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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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들의 공갈수단

원문은 "나 때릴꺼야?"(의문문). 원래는 '때릴 야'가 올바른 맞춤법.
일본어 원판은 "いぢめる?(괴롭힐거야?, 미묘하게 ぢ다…)".

보노보노에서 포로리가 자주 구사하는 발언으로, 포인트는 고개를 옆으로 45도 까딱 하면서 상대의 을 똑바로 바라본 채 하는 것. 너부리에게 시전할 경우 매우 높은 확률로 "그래 때릴 거다"라는 대답을 듣게 되며 그 즉시 발로 뻥 차여서 날라간다.

물론 보노보노 외의 애니메이션이라면 상황은 달라진다. 천연이나 아기 동물같이 연상되는 캐릭터가 울먹이면서 "때릴 거야?" 했을 때 진짜 때리면 가해자는 욕 제대로 먹는다. 천연과 치유계만 인정해주는 더러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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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예외는 있다. 소녀더와일즈의 패러디

현실에서 상대방에게 시전할 경우 정말로 때리니 주의. 반대로는 손님 맞을래요?

경찰서 가서 "때리라길래 때렸다"고 말해도 거의 대부분[1] 폭행죄는 성립한다. 그냥 때리지 말자.
  1. 친족상도례 같은 예외적인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부라고 봐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