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거대한 메갈로폴리스를 형성한 역대 에이스 컴뱃 시리즈 내 국가들의 수도들과는 달리 한적한 시골 도시같은 인상이 강하다. 그도 그럴 것이 우스티오는 원래 벨카의 한적한 외딴 산지에 불과했는데, 갑자기 독립해 그나마 큰 동네가 수도가 되어버린 케이스이기 때문이다.
Crescere강 지류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 중심부가 아니면 어지간한 현대식 건물 하나 찾기 힘든 전형적인 소도시. 여기저기 밀밭도 존재한다.
현대식 건물 몇 채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건물이 교회 종탑인데, 이 교회에서는 수도 탈환을 기념하기 위해 매일 오후 5시마다 종을 친다고 한다.
겔프 편대 2번기였던 라이너 알트만이 이 도시 상공에서 가름 편대에게 격추당해 탈출했으나, 그후 이곳에 사는 미망인을 도와주다 결혼하여 이 도시에 눌러앉아 서점 주인 겸 작가일을 하고 있다.
우스티오의 자원 개발이 활발해지면 크게 발전할 여지가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