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스윙 오케스트라

Diablo Swing Orchestra
파일:Attachment/디아블로 스윙 오케스트라/DSO.jpg

스웨덴아방가르드 메탈 밴드. 심포닉 프로그레시브 메탈로 분류되기도 한다. 줄여서 DSO.

이들의 음악을 요약하자면 간단하게 재즈(스윙)+오페라+메탈이라 요약할수 있으며, 기타이자 보컬인 Daniel Håkansson은 본인들의 음악을 "Riot-Opera"로 정의한다.
아방가르드 음악답게 적당히 난해하면서 유머러스함과 동시에 때론 광기까지 느껴진다.

1집인 "The Butcher's Ballroom" (2006)때는 나름대로 고풍스럽고 중세적인 음악을 들려주었으나, 2집인 "Sing-Along Songs for the Damned and Delirious" (2009)은 드디어 본색(?)을 드러낸건지 제대로 똘끼가 넘치는 음악들로 가득 차있다.

당연하지만 가사도 굉장히 난해하고 그마저 똘끼가 넘친다(…)

이 밴드 멤버들의 조상님들에 관해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한다.
이들의 조상님은 16세기 교회의 법에 반하는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고 다녔다고 한다. 들키기 않기 위해 지하실이나 변두리 농촌에서, 특히 농부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몰래몰래 연주를 하고 다녔고 그러는 와중에 결국 이들 목에 현상금이 걸리게 되었다. 이 악단은 결국에는 잡힐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 체념하고, 최후의 콘서트로 지금까지 한적 없는 어마어마하게 멋진 쇼를 펼쳤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1 멤버

Daniel Håkansson – 기타, 보컬 (2003 ~)
Pontus Mantefors – 기타, 키보드 (2003 ~)
Annlouice Loegdlund – 오페라 보컬 (2003 ~)
Andy Johansson – 베이스 (2003 ~)
Johannes Bergion – 첼로 (2003 ~)
Petter Karlsson – 드럼 (2010 ~)[1]

2 앨범

  • The Butcher's Ballroom (2006)
  • Sing-Along Songs for the Damned and Delirious (2009)
  • Pandora's Piñata (2012)


  1. 이전에는 Therion의 드러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