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럭스 파이터

[1]

디럭스 파이터의 나오자마자 갈겨대는 필살기 디럭스 봄버를 시전하는 모습.

총통 : "음? 설마 이 목소리는!"

디럭스 파이터 : "하하하하하하"
디럭스 파이터 : "그렇다, 디럭스 파이터다."
디럭스 파이터 : "그런 고로, 디럭스 봄버-!"
그리고 이어지는 폭☆8
총통 : "나오자 마자냐~!"

1 개요

비밀결사 매의발톱단의 캐릭터 및 매의발톱단 소속단원 .[1] 한국판 성우는 김창후. 정의의 사자로 지구정복을 꾀하는 매의 발톱단을 가볍게 무찌른 영웅으로 나이는 42세. 디럭스 파이터는 본명이다. 아내와 딸, 아들,엄마를 각각 디럭스 마누라, 디럭스 도터, 디럭스 선, 디럭스 마더으로 부르는데 이 역시 본명일 확률이 높다.(...) 하늘색의 컬러를 가지고 있으며 마크는 DX. 망토를 차고는 있지만 공중에 살짝 뜨는 정도만 가능하다. 하지만 별 것 없어보이는 모습 치곤 의외로 체력소모가 심한 기술인지 힘들다고 디럭스 파이터 본인도 잘 안 쓸려고 한다. 비행 헬멧은 목욕할 때가 아니면 벗지 않는다. 필살기는 디럭스 봄버로 손에서 나가는 강력한 빔(인지 광선인지)뭐가달라이며 별다른 잔기술 부리지 않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시작부터 때려박아 순삭시킨다. 원래 이게 맞는거지만 무시하자

2 설정

일단은 매의 발톱단과 싸우는 정의의 사자지만, 매우 성격이 급하고 게다가 엄청나게 씀씀이도 작아서 총통이 자기보다 인기가 좋자 멀리서 디럭스 봄버(스나이퍼 키트 장비)로 처리할 정도. 여기에 민사에는 간섭하지 않으며, 돈으로 일을 해결하려 하기도 한다.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무슨 일만 있으면 일단 디럭스 봄버를 날리려 들며 심지어는 자신의 기분을 상하게 만든다면 상대가 어린 아이나 노인이라도 디럭스 봄버를 날리려 드는데, 세상의 이목에는 대단히 신경쓰고 있어서 TV 카메라 앞에서는 절대 공격하지 않으며 일본 수상이나 미국 대통령 등 높으신 분들도 절대 공격하지 않는다.(....)

결혼도 했으며 아내와 딸, 아들이 있다. 특히, 딸에 대해 팔불출 경향이 강하다. 디럭스 일가는 모두 집에서 헬멧을 써야 하는데 딸은 그런 룰을 무시하고, 아들은 히키코모리에 부인은 바람을 피고 있는 모양이다. 무서운 가족... 최근 가정에 문제가 좀 있는 듯하며 참고로 대머리 진행중

3 작중 출연

매의 발톱단 결성 후, 매의 발톱단에 맞서 싸우지만 사실 매의 발톱단의 악의 비밀결사라고 하기에는 매우 빈약하기 때문에 진지하게 상대하지 않으며 장난감 또는 바보들 정도로 취급한다. 핸더미러 장군에 의해 매의 발톱단이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뒤에 "그 놈들이 그럴줄이야"라고 한걸 볼때 악당짓도 못할 패거리라고 알고 있던듯 하다(...). 종종 놀려먹고 괴롭히며, 가끔씩은 협박하여 삥을 뜯는다. 극장판에서는 '서민들이라면 알 바 아니지만 높으신 분들에게는 디럭스 봄버를 안 날린다'고 대놓고 말하기도 했으며 총통에게서 강제로 은행에서 150만엔의 융자금을 빌리게 한 뒤 그걸 강탈하는 등, 한층 더 극악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총통 왈, 인간 쓰레기. 요시다군 왈, 반드시 지옥에 떨어질 정의의 히어로.

극장판 2편에서는 결국 업보를 받게 된 것인지, 저지르지도 않은 누명을 쓴 데에 더불어 경영하던 회사까지 빼앗겨 집도 절도 없는 알거지가 되어버리고 어쩌다보니 시마네현으로 흘러들어온다. 그 때의 충격으로 한동안 디럭스 봄버를 낼수 없게 되기도 하였다. 결국 도로 복귀하지만... 집은 엄청나게 높은 디럭스 빌딩이며 동시에 자회사이기도 하다.

NDS판 게임인 THE FROGMAN SHOW DS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에서 총통에게 단 한번 진 적이 있지만 등장인물이 모순되어서 일종의 패러렐 월드의 일이다. 따라서 시즌2 카운트다운 전 까지만 해도 무패의 영웅이었다. 2기 카운트 다운때는 거대화 한 요시다 군에게 쪽도 못쓰고 밀린것도 모자라 응가에다가 던져지는 굴욕까지 당했으며, 이후 3기 neo에서는 매발톱단이 진지하게 고민해서 만든 괴인 몸짱타이거에게 무력하게 당했다.

카운트다운 5화에서 봄버선암(?)이 생겨서 일주일 남았다고 하는데? 또한 매의 발톱단의 도움으로 전대물및 AKB를 패러디한 DXF48를 결성하게 되고 자신의 이름은 디럭스 물빛[2] 이라 개명당하는데 오히려 독불장군식의 행동(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카메라 앞에서 다른사람한테 봄버를 쏴댄다)을 하는 바람에 쫄딱 망했다. 6화에서 요시다군이 거대화 장치로 거인이 되었을 때는 디럭스 봄버가 통하지 않자 목숨만 살려달라고 구걸을 하는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구걸이 통하지 않자 민간인을 인질로 잡는 추태까지 보이면서 총통의 정의의 편이 인질을 잡는거냐?! 란 말을 듣고 한다는 소리가 시끄러! 정의의 편이고 나발이고 알게 뭐야! 저리 가! 이딴 짓을 하는 인간을 그냥 내버려 두는 일본은 정말 대인배 국가일지도. 그냥 애니메이션이니까 그러려니 하자 이후 디럭스그룹이 도산위기에 처하지만 필립이 주식을 왕창 사서 대주주가 되어 기사회생한다. 그리고 디럭스 파이터는 필립에게 필립 오너님이라면서 깍듯이 대한다.

지금까지 유일하게 정의의 영웅다운 일을 한건 핸더미러 장군에 맞서 매의 발톱단과 협력한 단 한번이다.

3기(neo)에 와서는 이전에 비해 인간적인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일을 설렁하게 하는 '매의 발톱단'에게 진지하게 하라고 충고하거나, 디럭스 파이터의 엄마가 온다고 하니 '매의 발톱단'에게 진지한 악역 행세 해달라고 부탁하거나 하는 모습도 보인다. 제일 압권은 '매의 발톱단'이 투명화장치를 개발한 에피소드인데, 투명화 한채 디럭스 파이터의 약점을 캐보러 갔다가, 디럭스 파이터의 고충을 관찰하게 되서 오히려 '매의 발톱단'에게 동정을 사게 되고, 마지막에는 '매의 발톱단'이 디럭스 파이터에게 저녁까지 대접해준다.

neo에서 매의 발톱단이 진지하게 생각해서 만든 괴인 몸짱타이거와 싸우게 되었을때 디럭스 파이터가 나오자마자 디럭스 봄버를 날리는 이유가 밝혀지는데 대략 디럭스 봄버 빼면은 그냥 엄청 약하기 때문이었다. 대략 몸짱타이거의 거울 같은 갑옷에 디럭스 봄버가 반사되어 맞고 엄청나게 얻어 맞고는 울면서 빌다가 매의 발톱단이 뒤돌자 비겁하게 디럭스 봄버를 날리지만 또 반사되어 디럭스 봄버를 눈에 맞고 운다(...)

3기 NEO 후반부에서 왜 디럭스 파이터가 매의 발톱단 기지에 틈만나면 찾아와 깽판을 쳤는지 밝혀지는데, 바로 외로워서다. (....)[3] 성격도 개차반인데다 집안이 콩가루 집안이라 사실상 가족들에게 무시당하고 사는 실정이니 많이도 외로웠던 모양. 총통이 "믿고 의지할 사람이 가족다음에 우리밖에 없냐!!" 일갈했던걸 보면...
  1. 빈 말이 아니라 타도 이외의 목적으로 아지트에 자주 들른다. 잠만 잤지만 여행도 같이 가기도..
  2. 번역버젼은 디럭스 하늘색
  3. 매의 발톱단이 알바 때문에 한동안 집을 비울때마다 계속 왔다갔다하며 행방을 물색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