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에나 타르가르옌

얼음과 불의 노래의 과거 인물들

1 아에니스 1세의 장녀

아에니스 1세와 알리사 벨라리온 사이의 맏이로, 동생인 아에곤과 결혼해 두 딸이 있었다.

드래곤(얼음과 불의 노래)는 후에 헬라에나 타르가르옌이 타기도 하는 드림파이어.

아에곤 사후 삼촌 마에고르 1세와 강제 결혼했는데 그 사이에서는 자식이 없었고, 자에하에리스 1세가 반란을 일으키자 가문의 보검 블랙파이어를 훔쳐 용을 타고 달아나 막내동생에게 가담했다. 마에고르는 자식이 없다보니 자신에게 의붓딸이 되는 그녀의 딸을 자기 후계자로 선언하기도 했다.

2 다에몬 타르가르옌의 딸

펜토스의 라에나라고도 불렸다. 드래곤은 모닝.

코윈 코브레이와 결혼했으나 자식이 없었고 이후 가르문드 하이타워와 재혼해 여섯 명의 딸들을 낳았다.

3 아에곤 3세의 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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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엘로르 1세다에나 타르가르옌의 여동생으로, 엘라에나 타르가르옌의 언니. 다에나와 2살 차이. '탑에 있는 세 처녀(Three Maidens in the Tower)' 중 하나.

언니인 다에나도 운동으로 다져진 미인이었지만 이 라예나도 유형이 다를 뿐 언니와 맞먹는 미인이었다고 한다. 윤이 흐르는 옅은 금발에 크고 포근한 가슴, 풍만하면서도 우아한 엉덩이, 그러면서도 결단코 뚱뚱한 것과는 전혀 달랐다고. 자기 성욕을 두려워한 얼간이가 가둬둘 만 하다

언니 다에나나 여동생 엘라에나와는 달리 감금된 것에 딱히 불만을 보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오빠 바엘로르 1세의 영향을 짙게 받아 신앙에 심취해 셉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