 중요하기에 어레를 미친듯이 올리는게 포인트. 일단 한 대 팍 꽂으면 피통이 큰 엘리드루 아닌이상 1방이 나온다. 핵이 아닌이상 랙차때문에 미니맵을 보고도 잡기 힘들다.

3.11 곰딘

곰팔라라고도 부르는 것 같다. 곰으로 변신은 스왑무기에 룬워드 야수를 장착해서 변신한다. 룬워드 망명을 들고 파나티시즘을 켜서 방어력 5만이 넘는 순수 물리계열로 가는 방법이 있고 룬워드 드림을 장착하여 원소데미지의 도움을 받는 방법이 있는데 어느쪽도 나쁘지는 않다. 무기는 곰 변신 상태에서 가장 공속이 빠른 패이즈고뇌를 사용한다. 디아블로 시스템상 곰이나 늑대로 변신하면 최대 공격속도의 한계가 없어지기 때문에[1] 변신 후 평타로 공격해도 엄청난 공격속도를 자랑하고 화력도 준수한 편이며 곰의 라이프 및 방어력 + 홀리쉴드의 영향으로 생존성도 보장된다.

3.12 그 외

컨버젼을 이용하는 컨버딘, 새크리파이스를 활용하는 새크리딘, 직접 홀리쇼크를 올린 홀쇽딘, 직접 홀리프리징을 올린 홀프딘 등이 있으나 대부분 실험적인 유형이거나 패치로 잊힌 유형이다. 지금에와선 일반적인 육성에 질려버린 사람들이 심심해서 키우는 형태가 보통이다.

4 패치에 따른 팔라딘의 대우

전체적인 역사 흐름을 봤을 때 안습했다. 나름대로 괜찮은 적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꾸준한 강캐 반열에 들지 못하다가 1.10 버전에 이르러서야 세기말의 패자로 군림한다. 그러나 팔라딘이 강캐 반열에 오른 건 본작의 전성기가 지나고 쇠락기에 이른 상황에서 강캐가 된 지라 빛이 바랜 감이 매우 심하다.

4.1 ver 1.02 이전

디아 초창기 시절, 한참 사람들이 캐릭터들에게 이것저것 스킬을 찍어보고 연구하던 시절이다. 팔라딘 생김새가 완벽한 성기사이므로 질을 20 찍고 차지 20 찍고 하는등 전사딘이 유행을 했는데 질이 스킬을 찍은 횟수만큼 공격횟수도 늘어나기 때문에 공격하다가 위급할때 도망가지도 못하고 맞아 죽는 일이 잦아서 질딘은 금방 사장 됐고 차지딘은 컨트롤이 어려워 사냥엔 영 맞지 않고 PK용으로 키워졌다. 그러다 점점 연구가 되면서 쏜즈 오라를 키고 적을 컨버젼으로 개종시켜서 아군이 된 몹들이 쏜즈 오라를 뿜으며 적 몹들끼리 치고박게 하고 팔라딘 자신은 질이나 차지로 사냥을 돕는 컨버딘이 연구가 됐다.

컨버딘은 헬에서의 사냥은 불가능하다고 판단된 팔라딘이 그나마 유일하게 헬사냥에서 살아남을수 있는 유형이었다, 이 당시 팔라딘은 사냥이나 PK나 약한 캐릭터로 치부되면서 인기도가 최악으로 떨어졌다. 믿을만한 스킬이 차지 밖에 없었고, 스마이트는 확장팩 보다 더 강력했음에도 주목받지 못했다.

4.2 ver 1.03

여전히 팔라딘은 약한 캐릭터였지만 1.03 후반에 컨센트레이션 오라가 블레시드 해머 데미지를 올려주는 버그가 발견되면서 햄딘이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연구됐다. 아직 많이 알려진 유형은 아니었지만 해머딘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컨버딘보다 안정적이고 강력한 사냥 능력에 팔라딘이 드디어 빛을 볼 수 있다고 기뻐했다.

4.3 ver 1.04

하지만 컨센트레이션 오라 버그는 즉각 발견되고 수정되서 팔라딘은 또 다시 약해지고 암흑기를 맞았다.

4.4 확장팩 출시 직전

위에도 서술되있지만 유저들의 호응과 팔라딘의 새로운 가능성 때문에 컨센트레이션 버그를 정식 사양으로 부활시켜줬다. 오리지날 후반기인 1.05~1.06 시기 동안 사냥은 햄딘 PK는 차지딘이라는 공식이 성립되며 팔라딘도 이제 제법 먹고 살만해진 캐릭터가 됐다.

4.5 확장팩 출시 직후 부터 ver 1.09 까지

블리자드도 팔라딘이 가장 비주류 캐릭터란걸 알았는지 팔라딘이 가장 많은 스킬 수정을 받았다. 확장팩에서 블레시드 해머가 컨센트레이션 오라에 데미지를 반만 받게 수정되서 해머딘은 사장됐다. 하지만 팔라딘 본래 캐릭터와 가장 어울리는 전사딘인 질딘이 개편되면서 질에 공격등급 보너스 추가, 질 최대 횟수 5회 고정, 파니티시즘 오라에 데미지 증가가 추가되어 엽기 캐릭터였던 질딘이 팔라딘의 유일한 사냥 유형으로 부상했다. 하지만 이 당시 최종 던전은 카우 레벨이였는데 아마존이 멀티플 샷으로 카우들을 대랑으로 콕콕 찔러죽이고 바바리안은 영원한 동반자인 훨윈드로 빙빙 돌면서 대량학살을 하고 소서리스는 파이어월 + 보조기로 대량학살을 하는데 반해 질딘은 일일히 몇 마리씩 죽여야 했다. 1.07부터 1.09까지 팔라딘은 밸런스가 가장 잘 잡힌 캐릭터라는 변명 아닌 변명을 들어야 했다.

4.6 ver 1.10 부터 최후의 순간 까지

대격변. 시너지가 도입되어 법사 캐릭터들이 득세를 했으며 팔라딘 또한 시너지를 다 찍은 블레시드 해머 데미지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간다. 해머딘이 다시 부활했으며 수수께끼라는 개사기 룬워드가 등장했고 홀리 쉴드가 방패 방어력만 올려줬었지만 1.10부터 모든 장비품의 방어력을 뻥튀기 시키는 사기 기술이 되며 팔라딘은 블레시드 해머의 데미지, 수수께끼 텔레포트의 기동성, 홀리 쉴드의 안정성 등 삼박자가 어우러지며 디아2에서 처음으로 강캐 반열에 들었다. 게다가 1.10부터 1.12까지는 블레시드 해머가 언데드 계열 몬스터의 매직 이뮨을 무시해서 액트3 폐허의 사원에 유일하게 야수이면서 매직 이뮨인 웨일링 비스트를 제외하고는 적이 누구던간에 망치만 돌리면 몹들이 알아서 누웠다. 디아2 초창기부터 중반기까지 마이너했던 팔라딘이 결국 디아 끝물에 와서야 최강이 되었고 마지막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자가 되었다.

하지만 1.13패치 이후부터 매직저항력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언데드 몬스터들에게 블래시드 해머의 데미지가 대폭 격감되었다. 심지어 헬 난이도의 액트5 바알이 소환하는 일부 몬스터에게는 해머로는 데미지를 입힐 수 없지만 그 몹들이라는 게 언데드인 관계로 홀리볼트 난사로 그마저도 어찌저찌 풀어갈 수 있다. 사실 이뮨 문제는 모든 캐릭터들의 고민거리이기도 하고...

5 스킬

팔라딘의 스킬 중 오오라는 오른쪽 마우스 단축키에 지정하는 것만으로 발동된다. 하지만 그 상태에서만 발동되고, 단축키를 다른 스킬로 바꾸면 오오라가 꺼지므로 사실상 팔라딘은 왼쪽 마우스에만 스킬을 지정할 수 있다. 다만 오오라가 교체되어도 얼마간은 효과가 남아있다. 정확히는 적에게 걸리는 오펜시브 오오라. 예를 들면 상대방의 레지스트를 낮추는 컨빅션 오라가 몹 밑에 뜬 순간 다른 오라로 바꾸면 오라 교체한 순간부터 6초간은 몹이 컨빅션의 효과를 받는다. 이때 피스트 오브 헤븐 한번 갈겨주고 차지로 때려주고 질로 마무리하면 재밌다. 오오라는 자신은 물론 범위 내의 아군/적군에게 모두 적용된다. 단 일부의 경우 자신과 아군에게 적용되는 효과가 다른 경우가 있다. 서로 다른 종류의 오라라면 효능이 겹치더라도 완전히 중복 적용된다.

방어 오오라 계열공격 오오라 계열컴뱃 스킬 계열

5.1 방어 오오라

Defensive Auras. 말 그대로 방어적이고 회복력을 가진 오오라들. 파티플레이 따위 필요없고 그냥 닥치고 무쌍을 펼치면 되는 디아블로의 특성상 거의 손을 대지 않게 되는 스킬들이다.

5.1.1 1티어(1레벨)

  • 프레이어 (Prayer; 기도)
2초당, 마나를 소모하면서 체력을 회복하는 오오라. 경우, 클렌징과 메디테이션 오오라를 켤시 프레이어 옵션과 똑같은 회복 효과가 발동된다. 이 때는 아이템으로 인한 스킬레벨 상승 효과도 적용되고, 당연히 마나 소모도 없다. 즉 프레이어 자체를 쓸 일은 없다는 소리(중독이나 저주도 못풀고, 마나도 못채우는 주제에 굳이 마나를 추가로 소모해가며 프레이어를 켤 필요가 없기때문). 액트 2의 노멀/헬 전투(combat)용병을 고용하면 프레이어 오오라를 사용하는데, 이 용병에게 메디테이션 발동 옵션이 달린 룬워드 통찰력 무기를 쥐어주면 자체 프레이어 + 메디테이션으로 발동된 프레이어 효과가 동시 발동되어 회복력이 2배가 된다. 후시딘의 필수 시너지 스킬.
  • 레지스트 파이어 (Resist Fire)
자신과 아군의 파이어 저항력을 올려준다. 완전 상위 호환되는 셀베이션이 있으므로 완벽히 쓸모 없다. 심지어 길목으로도 찍지 않는다. 다만 직접 이 스킬을 찍은 경우, 2포인트당 1의 최대 파이어 저항력 한계가 올라가고, 레지스트 파이어 오라를 킨 경우 1포인트당 1의 최대 파이어 저항력 한계를 오라 범위안의 팀원전원(자신도 포함)에게 부여한다. 즉 레지스트 파이어를 마스터(20레벨)한 경우 파이어 저항력의 한계치는 다른 캐릭터처럼 75가 아니라 85이 되고 레지스트 파이어 오라를 킨 경우 파이어 저항력의 한계치가 최대 95까지 상승한다. 하지만 이 효과도 그다지 쓸모는 없다. 홀리 파이어, 벤전스의 파이어 데미지에 대한 시너지 스킬.

5.1.2 2티어(6레벨)

  • 디파이언스 (Defiance; 반항)
방어력을 올려주는 간단한 효과. 하지만 효과는 확실하다. 다만 팔라딘 전용 방패에 만들 수 있는 룬워드 망명으로도 발동되고, 노말/헬 액트2 수비(defensive) 용병도 쓸 수 있으므로 직접 올리기는 아깝다. 스킬포인트가 남을 경우 홀리 쉴드의 방어력 상승 효과 시너지를 위해 찍어주는 경우가 전부이다. 디파이언스를 주요 오라로 키웠다간 전투가 성립 안 되므로.
  • 레지스트 콜드 (Resist Cold)
레지스트 파이어에서 파이어만 콜드로 바꾸면 똑같다. 홀리 프리즈, 벤전스의 아이스 데미지에 대한 시너지 스킬.

5.1.3 3티어(12레벨)

  • 클렌징 (Cleansing; 정화)
독과 저주의 지속시간을 감소시킨다. 독은 포이즌 저항력이나 해독포션으로도 해결할 수 있으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저주의 지속시간 감소는 갈수록 필요하기는 하다. 하지만 저주 걸기 전에 때려잡으면 그만. PK 시에는 조금 활용하기도 한다. 현재 프레이어 레벨에 따른 체력 회복 효과가 같이 발동된다. 당연히 마나 소모는 없다. 후시딘의 필수 스킬. 특이하게도 생츄어리에 시너지 효과를 주기도 한다.
  • 레지스트 라이트닝 (Resist Lightning)
레지스트 파이어에서 파이어만 라이트닝으로 바꾸면 똑같다. 홀리 쇼크, 벤전스의 라이트닝 데미지에 대한 시너지 스킬. 드림딘의 필수 시너지 스킬. 앞서 레지스트 파이어에서 설명한 최대 레지스트 치 상승효과로 인해 마스터한 레지스트 라이트닝 오라를 킬 경우 오라 범위 안의 전원의 최대 라이트닝 레지가 95까지 상승된다. (헬 난이도에서 라이트닝 인챈티드 유닉몹이나 버닝소울들을 만났을 경우에 한정하여 쓸만하다. 나머지 경우엔 잉여.)

5.1.4 4티어(18레벨)

  • 비거 (Vigor; 영어로는 '활기', 라틴어로는 '힘이 센' 이라는 형용사)
스태미너 최대치, 스태미너 회복력, 이동속도를 증가시키고 스태미너 감소를 줄인다. 보통 전투할 때는 그다지 쓸모가 없지만 광활한 대지를 만끽할 때에는 좋은 달리기용 스킬. 시체 찾으러 갈 때 유용하다. 물론 이동속도 증가는 뛰어서 공격을 못 피하면 죽는 PvP에서도 쓸만하다. 다만 수수께끼 룬워드 등장 후로 자체적인 입지는 좁아졌다. 룬워드 조화로도 발동된다. 햄딘과 차지딘의 필수 시너지 스킬.

5.1.5 5티어(24레벨)

  • 메디테이션 (Meditation; 명상)
2초당 마나를 회복시킨다. 물론 상술한 바와 같이 현재 프레이어 레벨에 따른 체력회복 효과를 갖고 마나소모는 없다. 룬워드 통찰력으로도 발동된다. 후시딘은 클렌징까지만 올리고 후시딘의 고용용병에게 룬워드 통찰력 무기를 들려주게 되므로 본캐릭터는 올릴일이 없다. 참고로 메디테이션 오라는 마나수치를 지닌 플레이어 캐릭터에게만 적용된다. 즉 각종 소환수나 용병, 그리고 액트5 맵에서 만나는 NPC 바바리안들은 메디테이션 오라가 걸리지 않아서 메디테이션 오라에 붙은 프레이어의 체력회복 보너스도 받을 수가 없다. 후시딘 육성시 본캐릭터가 아닌 용병에게 룬워드 통찰력 무기를 들려주는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NPC캐릭터에게 안걸리는 메디테이션 오라도 통찰력을 장비한 캐릭터에게는 강제적으로 걸리게끔 설정되어 있어서 용병 자신에게 메디테이션 오라의 마나회복은 적용 안 되지만, 시너지 효과인 체력회복 옵션은 적용된다.

5.1.6 6티어(30레벨)

  • 리뎀션 (Redemption; 구원[2])
2초마다 주위의 시체로부터 체력과 마나를 흡수하고 시체를 소멸시킨다. 이것 하나만 찍어두면 포션 먹을 일이 매우 줄어든다. 거기다가 다른 적 몹들이 시체를 부활시킬 염려까지 덜어주니 일석이조. 길목의 스킬들을 찍어둔 사냥용 캐릭터라면 1은 찍어주는 편이 좋다. 단 파티 사냥시 시체를 필요로 하는 네크로맨서나 삥바바같은 직업이 있다면 켜 놓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룬워드 불사조로 발동시킬 수 있어서 라흡이 안되는 법사계열은 스왑용으로 포션대신 자주 활용한다.
  • 셀베이션 (Salvation; 구원, 구제)
파이어/콜드/라이트닝 저항력을 올려주는 오오라. 이 스킬 때문에 하위 레지스트 오오라들이 필요없어졌다. 단 셀베이션을 찍어도 최대 저항력 한계치는 상승되지 않는다. 벤전스의 시너지스킬로 3원소 공격력을 골고루 올려주긴 하는데 벤젼스딘이라도 키울 생각이 아닌한 투자하긴 좀 아깝고 벤전스딘을 육성하더라도 다른 저항력 상승 오오라보다 투자효율이 낮은지라 애매모호하다. 각 저항력 상승 오오라는 스킬1당 해당 원소데미지 10%를 올려주지만, 셀베이션은 각 원소당 2%씩 상승시켜 합계6%의 데미지를 올려준다. 골고루 올려주긴 하지만 4%정도 손해보는 셈. 여담이지만 오오라가 정말 예쁘다.

5.2 공격 오오라

Offensive Auras. 이것도 자주 쓰는 것은 결국 한정되어 있다. 물리공격을 도와주는 오오라는 특히 상위호환이 심하다.

5.2.1 1티어(1레벨)

  • 마이트 (Might; 완력)
물리 공격력을 증가시켜 준다. 단지 그 뿐. 상승치는 쓸만하지만 상위호환되는 스킬이 하나도 아니고 둘 씩이나 있다. 나이트메어 난이도에서 액트 2 공격(offensive)용병이 이 오오라를 사용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물공캐들과 조폭넥은 거의 다 이 용병을 쓴다. 용병레벨이 98이라면 오오라 레벨은 29, 증뎀이 +320%나 된다. 오오라는 종류만 다르면 전부 중복적용이 되므로, 파낙오오라를 켜더라도 용병으로부터 마이트 오오라를 받아 데미지를 추가로 올릴 수 있다. 비운의 무기인 룬워드 마지막 소망에도 붙어있지만 그저 안습.

5.2.2 2티어(6레벨)

  • 홀리 파이어 (Holy Fire; 성스러운 불꽃)
주위의 적들에게 약한 파이어 데미지를 주며, 자신의 직접 공격에 좀 더 큰 파이어 데미지를 추가시킨다. 하지만 원체 약한데다 파이어 자체가 헬에서 심심하면 내성에 막혀서... 파이어 데미지가 들어갈 때 범위안의 적을 '움찔'하며 잠시 경직을 주긴 하는데 이 부가효과까지 정말로 잉여스럽다. 간혹 홀리파이어 오라를 켜주는 룬워드가 있는데, 홀리 파이어 오라의 시너지를 모두 올린 후, 룬워드 정의의 손길이나 룬워드 드래곤의 갑옷 or 방패 중 하나를 착용하고, 컨빅션 오라를 키면 근처에 오기만 해도 데미지를 주는 무시무시한 오라로 탈바꿈한다. 버그인지 모르나 유니크 주얼, 소서리스의 마스터리 등으로 추가되는 +파이어 스킬 대미지는 오오라 자체에 한번 적용되고 실제 공격에 추가될 때 한번 더 적용되기 때문에 홀리 파이어의 대미지를 뻥튀기할 수 있다. 이는 홀리 프리즈와 홀리 쇼크도 마찬가지. 문제는 이 상태에서 어떻게 활용할 방법이 없다. 직접공격에 추가되는 파이어 데미지를 이용해 질딘으로 가는게 그나마 적절한데, 자신이 컨빅션 오라를 이미 키고 있으므로 파나틱 오라를 포기해야한다. 홀리파이어를 활용해 질딘으로 가고 싶다면 자기가 룬워드 야수를 들거나 로그용병에게 룬워드 신뢰를 주자. 룬이 비싸다.
  • 쏜즈 (Thorns; 가시)
자신이 입은 물리 데미지를 적에게 반사한다. 마스터하면 1000%를 훨씬 웃도는 데미지로 뻥튀겨서 반사해내지만 갈수록 적들의 물리내성도 높아지고 원거리 공격에는 적용이 되지 않으며 방패로 막으면 물리 데미지가 0이 되어 데미지 반사 또한 안되는 약점이 있다. 나이트메어 액트2에서 고용하는 용병도 사용 가능한 데다, 룬워드 검은딸기의 등장으로 인하여 잉여가 된 스킬. 바바리안의 리프 어택은 특이하게도 원거리 공격으로 취급되므로 반사할 수 없다.

5.2.3 3티어(12레벨)

  • 블레시드 에임 (Blessed Aim; 축복받은 겨냥)
공격등급(적중률)을 향상시키며 찍기만 하고 오라를 발동시키지는 않아도 자체 공격 등급을 레벨 1당 5% 올려준다. 팔라딘은 블럭율과 방어력을 다 상승시키는 홀리 쉴드, 방어력을 상승시키는 디파이언스 용병 등이 있어서 굳이 민첩을 많이 올릴 필요가 없다. 공격등급은 파나티시즘도 올려준다. 때문에 민첩을 별로 투자하지 않아서 초반엔 쓸 만할지도 모르겠지만 상위호환되는 파나티시즘이 있다. 하지만 블레시드 해머의 시너지 스킬이기에 해머딘의 필수 스킬이며 질딘도 홀리 쉴드까지 마스터하면 어레 향상을 위해 이걸 찍어준다.

5.2.4 4티어(18레벨)

  • 컨센트레이션 (Concentration; 집중)
모든 레벨에서 고정적으로 공격 도중 방해받을 확률을 20% 줄이고, 공격력을 향상시킨다. 레벨이 올라가면 공격력이 늘어난다. 역시 상위호환되는 파나티시즘이 있지만, 이상하게도 이 컨센트레이션은 직접 공격이 아닌 블레시드 해머의 데미지의 공격력도 증가시킬 수 있다. 단, 확장팩의 경우 블레시드 해머에 대한 공격력 증가는 툴팁의 50%에 해당한다. 오리지널 및 나머지 물리 공격은 100%. 예전에 버그로 인하여 블레시드 해머의 공격력이 올라간 적이 있었다가 후에 패치되어 수정되었는데, 새로운 팔라딘의 가능성과 유저의 호응에 의하여 일부러 버그를 정식 사양으로 부활시키게 되었다. 여튼 햄딘의 필수 스킬. 재미있는 것은 이 버그를 정식화시키면서 판정 조건을 블래시드 해머의 데미지를 올리는 것이 아닌, 매직 데미지를 50% 올리는 것으로 셋팅했다는 것인데, 그 증거로 본넥에게 컨센트레이션 오오라를 주면 본스피어, 본스피릿 등의 데미지가 올라가는걸 확인할 수 있다. 어쨌거나 마법데미지이기는 한 아마존의 매직 애로우의 데미지도 올라간다. 룬워드 자존심이 무려 최대 20레벨의 컨센 오오라(공격력 +345%)를 발산하므로 나이트메어 액트 2 공격용병(마이트)에 자존심 폴암을 끼워주면 괴랄한 공격력 상승을 보여준다. 매우 부유한 조폭넥의 경우는 자존심으로 아이언 골렘을 만들어서 꿈의 조합을 노리기도 한다.
  • 홀리 프리즈 (Holy Freeze; 성스러운 결빙)
주위에 냉기 피해를 주며 적을 둔화시키고, 자신의 직접 공격에 콜드 데미지를 추가한다. 홀리 프리즈로 얼어붙어 느려지는 것은 일반적인 콜드 공격의 둔화와 별개로 취급하며 중복까지 된다. 즉, 결빙되지 않음 옵션이 있어도 홀리 프리즈로 인한 결빙은 막을 수 없다. 디아블로 공식 공략집에 의하면 성스러운 믿음의 힘이라서 그렇다고 한다. 두리엘도 달고 나와 골치 아프게 하는 스킬. 성스러운 믿음의 힘? 믿음의 대천사 두리엘 룬워드 파멸에도 홀리 프리즈가 달려 있으며, 나이트메어 액트 2 수비용병이 이 오라를 발산한다. 맵전체를 얼리는 효과덕에 소서리스나 다른 마공캐들이 많이 애용하는 용병이다. 1.13d패치 이후로 보스는 홀리 프리즈의 속도저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두리엘 개객기

5.2.5 5티어(24레벨)

  • 홀리 쇼크 (Holy Shock; 성스러운 충격)
주위에 라이트닝 데미지를 주고, 자신의 직접 공격에 라이트닝 피해를 추가한다. 전기 답게 최저 피해가 1이지만 최고 대미지가 상당히 높다는 디아블로2의 라이트닝 계열 데미지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팔라딘이 직접 켜는건 영 좋지않고, 주로 룬워드 드림에 달린 것을 활용하게 된다. 피스트딘의 필수 시너지 스킬.
  • 생츄어리 (Sanctuary; 성역)
주위의 언데드 몹에 한해 데미지를 주고 넉백시키며, 자신의 직접 공격에 매직 속성 데미지를 추가하여 데미지를 증가시킨다. 언데드가 물리면역이거나 저항을 가지고 있으면 오라 발동 당시에 한정해서 그것들을 모두 무시하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평상시에는 오래 패줘야 하는 유령류 (헬난이도에서 기본적으로 물리면역)가 녹아내리는 것을 볼수 있다. 다만 넉백 효과 때문에 겨냥은 조금 힘들어 진다. 유니크 페이즈 소드중 하나인 에이져래쓰와 룬워드 법률위반에 의해 발동되며, 주로 이것에 달린 것을 활용하게 된다. 다른 공격 오오라 스킬을 주로 쓰기 때문에 잘 안쓰게 되어서 이 오오라의 위력을 체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몬스터 한 클래스를 완전 무력화시키는 스킬인만큼 거의 사기적이다. 통칭 신라세인 에이져래쓰를 들고 있는 질딘의 경우 PK에서는 몰라도 사냥만큼은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특히 헬 난이도 최대의 주적인 윌오위습 계열 유령들을 바보로 만들어서 생존력이 극대화되는걸 볼 수 있다.

5.2.6 6티어(30레벨)

  • 파나티시즘 (Fanaticism; 광적인 믿음)
자신과 파티원의 공격속도, 공격등급, 공격력을 모두 향상 시킨다. 단 파티원은 자기 자신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효과(데미지만 적게)를 적용받는다. 공격속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질딘과 슴딘의 필수 스킬. 파티플레이시 시 동료중에 파나티시즘을 사용하는 이가 있으면 스킬레벨비교 뒤 높은 레벨의 파나티시즘을 사용하는 쪽 기준으로 낮은 레벨의 소유자의 파나티시즘이 씹혀버리기 때문에, 해당 캐릭터의 데미지업이 파티원에게 적용되는 낮은 데미지업이 되어버린다. 지못미. 룬워드 신뢰로 최대 15레벨 파나티시즘 오오라(공격력 +288%, 공격등급 +110%)를 켤 수 있다. 액트 1 활용병에게 신뢰를 들려줘서 파나티시즘 오오라를 발산할수 있지만, 마찬가지로 자신이 받는 공격력 상승 효과는 절반이 됨을 주의할 것. 공속이 심각하게 느리지 않다면 나이트메어 액트 2 공격용병에 자존심 룬워드를 들려주는 것이 효율이나 가격면에서 훨씬 낫다. 만렙 용병 기준으로, 마이트+컨센오오라 조합의 공격력 증가량은 665% 이며, 절반짜리 파낙오오라는 공속과 공격등급을 올려주긴해도 144% 밖에 안된다.
  • 컨빅션 (Conviction; 유죄선고)
주위 적들의 파이어/콜드/라이트닝 저항력을 감소시키고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만약 적도 컨빅션을 발동시키고 있는 경우, 두 컨빅션이 만나면 가장 높은 레벨의 컨빅션만 적용되고 낮은 쪽은 무시돼버린다. 요컨데, 상대가 컨빅션을 켜고 있어도 내가 킨 컨빅션의 레벨이 높다면 상대의 레지스트는 깎이지만 내 레지스트는 적 컨빅션의 효과를 받지 않아 멀쩡하다는 뜻이다. 다만 서로 레벨이 같다면 둘 다 레지가 감소한다. 또한 적이 이미 파이어/콜드/라이트닝에 대해 내성이나 이뮨을 가진 경우, 컨빅션의 효과는 20% 정도로 감소되어 적용된다. 포이즌이나 매직과는 무관함을 명심할 것. 스킬레벨이 올라갈수록 상승수치가 적어져 한계효용 법칙이 절실히 느껴진다. 25레벨에 레지스트 감소치가 최대치가 되지만, 이따금씩 상대의 컨빅션 효과를 씹어주기 위해 1개 정도 더 투자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따금씩. 실제 게임을 해 보면 알겠지만 스킬포인트는 늘 모자란다.
룬워드 무한의 공간이 12레벨 컨빅션 오오라(방어등급 83%와 3원소 저항력 85% 감소, 몬스터 내성 제거 가능)를 만들기 때문에 마공캐의 경우는 필수품이 된다. 용병에게 들려주면 화력이 몇배로 늘어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정도. 효과가 확실한만큼 가격도 비싸다.

5.3 컴뱃 스킬

Combat Skills. 사냥에 필요한 주요 공격 스킬들이 위치해 있다.

5.3.1 1티어(1레벨)

  • 새크리파이스 (Sacrifice; 희생)
체력을 일정 비율 감소시키면서 공격 등급과 데미지가 증가된 공격을 한다. 체력은 무조건 실제 물리 공격력의 8%가 닳는다. 물리 저항이나 대미지 감소로도 어찌할 수 없지만 대신 앰플리파이 대미지 등에 의해 물리 저항력이 마이너스가 되어도 체력 소모량은 영향이 없다. 단 적에게 앰플이나 디크리피파이 등이 걸려 있으면 자신의 물리 공격력이 증가하므로 당연히 체력도 많이 소모된다. 살을 주고 뼈를 취하는 스킬이어서 그런지 데미지 상승 보너스 하나는 절륜하다. 체력 흡수 옵션을 8% 이상, 나이트메어와 헬에서는 라이프 흡수에 페널티가 가해지므로 각각 16%와 24%를 맞추면 페널티 없이 쓸 수 있지만 자체 공속 상승이 없고 순수 물리 피해만 주는 데다가 1:1 밖에 안되는지라 중반 이후에는 딱히 쓸모없다. 게다가 체력 감소가 라이프 흡수보다 먼저 적용되기 때문에 빨피일 때 쓰면 사망할 수 있다. 게다가 체력이 쭉쭉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인지는 몰라도 크리티컬/데들리 스트라이크(일정 확률로 물리 대미지 2배)와 데몬/언데드에 대한 추가 대미지가 전혀 먹히지 않는다. 질의 시너지 스킬로, 이상하게도 질 자체의 스킬 레벨을 올리는 것보다 이 기술의 스킬 레벨을 올리면 질의 공격력이 더 올라간다. 때문에 질딘에게는 필수 마스터 스킬이 된다.
참고로 디아블로 II 스킬 중에서 유일하게 자살이 가능한 스킬이다. 체력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적에게 이 스킬이 명중한 경우 바로 황천길에 오른다. 그리고 나오는 메시지는... (플레이어 이름)은 다음 몬스터에게 살해당했습니다 : (플레이어 이름) 그렇다 나는 몬스터였던 것이다
  • 스마이트 (Smite; 강타)
대 보스전 결전병기. 사실 확장팩에 이르러 오리지널에 존재하던 스턴옵션이 사라지면서 너프되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확장팩에 와서 부각받은 스킬이다.
방패로 적을 후려치고 스턴을 건다. 어떤 경우든 무조건 명중한다. 심지어는 블럭할 수도 없다. 하지만 그 대신에 피해 계산 공식이 괴이하다. 무기의 공격력은 무시하고 방패 자체의 공격력을 따르고, 피해 추가 옵션은 그대로 적용되지만 최대/최소 피해 추가속성/매직 피해 추가피해 증가 옵션은 무시된다. 또 체력/마나 흡수 옵션이 발동하지 않는다.
따라서 x% 증가된 데미지 옵션은 의미가 없으며, +x 추가된 데미지만 적용되므로 이 점에서 룬워드 깊은 고뇌(Grief)가 슴딘에게 있어서 최상의 무기가 된다. 이 때문에 스마이트를 이용하는 팔라딘의 경우 맥참이나 독참등의 증뎀용 참이 스마이트 시전시에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스킬참을 사용하는 게 스마이트 데미지에 영향을 준다. 이는 팔라딘이 바바리안, 아마존, 어쎄신과는 다르게 전사테크를 가더라도 스킬레벨이 더 중요해진 원인이기도 하다.
상당히 복잡하지만 사실 이 스킬은 입히는 피해가 중요하지 않다. 공격 속도가 꽤 빠르며, 무조건 명중한다는 특성을 이용해서 적의 체력을 무조건 일정 비율로 깎는 강한 타격(Crushing Blow) 옵션을 가진 아이템을 사용하면 제 아무리 체력이 많은 보스라도 순식간에 퍽퍽 깎아낼 수가 있다. 이 강한 타격은 확률로 발동하므로 여러 아이템을 장착시켜 강한 타격을 할 확률을 높여야 한다. 그리고 강한 타격의 횟수를 늘리기 위해 공격속도도 상승시켜야만 한다. 강한 타격 이외에도 치명타(공격력 두 배), 상처 악화(체력이 서서히 감소), 목표물 결빙(명중시 잠깐동안 완전히 얼림), 공격시 마법이 시전되는 장비를 장착할 경우 더욱 강해진다.
1:1 보스전에서 쓰이는 만큼 순식간에 깎일 수 있는 내 체력을 보충할 방법도 필요한데, 무기 등에 달린 체력/마나 흡수는 발동되지 않지만 적에게 라이프 탭 저주가 걸린 상태라면 라이프 흡수가 가능하므로 라이프 탭 옵션이 달린 아이템도 활용한다. 슴딘의 주력기. 어차피 스마이트 자체보다는 무조건 명중과 강한 타격의 조합을 보고 대보스전 병기로 쓰는 스킬이라 아이템만 갖춘다면 다른 캐릭터도 슴딘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스마이트 자체에도 투자해둔 경우 좀 더 보스를 빨리 잡긴 한다.
스마이트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슴딘은 1:1 보스전 최종병기로, 심지어 횃불 퀘스트 3형제도 라이프탭 기술 확보만 가능하다면 비교적 저렴한 세팅으로도 전 캐릭터 통틀어 가장 빠른 속도로 순살이 가능하다.
슴딘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스킬은 스마이트, 홀리쉴드 마스터, 파나티시즘 정도, 템셋팅이 좋지 않아 레지가 확보되지 않는다면 파낙이 아닌 셀베를 찍고 공속을 템으로 맞추기도 한다. 남는 스킬 포인트를 질, 차지 등에 투자하여 보완하는 것은 가능하다. PK용 슴딘의 경우 피스트를 찍어 피슴/슴피, 질을 찍어 질슴/슴질, 차지를 찍어 슴차딘정도로 구분된다.횃불용으로는 뭐........그냥 홀쉴시너지인 디파나 찍자.요즘 부자셋팅의 경우 3해머 3컨센 3홀쉴 콜투를 이용한 해슴딘셋팅도 각광받는다.돈은 예외구요
특이하게도 스마이트를 쓰면 방패가 아니라 무기의 내구도가 감소하는데, 스마이트만 쓸 시 내구도가 0이 되어도 무기가 망가지지 않고 계속 쓸 수 있는 버그가 있다. 물론 이 상태에서 평타나 질 따위로 한대 치면 바로 와장창.

5.3.2 2티어(6레벨)

  • 홀리 볼트 (Holy Bolt; 성스러운 번개)
언데드에게만 매직 피해를 주고, 아군에게 사용하면 약간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즉 언데드가 아닌 야수거나 데몬이면 아무 효과도 없다. 잉여스러운 스킬이지만 후시딘의 필수 스킬이다. 특이하게도 매직 데미지를 주지만 매직 이뮨인 언데드에게도 데미지를 줄 수 있는데 언데드의 이뮨을 무시하기 때문. 1.13 패치 이후로 20 홀리 볼트를 찍은 해머딘이 홀리 쉴드 20, 파나티시즘 오라 1을 찍은 해머딘보다 매직 이뮨 언데드를 잡는 효율이 훨신 좋다는게 밝혀져 매직 이뮨 언데드를 잡지 못하는 햄딘들에게 홀쉴을 1만 찍고 나머지 스킬 포인트를 홀리 볼트에 투자하는 육성 방법이 각광받고 있다. 블래시드 해머로부터 시너지를 받는 것이 각광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투자해야할 스킬이 훨씬 줄어든다.

5.3.3 3티어(12레벨)

  • 질 (Zeal; 열의)
적을 연타하는 스킬. 단 지정된 횟수 만큼만 연타하기 때문에 적이 많으면 데미지가 분산된다. 또한 적이 많으면 어떤 적을 때릴지는 랜덤이다. 팔라딘의 전투스킬 중 가장 시원한 타격감을 선사하는 스킬이다. 경쾌한 소리와 함께 광속으로 주변의 적을 사정없이 두들기다보면 스트레스가 풀릴 지경. 때문에 질딘유저는 보통 이 손맛에 중독되어 하는 경우가 많다. 오리지널 시절 스킬을 찍는대로 연타횟수가 올라가 허공에 손질하다 죽는 경우가 있었으나(확장팩: 파괴의 군주(2001년 6월 29일) 이전.) 이제는 4레벨부터 쭉 5회로 고정되었다. 찍을수록 공격등급과 데미지가 상승하나 폭은 미미하다. 질딘의 주력스킬이고, 다른 유형이라도 물리공격 및 다수 몹 처리용으로 1개 정도 찍어주어도 좋다. 룬워드 열정 착용 시 어떤 캐릭이던 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한 열정마라는 육성법도 존재한다. 항목 참조.
  • 차지 (Charge; 돌진)
적을 향해 돌진하는 스킬. 적을 넉백시킨다. 데미지는 강력하지만 거리가 일정이상 떨어져 있지 않으면 데미지가 안 들어간다. 순식간에 적을 향해 돌진하기 때문에 PK에서 유용하다. 다만 돌진 도중 디크리피파이 등으로 속도가 느려지면 버벅버벅 거리다가 죽게 된다. 차지딘의 주력 스킬. 차지를 잘 쓰려면 신들린 듯한 마우스 컨트롤이 요구된다. 한명만 팰 때는 걍 누르고 있으면 되지만 여러 명을 팰 때는 붙었다 떨어졌다 거리조절을 재빠르게 해줘야 하기 때문.
PK시에 해머딘의 주요 사용 스킬이기도 한데, 이는 실제 공격용도가 아닌 차지렉으로 인한 위치버그를 발생시키기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 왼쪽 단축바에 차지를 설정해놓고 shift+좌클릭을 해주면 된다. 이때 오라를 비거로 바꿔주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해머딘을 PK에 사용하고자 했을 경우 반드시 써줘야 하는 기술. 수수께끼를 이용한 상대방 머리찍기에 자신이 있는 경우는 다르다.
액트 2 최종 보스인 두리엘이 들고 나오며 클러 바이퍼나 리애니메이티드 호드도 사용한다. 가끔 유니크 몹이 마이트 오오라를 달고 나올 경우 시너지를 받아서 차지 한 방에 체력이 천 넘게 날아갈 수 있으니 주의.

5.3.4 4티어(18레벨)

  • 벤전스 (Vengeance; 복수)
1:1 타격. 타격에 파이어/콜드/라이트닝 데미지를 추가한다. 자체 물리 데미지 + 파이어 + 콜드 + 라이트닝 조합이라 이뮨에서 매우 자유롭지만, 어차피 이뮨은 컨빅션으로도 해결 가능하고...이뮨 몬스터를 상대하는 것 외에는 딱히 어디 써먹기가 애매한 스킬. 레벨을 올릴수록 소모MP가 올라가는데다가 1개체만 타격하므로 마나포션이라도 빨지 않는 한 연속사용에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벤전스 딘은 대부분 질딘을 베이스로 한다.
게다가 벤전스만 마스터해도 시너지 스킬에 투자하지 않는 한 데미지가 시원찮은 까닭에 스킬낭비가 되기 십상이다. 때문에 벤전스로 이뮨몹 때려잡느니 원소데미지참 이나 아이템 등을 들고 빠른 연사력을 자랑하는 질로 때려잡는게 더 효율적인 경우가 많다.
  • 블래시드 해머 (Blessed Hammer; 축복받은 망치)
해머딘의 주력스킬. 사용시 팔라딘을 중심으로 작은 신성력의 해머가 소환되어 소환점을 중심으로 빙글빙글 나선을 돌다가 사라진다. 컨센트레이션으로 공격력을 올릴 수 있다. 나선은 11시 방향에서 시작하여 시계 방향으로 점점 크게 돌며, 도는 속도는 캐릭터의 캐스팅 속도에 따라 다르다. 궤도가 독특하기 때문에 조금씩 움직이면서 써주면 여기저기 다 명중하지만, 정작 1:1로 맞춰서 쓸려고 하면 당최 맞아주질 않는다. 이 때문에 버림받는 스킬이었다. 그러나 1.10 패치로 시너지가 추가되고, 텔레포트를 쓸 수 있게 해주는 룬워드 수수께끼가 추가되면서 입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적이 11시 방향에 오도록 텔레포트 한 후 사용해주면 순살. 팔라딘으로서 유일하게 광역사냥이 편한 스킬이며, 유일하게 여기저기서 다 써먹을 수 있는 스킬. 괜히 햄딘이 강한게 아니다. 거기에 1.13패치 이전에는 언데드와 데몬의 매직 이뮨을 무시했기 때문에, 헬 액트 3 람 에센의 책 퀘스트 중 만나게 되는 유일하게 매직 이뮨이면서 야수 종류인 웨일링 비스트를 제외하고는 모든 던전에서 이뮨걱정없이 학살이 가능했다.역시 사기캐 하지만 1.13 패치에서 언데드와 데몬의 매직 이뮨을 무시할 수 없게 되어 헬 액트2부터 등장하는 호라드림 에이션트 류, 바알이 소환하는 일부 부하 등등을 자력으로 상대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강하다. 적어도 이뮨걱정쯤은 해야지 원래부터 언데드에게 피해를 150% 가하는 옵션이 있었고, 이 옵션은 1.13 패치 이후로도 건재하다.
PK시에는 조금 미묘한데, 무조건 11시 방향에서 시작해서 크게 그려나가기 때문에 반대로 시전자와 딱 붙은 9~10시 방향 지점은 해머의 완전한 사각지대가 돼버린다. 상대방도 텔레포트하며 사각지대를 노리고 들어와버리면 난감해진다. 그래도 여전히 엘리드루, 슴딘과 더불어 Pk방 최강자로 군림하는 것은 다름아닌 햄딘일 정도로, pk에서 해머또한 상대하는 입장에서 세팅 할 게 없는 스킬이기에 더욱 무서운 스킬이다. 해머딘은 7:1 이벤트성 PK에서 승리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캐릭 중 하나.

5.3.5 5티어(24레벨)

  • 컨버전 (Conversion; 개종)
공격한 적을 일정 확률로 개종시켜 16초 동안 아군이 되게 한다. 후술할 버그로 인하여 한때 컨버딘이 유행할 정도였으나 사냥 속도가 느리고 보스를 상대하기 힘든 캐릭이라 이제는 잊혀졌다. 아군이 된 몬스터는 오오라의 효과도 받는다는 점을 이용해 쏜즈 오라와 함께 써먹을 수도 있다. 다만 컨버전 효과가 풀린 뒤에도 잠깐 동안 오오라가 남는 바람에 그걸 공격한 아군이 순살당할 수 있으니 주의. 사냥이나 팀 플레이용으로는 효율이 나쁘지만 솔플 시 다구리당하고 있을 때 몇 마리를 개종시켜 몸빵을 시킬 수 있다. 다만 아군이 된 몹은 컨버전이 풀리기 전까지 공격할 수 없으므로 괜히 남발하면 오히려 사냥 속도가 느려진다.
일종의 버그로, 플레이어 레벨보다 몹의 레벨이 높을 경우 컨버전에 걸렸다가 풀리면 체력이 256분의 1로 감소하는 현상이 있다.
  • 홀리 쉴드 (Holy Shield; 성스러운 방패)
팔라딘의 꽃, 희망, 별, 등대이자 팔라딘을 사기캐가 되게 한 스킬. 방어력과 블럭 확률을 상승시키며 숨은 효과로 방패로 적의 공격을 막을 때의 경직 시간(패블록(Faster Block Rate) 옵션으로 감소 가능)을 2프레임으로 줄여 팔라딘을 방패 본좌로 만드는데 일조한다. 이론 상 아마존의 스트레이프(최고 연사속도가 2프레임) 공격을 전부 다 막을 수 있다고. 또한 스마이트의 대미지를 늘려주는데, %가 아닌 방패 자체의 데미지를 올려주기 때문에 상승폭이 매우 크다.
어떤 팔라딘이라도 마스터할 것이 권유되며, 정 안되면 하나 이상은 찍어 주는 게 이롭다. 템빨이 된다면 하나만 찍어줘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방어력과 블럭률을 얻을 수 있다. 예)샤코, 자카럼 방패 등등. 이 스킬 덕분에 팔라딘은 법사 태크를 타더라도 유일하게 방어력이 1만대를 돌파할 수 있는 캐릭터가 된다. 오리지널 시절의 홀리 쉴드는 방패 자체의 방어력만 올려줬는데 패치가 거듭되면서 어느 새 장비 전체의 방어력 합계를 뻥튀기하는 사기 기술이 되어버렸다.
참고로 다른 법사 캐릭들은 방어력을 올릴 수단이 거의 없어 천 대에 불과하므로 결국 방패의 75% 블럭에 목숨을 걸고 민첩을 투자해야 하지만, 홀리 쉴드는 자체 방어력 상승 뿐만이 아니라 블럭 확률까지 올려주므로 민첩을 훨씬 적게 찍고 피통에 투자해도 된다! 실제로 만렙 캐릭터가 블럭률 75%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아이템에 붙은 것까지 포함해 260정도의 덱스를 필요로 하는데 팔라딘은 130~150정도면 된다. 즉 만렙기준으로 필요한 덱스량이 두배가까이 차이나는 것이다. 만렙찍을 동안 얻는 총 스탯량이 500개를 간신히 넘기는 것을 감안하자면, 정말 엄청난 차이가 아닐 수 없다.
단, 홀리 쉴드를 켠 채로 캐릭터가 사망한 후 부활했을 경우 가끔 '차지'기술이 나가지 않는 버그가 있다. 방을 나가야만 해결된다.사소한 문제... 아니 애시당초 홀리쉴드를 켠 팔라딘이 죽을 일이 있기라도 할까?? 홀리쉴드만 켜면 PK에서도 무적인줄 아냐

5.3.6 6티어(30레벨)

  • 피스트 오브 헤븐 (Fist of the Heavens; 천상의 주먹)
간지나는 스킬. 적 1개체에게 신성한 번개라기보단 레이저가 떨어지며, 맞은 적으로부터 홀리 볼트가 퍼져나가 주위 적을 공격한다.
자체적으로 1초의 캐스팅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남발하기 힘들고 따로 타겟을 조준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적에게 떨어진다. 이 두가지 특성 때문에 사냥용으로는 권장되지 않고, PK 용으로 사용된다.
특히나 퍼져나가는 홀리 볼트에는 아군 체력회복 효과는 없으면서 언데드에게만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사냥용으로는 더더구나 애매. PvP에서 이 홀리볼트가 영향을 끼치는 적은 소환네크가 끌고온 해골들 정도다. 게다가 소환네크는 PvP에서 비매너 취급이라 만날 일도 없다.
시너지 스킬로 홀리 볼트와 홀리 쇼크가 있지만, 홀리 볼트는 퍼져나가는 홀리 볼트 데미지만 올려주는 페이크 시너지 스킬이므로 후시딘이라도 키우지 않는 한 찍을 이유가 없다.
피스트딘의 주력기. 적절한 세팅과 컨빅션 오라와 연계해서 사용할 경우 막대한 위력을 보여준다. 게다가 날아가서 맞추는 형식이 아닌 위에서 즉시 내리꽂히는 썬더스톰같은 기술이라 상대방 캐릭터가 사거리 안에 있을 경우 명중률이 매우 좋다. 다만 목표로 한 상대 주변에 소환물이 있을 경우 적의 머리를 찍어도 소환물에 떨어지는 경우가 매우 잦다.

6 그 외의 육성 예

특별히 비정상적인 육성법이다.

6.1 벤메딘

단일적을 공격하면서 스킬레벨을 올릴수록 소모마나가 급증하는 계륵 스킬로 유명한 벤전스(Vengeance)를 주력스킬로 쓰기위해 발버둥친 결과 만들어진 팔라딘. 그리 강하지도 않으면서 엽기캐릭터도 아닌 계륵스러움을 자랑하는 캐릭터이다. 열정마와 비슷한 일반적인 육성법에 질려버린 사람을 위한 재미로 키우는 육성법이다. 올려야하는 스킬도 한결같이 계륵같은 스킬인 것은 덤. 일단 육성하기 위해서는 룬워드 통찰(Insight) 지팡이가 필요하며, 완성을 위해서는 상당한 룬이 소모된다. 나는 돈으로 움직인다 유일한 장점이라면 남아도는 스텟을 전부 체력에 투자할 수 있어서 팔라딘치곤 체력이 빵빵하단 건데, 정상적인 팔라딘이라면 방패로 막고 말지 몸으로 받아내는 짓은 안한다…게다가 순수한 체력싸움이라면 함성으로 뻥튀기한 바바리안 상대가 될 수 없다.

  • 방어 오오라
프레이어 (Prayer) : 레벨 20
프레이어를 키기 위해 올리는게 아니라, 룬워드 아이템 통찰력(Insight)의 시너지를 위해서 만땅하는 오오라. 방패를 착용하지 않는 벤매딘에게 있어서 체력자동회복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레지스트 파이어 (Resist Fire) : 레벨 20 or 1
벤전스의 파이어 데미지와 룬워드 아이템 시너지를 위해서 만땅하는 오오라. 룬워드 용(Dragon)으로 갑옷을 만들 경우 20을 주지만 룬워드 배반(Treachery)'을 입을 경우에는 1만 준다.
레지스트 라이트닝 (Resist Lightning) : 레벨 20
벤전스의 라이트닝 데미지와 룬워드 아이템 시너지를 위해서 만땅하는 오오라
셀베이션 (Salvation; 구원, 구제) : 레벨 1 or 20
벤전스의 원소 데미지와 룬워드 아이템 시너지를 위해서 만땅하고 싶지만 스킬포인트가 모잘라 1만 주고 마는 오오라. 룬워드 배반(Treachery)'을 입을 경우에 한하여 20까지 올린다.
  • 공격 오오라
당연한 소리지만 길목 스킬은 1씩만 찍는다
컨빅션 (Conviction; 유죄선고)  : 레벨 20
벤메딘의 주력 스킬. 효율성이니 그런거 생각말고 20찍자. 올스킬+아이템을 고려하고 시너지에 조금더 찍는다고 크게 안바뀐다.
  • 컴뱃 스킬
스마이트 (Smite; 강타) : 레벨 1
차지를 찍기 위한 길목 스킬
차지 (Charge) : 레벨 1
공격을 위해서 찍는게 아니다. 이동용이다.
벤전스 (Vengeance) : 레벨 20
벤전스까지의 길목은 당연히 1씩만 찍는다. 벤메딘의 주력스킬.
  • 스텟관련
힘:55 - 익셉셔널 갑옷인 메이지 플레이트 착용 가능
민첩:장비할 지팡이에 맞춰서 27 or 37 - 이러고도 사냥이 가능한 이유는 주력오라가 컨빅션이라 적의 방어등급이 바닥이 되기 때문이다.
생명력:전부 투자한다.
에너지:찍으면 아니된다.
  • 장비관련
필수장비
룬워드 통찰력(Insight) : 엘리트 스태프중 최대 4소켓이 가능한 엘더 스태프(민첩:37, 레벨:55이상)나 Shillelagh(민첩:27, 레벨:62이상)을 사용한다. (아콘 스태프는 최대6소켓이라 4소켓짜리도 나올 수 있지만 공속이 느리고 요구 스탯이 높다)
선택장비
룬워드 꿈(Dream) : 익셉셔널 이상의 서클렛이 소켓3개까지 가능하므로 티아라나 다이어뎀에 작업한다. (서클렛 자체가 힘제한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므로 가능한 엘리트 서클렛인 다이어뎀을 추천) 레벨15 홀리쇼크와 올레지를 위한 투구.
룬워드 용(Dragon) : 3소켓 익셉셔널 갑옷인 매이지 플레이트에다가 작업한다. 레벨14 홀리파이어와 힘을 올려준다.
룬워드 배반(Treachery) : 3소켓 익셉셔널 갑옷인 매이지 플레이트에다가 작업한다. 빠른 공속과 레지를 확보가능하므로 룬워드 용보다 안정적인 전투가 가능해진다.
  • 용병관련
추천용병
나이트메어에서 홀리프리즈 용병을 고용하는게 제일 무난하며, 용병조차 어정쩡한 컨셉에 맞추고 싶으면 아이언울프의 콜드나 라이트닝도 나쁘진 않다. 아이템 마련할 자신만 있다면 액트1의 콜드 로그용병에게 룬워드 얼음(Ice)활을 장비해주는게 제일 좋다. (이 경우 투구는 룬워드 꿈(Dream), 갑옷은 룬워드 용(Dragon)을 맞춰주는게 완성형이다)

6.2 소서딘

우주쓰레기로 악명이 높은 소환드루보다는 강한 팔라딘이다. 전혀 강하지 않다는 거잖아 일단 이뮨적에 대한 걱정이 거의 없고 올라운드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데미지가 약해서 전략적인 전투가 필요하다. 필드상의 적은 컨빅션오라 + 파이어볼로 처리하며, 보스나 챔피언 몹 상대로는 파나티시즘 오오라로 바꾼 뒤 스마이트로 쥐어팬다. 그래도 약하지만서도…

  • 방어 오오라
디파이언스 (Defiance) : 레벨 20
홀리쉴드의 시너지를 위해 찍는 스킬. 룬워드 정의의 손을 쓸 경우엔 이쪽은 투자를 하면 안된다.
레지스트 파이어 (Resist Fire) : 레벨 20
룬워드 정의의 손을 사용할 경우, 홀리 파이어 오오라의 시너지를 위해 디파이언스 대신 이쪽에 20을 투자한다.
  • 공격 오오라
당연한 소리지만 길목 스킬은 1씩만 찍는다
파나티시즘 (Fanaticism; 광적인 믿음) : 레벨 20
스마이트 공격이나 활공격 시 사용하는 오오라.
컨빅션 (Conviction; 유죄선고)  : 레벨 20
소서딘의 주요 오오라 스킬. 레벨20 컨빅션이 원소저항력 -125%, 스킬참으로 올리면 최대 -150%까지 붙는다.
  • 컴뱃 스킬
스마이트 : 레벨 20
소서딘의 보스전 전용 스킬. 팔라딘이라 소서리스처럼 무기를 이용한 전투는 저속하게 여기지 않는다 유니크 아이템인 드래곤스케일은 종류가 자카룸 쉴드(엘리트 아이템)라서 데미지가 높게 나온다. 하지만 장비선택에 제한이 심한 소서딘의 장비특성상 무기까지 룬워드 정의의 손을 써버리면 강타옵션이 하나도 없으므로 스왑용으로 쓰는 유니크 워드보우(위도우메이커)를 버리고 강타옵션이 붙은 무기와 스마이트 데미지 높은 방패를 장비한다.
홀리 쉴드 : 레벨 20
홀리 쉴드까지의 길목은 1씩만 찍는다.
  • 스텟관련
힘:참의 힘보너스를 합해서 142 - 팔라딘전용 엘리트 쉴드 자카룸의 힘제한이 142이고 볼텍스 쉴드를 사용할 예정이라면 148까지 찍어야 한다.
민첩:참의 민첩보너스를 합해서 146 - 유니크 와드보우 과부제조기의 민첩제한이 146
생명력:나머지를 전부 투자한다.
에너지:안찍음.
  • 장비관련
필수장비
트랑울 세트(Trang-Oul's Avatar) : 트랑울 세트의 헬멧, 갑옷, 벨트, 장갑 (네크전용 방패는 당연히 제외된다)를 전부 갖춰야 하며, 4개를 모았을 경우 세트효과는 다음과 같다.
+18 파이어볼 : 411-471 파이어 데미지 (드래곤 스케일의 +15% 파이어스킬 데미지를 더하면 472-541)
+13 파이어월 : 3.6초간 20.6야드범위에 초당 693-717 파이어 데미지
+10 메테오 : 606-678 파이어 데미지, 4야드 범위에 초당 124-147 파이어 데미지
마나 재생 45%
방패의 경우 아래 3가지중 자신이 구할 수 있는 것을 쓰면 된다.
드래곤스케일(유니크 자카룸 쉴드) : 정상적인 팔라딘이라면 줘도 안가진다는 전설의 유니크 방패. 여러가지 도움안되는 옵션이 많이도 붙어있지만 중요한 옵션은 아래의 2가지이다.
+15% 파이어 스킬 데미지 업
+10 하이드라 : 56-70 파이어 데미지(기본), 87-108 파이어 데미지(트랑울 세트의 +18 파이어볼 시너지 적용시), 100-125 파이어 데미지 (+15% 파이어 스킬 데미지업 적용시) 소서딘에게 은혜를 입은 하이드라 종족이 계약해 소환에 응하는 것
룬워드 스피릿(방패) : 올레지가 잘붙은 4소켓 팰러딘전용 엘리트 방패(최대치는 올레지+45)에 작업한다. 드래곤 스케일에 붙어있는 +10 하이드라는 사실 별 도움이 못되기에 +15% 파이어 스킬 데미지를 포기하고 올스킬+2와 패케등 수많은 추가 옵션을 택한다면 좋은 선택이다.
룬워드 불사조(방패) : 올레지가 잘붙은 4소켓 팰러딘전용 엘리트 방패에 작업한다. 적의 파이어 저항력을 -28%나 깎아주면서 스마이트 공격 시 40%확률로 레벨22 파이어스톰을 난사하므로 소서딘 방패중 최고의 조건을 선사한다. 리뎀션 오라가 붙어서 포션이 필요없어지는 것도 엄청난 메리트.
선택장비(마법스킬 사용시)
헬파이어 : +3 파이어 스킬이 붙어있는 유니크 소드. 보통 줏어도 상점에 팔거나 창고에 소장해두는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공짜로 구할 수도 있다.
룬워드 스피릿 : 한손검에 만들어 쓴다. 올스킬+2로 인해여 파이어볼과 오오라의 위력을 올리는 것은 물론이고, 패캐와 패힛, 마나업등 버릴게 하나도 없다. 일반 전투용으로 사용한다면 정의의 손을 얻기전까진 제일 적절한 무기이다.
룬워드 오크의 심장 : 올스킬+3에 올레지등, 마법캐릭터에게 있어서 제일 이상적인 룬워드 무기. 긴 설명이 필요없다.
룬워드 정의의 손(Hand of Justice) : 4소켓 한손무기에 룬워드를 만들어 쓴다. 적의 파이어 내성을 -20%깎는 효과를 가진다. 레지스트 파이어 오오라를 20올렸을 경우 시너지 효과로 홀리 파이어 오오라(레벨16)의 데미지는 345-400을 준다 (드래곤스케일의 +15%파이어데미지 업을 적용하면 396-460) 스킬참을 더해서 극한까지 올린 컨빅션 오오라가 깎는 적의 레지가 최대 -150%이므로 여기에 정의의 손의 -20% 파이어 내성을 합치면 소서딘은 적의 파이어 내성 -170%, 방패를 룬워드 불사조로 쓴다면 적의 파이어 내성 -198%을 깎고 들어간다. 소서딘이 마법사용시 최고의 무기.
선택장비(마법스킬 or 스왑용)
유니크 워드보어 과부제조기(Widowmaker) : 스왑무기로 장비해두고 파나티시즘 오오라를 키고 가이드 미사일을 날릴 때 쓴다. 사냥시엔 거의 도움이 안되고 PvP에서 상대방이 거리를 벌릴 때에 사용한다. 쓰라는 파이어볼은 안쓰고
룬워드 블랙(Black) : 보스전에서 스마이트사용시 40%강타를 얻기 위해 사용한다. 저렴한 룬(Thul + Io + Nef)으로 이정도 강타확률이 붙는 룬워드는 블랙이 유일하며, 이보다 높은 강타확률이 붙는 룬워드라곤 룬워드 죽음(50%)이나 마지막 소망(60-70%)정도인데, 소서딘에게 있어서 나머지 2개의 룬워드는 낭비다.
Fleshripper(유니크 팽드나이프) : 강타25%에 상처악화50%, 몬스터 회복 방지에 슬로우 타겟이 붙어있는 유니크 단도.
Stormlash(유니크 스컬지) : 강타33%에 15%확률로 레벨10 스태틱 필드를 난사하므로 보스전에서의 스마이트난사시에 사용한다면 최적의 무기. 룬워드 고뇌에는 강타가 붙어있지 않아서 소서딘이 사용하기엔 매우 조건이 나쁘다.
Astreon's Iron Ward(유나크 캐듀) : 추가 데미지 +40-85에 강타33%가 붙어있는 유니크 셉터. 한손무기에서 추뎀과 강타가 전부 붙어 있는 무기는 이것이 유일하다.
  • 용병관련
추천용병
나이트메어에서 홀리프리즈 용병을 고용하고 룬워드 통찰(Insight)을 주는게 제일 무난하다. 그리고 소서딘의 컨셉에 부응하는 용병이라면 아이언울프의 라이트닝 용병에게 룬워드 스피릿(칼과 방패)을 들려주는 방법도 있다.
  1. 싱글플레이에서 공격속도를 몇천 %로 맞추고 변신상태에서 공격하면 캐릭터는 가만히 있는데 뭔가 훅훅 휘두르는 소리가 들리면서 주변에 오는 몹이 모두 쓰러지는 것을 볼수 있다
  2. 속죄의 느낌이 강한 위양스 셀베이션과는 다르게 기존에 악행을 저지른 사람을 구원할 때 쓰는 말. 셀베이션은 다른 것으로부터, 리뎀션은 그 자체로부터 구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