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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63빌딩에서 일가족이 투신자살을 시도했으나 죽지 않았다. 왜일까? A : 아빠는 기러기 아빠, 엄마는 새(鳥)엄마, 큰 아들은 비행(飛行)청소년, 작은 아들은 날라리 -콩가루 집안과 관련된 유머 중 하나[1]. |
1 설명
여러 가지 이유로 도덕적으로 매우 바람직하지 않은 가족을 말한다.
최근 생긴 신조어가 아닌 오래전부터 존재했던 언어로, 원래대로의 뜻은 가족 간의 사이가 매우 나쁘고 화합이 되지 않는, 즉 가정불화를 겪는 가족을 말하는 뜻이었다. 콩가루 가족에서 쓰이는 콩가루는 서로 뭉치지 않기 때문에[2] 보통 떡이 서로 들러붙지 않도록 콩고물로 쓰이는데 콩가루의 이런 성질에 빗대서 '콩가루 집안' 이란 말이 생겼다. 그러나 점점 그 의미가 확장되면서 정상적인 범주에서 아주 심하게 벗어난 가족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가족을 모두 싸잡아 콩가루 가족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아졌다.
콩가루를 넘어선 막장 집안 경우엔 베*밀 가족, 또는 두유 가족이란 낱말을 쓰기도 한다.
한 나라를 지켜야 하는 군대에서도 이런 경우가 자주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태평양 전쟁기의 일본군.[3] 자세한 내용은 일본군의 육해군 대립 항목을 참고하자.
2 유형
콩가루 가족의 몇 가지의 유형으로 분류해놨는데 심한 경우엔 저 유형 중 하나 이상이 나타날 때도 있다. 특히 옛날의 왕조들에게서는 저 세 가지의 부류를 모두 발견할 수 있으며 한 사람이 모든 케이스를 섭렵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2.1 가족 구성원 간의 사이가 나쁜 경우
가족 간에 분란이 일어나는 일은 어느 가정에나 다 있지만 그것이 정도를 지나쳐 서로 욕을 하거나 폭력을 휘두르는 경우 혹은 부모가 자식을 학대하거나 자식이 부모에게 패륜을 저지르는 경우이다. 심지어는 서로 고소를 해대고 그도 모자라 존속살해를 저지르는 막장으로 치닫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이런 부류의 가정은 가족들이 당연히 가정에 애착을 갖지 못하니 어른들은 불륜, 아이들은 가출의 유혹에 넘어가 서로 따로 노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콩가루 가족' 이란 뜻에 가장 잘 부합하는 케이스.
2.2 가족의 관계가 비정상적인 경우
가족 간의 항렬이나 촌수 등이 엉켜 일반인이 보기에 심히 불쾌감을 느낄 지경일 때 이 표현을 쓴다. 이는 사람마다 취향이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쪽이 옳다고 정의하기는 힘들다. 한 가지 예로 겹사돈[4]이 있는데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겹사돈에 대해 불쾌감을 가지고 있으며 보고 또 보고나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의 드라마에서도 소재가 되고 있다.
그나마 이는 그래도 상식적인 범주이지만 몇몇 막장 드라마에서 나오는 출생의 비밀급의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면 이런 집안을 흔히 '개족보' 라고 부르기도 한다. 게다가 이보다도 더 시궁창으로 떨어질라 치면 가족 구성원 사이의 육체적 관계까지 가게 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근데 지금이야 금기시되지만 옛날에는 동서를 막론하고 특히 왕족 및 귀족 계층에서 근친결혼이 성행했음을 생각하면 마냥 창작물 속의 얘기는 아니다.
2.3 가족 구성원들의 성향이 매우 나쁠 때
위의 두 경우가 아니더라도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천하의 개쌍놈이라거나 아예 가족 단위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에도 이 표현을 쓸 때도 있다. 사실 이 케이스는 콩가루 가족이란 말에는 맞지 않는다. 오히려 가족 구성원 개개인은 막장이더라도 가족 간의 사이는 정상적이고 매우 친밀한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 다만 이런 의미로 쓰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기에 기술한다.
3 현실 속의 콩가루 집안들
3.1 견훤 일가
3대에 걸친 콩가루.
아들 견훤이 호남에서 후백제를 건국해 자리를 잡았는데도 경북 상주시 지역을 지배하고 있던 아버지 아자개는 아들이 아닌 왕건에 협력해 아들을 적대했다.
견훤 본인도 장남 신검(후백제) 대신 넷째 아들 금강(후백제)을 후계자로 만들려고 하다가 신검이 결국 동생을 죽이고 아버지 견훤은 폐위시켜 금산사에 가둬버린다. 곧 견훤은 금산사에서 탈출해 수십년간 원수처럼 싸워온 왕건 밑으로 들어가서, 결국 자기가 만든 나라 후백제를 자기가 왕건군 선봉에 서서 손수 멸망시키고 잡힌 신검도 끔살, 본인도 곧 사망.
3.2 후세인 일가
이라크 전직 대통령(재임 : 1979년 ~ 2003년). 어렸을 때 양아버지에게 두들겨 맞고 산 기억 때문에 아들에게 손찌검도 제대로 못하고 거의 방목 수준으로 놓아 기를 정도로 아들을 사랑하며(물론 옳은 선택은 아니었다) 딸들 결혼도 손수 챙겨주는 등 자상한 남자. 그러나 한편으론 이미 유부녀(!)였던 여자를 꼬셔 둘째 마누라로 만들어 버리고 자기 뒷통수를 쳤다고 딸네미들 사위들을 총살해버리고 뇌내망상으로 쿠웨이트를 점령했다가 나라를 통째로 말아먹고 그것도 모자라 걸프전 당시 뒷통수를 쳤다고 쿠르드족 씨를 말려버리는 등 막장 독재자(...) 결국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으로 권좌에서 축출당했고 2006년 약 10여개의 인륜범죄 유죄 판결을 받고는 교수형에 처해졌다.
- 사지다 탈파
사담 후세인의 첫번째 아내. 1963년 사담 후세인과 맞선으로 결혼했다. 힘 있는 바트당 수뇌부 가문 출신이라 사담이 권좌에 오르는데 큰 힘이 되었다. 이 아줌마도 만만치 않아서 우다이가 카멜 한나를 증오하다 못해 살해하게 된 것도 사지다가 옆에서 계속 원수를 갚아달라고 충동질한 탓. 그 외에 자기 정적들을 고문하라고 지시하는 등 이쪽도 심히 무시무시한 아줌마. 2003년 이후 행적을 감추었다. 현재 이라크 반군을 금전적으로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미국이 침공할 당시 이라크 중앙은행 금고를 싹싹 긁어갔다고 한다. 흠좀무).
- 사담 후세인의 장남. 진성 돌아이. 나이트클럽에서 춤추다가 천장에 총질하는 건 기본. 아버지의 둘째 아내를 소개시켜줬다며 파티장(그것도 이집트 대통령 영부인까지 참석한 파티서)에서 자기 아버지 최측근 카멜 한나를 지팡이로 죽을 때까지 두드려 팬 다음 죽어가는 카멜 한나를 전동식 음식 자르는 칼로 숨통을 끊어버렸으며(말이 좋아 음식 자르는 칼이지 전동식 나이프였단다. 그 정도면 반쯤 전기톱 수준이다) 이라크 올림픽 위원회장 시절에는 경기에서 진 선수들 고문하는 게 취미였다고(축구선수들에게 맨발로 몇 시간씩 콘크리트 축구공을 차라고 했단다. 흠좀무). 거기다가 자기 집 지하에 감옥을 만들곤 정치범들을 수시로 고문하였으며 반송장이 된 수감자를 바로 옆의 개인 동물원 표범들에게 던져주며 즐거워한 진성 사이코패스.
- 어찌나 견공자제분짓을 해댔는지 참다 못한 아버지 사담이 카멜 한나 사건 때는 개인 감옥에 4년 처박은 후(그나마도 죽이겠다고 펄펄 뛰는 걸 아내 사지다와 요르단 국왕이 뜯어말려서 참았다고 한다) 스위스 대사관 직원으로 쫓아버렸다. 물론 우다이는 얼마 후 어느 레스토랑 직원을 찔러 죽이겠다고 위협한 죄로 재송환당했다(...) 결국은 1996년 총알을 한 다발 얻어맞고는 절름발이 신세가 되었다.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당시 동생 쿠사이와 함께 도피생활 도중 발각, 치열한 교전 중 미군이 발사한 미사일에 맞아 사망. 끝도 지저분해서 죽은 후 미군은 죽은 우다이와 동생 쿠사이 후세인의 시체의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전세계 기자들에게 배포했다. 흠좀무.
사담 후세인의 차남. 그나마 이 콩가루 집안에선 가장 제정신인 사람. 여자를 매일 갈아치운 데다 부인과도 이혼한 우다이와는 달리 결혼생활도 나름 평온했고 아들도 낳았다. 그러나 잔학성 자체는 만만치 않아서 1991년 걸프전 직후 벌어진 시아파 반란 분쇄와 남부 습지대 파괴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언젠가는 감옥이 꽉 들어찼다고 수천 명에 달하는 정치범들을 빈 공간 만들려고 쓸어버리는 짓을 감행한 적도 있다. 역시 2003년 우다이와 함께 도피 중 폭사. 당시 14살(!)이었던 아들 무스타파도 아버지와 같이 미군을 향해 AK를 난사하다가 그때 같이 죽었다.
- 후세인 카멜 & 사담 카멜 형제
사담 후세인의 사위들이자 먼 친척. 각자 사담의 삼녀 라그하드 후세인, 그리고 사녀 라나 후세인과 1986년 결혼했다. 우다이를 바보라며 멸시하고 우다이도 벼락출세한 이 둘(특히 이라크 무기 개발 책임자가 된 후세인)을 "골든 보이" 라고 부르며 이죽대긴 했어도 사이가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았지만 88년 카멜 한나 사건 당시 후세인이 카멜 한나 사건과 그 이전에 우다이가 벌인 기행을 죄다 일러바치면서 사이가 급격히 틀어졌다.
- 그 후에는 우다이가 사사건건 후세인에게 총을 들이대는 등 목숨이 위험해지자 1996년 전격적으로 아내들을 데리고 요르단으로 망명했다. 미국에게 이라크 무기개발 정보를 넘겨주고 CIA의 도움을 받아 사담 대신 권좌를 차지하려는 속셈. 그러나 그 후 사태가 꼬이면서(정확히 말하자면 사담이 무기개발 혐의를 죄다 카멜 형제에게 넘기면서 제대로 역관광을 태워버렸다) 오갈 데가 없어지자 '목숨만은 살려주겠다' 는 사담의 꼬임에 넘어가 다시 이라크로 돌아왔다. 그 직후 강제로 이혼당했으며 얼마 후 같은 집안 사람들이 "배신자를 처단하러 왔다" 며 총을 난사하며 그들의 집에 쳐들어와(...) 둘을 사살했다.(그런데 이거 어디서 본 적이 있는 내용인데? '무솔리니' 내용 참조) 사담 본인은 지켜주겠다고 약속을 한 터라 죽일 수 없으니 '같은 집안 사람이 너희 명예에 똥칠을 했으니 너희가 처리해라' 며 둘의 가문인 알-마지드 가문을 협박한 것. 흠좀무.
3.3 고대 아일랜드, 밀레시안 왕가 기원전 1700년~
밀레시안은 투아하 데 다난을 축출한 뒤 에린의 패권을 잡았지만 데 다난과 싸우는 도중 왕인 에베르 돈이 마나난 맥 리르의 마법에 걸려 사망해버렸다.
그래서 이후 에베르 돈의 동생인 에레원과 에베르 핀이 공동으로 통치를 했는데 에베르 핀이 반쪽 왕으로는 만족을 못하고 형을 공격했다가 패배, 모가지가 잘린다.
이후 에레원계와 에베르계가 피똥싸게 싸우며 서로서로 번갈아 왕위를 차지하게 된다.
- 에후르 맥퀼, 테오르 마케헤트, 카이호르 마그레네 (투아하 데 다난)
- 에레원, 에베르 핀 (공동 통치)
- 에레원 (단독 통치, 에레원계)
- 뮈네, 루인, 라인 (에레원계)
- 에르, 오바, 페론, 페르그나 (에베르계)
- 이리얼 파이스 (에레원계)
- 에스리엘 (에레원계)
- 콘마엘 (에베르계)
- 취허른마스 (에레원계)[5]
자세한 사항은 위키백과(#) 참조. 에베르 핀에서부터 후임자 링크를 타고 계속 내려가면 된다.
3.4 그 외
- 연개소문 사후 연씨네 가족. 고구려가 망한 가장 큰 이유는 중과부적으로 숭고하게 멸망 이런 게 아니고 연개소문이 죽은 뒤 연씨들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밀리는 연남생이 혼자서는 안 되겠으니까 같이 죽자고 당나라에 헬프 요청해서 사이좋게 망했다.
- 다윗의 가족 - 다윗 본인은 그나마 정상적...이긴 장군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와의 불륜관계를 맺었고, 큰아들은 다른 왕비에게서 난 여동생을 성폭행해 그 여동생의 오빠 압살롬이 죽여버렸고, 나중에는 그 압살롬은 내전을 일으켰다. 그 이후 넷째 왕자 아도니야가 쿠데타를 준비하려다 다윗의 지지를 얻은 솔로몬이 먼저 왕으로 등극해버렸으며, 그 아도니야도 나중에는 솔로몬에 의해 팀킬당했다. 그나마 다행스런 점은 솔로몬을 끝으로 콩가루집안 역사가 끝났다 정도..?[6]
- 이의민 일가
- 통일교의 故 문선명 가족
- 삼성그룹가. 이병철대에, 첫째 이맹희, 둘째, 이창희가 아버지를 청와대에 고발하면서 관계가 끝나 버렸고, 이건희 회장은 훗날 '어디 (첫째형)감히 내이름을 함부로 부르냐며 내 얼굴도 똑바로 못 보고 집안에서 내쳐진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이맹희 자서전을 보면 별장에서 칩거하는 자신에게, 원조교제 혐의를 씌워서(동네 어린이들에게 용돈을 줬는데, 이걸 별장에서 음란 파티를 벌였다고 음해했다고 한다.), 정신병원에 집어넣을려고 했으나, 이맹희가 사냥용 엽총으로 강하게 저항하면서 무산되었다고 한다. 이때 이창희가 여러차례 전화를 걸어서 위험을 경고했다고 쓰여져 있다. 이건희 누이중 한명은, 이건희를 향해서 '엘레베이터걸의 자식'이라고 비난을 하기도 했고, 이덕희는 배다른 누이이며, 이덕희의 남편인 이종기도 우울증으로 자살했다. LG그룹으로 시집간, 이숙희 역시 삼성의 전자 사업 진출로 남남이 되었다고 한다. 이건희는 이숙희를 향해서, '우리 집안의 애녀였는데, 금성으로 시집을 가더니, 같은 전자 쪽을 한다고 그쪽에서 구박을 많이 받았다"며 "우리 집에 와서 떼를 쓰고, 보통 정신 가지고 떠드는 정도가 아니었다"고 비난한바 있다. 이외에도 확인된걸로 이병철 회장은 최소한 3명의 부인이 있었고, 그중 일본인 첩 사이에서, 아들 한명과 딸 한명을 낳았다. 이맹희와 이창희는 이 일본인 첩에게 대들다가, 이병철 회장에게 얻어 맞은 일화가 자서전에 쓰여있고, 이 일본인 첩 사이에서 낳은 자식 한명(즉 이병철의 손녀) 리제트 리는 미국에서 비행기로 마약을 수송하다가 FBI에 적발되기도 했다. (제대로 콩가루) 이후대에도 콩가루 집안은 이어져서, 첫째 아들은 이혼, 첫째 딸도 이혼, 막내딸은 자살. 조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자살. 또 다른 조카는 미행을 붙이고, 검찰에 비리 혐의를 고소 함으로서 현재 CJ그룹의 이재현 회장은 재판을 받고 있다. 이맹희 회장(+누이,시누이) 사후까지 이건희는 유산상속 소송으로 치고 받았고, 현재 CJ와 삼성 일가는 제사도 따로 지낼 정도이다. 이건희는 2016년 현재 성매매 혐의가 사실상 인정되고 있으며 삼성그룹에서는 급하게 선긋기를 하고 있는 형국이다. 참고로 이건희의 막내딸인 이윤형도 일반인 남자친구를 사귀는 것을 집안에서 반대하여 미국에서 자살하고 또 다른 자식인 이재용과 이부진도 이혼하였다.
- 현대그룹가. 역시 왕자의 난 참조.
- 롯데그룹가. 롯데그룹 항목 참조.
- 유병언 일가
- 장윤정의 가족
- 조선의 역대 왕 - 왕자의 난, 붕당, 임진왜란, 세도정치 등 별의별 사건을 다 겪으면서 가족 간의 싸움이 끝나지 않았다. 중요한 순간에 나라를 지켜야 할 왕족들이 조선 수호파(고종(조선), 흥선대원군)와 매국파(흥친왕, 영선군)으로 갈리면서 마지막까지 싸움으로 결말을 지었으며, 이는 일제 강점기를 초래함과 동시에 조선 왕실의 복원이 거의 100% 불가능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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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생 - 김주혁부자 - 둘 다 호부호자로써 훌륭한 배우가 되었으나 그래도 화해하기 전에는 부자갈등이 만만찮게 많았으니까 이 항목에도 들어와 있다. - 삼국지에 나오는 원씨네 가족(특히 원소 사후의 원씨형제)
- 오나라 황실(이궁의 변 참조)
- 서진의 황족들(팔왕의 난 참조)
- 육조시대 유송왕조
- 수문제의 아들들
- 박정희 일가 - 육영재단의 운영권을 두고 범죄조직, 용역업체를 동원해 싸움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박지만의 살인 교사 의혹이 나도는 등 시끄러웠다. 이 때 육영재단 이사장에서 떨어진 박정희의 친 2녀이자 박근혜의 여동생인 박근령은 이후 무소속으로 대통령에 출마했다가 철회하는 등 언니를 방해하다가 본격적으로 빅엿을 먹일 작정으로 친일 발언을 했다# 박지만은 일가의 속을 끊임없이 썩였는데 90년대에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빨다가 6번이나 걸렸기 때문
- 네팔 왕가 - 비렌드라 국왕과 아이슈와라 왕비가 디펜드라 황태자의 결혼을 반대하자 격분한 디펜드라가 술을 마시고 네팔 왕실 연회장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자신도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무엇보다 부모를 아들이 직접 죽였기 때문에 가장 극단적인 케이스이자, 다시 같은 일이 벌어지지 말아야 하는 참극. 비렌드라, 디펜드라, 네팔 왕실 참극 항목 참조.
- 모나코 공국을 통치하는 그리말디 가문 - # 모나코 항목 참조[7]
- 예카테리나 2세, 표트르 3세 부부와 파벨 1세 - 가정 폭력을 휘두르는데다가 국정을 무능하게 이끌던 표트르 3세는 부인 예카테리나 2세의 쿠데타에 의해 제위에서 쫓겨난뒤 의문사, 부부의 아들인 파벨 1세는 아버지를 쫓아낸 어머니와 평생 다투었고 파벨이 표트르의 친자식이 아니라 예카테리나 2세의 정부에게서 난 핏줄이라는 소문이 당대부터 돌았다. 예카테리나 2세는 싫어하던 아들 대신 손자인 알렉산드르에게 제위를 물려주려 시도하나 알렉산드르의 거절로 무산. 어머니를 증오한 파벨은 즉위하자 마자 여자가 러시아 제국의 제위에 오를수 없도록 법을 뜯어 고쳤다.
- 이반 4세의 가족들
- 임택근 아나운서의 가족 - 임택근씨의 여자관계는 워낙에 유명했다. 손지창은 아예 아들로 인정을 하지도 않았고, 임재범 역시 정실 부인 소생이 아니다.
- 프란츠 요제프 1세 가족 - 프란츠 요제프 일가는 존재 자체가 콩가루 집안의 대명사이다. 프란츠 요제프 1세 본인은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선량하고 유능한 군주였지만 가정사가 아주 환상적인 수준으로 꼬였다. 동생 막시밀리안 1세는 멕시코 황제가 되었다가 총살, 아내 시씨는 엄격한 가풍에 적응 못하고 여행다니다가 암살, 어머니 조피는 자식들 교육한답시고 엄격하게만 키우기만 하지, 외아들 루돌프는 이런 할머니와 부모님 밑에서 반항아로 크다가 바람을 피우고 황실을 뛰쳐나간 뒤 의문사, 후계자로 선택한 조카인 프란츠 페르디난트는 저격 크리... 손녀딸은 사민당원과 사귀다가 황족 신분을 버리질 않나... 오죽하면 요제프 본인도 "나는 운이 없는 놈이야" 라고 말했다는 에피소드가 있을까? 그런데도 1916년 11월 21일 86세 3개월 3일동안 장수한 것을 볼 때, 이 양반은 보통이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 헐크 호건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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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010, 2011 K리그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010 FIFA 월드컵 프랑스 대표팀 -
2010 K리그 포항 스틸러스 -
2011 K리그 성남 일화 천마[8] -
2011 한국프로야구 LG 트윈스 -
일본군- 성향이 나쁜거야 두말할 필요도 없다. 무엇보다 육군과 해군이 대립하고, 각 군 내에서도 황도파, 통제파, 조약파, 함대파 등 파벌들이 나뉘어 대립하고 여기에 학연, 지연 등의 요소들로 또 파벌들이 생겨서 콩가루 집단의 극치를 이루었다. - 김일성-김정일-김정은 등 북한 최고위 일가 - 일본군과 마찬가지로 성향이 나쁜 것은 둘째치고 가족 구성원 간의 불화가 매우 심하며 비정상적인 관계도 여럿 있다.
4 픽션 속의 콩가루 집안들
- 콩가루 집안/창작물 항목 참조.
- ↑ 80~90년대 버전으로 똑같은 상황에서 아빠는 바람둥이, 엄마는 날라리, 딸은 비행청소년, 아들은 덜떨어진 애... 라는 것도 있다.
아들만 사망플래그...지못미 - ↑ 정말로 웬만해선 뭉쳐지질 않는다!
- ↑ 물론 최초의 세계대전 다운 세계대전이라는 제2차 세계대전기는 물론 현대에도 군대 내부에서 패가 갈려서 다투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일본군은 그 정도가 아주 심했다. 얼마나 심했으면 항목이 따로 만들어져 있겠는가?
- ↑ 한 집안이 다른 집안이랑 두 명 이상이 혼인 관계를 맺는 것.
- ↑ 크로우 크루아흐에게 살해. 이후 7년간 왕위 공석.
- ↑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거다. 솔로몬의 아들이 왕위에 오르자 사소한 어떤 일로 인해 나라가 갈라진다.
- ↑ 아예 13세기 이후로 결혼 실패의 저주가 흐르는 집안이다!
- ↑ 몰리나, 정성룡,
최성국,전광진, 조병국, 고재성... 말 그대로 공중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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