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노 탱크

• Grand Theft Auto 시리즈에 등장하는 탱크는 Grand Theft Auto 시리즈/이동 수단 항목 참조.

파일:MBTUSSR.png
왜 연합군 진영으로 표시되어있는지는 묻지 말자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의 소련군 MBT. 보통 라이노 탱크라고 부르지만 정발판 명칭은 라이노 중전차다. 차량 생산 탭으로 생산 탭을 전환한 상태에서 커서를 라이노 탱크의 아이콘 위에 올려놓으면 정식 명칭을 볼 수 있다.

(선택 시)

"유닛 리포팅."
"준비되었습니다, 동무."
"지시 대기중."
(선택 시)
"가자!"
"위치 확보."
"위치 변경."
(공격 시)
"몽땅 쓸어버리자.""
"돌격!"
"적 규모 계산중."

연합군의 그리즐리 탱크에 대응하는 소련군의 전차. 가격은 900원으로 그리즐리에 비해 비싸고 스피드도 그리즐리보다는 조금 느리지만, 그걸 상회할 정도로 혼자서 킹왕짱 쎄고 단단하다. 거기에 따지고보면 그렇게까지 비싸지도, 느리지도 않다.

기본 전차 중에서 가장 화력이 우수하고, 방어력, 체력이 전부 높은데다가 가격도 적절한 900원으로 가성비가 매우 좋우 유닛으로 손꼽힌다.

대차량, 대건물 데미지 모두가 우수한지라 쓸데없는 유닛조합도 필요없이 우수수 쏟아지는 라이노 탱크만으로 적 기지를 밀어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거기다가 이런 성능의 유닛이 군수공장만 지어지면 바로 생산이 가능한 1티어라서 한때 "라이노 얼럿", "배째라이노"라는 말이 만들어졌을 정도다. 테크가 어느정도 올라가는 후반까지 버티면 연합도 할만하지만, 그 전까지는 중국산마냥 쏟아지는 라이노를 상대로 그리즐리와 G.I로 눈물나게 버텨야 한다. 사실상 소련군의 모든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상위 티어 유닛으로 아포칼립스 탱크가 있기는 하지만, 이건 그냥 라이노 탱크 두대분의 위력+대공포인 수준에 속도도 느리고, 괜히 지워지거나 마인드 컨트롤 당하면 난감한지라 후반에도 소련은 라이노 탱크를 만든다. 라이노를 만들기 시작해서 그냥 많이 만들었습니다.

개때 + 철의 장막을 두르고 오면 답이 없다.

유리의 복수에서는 소련군에 모든 차량, 항공기, 선박 유닛의 가격을 낮춰주는 건물인 공장이 새로 생겼는데, 공장 건설시 라이노 탱크의 가격은 675$로 하락하여 그리즐리 탱크(700$)보다 싸지며 덤으로 생산 속도도 빨라지므로 전보다 많은 물량을 뽑는 것이 가능하다. 확장팩에 들어서 연합에 가디언 G.I가 추가되고 타냐에 차량 폭파 능력이 생기는 등 대전차 전투력이 높아져서 땡라이노만으로는 다소 힘들어 진 것은 사실이나, 이는 데졸레이터나 테슬라 탱크와 조합하면 그만이다.하지만 저격병이나 보라매가 나오면 어떨까?

군수공장을 2개 이상 지으면 유닛의 생산 속도가 줄어든다. 이 점을 이용하여 자원이 계속 들어온다는 전제하에는 공장을 짓고 군수공장을 계속 지어주면서 라이노 탱크를 계속 뽑아낸다면, 말 그대로 쏟아져 나오는 라이노 탱크를 구경 가능하다. 땡라이노를 위해서는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