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각 나라에서 의사 소통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정해 놓은 표준 언어 규범.
한 국가의 언어는 그 언어가 쓰이는 지역 혹은 언중집단의 계층/정체성 등에 따라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이고, 그 차이가 커지면 같은 언어를 쓰지만 방언이 달라 의사소통이 극히 어렵게 된다. 표준어는 그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언어 규범으로 정해진 것이며, 어느 나라나 표준어가 있는 국가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표준어를 쓸 것을 권장한다. 한국은 방언 차가 타국에 비해 크지 않고 국민의 절대 다수의 모국어가 한국어이기에 표준어의 중요성이 잘 느껴지지 않지만 중국처럼 나라가 너무 커서 방언 차이가 상당히 심한 경우에는 표준어의 제정과 사용이 상당히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 취급된다.
1.1 대한민국 표준어
이 문단에 한해 나무 위키의 불문율에 따라 대한민국의 표준어로 작성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을 기준으로 함을 원칙[1]으로' 표준어를 정하였다. 표준어 규정(1988. 1. 19. 문교부 고시 제88-2호) 제1부 제1장 제1항에서 위 내용대로 표준어를 정의하고 있고, 국어기본법에서는 공공기관의 공문서 및 교과서를 표준어 규정에 맞게 작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세간의 인식과 달리, 위에서 언급한 대로 서울 사투리와 대한민국 표준어는 100% 일치하지 않는다. 사투리의 경우 공적인 면에서 화자의 억양, 말투, 단어 등에 대해 전혀 간섭하지 않지만, 언중 사이에서 의미 있는 어휘나 문법상 변화가 있으면 공적 차원에서 표준어에 반영해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미싯가루/미숫가루, 상치/상추의 경우에는 지방의 사투리가 서울/경기도 사투리를 대신하여 표준어로 선정된 경우다.
위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표준어란 일종의 규정에 불과하고 이론적인 옳고 그름의 판단은 불가능하며, 특정 화자가 표준어를 지키지 않는다고 해서 그 화자가 잘못된 언어 생활을 하고 있다고 간주할 수는 없다. 지금도 표준어가 가끔씩 추가로 인정되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언어가 변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런 현상이다. 그리고 언어의 변화를 즉시 표준어 규범에 반영할 수도 없는 일이다.
고구마라는 단어는 2016년 현재 표준어로 지정되어 있으나, 이전에는 감자의 일종으로 보아 단감자, 왜감재 등으로 불렸었고 지금도 그렇게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표준어로 지정된 고구마란 단어는 나중에 일본어 어휘에서 들어온 표현이다. 하지만 현 표준어 규정에 따라 현재 고구마만이 표준어로 인정되어, 다른 명칭은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는다. 좀 거칠게 말하자면, 틀린 표현을 쓰는 취급을 받게 된다.
자주 쓰는 어휘이지만 표준어로 지정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북한 당국에 의해 이미 문화어로 지정된 단어들을 포함한다. 그래서 북한에서 문화어로 지정된 것 중 표준어가 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문의하면 왜 표준어가 되지 못하는지에 대해 묵묵부답인 경우가 많다. 위에서 언급한 표준어의 정의에 따른 '교양의 기준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 편이며, 또한 반공을 이유로 미지정했을 경우, 그 이유를 드러내면 언어학적 논란 요소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표준어의 지정에 대해서는 비판받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2]
표준어 규정이 방언 화자의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고, 방언을 사용하는 것 혹은 비표준어를 사용하는 것을 교양이 없는 것으로 여길 가능성이 있어서 한때 논란이 되기도 했다. 실제 위 표준어 규정 및 국어기본법을 가지고 헌법재판소에 위헌 확인을 구하는 헌법소원이 제기된 바 있는데, 헌법재판소는 표준어 규정이 헌법에 위반되는지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았고(각하) 공문서 등에 표준어 사용을 강제하는 국어기본법은 합리적 이유가 있다고 하여 합헌 결정을 하였다. (헌법재판소 2009. 5. 28. 자 2006헌마618 결정) 위의 '표준어 규정이 헌법에 위반이 되는가'에 대한 소원을 각하한 이유는, 헌법재판소가 헌법소원에서 어떤 규정이 위헌인지 판단할 수 있으려면, 그 규정이 공권력 행사에 해당될 정도로 권리의무에 영향을 미쳐야 하는데, 위 표준어 규정만으로는 어떠한 구체적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참고로 국립국어원은 이곳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이렇게 정함으로써 앞으로는 표준어를 못하면 교양 없는 사람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표준어는 국민 누구나가 공통적으로 쓸 수 있게 마련한 공용어(公用語)이므로, 공적(公的) 활동을 하는 이들이 표준어를 익혀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필수적 교양인 것이다...
표준어는 끝말만 올리면 된다 하더라.
제주어로는 표준어를 '곤밥 먹은 소리'라고 부른다. 제주말로 '곤밥'이 '쌀밥'이란 뜻인데, 제주도에서는 쌀이 거의 안 나기 때문에 보통은 보리나 조, 밀 같은 잡곡을 주식으로 했지만 육지에서는 아무리 흉년이 들어도 주식은 여전히 쌀이었기 때문에 '육지 사람 = 쌀밥 먹는 사람'이란 등식이 생기고 여기서 '육지 사람들의 말 = 표준어'란 공식이 생겨 버린 것. 2008년 만우절날 구글에서 선보인다고 구라 친 '사투리 번역기' 예문이 다음과 같았다.
영희: 곤밥 먹은 소리 들잰하난 죽어지컹게 구글 이시난 지꺼졈쪄.
철수: 게메. 그땐 이녁이 뭔말햄신지 몰란. 이젠 경 헐일 어서.
네??
1.2 외국의 경우
많은 나라에서 자국어의 규범화와 표준화를 담당하는 기구를 두고 있지만 앵글로색슨계 국가들에서는 민간의 자율에 맡기는 경향이 있다. 언어 생활을 국가 권력으로 강제하는 것을 싫어하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영국에서는 과거에 왕립 표준 영어원 설립이 대두되었으나 자유주의 풍토가 강한 나머지 무산되고 말았다는 얘기가 있다. 사실 영미계 국가들은 영어는 실질적인 공용어일 뿐이지 법률로써 정식 공용어로 규정되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 때문에 한때 미국에서는 '영어 공용어 지정 떡밥'이 정치적 이슈이기도 했다(…).
영국은 런던 방언이 아닌 Received Pronunciation이라는 것을 공식 석상에서 사용하고 있다(BBC 뉴스[3]와 영국 왕족이 사용한다). 다만 RP를 쓰는 영국인은 전체 영국인의 6% 정도라고……. 그러다 보니 RP에 대한 보통 사람들의 인식은 게이 같다나 밥맛이다에 가깝게 수렴한다. 그러나 정작 컨템퍼러리 RP(Contemporary RP)라는 현대화된 RP는 보수적 RP에 비해 거드름 피우는 특유의 높은 피치도 없으며, 게다가 지역색도 적기 때문에 교양 있는 말투를 원하는 중류층이나 지방 사람들이 배우기도 한다. RP와 런던 방언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에스추어리 영어 또한 사실상 제2의 표준어 역할(특히 남부 잉글랜드 지역)을 하기도 한다. 영국은 사투리 간 차이가 상당히 심하기 때문에 남부 잉글랜드 사람들이 북부 잉글랜드 사투리나 스코틀랜드 사투리를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미국은 흔히 Midwestern English(중서부 영어), 혹은 General American(일반 미국영어)이라고 부르는, 미국 50개 주의 억양 특성이 섞이고 중화되어 중서부 지방에 정착된 억양을 공식 석상에서 사용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공적으로 공용어나 표준어를 못박지는 않고, 대신 보통 사람들은 뉴스나 쇼 프로 등에서 쓰이는 TV 억양을 표준어와 비슷한 개념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4] 미국에서는 사투리를 쓴다고 해서 의사소통에 지장이 생기거나 하진 않는다. 다만 무지하게 놀림을 당하거나 뒷담화의 대상이 될 뿐. 사실 미국은 사투리 간 차이가 영국보다는 덜한 편이다. 미국 코미디를 보면 사투리나 억양으로 안 까는 경우가 없을 정도. 다만 미국 내 흑인 사회의 경우, 이 일반 미국 영어가 백인같이 보이려는 말투라는 편견이 있어 거부감을 드러내는 경우가 왕왕 있기 때문에, 범용성이 높은 일반 미국 영어를 기준으로 언어 순화 운동을 벌이려는 흑인 교육자들이 애를 먹고 있기도 하다.
오스트리아는 오스트리아식 독일어가 표준어이지만, 독일식 독일어의 영향을 심하게 받는 편이라(…) 고민이 많다고 한다.
일본은 법적으로 확실하게 표준어를 정의하지 않았다. 다만 일반적으로 일본어가 공용어로 쓰이며, 관동 방언이 표준 일본어(標準語)로 인정받고 있다(단, 도쿄 방언은 '에도 방언' 이라고도 불리며, ひ와 し의 발음 구분이 거의 되지 않는 등 표준 일본어와는 조금 다르다). 일본에서도 표준어를 정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표준어라는 개념 자체가 국가 권력의 개입과 통제를 함유하고 있다 하여 싫어하고 표준어 대신에 '많은 일본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현실의 일본어'라는 뜻에서 '공통어(共通語)'라는 개념을 더 선호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법적인 공식 표준어를 인정하지 않는 것과는 별도로, 일본어의 표준화와 규범화를 담당하는 일본 국립국어연구소라는 국가기관이 존재한다. 그리고 실제로도 '표준어'라는 낱말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말레이시아에서 공용어로 쓰는 말레이어의 표준어는 수도권 집중이 심한 국가답지 않게 쿠알라룸푸르 일대의 방언이 아닌 믈라카와 조호르에서 사용되는 방언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다. 그러나 말레이시아인들도 의외로 이를 잘 모르는 모양이며, 일상회화에서는 전자의 심한 방언이 사실상 표준어처럼 사용되고 있다.
중국과 대만, 싱가포르는 표준중국어가 말 그대로 그들이 쓰는 중국어의 표준어 역할을 한다. 흔히 표준중국어라고 부르는 중국어의 표준어 형태는 중국에서 쓰는 보통화(普通话)와 대만에서 쓰는 중화민국 국어(中華民國國語), 싱가포르에서 쓰는 싱가포르 표준 화어(新加坡标准华语)가 있는데, 모두 북경 방언을 기초로 한 것으로, 보통화와 싱가포르 표준 화어가 간체자, 중화민국 국어가 정체자를 쓰고 몇몇 단어가 다르다는 등의 소소한 차이점은 있지만 거의 같으며 의사소통에 지장은 없다.
아시아나 아프리카의 일부 국가 중에는 영어나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쓰는 곳이 많은데, 이것은 열강들의 식민지 지배의 여파에 의한 것, 혹은 방언이 너무 많아 어느 하나로 규정하면 각 언어 사용자 간 분규로 이어질 가능성 때문에 정해 놓은 경우다. 예를 들어 유고슬라비아의 경우 세르비아 방언을 기준으로 새슬라브어 사전을 편찬한 사건이 가득찬 컵에 마지막 한 방울이 되어 유고 내전을 촉진시키고 분열을 가속화했다.
1.3 표준어가 있는 나라
- 독일어 맞춤법 위원회(Rat für deutsche Rechtschreibung): 2004년에 결성되었다. 독일어의 맞춤법을 규정하는 국제 단체이며 독일어권의 국가들에서 의원을 선출하여 구성되고 있다. 구성은 독일 18명, 오스트리아 9명, 스위스 9명, 쥐트티롤(이탈리아) 1명, 벨기에 독일어 공동체 1명, 리히텐슈타인 1명. 룩셈부르크는 자국 표준어인 룩셈부르크어는 독일어가 아니므로 참가하지 않는다고 한다.[5]
- 스페인 왕립 학술원(Real Academia Española): 1713년에 만들어진 기관으로 스페인에서 운영한다. 스페인어의 표준화와 사전 편찬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 세계 스페인어권에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 아카데미 프랑세즈(Académie française): 프랑스의 기관. 프랑스어 사전을 편찬한다. 각국 표준어 정책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다.
- 대한민국 국립국어원: 대한민국의 표준어(표준 한국어)의 제정을 담당하는 기관.
2 변경 사항
2.1 2011년 8월 31일 표준어 단어 추가
2011년 8월에는 '짜장면' 등의 39단어가 표준어에 추가됐다(참고).
뜻이 같은 중복 표준어로 인정한 경우(11단어) |
기존 표준어 | 추가 표준어 |
간질이다 | 간지럽히다 |
남우세스럽다 | 남사스럽다 |
목물 | 등물 |
만날 | 맨날 |
묏자리 | 묫자리 |
복사뼈 | 복숭아뼈 |
세간 | 세간살이 |
쌉사래하다 | 쌉사름하다 |
고운대 | 토란대 |
허섭스레기 | 허접쓰레기 |
토담 | 흙담 |
뜻이 다른 표준어로 인정한 경우(13단어)[6] |
기존 표준어 | 추가 표준어 | 차이 |
~기에 | ~길래 | 문어체/구어체 |
괴발개발 | 개발새발 | 고양이+개 / 개+새 |
날개 | 나래 | 나래: 문학적 표현 |
냄새 | 내음 | 내음: 향기 또는 나쁘지 않은 냄새 |
눈초리 | 눈꼬리 | 바라볼 때 나타나는 눈 표정 / 눈의 귀 쪽으로 째진 부분 |
떨어뜨리다 | 떨구다 | 떨구다: '시선을 아래로 향하다'로 사용 가능 |
뜰 | 뜨락 | 뜨락: 추상적 공간의 비유 |
먹을거리 | 먹거리 | 먹거리: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 먹는 음식의 총칭 |
메우다 | 메꾸다 | 메꾸다: '무료한 시간을 적당히 또는 그럭저럭 흘러가게 하다'로 사용 가능 |
손자(孫子) | 손주 | 아들이나 딸의 아들 / 손자+손녀 |
어수룩하다 | 어리숙하다 | '순박함', '순진함'에 가까움 / '어리석음'에 가까움 |
연방 | 연신 | 연속성 강조 / 반복성 강조 |
힁허케 | 휭하니 | 힁허케: 예스러운 표현[7] |
뜻이 다른 경우: 어감 및 뜻 차이(12단어) |
기존 표준어 | 추가 표준어 |
거치적거리다 | 걸리적거리다 |
끼적거리다 | 끄적거리다 |
두루뭉술하다 | 두리뭉실하다 |
맨송맨송 | 맨숭맨숭/맹숭맹숭[8] |
바동바동 | 바둥바둥 |
새치름하다 | 새초롬하다 |
아옹다옹 | 아웅다웅 |
야멸치다 | 야멸차다 |
오순도순 | 오손도손 |
찌뿌듯하다 | 찌뿌둥하다 |
치근거리다 | 추근거리다 |
다른 표기를 인정한 경우(3단어) |
기존 표준어 | 추가 표준어 |
자장면 | 짜장면 |
태껸 | 택견 |
품세 | 품새 |
"두리뭉실한 흙담에 허접쓰레기 토란대만이 휑한 세간살이를 추근거리는 야멸찬 품새들이 걸리적거리는데, 찌뿌둥한 복숭아뼈를 맨날 바둥바둥 간지럽히던 손주놈이 연신 개발새발 어리숙하게 끄적이던 남사스러운 먹거리 짜장면의 맹숭맹숭한 내음마저 쌉싸름하길래 묫자리로 눈꼬리를 떨군다." |
이 단어들만을 이용해서 문장 만들기 드립을 친 용자가 31일 당일에 육군 모 연대 인트라넷 홈페이지에서 확인되었다. 39개 중 30개 사용…… 다만 '품새'는 잘못 이해한 듯.
2.2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 수정 내역 공개
국립국어원은 2014년부터 표준국어대사전 수정 내역을 분기마다 공개하고 있다. 이곳을 참고.
2.3 2014년 1분기와 2분기에 변경되거나 추가된 내용
새롭게 등재된 단어 |
고종실록 | 조선 고종 재위 45년 동안의 실록. |
물기운 | 물에서 느껴지는 촉촉한 기운. |
번체자 | 중국에서 전통적으로 써오던 방식 그대로의 한자를 간체자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
순종실록 | 조선 순종 재위 4년 동안과 퇴위 후 17년 동안의 역사를 기록한 실록. |
쳐내려오다 | 적이 위쪽이나 북쪽에서 공격해 오다. |
표제어가 수정된 단어[9] |
기존 단어 | 수정 후 단어 |
액자식구성 | 액자식 구성 |
에스피리투산투주 | 이스피리투산투 주 |
유아 영양 실조증 | 유아 영양실조증 |
뜻풀이가 수정 및 추가된 단어 |
가능성 | 뜻풀이 추가 | 2.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성질. |
긁다 | 뜻풀이 추가 | 10. 물건 따위를 구매할 때 카드로 결제하다. |
다그다 | 뜻풀이 추가 | 2. 어떤 대상이 있는 쪽으로 몸을 움직여 그 대상과의 거리를 가깝게 하다. |
들문 | 뜻풀이 추가 | 1. 들어가는 문. |
밑면 | 뜻풀이 추가 | 2. 원기둥, 각기둥의 평행한 두 면, 또는 원뿔, 각뿔의 꼭짓점과 이웃하지 않은 면. |
수사선 | 뜻풀이 추가 | 1. 범죄 현장에 있는 흔적 따위를 토대로 범인과 범죄 사실을 추리해 나가는 체계. |
한둘 | 뜻풀이 추가 | 1. (주로 ‘한둘이’ 꼴로 쓰여 뒤에 오는 ‘아니다’ 따위의 부정어와 호응하여) ‘조금’의 뜻을 나타내는 말. 2. 어떤 일이나 현상이 적은 수부터 서서히 시작됨을 나타내는 말. |
한참 | 뜻풀이 추가 | 1. 어떤 일이 상당히 오래 일어나는 모양. 2. 수효나 분량, 정도 따위가 일정한 기준보다 훨씬 넘게. |
뱅이 | 뜻풀이 수정 | ‘그것을 특성으로 가진 사람이나 사물’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
문법 정보가 수정된 단어 |
싶다 | 동사나 형용사, ‘이다’ 뒤에서 ‘-을까 싶다’구성으로 쓰이는 보조형용사. |
문형 정보가 수정된 단어[10] |
한잔하다 | 자동사로만 등재되었었으나 타동사 용법도 등재됨으로써 타동사로 사용될 경우에도 ‘한잔하다’로 붙여 쓸 수 있음. |
2.4 2014년 3분기에 변경되거나 추가된 내용
새롭게 등재된 단어 |
누룽지튀각 | 누룽지를 말려서 기름에 튀긴 음식. |
다문화 | 한 사회 안에 여러 민족이나 여러 국가의 문화가 혼재하는 것을 이르는 말. |
데려다주다 | 일정한 곳까지 함께 거느리고 가 주다. |
모셔다드리다 | ‘데려다주다’의 높임말. |
몰라뵈다 | 나이나 지위 신분, 항렬 따위가 자기보다 높은 사람을 알아차리지 못하다. |
몰라뵙다 | (주로 ‘몰라뵙고’ 꼴로 쓰여) 나이나 지위 신분, 항렬 따위가 자기보다 높은 사람을 알아차리지 못하다. ‘몰라뵈다’보다 더 겸양의 뜻을 나타낸다. |
반려동물 | '애완동물'과 같은 말. |
빌려주다 | 1. 물건이나 돈을 나중에 도로 돌려받거나 대가를 받기로 하고 얼마 동안 내어 주다. 2. 어떤 장소나 시설물을 얼마 동안 쓸 수 있도록 내어 주다. |
새집증후군 | 새로 지은 건물의건축 자재에서 배출되는 물질들로 인해 발생하는 병적인 증상. |
신나다 | 어떤 일에 흥미나 열성이 생겨 기분이 매우 좋아지다. |
유정란 | '수정란'과 같은 말. |
이종격투기 | 서로 다른 무술을 하는 사람끼리 격투를 벌여 승패를 가리는 경기. |
조현병 | 사고의 장애나감정, 의지, 충동 따위의 이상으로 인한 인격 분열의 증상. |
한류02 | 우리나라의 대중문화 요소가 외국에서 유행하는 현상. |
표제어가 수정된 단어 |
기존 단어 | 수정 후 단어 |
소프호스 | 솝호스 |
인터록 | 인터로크 |
흰돌고래 | 흰고래 |
손나발 | 손나팔 |
뜻풀이가 수정 및 추가된 단어 |
거라01 | 뜻풀이 수정 | (‘오다’를 제외한 동사 어간 뒤에 붙어)해라할 자리에 쓰여, 명령의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
드러나다 | 뜻풀이 추가 | 1. 겉에 나타나 있거나 눈에 띄다. 2. (주로 ‘드러나게’ 꼴로 쓰여)다른 것보다 두드러져 보이다. |
떡두꺼비 | 뜻풀이 추가 | 크고 튼실하게 생긴 두꺼비. |
아가사창 | 뜻풀이 추가 | 내가 부를 노래를 사돈이 부른다는 뜻으로, 자기가 할 말을 상대편에서 먼저 함을 이르는 말. |
조리다01 | 뜻풀이 추가 및 수정 | 1. 양념을 한 고기나 생선, 채소 따위를 국물에 넣고 바짝 끓여서 양념이 배어들게 하다. 2. 식물의 열매나 뿌리, 줄기 따위를 꿀이나 설탕물 따위에 넣고 계속 끓여서 단맛이 배어들게 하다. |
진작에 | 뜻풀이 수정 | '진작01'과 같은 말. |
찜01 | 뜻풀이 수정 및 추가 | 1. 여러 가지 양념을 한 고기나 채소를 찌거나 국물이 바특하게 삶은 음식. 2. (일부 명사 뒤에 붙어)찌거나 국물이 바특하게 삶은 음식을 나타내는 말. |
추다01 | 뜻풀이 수정 | 어떤 사람을 정도 이상으로 크게 칭찬하여 말하다. |
충무공이순신탄신일 | 뜻풀이 수정 | 충무공의 높은 충의(忠義)를 기념하여 정한 날. |
평행하다 | 뜻풀이 추가 | 늘어선 모습이 나란하다. |
희생 | 뜻풀이 추가 | 사고나 자연 재해 따위로 애석하게 목숨을 잃음. |
품사가 수정된 단어[11] |
외딸다 | '동사'에서 '형용사'로 수정. |
2.5 2014년 4분기에 변경되거나 추가된 내용
새롭게 등재된 단어 |
곱슬하다 | 털이나 실 따위가 고부라지게 말려 있다. |
숙제하다 | 복습이나 예습을 위하여 집에서 하도록 내 주는 과제를 하다. |
앞서가다 | 1. 남보다 앞서서 가거나 먼저 가다. 2. 일의사정이나 형편 따위가 남보다 뛰어나게 나은 상태로 되어 가다. 3. (앞서간, 앞서가신‘의 꼴로 쓰여) 사람이 먼저 죽다. 4.어떤 사람이나 일 따위가 다른 사람이나 일의 수준을 뛰어넘어 나아가다. |
큰대자 | (주로 ‘큰대자로’ 꼴로 쓰여) 한자 ‘大’자와 같이 팔과 다리를 양쪽으로 크게 벌린 모양. |
뜻풀이가 수정 및 추가된 단어 |
꼽꼽하다 | 뜻풀이 추가 | 2. 날씨나 기온이 기분 나쁠 정도로 습하고 덥다. |
꿉꿉하다 | 뜻풀이 추가 | 2. 날씨나 기온이 기분 나쁠 정도로 습하고 덥다. |
운06 | 뜻풀이 추가 | 2. 어떤 일이 잘 이루어지는 운수. |
쟁이02 | 뜻풀이 추가 | 그것과 관련된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12] |
여서03 | 뜻풀이 추가 | 수단이나 방식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
정작 | 뜻풀이 추가 | <부사> 1. 어떤 일이 닥쳤을 때 기대하거나 의도했던 것과는 달리. 2. 어떤 일에 실지로 이르러. |
최대한 | 뜻풀이 추가 | <부사> 일정한 조건에서 가능한 한 가장 많이. |
최소한 | 뜻풀이 추가 | <부사> 가장 적게 잡아도. 또는 일정한 조건에서 가능한 한 가장 적게. |
햇 | 뜻풀이 추가 및 수정 | 1. ‘당해에 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2. ‘얼마되지 않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
해16 | 뜻풀이 추가 및 수정 | 1. ‘당해에 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2. ‘얼마되지 않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
독대02 | 뜻풀이 수정 | 2. 어떤 일을 의논하려고 단둘이 만나는 일. 주로 윗사람과의 만남을 이른다. |
상위 | 뜻풀이 수정 | 서로 달라서 어긋남. |
스크랩 | 뜻풀이 수정 | 1. 필요한 자료만 모아 나중에 쉽게 찾아보기 위해 신문, 잡지 따위에서 글이나 사진을 오려 모음. 또는 그렇게 모아진 자료. |
치다02 | 뜻풀이 수정 | 13. 몸이나 몸체를 부르르 떨거나 움직이다. |
문형 정보가 수정된 단어 |
마주치다 | 타동사 표현을 인정함. |
2.6 2015년 1분기에 변경되거나 추가된 내용
새롭게 등재된 단어 |
강치 | '바다사자'를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
내공 | 1. 오랜 기간 무예 따위를 숙련해서 다져진 힘과 기운. 2. 오랜 기간의 경험을 통해 쌓은 능력. |
들깻가루 | 들깨를 빻은 가루. |
묵은지 | 오랫동안 숙성되어 푹 익은 김장 김치. |
스마트폰 | 휴대전화에 여러 컴퓨터 지원 기능을 추가한 지능형 단말기.나온지 한참이나 지났는데 이제야 추가되었다. |
예의 | ‘훈민정음’에서 어제 서문(御製序文)과 곧이어 나오는 자음과 모음의 음가와 운용 방법에 대해 풀이한 부분을 이르는 말. |
완독하다 | 글이나 책 따위를 끝까지 모두 읽다. |
제막되다 | 막이 걷어지다. |
추자도 | 제주도 제주해협에 있는 섬의 무리. |
햄스터 | 황금햄스터 따위의 애완용 쥐를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
호송차 | 죄수나 형사 피고인 따위를 수송하는 차. |
띄어쓰기가 수정된 단어 |
수정 전 | 수정 후 |
키 워드 | 키워드 |
뜻풀이가 수정 및 추가된 단어 |
중국 | 뜻풀이 추가 | 2. 아시아 동북부에 있는 인민 공화국. 1949년에 마오쩌둥(毛澤東)이 이끄는 중국 공산당이 국민당을 몰아내고 중국 본토에 세운 국가이다. |
하다 | 뜻풀이 추가 | (‘하고’ 꼴로 명사의 단독형과 함께 쓰여)'그것에 그치지 않고 거기에 더하여'의 의미를 나타내는 말. |
등 | 뜻풀이 수정 | 2. 두 개 이상의 대상을 열거한 다음에 쓰여, 대상을 그것만으로 한정함을 나타내는 말. |
민망하다 | 뜻풀이 수정 및 추가 | 1. 보기에 답답하고 딱하여 안타깝다. 2. 낯을 들고 대하기가 부끄럽다. |
우유 | 뜻풀이 수정 | 소의 젖. 소의 젖. 백색으로, 살균하여 음료로 마시며 아이스크림, 버터, 치즈 따위의 원료로도 쓴다. |
훈민정음 | 뜻풀이 수정 | 조선 세종 28년(1446)에 훈민정음 28자를 세상에 반포할 때에 찍어 낸 판각 원본. 세종이 훈민정음 창제의 취지를 밝힌 어제 서문(御製序文), 자음과 모음의 음가와 운용 방법을 설명한 예의(例義), 훈민정음을 해설한 해례, 정인지 서(序)로 되어 있다. |
소독솜 | 북한말에서 표준어로 돌린 말 | |
품사가 수정된 단어 |
지다 | 형용사에서 보조 형용사로 수정 |
2.7 2015년 2분기에 변경되거나 추가된 내용
새롭게 등재된 단어 |
담이 결리다 | 담병이 들어 몸의 어떤 부분이 뜨끔뜨끔 아프거나 뻐근한 느낌이 들다. |
도긴개긴 | 조금 낫고 못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비슷비슷하여 견주어 볼 필요가 없음을 이르는 말.[13] |
도찐개찐 | '도긴개긴'의 잘못.[14] |
들통나다 | 비밀이나 잘못된 일 따위가 드러나다. |
전방위 | 가능한 모든 영역에 걸침을 이르는 말. |
뜻풀이가 추가되거나 수정된 단어 |
떼다01 | 뜻풀이 추가 | 9. 성장의 초기 단계로서 일상적으로 하던 일을 그치다. |
상생03 | 뜻풀이 추가 | 2. 둘 이상이 서로 북돋우며 다 같이 잘 살아감. |
어미01 | 뜻풀이 추가 | 9. 새끼를 낳은 암컷. |
흥행 | 뜻풀이 추가 | 2. 공연 상영 따위가 상업적으로 큰 수익을 거둠. |
너무 | 뜻풀이 수정 | 일정한 정도나 한계를 훨씬 넘어선 상태로. |
도우미 | 뜻풀이 수정 | 남에게 봉사하는 사람. 또는 어떤 일을 거들어 주기 위해 채용된 사람. |
식04 | 뜻풀이 수정 | (관형사형 다음에 쓰여)일정한 방식이나 투. |
페미니스트 | 뜻풀이 수정 | 1. 페미니즘을 따르거나 주장하는 사람. 2.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 |
페미니즘 | 뜻풀이 수정 | 성별로 인해 발생하는 정치ㆍ경제ㆍ사회 문화적 차이를 없애야 한다는 견해. |
피해01 | 뜻풀이 수정 | 생명이나 신체, 재산, 명예 따위에손해를 입음. 또는 그 손해. |
문법 정보가 수정된 단어 |
노16 |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에서 용언의 어간이나 ‘-었-’, ‘-겠-’ 뒤에 붙는 종결 어미. |
새벽 | 주로 자정 이후 일출 전의 시간 단위 앞에 쓰이는 명사. |
품사가 수정된 단어 |
| 수정 전 | 수정 후 |
저녁내 | 명사 | 부사 |
2.8 2015년 3분기에 변경되거나 추가된 내용
새롭게 등재된 단어 |
급 | (일부 명사 뒤 급에 붙어)‘그에 준하는’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
국문학자 | 국문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 |
끝부분 | 1. 물체의 끝 쪽에 있는 부분. 2. 어떤 일이나 형식, 상황 따위의 끝을 이루는 부분. |
앞축 | 1. 발바닥에서 발뒤꿈치를 들었을 때 땅에 닿는 부분. 2. 신이나 양말 따위의 앞축이 닿는 부분. |
에서야 | (시간을 나타내 는 체언이나 부사어 뒤에 붙어)‘그때가 되어 비로소’의 뜻을 나타 내는 보조사. |
에서야 | 격 조사 ‘에서’에 보조사 ‘야’가 결합한 말. |
워낙에 | '워낙'과 같은 말. |
표제어가 수정된 단어 |
기존 단어 | 수정 후 단어 |
노리스라가다이법 | 노리스라과다이법 |
로페 드페가 | 로페 데페가 |
리딩 조키 | 리딩 자키 |
뜻풀이가 추가되거나 수정된 단어 |
개 | 뜻풀이 추가 | 2. (일부 동사 어간 뒤에 붙어)그러한 행위를 특성으로 지닌 사람’의 뜻을 더하고 명사를 만드는 접미사. |
문어 | 뜻풀이 추가 | 2. '문자 언어'와 같은 말. |
구어 | '뜻풀이 추가 | 2. '음성 언어'와 같은 말. |
글발 | 뜻풀이 추가 | 4. 읽는 이로 하여금 그 글에 공감하거나 수긍하게 할 수 있는 글의 힘. |
당신 | 뜻풀이 추가 | 3. 문어체에서, 상대편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16][17] |
한 | 뜻풀이 추가 | 3. ‘같은’의 뜻을 나타내는 말. |
산 | 뜻풀이 수정 | (주로 지역 또는 연도를 나타내는 말 뒤에 붙어)거기에서 또는 그때에 산출된 물건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
슬다 | 뜻풀이 수정 | 2. 곰팡이나 곤충의 알 따위가 생기다. |
이크 | 북한말에서 표준어로 돌린 말 | |
품사가 수정된 단어 |
| 수정 전 | 수정 후 |
남모르다 | 형용사 | 동사 |
문법 정보가 수정된 단어 |
냐 | 용언의 어간 또는 어미 ‘-으시-’, ‘-었-’, ‘-겠-’ 뒤에 붙는 연결 어미. |
답다 | 일부 명사 또는 명사구 뒤에 붙는 접미사. |
2.9 2015년 4분기에 변경되거나 추가된 내용
새롭게 등재된 단어 |
각호 | 각각의 조항. |
뒤엣것 | 뒤에 오는 것. 또는 뒤에 있는 것. |
앞엣것 | 앞에 오는 것. 또는 앞에 있는 것. |
어제그저께 | ‘엊그저께’의 본말. <부사> ‘엊그저께’의 본말. |
뜻풀이가 추가되거나 수정된 단어 |
검측하다 | 뜻풀이 추가 | 2.중요한 자리에 있는 사람을 경호하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설치된 위험물을 찾아내거나 시설물을 점검하여 안전하게 조치하다. |
고서 | 뜻풀이 추가 | 2. (동사의 어간이나 ‘아니다’의 어간 뒤에 붙어)앞의 사실을전제하지 않으면 뒤의 사실이 성립하지 않음을 나타내는 연결어미. |
ㄴ데 | 뜻풀이 추가 | 2-2. (의문사와 함께 쓰여)일정한 대답을 요구하며 물어보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
술래잡기 | 뜻풀이 추가 | '숨바꼭질'과 같은 말. |
저리다 | 뜻풀이 추가 | 1. 뼈마디나 몸의 일부가 오래 눌려서 피가 잘 통하지 못하다. 2. 뼈마디나 몸의 일부가 쑥쑥 쑤시다. 3. 가슴이나 마음 따위가 못 견딜 정도로 아픈 느낌이 들다. |
전율 | 뜻풀이 추가 | 2. 몸이 떨릴 정도로 감격스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전율하다 | 뜻풀이 추가 | 2. (비유적으로)감격에 겨워 몸이 떨리다. |
화두 | 뜻풀이 추가 | 2. 관심을 두어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이야기할 만한 것. |
고문 | 뜻풀이 수정 | 숨기고 있는 사실을 강제로 알아내기 위하여 육체적ㆍ정신적 고통을 주며 신문함. |
노동보호 | 뜻풀이 수정 | 노동 과정 중에 사고가 나지 아니하도록 예방하며 노동의 악조건을 없애고 근로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일. |
다 | 뜻풀이 수정 | (‘이다’의 어간, 형용사 어간 또는 어미 ‘-으시-’, ‘-었-’,‘-겠-’ 뒤에 붙어)해라할 자리에쓰여, 어떤 사건이나 사실, 상태를 서술하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
문법 정보가 수정된 단어 |
어요 | 끝음절 모음이 ‘ㅏ, ㅗ’가 아닌 용언의 어간 뒤나 ‘이다'의 어간 뒤에 붙어 쓰이는 종결 어미. |
으려니 | ‘ㄹ’을 제외한 받침 있는 용언 어간 뒤에 붙어 쓰이는 종결 어미. |
음 | ‘ㄹ’을 제외한 받침 있는 용언의 어간 뒤에 붙는 접미사. |
2.10 2016년 1분기에 변경되거나 추가된 내용
새롭게 등재된 단어 |
난형열 | 열원충이 적혈구를 침습하여 적혈구가 팽대해져 계란형이 되고 열원충이 적혈구 내에서 48시간 동안 분화되어 열이 오르는 말라리아. |
랍스터 | '바닷가재'와 같은 말. |
아시가바트 |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에 있는 도시. |
삭제된 단어[18] |
좀모형 | '좀목형'으로 교체. |
녹섬광 | '녹색섬광'으로 교체. |
뜻풀이가 추가되거나 수정된 단어 |
끝장 | 뜻풀이 추가 | 1. 일이 더 나아갈 수 없는 막다른 상태. 2. 실패, 패망, 파탄 따위를 속되게 이르는 말. |
나 | 뜻풀이 추가 | 3. (받침 없는 체언이나 부사어 뒤에 붙어)어떤 대상이 최선의 자격 또는 조건이 됨을 뜻하는 보조사. |
라 | 뜻풀이 추가 | 2. (‘아니다’의 어간 뒤에 붙어)앞 절의 내용이 뒤 절의 내용과 대조적임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
뭐 | 뜻풀이 추가 | 3. (주로 ‘-지 뭐야’, ‘-지 뭐예요’, ‘-지 뭐니’, ‘-지 뭡니까’ 꼴로 쓰여)이미 일어난 뜻밖의 일이나 상황에 놀라거나 후회하거나 아쉬워하면서 그것을 강조함을 나타내는 말. |
운항하다 | 뜻풀이 추가 | 1. 배나 비행기가 정해진 항로나 목적지를 오고 가다. 2. 배나 비행기 따위를 운용하다. |
이나 | 뜻풀이 추가 | 3. (받침 있는 체언이나 부사어 뒤에 붙어)어떤 대상이 최선의 자격 또는 조건이 됨을 뜻하는 보조사. |
그해 | 뜻풀이 수정 | 말하는 이와 듣는 이가 알고 있거나 말하는 이만 알고 있는 과거의 어느 해. |
깔아뭉개다 | 뜻풀이 수정 | 무엇을 밑에 두고 짓이겨질 정도로 세게 누르다. |
디엠지 | 뜻풀이 수정 | '비무장 지대'와 같은 말. |
비속어 | 뜻풀이 수정 | 격이 낮고 속된 말. |
아슈하바트 | 뜻풀이 수정 | ‘아시가바트’의 옛 이름. |
올리다 | 뜻풀이 수정 | 9. 컴퓨터 통신망이나 인터넷 신문에 파일이나 글, 기사 따위를 게시하다. |
문법 정보가 수정된 단어 |
이 | 일부 형용사 어근이나 어간 뒤에 붙어 부사를 만드는 접미사. |
2.11 2016년 2분기에 변경되거나 추가된 내용
새롭게 등재된 단어 |
고름뇨 | 고름이 섞인 오줌. |
도로명주소 | 도로명을 기준으로 하여 건물이나 토지에 고유 번호를 붙인 주소. |
무리수01 | 1. 바둑에서, 과욕을 부려 두는 수. 2. 도리나 이치에 맞지 않거나 정도에 지나치게 벗어나는 방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본음 | 한자의 음을 읽을 때, 본래대로 소리 나는 음. |
사부 | 스승의 남편. |
사부님 | 스승의 남편을 높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 |
산후조리 | 출산 후에 허약해진 몸의 기력을 회복하도록 보살피는 일. |
수화언어 | 청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손과 손가락의 모양, 손바닥의 방향, 손의 위치, 손의 움직임을 달리하여 의미를 전달하는 언어. |
한국수어 | 대한민국 농문화 속에서 시각ㆍ동작 체계를 바탕으로 생겨난 고유한 형식의 언어. |
한국수화언어 | '한국수어'와 같은 말. |
표제어가 수정된 단어 |
기존 단어 | 수정 후 단어 |
바퀴살 | 바큇살 |
쇠그렌증후군 | 셰그렌증후군 |
페트루슈카 | 페트루시카 |
뜻풀이가 추가되거나 수정된 단어 |
강박적 | 뜻풀이 추가 | 2. 어떤 생각이나 감정에 사로잡혀 심리적으로 심하게 압박을 느끼는. 또는 그런 것. |
낭만 | 뜻풀이 추가 | 1. 현실에 매이지 않고 감상적이고 이상적으로 사물을 대하는 태도나 심리. 또는 그런 분위기. 2. 감미롭고 감상적인 분위기. |
낭만적 | 뜻풀이 추가 | 1. 현실에 매이지 않고 감상적이고 이상적으로 사물을 대하는. 또는 그런 것. 2. 감미롭고 감상적인. 또는 그런 것. |
덥다01 | 뜻풀이 추가 | 1. 대기의 기온이 높다. 2. 땀이 날 만큼 더운 느낌이 있다. |
설01 | 뜻풀이 추가 | 1. '설날'과 같은 말. 2. 음력설과 양력설을 통틀어 이르는 말. |
중국요리 | 뜻풀이 추가 | 2. 우리나라 사람의 입맛에 맞게 변형하여 토착화시킨 중국식 요리. |
춥다 | 뜻풀이 추가 | 1. 대기의 온도가 낮다. 2. 몸이 떨리고 움츠러들 만큼 찬 느낌이 있다. |
회08 | 뜻풀이 추가 | 2. 돌아오는 차례를 나타내는말. |
고름요 | 뜻풀이 수정 | '고름뇨'의 잘못된 말. |
빻다 | 뜻풀이 수정 | 물기가 없는 것을 짓찧어서 가루로 만들다. |
새내기 | 뜻풀이 수정 | 대학이나 직장 등에 새로 갓 들어온 사람. |
수어 | 뜻풀이 수정 | '수화 언어'를 줄여 이르는 말. |
수화01 | 뜻풀이 수정 | '수화 언어'와 같은 말. |
식음료 | 뜻풀이 수정 | 사람이 먹거나 마실 수 있도록 만든 것. |
작은아버지 | 뜻풀이 수정 | <명사> 아버지의 남동생을 이르는 말. 주로 기혼자를 가리킨다. <감탄사> 아버지의 남동생을 부르는 말. 주로 기혼자를 일컫는다. |
뜻풀이가 삭제된 단어[19] |
관19 | (일부 명사 뒤에 붙어)‘건물’ 또는 ‘기관’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
무리수 | 실수이면서 분수의 형식으로 나타낼 수 없는 수. |
3 관련 문서
4 표준어 같지 않은데도 의외로 표준어인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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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계집아이의 방언이다. 다만 그럼에도 표준국어대사전에 표제어로 실렸는데, 그래도 뜻풀이를 보면 방언이라고 나왔다. - 가운뎃다리: 곤충의 가운데가슴에서 생기는 다리뿐만 아니라, 남자의 성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도 표준어이다.
- 갈구다: 예상과는 달리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상관이 부하를 혼내다 혹은 못살게 굴다'라는 의미가 맞다.
- 개기다[20]
- 개기름
- 개소리
- 개똥번역
- 거시기
- 구라
- 괴짜
- 그림쟁이[21]
- 꼴리다: 오히려 "음경이 발기되어 일어나다"가 표준어고 "욕정이 끓어오른다"가 비표준어다.
- 꼽사리 #
- 도긴개긴[22]
- 돈지랄
- 돌림방: 돌림빵이라고 흔히 알고 있지만 잘못된 표기법이다.[23]
- 뒈지다
- 딸딸이: 종이나 자전거를 이르는 말뿐만 아니라, 자위를 속되게 이르는 말도 표준어이다.
- 똥침
- 맞짱
- 머라고
머라고? 머라고가 표준어라고? - 몰방 : 이쪽도 '돌림방'과 마찬가지로 '몰빵'으로 흔히 알고 있지만, 역시 잘못된 표기법이다. --다만, '몰방'이 '몰빵' 항목으로 연결되는 데에 양해의 말씀을(...)
- 무데뽀
- 암내
- 왕따
- 원산폭격
- 제기랄
- 좆같다
- 짝퉁
- 컴맹
- 후딱: [1] 이 말을 전라도 방언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지만, 원래 전국적으로 쓰이는 표준어이다. 젊은 사람들이 잘 쓰지 않고, 상대적으로 지방 출신 가운데 사용 빈도가 높다 보니 이런 오해가 빚어지는 듯. 거시기와 마찬가지로, 왠지 어감이 시골틱하고 어르신들이 자주 쓰는 말을 젊은 사람들이 방언으로 오해하는 경향이 있다.
5 표준어 같은데도 의외로 표준어가 아닌 단어
- ↑ 즉, 서울말이 아닌 표준어도 존재한다는 의미이다.
- ↑ 이러한 비판을 인식하였는지, 북한어라도 한국 내에서 많이 쓰일 경우에는 표준어로 편입시키는 경우가 조금씩 늘고 있다.
- ↑ 그러나 BBC 조차도 엄격한 의미에서의 RP를 쓰는 앵커/아나운서들이 그리 많지 않다.
- ↑ 일례로 "He speaks like TV announcers(그 사람 TV 아나운서처럼 말해)." 라고 하면 "He has no accents(그 사람 사투리 안 써)."와 같은 의미로 이해된다.
- ↑ 주목할 만한 것은 룩셈부르크는 프랑코포니의 가입국이란 점이다. 더불어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회원국이고. 자세한 사정은 룩셈부르크 항목 참조. 다만 2012년부터 의원 자격이 아닌 협력 파견의 형식으로 룩셈부르크인 1명이 의원 명단에 소개되어 있다.
- ↑ 어감 및 뜻 차이 12단어 분리
- ↑ 유일하게 새 표준어가 기존의 표준어를 밀어내고 예스러운 표현으로 내쫓은 경우.
- ↑ 유일하게 기존 한 단어에 두 단어 추가
- ↑ 기존 단어는 발표된 이후부터 틀린 철자가 된다. 표준어에 맞게 쓰려면 수정 후 단어를 써야 한다.
- ↑ 문법적으로 이전에는 올바르지 못한 표현이었지만, 기준 시기 이후로는 문법적으로도 올바른 표현으로써 추가된 단어를 이른다.
- ↑ 관련된 띄어쓰기나 문법은 수정 후에 맞추어 써야 한다.
- ↑ 예전에는 '그림쟁이'라는 표현이 표준어상 옳지 못한 표현이었지만, 쟁이에 해당 의미가 추가됨에 따라, 2014년 4분기 이후로부터는 표준어로 인정 받게 되었다. 다만, 대상을 낮잡는 말이므로 상황을 가려서 쓰는 것은 필수.
- ↑ 원래 '도 긴 개 긴' 또는 '도긴 개긴'으로 쓰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었다. 윷놀이에서 상대 말과 떨어진 거리를 '긴'이라고 하는데, '도 긴 개 긴'은 '도만큼 떨어져 있나 개만큼 떨어져 있나 비슷비슷하다.'라는 의미의 관용어구이다. 여기서 '도'와 '개'는 '긴'을 수식하는 체언으로서 '도긴'과 '개긴'은 붙여 쓸 수 있는 합성어가 아니기에 '도 긴 개 긴'으로 띄어 쓰는 것이 옳다. 단, 한국어 맞춤법에서는 단음절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때 붙여 쓸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으므로 '도긴 개긴'도 맞는 표현이다. 그러나 '도긴개긴'이 표준어로 등재되었으므로 '도긴개긴'으로 통일하여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 ↑ '도찐개찐'이 표준국어대사전에 표제어로 등재되면서 표준어가 되었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졌다. 국립국어원에서는 '도찐개찐'의 서술을 '→도긴개긴'이라 적었는데, '→' 기호는 표제어가 잘못된 표현이니 제시된 표현으로 고쳐 쓰라는 의미이다. 즉, '도찐개찐'은 여전히 표준어가 아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같은 표현을 나타낼 때는 '=' 기호를 쓰고 있다.
- ↑ 이 뜻풀이로 인해 발생한 논란에 대해서는 국립국어원#s-5.5 문서를 참조하자.
- ↑ 구어체에서도 '당신'이 상대방을 높여 이르는 대명사로써 쓰일 것이라고 절대 착각하지 말자. 영어의 'you'와 달리, 한국어 구어체에서는 '당신'은 대개 상대방을 낮추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 여담이지만 한국어는 중립적인 의미의 이인칭 대명사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 호칭 문제로 골머리를 썩힐 때가 많다.
- ↑ 삭제된 이후로부터는 교체된 단어로 써야 한다. 단, 삭제된 이전에도 잘못된 단어로 설명이 되어 있을 경우에는 원래 제시되었던 올바른 단어를 써야 한다.
- ↑ 기존의 뜻풀이 중에 일부가 삭제되어 밑에 서술한 뜻풀이만 남게 되었다.
- ↑ 2014년 12월 표준어로 추가.
- ↑ 2014년 4분기에 '-쟁이'에 해당 의미가 추가됨.
- ↑ 2015년 2분기에 추가.
- ↑ 발음은 '돌림빵'으로 발음해야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