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딸감을 찾아오셨나요?
1 개요
타는 쓰레기뭔가 불태울 거리를 뜻한다. 한자로는 연료라고 한다. 사실 연료와 땔감은 똑같은 뜻을 가진 낱말이지만, 한자어인 연료와는 달리 순우리말인 땔감은 조금 더 생활에 친숙한 이미지가 있다. 주로 모닥불이나 난로 같은데 태우는 나뭇가지, 나뭇잎[1] 같은 식물성 연료를 땔감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몽골이나 인도 등에서는 가축의 똥도 땔감으로 쓴다.
땔감이라고 해도 재료의 상태나 상황에 따라서는 그다지 쉽게 불이 붙지 않으므로, 불쏘시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땔감의 확보는 조리와 난방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며, 21세기인 아직도 많은 나라의 가정에서 식물성 연료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