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ylase
아밀라제의 렌더링 이미지[1]
효소의 일종. 아밀라아제[2], 아밀레이스[3]라고도 한다.
이름대로 아밀로스와 아밀로펙틴, 다시 말해서 녹말을 말토스로 가수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두 종류의 물질에 작용하는 몇 안되는 다대일 대응하는 효소다. 탄수화물 대사의 첫 빠따를 끊는 주자.
염소와 칼슘 이온이 들어가 있는 효소로, 편도결석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
타액과 췌장액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효소로, 두 군데서 분비되는 이유는 아밀로스나 아밀로팩틴이 너무 길어서 한 번에 끊어지지 않기 때문. 또한 엿기름에도 많이 들어 있어서 녹말을 분해할 때[4] 징하게 사용된다.
α, β, γ형의 세 종류가 있으며, 일반적인 동물 및 식물에서는 α-아밀라제를 사용하며 균류에서는 β-아밀라제가 쓰인다. 이 셋을 통틀어서 '디아스타제'라고도 칭하는데, 무즙 파동을 일으킨 그 원흉이 맞다.
흔히 사람들이 침을 나타내고자 할 때, 새로운 느낌을 가진 적절한 대체 표현으로써 이용하기도 한다.
상당히 인지도가 있는 효소치고는 레닌보다 늦게 문서가 작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