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의 상성은 기본적으로 보병<기병<창병<보병 의 방식.. 즉 가위바위보 같은 상성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몇몇 유닛들에게 상성이 존재한다.
하지만 클래스별로 용병의 공격력과 방어력에 지휘 보정이 있으므로 보정이 특히 강력한 엘윈 같은 지휘관은 이런 상성을 씹어먹는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1 랑그릿사 1, 2
각 병종의 밑에 씌여진 세부정보(AT/DF/MV/고용비용)은 SFC,PC-FX,PS1,SS,PC판 데어랑그릿사를 기준으로 한다.
단계의 경우, 1, 2차 클래스의 지휘관이 고용 가능한 용병이면 1단계, 3차 이상의 지휘관이 고용 가능하면 2단계로 구분한다.
1.1 보병
가장 기본적인 유닛 클래스. 웬만한 지휘관들은 보병을 고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보병,창병,기병의 가위바위보로 상성이 결정되며 보병은 창병에 강하나 기병에 밟힌다.
- 마족 지휘관을 제외한 모든 세력에서 고용이 가능하며, 랑그릿사에서 대부분의 클래스가 고용 가능한 저렴한 유닛. 초반에는 기병에게 많이 밟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방어력도 나쁘다보니 적 지휘관의 장풍계열 공격에 선제공격을 받고 단체로 나가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초반에는 창병을 견제하는 용도 이외에는 잘 쓰이지 않는 감이 있다. 1단계 용병들을 기준으로 볼 때, 보병계는 궁병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 1단계 용병에 비해 능력치 합이 떨어지므로 상성이 없더라도 맞다이에서 열세에 처할 수밖에 없다. 단지 싼맛에, 또 용병이 없는 초반이니까 쓰게 되는 용병. 아군도 어쩔 수 없이 솔져를 사용해야 함을 고려해 적들도 초반엔 대체로 보병, 창병 위주로 병력이 구성된다.
- 솔져의 강화판. 공격력과 방어력이 균등하여 든든해진다. 상성 상 창병을 잘 때려잡으며 솔져때와는 달리 심지어 지휘관의 A보정이 높으면 기병도 어느정도 잡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성벽 등의 장소에서 40%의 지형보정을 받으면 기병에게도 쉽게 전멸하지는 않아서 성 안에서 주로 쓰게 되는 용병. 그레나디어는 일판 표기이고, 국내에 정발되면서 그랜드파이터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랑그릿사3 국내 정발판부터는 다시 그레나디어로 변경되었다.
- 적의 불사나 마족이 고용하는 용병. 특이하게도 용병주제에 한명이 체력 10을 가지고있는 지휘관 형태다(...) 그래서인지 체력이 1이 되면 2번공격이 가능하다. 능력치는 드라군과 같으며 보병 중 가장 공격력이 강하다. 대신 이동속도가 일반 보병보다 느리다. 시나리오 7에서 소니아가 호출하는 원군 부대중에 오우거가 몇명 끼여있는데 아싸좋구나~ 하고 턴언데드 걸려고 접근했다가 끔살당하는 승병이 제법 많았다나 뭐라나... 공격력이 높아서 기병과 맞다이가 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봐야 정말 맞다이라 오우거도 빈사상태 혹은 같이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기병의 방어 보정이 충분하다면 보통은 그냥 퍼펙트로 패배하게 된다.
- 랑그릿사1에서는 시카족의 용병으로.. 랑그릿사2에서는 경보병 계열이 고용 가능한 용병으로 등장한다. 고용비용이 무려 10으로 랑그릿사 시리즈에서 제일 값싼 몸값을 자랑한다. 그런데 이동력을 빼면 솔져에 비해 능력이 낮은 편. 하지만 용병 보너스는 챙기고 싶은데 돈을 절약할 목적으로 바바리안을 고용하는 경우가 있다. 랑그릿사2 시나리오4에서 발가스 휘하 지휘관들의 바바리안이 칼자스의 지휘관들을 도륙되는 경우를 보면 역시 지휘관 능력치 나름인 듯. 어찌되건 참 저렴하다. 특이점으로, 성벽을 제외한 실내 지형에서는 다른 병종이 10%의 보정만 받을 때 20%를 받는다. 이는 밴디트도 동일.
- 바바리안의 강화판. 그레나디어와 비교하면 공격력이 조금 더 강하지만 방어력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상황인데 그때문에 궁병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공격력이 높은 특성덕분에 창병을 제일 잘 잡는 보병이다.[1] 이 높은 공격력 덕분에 기병에게 닥돌에 함께 자폭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이동력이 매우 좋기 때문에 보병의 탈을 쓴 기병이라고 봐도 될 정도. 성내에서 기동력이 필요할 때 활용하기 좋은 편이다. 어찌되었건 극단적인 공격력과 방어력으로 인해 창병을 잡아줄때를 제외하면 어느 적과 싸우건 둘다 큰 피해를 입게 되니 사실상 자폭하는 용도로 쓰이게 된다(…)[2] 그리고 이는 랑그릿사 시스템 상 밴디트가 안습 용병에 끼이는 요인이 된다. 후반부에 가면 마법 폭격과 궁병들 때문에 뽑아봐야 무수히 녹을 뿐이라 활용도도 시궁창. 다만 엘윈을 초반에 경보병계열로 키울 때 나름 공격용 용병으로 고용하는 경우가 있다.
- 색만 바꾼 마족전용 솔져. 시리즈에 따라서 공격력이 더 높긴하지만 쓸 수 있는 녀석이 적어서...
- 빛의 후예편으로 진행하면 시나리오 13에서 보젤이 처음으로 버서커를 데리고 나온다.
- 색만 바꾼 마족전용 그레나디어 시리즈. 4탄에선 괴랄한 능력을 보여주지만 그외 시리즈에선 그냥 상급보병정도로 지휘관이나 소환수, 기병으로 가볍게 쓸어버릴 수 있다. 그레나디어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죽을때 괴물이 죽는 소리를 내는 정도랄까.
- MD판 랑그릿사 2에서 솔져 다음으로 고용가능했던 용병.
- SFC,PC-FX,PS1,SS,PC판에서는 직업중 하나로 개편되면서 사라진 듯 하다.
- MD판 랑그릿사 2 에서 고용 가능한 최고급 보병 용병. 그레나디어나 다크가드와 비슷한 스텟 분포를 보인다.
1.2 기병
기동력이 좋고 공격력이 뛰어나 자주 쓰이게 되는 병과. 공격력은 보병보다 더 좋으며 방어력은 보병보다 더 약한 극단적인 공격형 병과로 적 보병들을 학살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준다. 보병에 강하고 창병이나 궁병에 약하다. 비병의 경우 기병이 지형상성 0%인 곳에서 싸우면 비병이 유리하나, 기병이 10% 이상의 지형상성을 받는다면 먼저 공격을 받는 비병이 불리하다.[3] 수병의 경우는 물 위의 수병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면 기병이 유리한 수준. 즉, 상성상으로는 창병과 궁병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과는 상성 우위에 있다. 하지만 후반에는 실내전투가 많아 장점인 기동력이 봉인되는데다 마법저항력도 좋지 않아서[4] 기병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지형에 위치한 마법사들이 퍼붓는 메테오에 캐관광당하기 쉬운 문제가 있다. 게임 내에서는 창병만 무더기로 들고 나오는 적이나 시나리오도 별로 없기 때문에 꽤나 유용하다. 강한 공격력으로 적 보병 지휘관[5]을 순살하는게 가능한데다 특히 초반에 깡패노릇을 톡톡히 해준다. 결론은 초반에는 평지 위주의 전투가 많고 상대적으로 능력치가 뛰어나 막강하지만 고급 용병이 나오기 시작하면 다른 병종에 비교할 때 능력치 우위가 사라지는데다[6] 공격력만 높은 기형적인 능력치와 험지, 실내의 전투 비율이 올라가서 버려지게 된다.[7]
- 주인공 세력과 빛의 후예 세력이 고용 가능한 기병계열 1차 용병. 공격력이 높으며, 방어력 역시 1차 용병 중 보통은 된다. 빛의 세력과 독립군이 고용한다. 초반 적들이 보병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덕분에 2 기준으로 초반의 공통루트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용병.
- 제국쪽에서 고용하는 기병의 표준으로 트루퍼와 외형만 다르고 거의 같지만 버전에 따라서 공격력이 높고 방어력이 낮은경우가 있어서 약간 차별화. 참고로 트루퍼와 달리 랜서의 스프라이트는 항상 무기를 손에 들고 있다.[8]
- 이름때문에 프로토스의 드라군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당연히 다르다.
- 트루퍼의 강화판. 전 시리즈에서 아군과 빛의 세력이 고용하는 상급 기병으로 시리즈에 따라선 아에 방어형 기병인 경우도 있다. 문제는 로얄랜서가 기동력을 제외한 모든부분에서 능력치가 높기때문에 2류 기병 취급당한다는것 정도(...) 로얄랜서 보다 나은 면은 이동력과 고용비용 밖에 없다. 그런데 의외로 실내맵에선 로얄랜서보다 메리트가 높은데 성벽같은 지형은 여전히 넘지 못하지만 드라군은 실내에서도 보병수준의 최소한의 이동력이 나오기 때문.[9]
- 랜서의 강화판. 데어 랑그릿사 기준으로 제국 쪽의 기병 지휘관이 고용할 수 있다.
그래봐야 아군일 때는 레온만 고용 가능하다. 드라군과 같은 상위 기병이나, 공격력, 방어력 둘 다 드라군보다 능력치가 더 좋다. 특히 레온의 보정을 받는 로얄랜서는 정말 강력하여, 적으로 상대할 경우 가장 어려운 용병 중 하나이다. 이들의 강함을 대략적으로 설명하자면, 엘윈이 하이랜더에 그레이트 소드와 풀 플레이트 아머를 입고 듣보잡 지휘관이 끌고 나온 로얄 랜서와 교전할 경우 높은 확률로 둘 다 죽는다.. 만일 죽지 않아도 둘 다 체력이 1, 2 남는 극심한 피해를 입는다. 그러므로 상대할 때는 가급적이면 팔랑크스와 같은 고급 창병을 대동하도록 하자. 이 병과를 한줄로 요약하자면 랑그릿사 시리즈에서 가장 강한 기병이 되시겠다.
- 그 탓에 값은 참 비싸다. 제국군 루트로 넘어간 직후 레온을 기병계로 육성했을 때 몇개 시나리오를 플레이하다보면 돈이 모자라는 이유는 바로 로얄랜서 때문이다. 로얄가드로 전직하면 그리폰을 고용할 수 있는데 그리폰은 공방이 로얄랜서보다 약하지만 값은 50p정도 저렴하며 비병이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그리폰에게 묻힐수도 있다. 결국은 플레이어의 취향에 달린 문제지만..
AT | DF | MV | 고용가격 | 단계 |
19 | 14 | 7 | 40p | 1 |
AT | 19 | DF | 14 | MV | 7 | 고용가격 | 40p |
- 주로 어둠의 세력에서 고용하는 특수 기병으로 숲에서도 기동력이 유지가 되는 기병인데 솔직히 생긴걸 보면 기병인지 보병인지 구분이 안가고 성능도 뭔가 부족하다.[10] 창병한테 체감상 좀 더 잘버티는 것 같긴 하나 어째 보병을 상대하는 모양새도 시원찮아 그게 그거다(…) 전반적으로 낮은 능력치때문에 보병 이외에는 상대하기가 껄끄럽다. 물론 지휘보정을 제대로 받으면 쓸만은 하겠지만 그때쯤 되면 다른 용병 고용하는게 백배 낫다.
- 마족 지휘관이 고용 가능한 기병 용병. 능력치는 트루퍼나 랜서와 동일하다.
- 헬 하운드의 강화판. 능력치는 드라군과 비교했을 때 공격력이 1 높은 대신 이동력인 1 낮은 그럭저럭 쓸만한 능력치. 이 때문에 로얄 가드에게는 그냥 뒤쳐져 보인다.
- 이 녀석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마법방어가 처절하게 낮다는 것. 이 때문에 메테오 두방에 녹는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 또 다른 점은 자폭성이 어마어마하게 강하기 때문에[11] 드래곤계열이나 히어로계열 등의 일격형을 제외한 돌격형, 각개격파형 지휘관을 사냥하는데 매우 용이하므로 마법사가 적은 맵에서 차용해볼만 하다.
근데 빛의 후예 루트 빼면 마법사가 적은 맵이 있었던가.. 그러나 창병에는 자폭성이고 뭐고 엄청나게 취약하기 때문에 창병 상대로는 주의하자.
- MD판 랑그릿사 2 에서 나오는 유닛으로 데어 랑그릿사 부터 트루퍼로, 랜서로 각각 바뀌게 된다.
- MD판 랑그릿사 2 에서 고용가능한 유닛으로 3단계 클래스 체인지 부터 고용가능. 호스맨과 드라군의 중간 단계 유닛이다.
AT | DF | MV | 고용가격 | 단계 |
34 | 23 | 13(추정치) | -(고용 불가) | 2 |
- MD판 랑그릿사에 등장하는 적 전용 용병이다. 로얄랜서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아군은 고용불가능.
1.3 창병
이동력은 보병과 동일. 기병이 워낙 강하다보니 그럭저럭 유용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느린 이동력+기병을 제외하면 상성 우위가 없음+낮은 공격력[12]으로 활용도는 다소 떨어진다. 이건 랑그릿사 시리즈를 통틀어 나타나는 모습으로, 용병 혼재가 가능한 시리즈에서는 기병 상대용으로 두어기 고용하는 것이 좋지만, 혼재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창병을 고용하느니 맞 기병으로 싸우는 편이 여러모로 좋다.
기본적으로 기병에 강하고 보병에 약하며, 방어력이 좋다. 덕분에 궁병에게 접근하기 좋아 궁병 사냥에도 쓸만하다. 창병과 비병과의 상성은 존재하지 않는데, 창병 특유의 떨어지는 공격력+좋은 방어력으로 둘 다 약간의 대미지만 입는 싸움이 되어서 꽤 지지부진해진다.[13] 그나마 공격 지휘보정이 좋다면 창병으로 잡아줄 수 있다. 공격력이 조금 낮고 방어력이 높은 특성때문에 창병끼리 싸우면 서로 붙다가 아무도 안죽고 헤어지는 상황을 자주 보게 된다. 이것도 창병을 안쓰게 되는 요인 중 하나. 또한, 적 지휘관들 대부분이 보병이라, 창병이 상성상 뒤쳐져서 지휘관 점사가 안되는 점도 꺼려지는 요소.
하지만 전열에 팔랑크스 후열에 발리스터를 배치하고 전진하면 무적의 군세가 된다. 보병, 비병은 어택2가 걸린 발리스터로 잡아주고 달려오는 기병만 창병으로 관광보내면 된다.
특히 랑그릿사2와 3에서 후반에 적이 기병만 잔뜩 있는 스테이지[14]들이 있는데 여기서 학살의 쾌감을 느낄 수 있다.
기본적인 병과인 보병, 창병, 기병을 놓고 봤을 때 창병의 종류가 가장 적다.
- 마족을 제외한[15] 전 세력이 고용 가능한 1단계 창병이지만, 일단 아군 지휘관이 고용 가능해지는 시점은 중보병 2차 클래스인 로드부터. 일단 기병을 잡는 용도로 쓰이긴 한데 원래 기병의 공격력이 강하고 초반에 등장하는 적 기병 지휘관이 워낙 강력하여[16] 아군의 NPC 창병들이 적의 랜서에게 밟히는 모습이 더 많이 보인다. 이 때문에 결국 네임드 적 지휘관은 힐을 먹어가며 한데 뭉쳐서 하나하나 잡아야 하는 힘든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네임드 지휘관이 아닌 적 기병 지휘관이 지휘하는 기병을 잡을때는 거의 학살수준이다. 문제는 딱히 출중한 능력이 없고 공격력, 방어력 양쪽에 균형이 맞는 어중간한 능력치라 기병을 잡는 것 이외에는 딱히 쓸 일이 없다. 적으로 나올 때는 솔져로 학살당하지만, 반대로 아군이 뽑기는 뭔가 애매한 용병이라 뽑을 일이 없다. 초반에 적이 기병 전력이 그다지 없어서 시나리오 7때 한번 뽑아볼까 하는 수준인 용병.
- 파이크의 강화버전. 하나 재미있는건 파이크는 솔져보다 비싸지만 팔랑크스는 그레나디어보다 값이 싸다. 2차 용병중에서는 값이 싼 편. 2차 기병의 반값수준이며, 로얄랜서나 바리스타의 반값도 안된다(...) 능력치는 그레나디어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맞바꾼 수치. 일단 적의 기병과 만나면 팔랑크스는 한명도 희생되지 않고 적 기병을 전부 전멸시키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또한 공격보정이 빵빵한 엘윈의 팔랑크스는 그레나디어도 잘 잡는다. 후반에 마족들과 싸울 때 엘윈의 용병은 팔랑크스가 1순위로 애용되는데 마족세력이 적으로 나올 때 보병계열인 다크가드를 고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 대체로 기병계열인 본디노와 마족계열인 데몬,아크데몬, 불사계열 용병들로 구성되기 때문에 팔랑크스의 상성 열위가 존재하지 않으며[17], 그리폰으로는 낮은 방어력으로 인해 적과의 상잔이 부담스러우나 팔랑크스는 그렇지 않아서 마법 연타를 맞고도 살아있기만 하다면 회복이 가능하다. 또한 후반에는 지휘보정이 공격쪽으로 크게 치우치는 만큼 방어력이 높은 파랜크스는 공격력,방어력의 밸런스가 잘 잡히기 때문에 아크데몬을 상대로 유용하므로 애용하게 된다.
- 마족 세력이 고용하는 창병. 팔랑크스와 능력치가 거의 같다. 창병이기 때문에 기병을 잘 잡는건 동일. 팔랑크스보다 비싸고 느린 대신 마법방어력이 더 좋다. 고용가격이 높은 것은 마법 방어력 때문인 듯 하다. 시리즈에 따라 공격이 훨씬 더 낮고 방어가 엄청나게 높은쪽도 있는데 이럴때 적으로 나오면 짜증난다(...)
- 여담으로, 랑그릿사 1에서는 나가가 히든카드인 척 골렘을 용병으로 들고 나왔다. 결국은 2차 창병이니 별로 대단한건 없지만 레딘일행은 '기둥이 움직인다'며 당황하기도 했었다.
1.4 궁병
원거리 공격 유닛. 기본적으로 기병, 비병에 강하다. 일단 방어력은 최악. 그때문에 10명 꽉채운 궁병 둘이 싸우게되면 둘 다 전멸하게되는 일이 다반사. 공격력도 그리 좋다고 말하기는 힘든 수준. 그래도 맞지 않고 공격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기병[18], 비병에 강하다는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다면, 상당한 활약이 가능하다[19]. 또한 적의 마법사계열 지휘관은 방어력이 낮아 궁병의 주요 먹잇감이다. 적 마법사들의 마법연타를 버티기 힘들면 경험치 손실을 감수하고라도 지휘관 저격으로 급한불은 꺼주자. 특히 어택을 걸어주면 기병과 비병을 시원하게 쓸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절대로 적에게 붙여서 공격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20]
적 궁병과 싸우면 양쪽 다 전멸하기 십상이니 적 궁병과의 싸움은 가급적 피하자.
- 파이크와 마찬가지로 2차 클래스부터 고용 가능한 1단계 용병.
- 모습도 엘프와 같고 공격력도 엘프와 같다. 근데 고용비용은 엘프보다 10p 더 비싸다(…) 암흑세력에서 고용하는 1차 궁병 되시겠다. 랑그릿사2에서는 스코트가 "적에게는 다크엘프가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지만 정작 적 궁병을 보면 다크엘프가 아니라 엘프였다..-_-;;. 아무래도 MD판 랑그릿사에서 적의 엘프가 다크엘프였는데 대사를 그대로 가져온 듯 하다.
- 엘프의 강화판. 사거리는 엘프와 동일하지만 마법방어력이 최대치라 적이 아무리 마법을 갈겨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 적이 마법사가 많을 경우는 발리스타보다는 하이엘프를 고용하는 경우가 좋을 수도 있다. 잘못해서 부대가 마법사 사이에 던져질 경우에도 꿋꿋하게 살아남는다.
문제는 그럴 경우 높은 확률로 지휘관이 끔살 특이점이라면 지휘관의 공격수정치가 높을 경우 방어력이 시궁창임에도 불구하고 여타 궁병말고는 적이 접근해도 거의 공격을 안한다. 선빵을 갈겨대는 특성 때문인지 공격력이 매우 높을 경우에는 낮은 방어력에도 불구하고 7:3 ~ 4:6 싸움이 나는 경우가 대부분. 게다가 위의 특성처럼 궁병중에선 유일하게 마법에 피해를 받지 않아서 궁병을 제외한 거의 모든 적에게 상성유무와 관계없이 가장 강력한 몸빵역할로 지휘관을 보호해준다는 아이러니를 보여준다.
- 다크엘프의 강화판. 마족계통에서 고용하는 하이엘프보다 공격이 1 더 높은 단거리 궁병중 최강의 용병. 다만 마방이 높은편이지만 그래도 깎이는 수준이라 하이엘프를 고용하지 못하는 소니아나 다크 라나가 아닌이상 버려지는것이 문제. 특이점이라면, 공스텟 1 차이나는 것 치고는 비병에 들어가는 공격력이 하이엘프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는 점.[21] 아마 비병에게 적용되는 상성 폭이 더 큰 것 같다.
- 랑그릿사 역사와 전통의 엄청난 사거리[22], 느린 이동력, 약한 마법방어력을 자랑하는 유닛. 쓰기에 따라서는 엄청난 강력함을 보여준다. 무지막지한 사정거리로 상대방의 마법사 계열 지휘관을 제거하기에 매우 유용하다. 다만 이동거리가 짧고 마법에 정말 취약하므로 메테오 한두방에 바로 끝나버리기도 한다. 따라서 적군의 바리스타는 헤인 등의 메테오로 최대한 빨리 처리하는게 좋다. 메테오 한방에 5 이상의 대미지를 입는 경우가 많아서 아군에 마법사가 2명 이상 존재한다면 메테오 연발로 순식간에 광역삭제가 가능하다.[23] 얼마나 마법방어가 약하냐면, 시전자의 클래스[24]와 레벨에 따라서는 어스퀘이크 한방에 전멸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마저 나올 정도. 또한 이동력이 최악이기 때문에 스피드 부츠나 텔레포트를 활용하는게 좋으며 텔레포트가 없다면 퀵이나 어게인으로 진군속도롤 따라잡도록 해주자. 발리스타는 한부대당 고용비용이 300p로 매우 비싸다. 잔뜩 고용했다가 메테오 연사에 모조리 헌납하는 불상사는 없도록 하자. 다른 궁병에 비해 패널티가 하나 더 있는데 발리스타는 비병에 대한 추가 공격력이 없다. 엔젤 최강전설의 원인이 되는 유닛이기도 하다.[25] 방어력이 좋은 엔젤을 상대로 발사하면 한두마리가 죽고 끝이다. 이는 엔젤과 방어력이 비슷하거나 더 높은 다른 용병들에게도 마찬가지. 대신 사거리가 엘프나 하이엘프보다 더 길기 때문에 방어력이 약한 적 궁병을 공격해서 순식간에 쓸어버릴 수 있다. 운용하기 위해서는 텔레포트를 이용하거나 스피드부츠를 착용하는 편이 좋다. 때문에 발리스터를 잘 활용하고 싶으면 상대에 비해 높은 용병공격수정치를 지닌 아군 지휘관이 고용하게끔 해야 한다.
1.5 비병
공중을 날아다니기 때문에 이동력은 기병보다 더 우월하다. 또한 어떤 지형에서도 25%의 지형 보너스를 받는다.[26] 기병의 경우 실내나 숲속에서는 이동력이 저하되지만 비병은 이동력이 저하되는 지형이 전혀 없다. 전투력은 기병보다 다소 부족한 면이 있지만 이동은 최강. 날아다니기 때문에 지상유닛들이 이동하지 못하는 지형을 이동할 수 있다. 덕분에 좁은 길목등에서 적과 마주쳤을 때 옆을 찔러주는 방식도 가능. 수상,성내,산악등 다양한 지형에서 좋은 기동력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수상에서는 25%의 방어력 보너스가 있기 때문에 수병이 없다면 수병과 어느정도 대등한 싸움이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공격력이 좋고 방어력이 약한 특성을 보여주며 특히나 궁병과는 극상성.[27] 뛰어난 기동력으로 궁병의 사정거리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일시에 궁병에게 접근해 털어버리자. 아무리 궁병이 공격 보너스를 받고 상성이라 해도 궁병은 궁병, 근접공격으로 때리면 된다. 무엇보다 기병에도 그럭저럭 강하다. 이 게임 특성상 느려터진데다 보병도 못잡는 창병은 쓰기 꺼려지기 마련인데, 그 훌륭한 대체자가 될 수 있다. 창병과의 싸움에서는, 창병이 방어력이 높다보니 효율이 조금 안좋다. 토네이도 마법에 약하고 어스퀘이크에 면역이다.
- 빛의 후예 세력 지휘관이 고용 가능한 비병. 방어력이 높아야 좋은 이 게임 특성상 하피나 배트에 비해선 스텟이 방어력에 좀 더 투자되어 있어서 보병을 상대로 손실이 적기 때문에 관리가 쉬운 것이 장점.
- 데어 랑그릿사에선 엘윈을 호크나이트로 시작했을 경우 보게되는 초반 비병. 주인공 세력과 제국 세력의 지휘관이 고용 가능하다. 공격력이 페어리보다 높지만 방어가 후달려서 은근히 잘 죽는다. 그리고 이동력이 트루퍼나 랜서보다 낮다는 점도 문제. 3차 클래스인 하이랜더의 고용 가능 용병으로 포함되지만 그때 쯤이면 이미 -_-;
- 하나 특이한 것은 기본공격력이 엔젤보다 더 높다는 것. 같은 계열의 1차 용병 중 2차 용병보다 공격력이 높은 특이케이스.
- 마족이 고용하는 1단계 비병. 박쥐 같은 외관만 빼면 하피와 비슷하다. 하피보다 이동력이 조금 더 좋고, 고용비용이 10p만큼 더 싸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이는 마법에 더 취약하기 때문이다. 적 마족 지휘관이 가끔 데리고 다니는데 그냥 1도트 경험치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 페어리의
초강화판. 같은 2차 비병인 그리폰과 비교하면 공격력은 낮은 편이나 대신 방어력과 이동력이 높다. 이러한 설명만으로는 와닿지가 않지만, 사실상 랑그릿사2 최고의 용병.
- 공격력이 시원치 않은 점은 후반에 용병수정치 보너스를 많이 받게 되면 보정이 되는 것이고, 용병 수정치 보너스를 받고 나면 12라는 미친 이동력[28], 마법 면역, 2차 용병 중 상위권에 해당하는 높은 방어력[29]의 삼위일체로 어우러지게 되는 사기 용병이다. 초반에도 좋지만 후반에 가면 갈수록 더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용병이며, 빛의 후예편이 다른 루트에 비해 난이도가 낮은 주요 원인이다.
- 엔젤을 고용할 때는 지휘관에게 크라운이나 넥크리스를 달아주면 매우 유용하다. 엄청난 지휘범위를 통해 엔젤의 이동력을 살린 전투가 가능하고, 디펜스 보정 증가로 엔젤의 방어력을 더욱 더 올려준다. 크라운의 경우 낮은 공격력도 보완이 가능하기에 넥크리스보다 훨씬 더 좋다.
- 랑그릿사2에서는 빛의 세력만 사용 가능하다. 덕분에 타 루트에서 빛의 후예와 싸울 때 정말 성가신 존재이다. 오죽하면 루시리스도 엔젤을 용병으로 끌고 나올까... 참고로 모든 빛의 후예편 동료들이 엔젤을 고용할 수 있는 클래스가 될 수 있다.
- 다만 공격력은 하위권으로 어디까지나 지휘관의 보정치+아이템으로 보완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공격보정치가 낮은 신관계,보조계 클래스들이 고용하는 엔젤은 전투에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30]
- 하피의 강화판. 엔젤에 비하면 공격력이 높으나 방어력은 처절하게 낮다. 주인공 세력, 제국 세력이 고용가능한 비병이다. 공격력은 참 좋긴 하지만 엔젤보다 이동력이 낮고 마법공격에 데미지를 입는다는 것이 문제. 후반에 적이 메테오 연타로 나오는걸 생각해보면 엔젤을 고용하는 빛의 후예 세력과는 달리 제국군은 비병의 효율이 안좋다. 그리고 19라는 낮은 방어력때문에 후반 하이엘프와 위치가 판치게 되면 쓰기가 꺼려지게 된다. 결정적으로 제국쪽에는 키스처럼 비병을 주력으로 하는 네임드가 없기도 하고... 결국 지휘보정 빵빵한 엘윈 정도나 고용해 볼 만하고, 나머지에게는 외면받는다.
- 배트의 강화판. 공격력과 방어력은 엔젤과 그리폰의 중간 정도. 방어력이 그리폰보다 1 더 높긴 하지만, 마법방어력이 처절한 수준이고 이동력이 그리폰에 비해서 낮기 때문에 활용도는 더 시궁창이다.
1.6 수병
이름 그대로 수상에서 싸우는 병과. 물 위에서는 지휘관보다 더 빠른 이동력을 자랑한다. 수상에서는 30% 또는 50%의 지형 보너스가 추가되기 때문에 수상에서 다른 병과와 싸우면 당연히 유리해진다. 육상에서의 이동력은 약할 것 같아보이지만 육상에서의 이동력은 어째선지 보병보다 빠르고 육상에서도 그럭저럭 잘 싸운다. 상성은 기본적으로 보병이라 창병에겐 강하고 기병엔 밟힌다.[31] 단점이라면 성 내에서의 이동력이 기병처럼 후달린다.[32] 다만 서팬계열 지휘관들은 수병만 고용할 수 있는게 아니니 성 내에서는 수병이 아닌 창병이나 궁병으로 고용해 주면 된다. 레스터도 후반에는 그냥 파랜크스 뽑고 본다. 각 시리즈마다 수병을 전문으로 다루는 지휘관이 한명쯤은 꼭 존재하고 보통은 존재감이 없다. 물가에서 싸우는 경우도 몇번 있으니 수병계열 지휘관들을 키워보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다. 그래도 외면받는게 현실 썬더 마법을 조심하자. [33]
- 주인공 세력[34]과 빛의 세력이 고용 가능한 1단계 수병. 별다른 특징은 없고 남자다. 초반에는 물가가 없어서 활약하는 모습은 없고, 다만 파이크는 높은 공격력 덕에 기가 막히게 잘 잡는다(...)
- 제국 세력과 마족 세력이 사용하는 수병. 이 쪽 역시 근접 공격을 한다. 마맨보다 공격력이 아주 조금 좋고, 비싸다. 랑그릿사2 일부 기종에서는 DF가 3인데, 이는 랑그릿사 내 한 개체의 최하 방어력이다. 그럼에도 공격력은 그대로라 솔져로 부딪히기는 꺼려진다. 제국과 마족 모두 동일하게 사용하지만 제국의 리자드맨은 초록색, 마족의 리자드맨은 빨간색인게 차이점.
- 머맨의 강화판. 마법에도 나름 잘 견딘다. 마맨과는 달리 대치상황에서 무기를 던져서 공격한다. 하지만 궁병처럼 원거리 공격은 불가능하다. 덤으로 여캐. 공격력은 물론이고 물 위에선 방어력까지 높아져서 물 지형에서 버티고 있으면 굉장한 능력을 보여준다. 공격 자체는 근접이지만 공격시 바로 뭔가를 던지는 선제공격을 감행하기 때문에 공격 수정치가 높다면 기병을 상대로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35] 무기를 던지는 공격방식 때문인지 다른 2단계 용병에 비해 비교적 능력치의 합이 낮은 편. 특히 방어력이.. 공격방식 덕분에 의외로 전투 상황에서는 낮은 방어력이 많이 커버가 된다. 국내 정발판에선 니쿠세라고 나와있는데, '닉시'의 표기 오류로 추정.
- 리자드맨의 강화판. 별 특징은 없고 그저 능력치 강화와 외관만 달라졌다. 닉시와 비교하면 가격이 20p 싸고, 능력치는 상당히 우수하다. 일단 방어가 튼튼하기 때문에 수상에서 리바이어선을 상대하기가 껄끄러워진다. 여기까지만 보면 좋은데, 가격이 20p 싼 이유는 바로 앞에서 가고일의 예시를 봤듯 마법방어가 매우 낮다는 점 때문(…) 그래서 메테오 좀 뿌려주면 녹아버린다. 그리고, 수상지형 외에는 지형보정이 강제로 0%가 되기 때문에[36] 물 밖으로 끌어내면 엄청 약해진다. 리자드맨과 동일하게 제국은 초록색, 마족은 빨간색의 리바이어선을 사용한다.
1.7 마족
적으로 주로 나와서 골치아픈 존재. 가장 큰 이점은 마족이라는 특수한 특성 때문에 승병 외에 다른 병사들과의 상성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능력치가 높은 아크데몬은 에이스. 랑그릿사2에서는 에스트와 오스트, 어둠편의 라나를 통해 고용할 수 있다. 승병 계열에 상성이 밀리나, 마족의 능력치 자체가 높은데다 승병계열의 능력치가 낮아 상쇄되는 경우가 많다.
- 아크데몬의 마이너버전. 생긴 모습은 아크데몬과 동일하지만 몸통 색이 녹색이다. 상위 호환인 아크데몬이 존재함에도 3차 클래스부터 고용이 가능하므로 2단계 용병(…) 적으로도 고용하는 녀석이 거의 없고 대부분 아크데몬이라 안습이다.
- ‘’’랑그릿사 2 전투력 최강 용병’’’ 강하다보니 값도 제일 비싸다. 이 때문에 적으로 나올 때 골치아픈 존재. 마법방어가 MAX라 메테오에 피해를 전혀 입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후반에 적이 메테오 연타로 나오면 큰 힘이 되어준다. 기본 능력치가 높고 거기에 지휘보정까지 플러스되면 접근하기도 꺼려진다. 기동력도 좋고 병과가 마족이기 때문에 상성보정을 받지않으니 스텟 합으로 눌러버리는 상황이 자주 나오며, 유일한 상성인 크루세이더도 아군보정이 있어야 강하지 적으로 등장하는 크루세이더는 그냥 싸워도 거의 이긴다. 아군보다는 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더 많으니 상대하기 성가시다. 마법도 안먹히니 남은건 용병 박치기인데. 만일 아크데몬이 지휘보정치를 크게 받아 너무 강하다면[37] 이쪽에서는 메테오같은 마법으로 삽질하지말고 어택이나 프로덱터를 걸어주고 능력치가 높은 용병으로 상대하자.
- 또 아크데몬을 상대하기 힘든 요소가 있다면.. 아크데몬의 지휘관은 네임드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네임드가 지휘관이 아니라면 그런대로 괜찮지만 네임드가 지휘관인 경우라면 지휘보정을 높게 주기 때문에 안그래도 강한 아크데몬이 더 강해지게 된다. 버프계열로도 쓰러뜨리기 힘들다면 디클레인을 걸어주고 메테오등을 날려줘서 우선 수를 줄이고 적을 공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38] 죤을 사용해서 지휘보정을 없애놓고 때려잡는 것은 이론은 좋으나 현실은 시궁창...[39] 고로상대하기 버겁다면 승려계열을 거쳐갈 수 있는 헤인, 리아나로 크루세이더를 데려가는게 답이다.
1.8 불사
다른 말로 언데드. 주로 적으로 나오는 클래스지만 랑그릿사2에서는 에스트,오스트를 통해 고용이 가능한 클래스. 아군으로 나오건 적으로 나오건 플레이어에게는 이득이 되는 고마운 병과다(?) 일단 적으로 등장하면 아군 지휘관이 한가운데로 가서 턴 언데드를 발동시켜주면 한번에 다 녹아 경험치가 되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40] 아군으로 고용할때는 어떻냐 하면.. 이건 또 이것 나름대로 좋다. 능력치가 비슷한 다른 유닛들과 비교하면 고용할 수 있는 비용이 반값수준. 심지어 좀비는 20골드밖에 안한다. 거기다가 병과가 불사라는 특수한 병과이기 때문에 보병, 기병등의 상성을 무시한다. 지휘보정만 좋으면 누구건 다 때려잡기 좋은 상황. 턴 언데드에 녹는다는 치명적인 단점도, 적 지휘관 중 턴 언데드를 쓰는 지휘관은 없다.는 것 때문에 상쇄된다. 다만 적의 승병계 용병에는 주의하자 일부 유닛들은 이동이 불가능한 장소에 이동이 가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예를 들면 건물의 벽을 통과한다던지), 이는 불사형 유닛 중 영(靈)계열 유닛(레이스, 스펙터, 엘레멘탈)만이 가지는 특성이다. 이때문에 실내에서 싸울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날아다니는 불사를 제외하면 이동력은 낮은 편.
- 1단계 보병형 불사 용병. 바바리안 다음으로 싸다. 그런데 사실 쓸 일이 별로 없다. 에스트와 오스트가 합류하는 시점에서 좀비의 능력은 적에 비해 낮기 때문. 다만 벰파이어로드로 원거리에서 메테오만 쓰는 상황이라면 바바리안을 뽑는 것처럼 비싼 용병을 고용할 필요 없이 좀비만 고용해서 전투가 끝나서 포인트를 쌓아두는게 좋다.
- 좀비의 강화판. 싼값에 이용하게 된다. 가격대 성능비가 최고 수준[41]이라 에스트, 오스트를 이용할때 원가 절감으로 쓰면 좋다. 기본적으로 보병을 쓰듯이 다루어주자. 불사라는 특수한 병과라서 보병,창병,기병의 상성을 무시하는 특성이 있지만 기병의 공격력이 워낙 강해 기병에게는 밟히기 쉽다.
- 1단계 비병형 불사 용병. 보병형 불사인 좀비나 스켈톤에 비하면 비싼 가격을 지닌다. 다만 1단계 용병치고도 높은 가격 때문에 뽑을 일은 아예 없다시피 하다.
- 레이스의 강화판. 중반에 활용하기 괜찮은 능력치에 벽이나 기둥같이 이동 못하는 장소로 들어갈 수 있어서 좁은 길목을 활용하는 점이 극대화되어 실내나 성내에서 적과 싸우기에 참 좋은 병과. 보병처럼 사용해주자. 상성은 무시한다 해도 기병의 공격력이 강한 탓에 기병에게 들이대기는 많이 껄끄럽다. PC판에서는 슈픽쿠타라는
정신나간 번역명이 붙여졌다(...)
AT | DF | MV | 고용가격 | 단계 |
24 | 24 | 7 | -(고용 불가)[42] | 2 |
- 불덩어리같은 모습의 용병. 이동과 공격패턴은 비병과 동일한 모션이다. 문제는 버그때문에 고용이 불가능하다는 것. 때문에 사실상 적 한정 용병(...) 마족편 첫 시나리오 소니아, 에스트, 오스트가 합류할 때 소니아 용병으로 한번 써볼수 있다. 능력치는 이동력이 낮고 마법이뮨이 아닌
그리고 턴 언데드에 털리는 엔젤 수준.
1.9 승병
승려와는 다르다 승려와는!![43]
주로 프리스트 계통이 고용하게 되는 병과. 일단 보병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창병에 강하고 기병에 약하다는 점이 동일하다. 승병는 이런 보병의 특성에 마족, 불사와 겔에 강하다는 특성이 추가되었다. 후반부에 불사유닛이 적으로 나오는 만큼 크루세이더는 나름 쓸만하다. 마족에게도 상성 보정이 있으나 승려계가 대부분 공격수정이 높지않아서 빛의 세력에선 큰의미가없다. 단지 제국으로 갔을때 이멜다를 퀸계열로 키웠다면 대 마족용으로 반짝 활약.
- 1단계 승병 용병. 능력은 솔져보다 약간 더 안좋다.
그래도 바바리안보다는 능력치가 좋다. 대신 솔져보다 값이 더 저렴하고 이동력과 마법방어력이 더 좋다. 시나리오6의 겔, 불사용병들에게 상성상 우위인 점 덕에 해당 시나리오에서 활용하면 좋다. 랑그릿사1에서는.. 극초반에 겔을 공격할때 빼고는 영... 이렇기 때문에 사실상 초반 리아나의 전용 용병이다. 스텟 상 몽크에 비해 방어력이 7이나 높은 겔에 이상하리만치 너무 강하다.
- 몽크의 파워업된 버전. 그랜드파이터에 비하면 약하다. 얼핏보면 솔져와 그랜드파이터의 중간단계처럽 보인다. 일단 능력치가 방어형이라 그런지 힐러 주변을 감싸서 보호하기에는 딱 좋다. 불사계열의 천적이며 크루세이더가 나서면 불사계는 순식간에 전멸한다. 그러나 턴 언데드가 있기때문에 경험치를 돌려먹는게 아니라면 쓰이진 않는다. 지휘관 보호쪽이 기본이고 전투능력이 좀 떨어지지만 보병이기 때문에 창병인 파랜크스를 잘 잡는다. 그외에는 이멜다가 마족을 상대할때 반짝 활약하는 정도. 잘키운 이멜다에게 프로덱션을 걸어준뒤에 돌격하면 아크데몬도 녹는다(...)
- 하지만 아크데몬을 잘 잡는 특성이 있다 해도 기본적으로 능력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적절한 지휘보정과 보호마법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아크데몬은 위에서도 서술했듯, 랑그릿사 2 최강의 몬스터이기 때문이다.
1.10 겔
AT | DF | MV | 고용가격 | 단계 |
20 | 20 | 5 | -(고용 불가) | 1(추정) |
슬라임처럼 생겨먹은 용병. 용병과 클래스의 이름이 동일하며 겔을 통솔하는 지휘관은 '겔갸쟈'라고 하는 거대한 젤리(...)다. 초반에만 적으로 나오는 병과. 랑그릿사1에서는 중후반에 가끔 튀어나온다. 일단 방어력는 허술해보이지만 더럽게 안죽는다. 랑그릿사1에서는 처음 나왔을 당시 겨우겨우 때려잡으며 버티게 된다. 일단 잘 안죽기는 하지만 기병의 자비없는 공격력에는 제법 깨진다. 기병으로 집중공격하면 그럭저럭 잡을 수 있다. 랑그릿사2에서는 비교적 위협적이지 않았다. 랑그릿사1에서는 너무 초반에 등장했기 때문에 그때는 위협적이었지만 2에서는 리아나같이 승병[44]을 고용하는 지휘관도 있고 헤인이 파이어볼을 쓰게 되고 하니 1에 비해서는 쉬운 편.
높은 지휘보정을 받은 모습은 찾아볼 수 없지만 일단 지휘보정을 제대로 받으면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어보인다. 다만 이걸 고용할 방법은 치트나 에디트를 쓰지 않는한 없다. (심지어 pc판 데어 랑그릿사에서는 치트를 써도 고용할 수 없다!) 심지어 에스트,오스트도 겔을 고용하지 못한다. 바리스타의 공격에서 1~2마리 깨지고 끝나는 모습을 보면 궁병의 공격에 강해보인다. 파이어볼을 쓰면 어느정도 데미지가 들어간다. 2에서는 파이어볼보다 블리자드에 더 큰 데미지를 입으니 헤인이 빨리 전직해서 블리자드를 쓸 수 있다면 블리자드를 갈겨주자. 동 조건에서 파이어볼은 1~2, 블리자드는 4 정도의 데미지를 입힌다.
1.11 용족
특이한 클래스. 이 클래스는 지휘관인 그레이트드래곤이나 소환수인 사라만다, 화이트드래곤을 제외하면 해당되는 클래스가 없다. 유일하게 용병으로 존재하지 않는 클래스.[45] 상성관계는 아예 무상성. 아군으로는 에스트와 오스트가 그레이트드래곤으로 진화하면서 용족이 될 수 있으나, 둘 모두 그레이트드래곤보다는 뱀파이어로드쪽이 더 좋다.
2 랑그릿사 3
랑그릿사3의 용병은 정발PC판을 기준으로 플레이어가 직접 고용이 가능한 것만 작성하며 히든 용병은 볼드체 처리.[46] 명칭은 플레이에 혼란을 겪지 않도록 일본판과 한국정발판 동시에 기재하되 쉬운 구분을 위해 본래명칭인 일본판을 우선순위로 두며, 정발판은 괄호로 일본판 정식명칭 옆에 표기한다.
전작들과 달리 최대 8명을 고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부대가 아닌 지휘관과 하나의 동일한 개체로 본다. 그렇기 때문에 용병의 위상이 전작보다 더욱 올라갔으며, 실제로 게임상에서도 적의 몇몇 지휘관의 경우 지휘관 본인보다 용병들이 훨씬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전작과 달리 해당 직업군이 아니면 타 직업군의 용병을 고용하지 못하며, 다른 클래스의 용병을 사용하려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직을 해야한다.
또한 랑그릿사3에서는 독특하게 적군에 있었다가 아군으로 들어온 인물[47]들의 용병들은 모두 기본 용병들 보다 방어력이 낮은 대신 공격력이 높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랑그릿사3에서 용병은 일반적으로 처음에 얻게 되는 기본용병과 이후 클래스체인지 후 얻게 되는 공격특화 용병, 방어특화 용병의 3단계 티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개 방어특화용병을 3티어 용병으로 얻게된다. 또한 히든 클래스 전직 시 특정인물들은 히든 용병들을 얻게 될 수 있는데, 그 능력치가 매우 빼어나거나 마법내성이 최대치인 경우가 많아 눈에 불을 켜고 히든 클래스 전직 아이템을 찾게 된다.[48]
처음에는 왜 공격력이 낮은 용병이 가장 마지막에 얻을 수 있는 최종티어 용병인지 의아해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랑그릿사3에서는 마법사들의 비중이 굉장히 커졌으며 기병과 비병의 공격능력이 상당한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작품에서 전투병종이란 적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마법사들이 안전하게 공격마법을 쓰게끔 해주며 필요한 경우 적의 HP를 깎아내거나 마무리를 짓는 역할을 주로 맡기 때문에 이러한 3티어의 방어특화형 유닛이 매우 중요시 된다. 방어형 용병들은 대개 마법저항 능력이 뛰어나 적의 마법포화에도 비교적 잘 버티며 전투를 유지 시킬 수 있다는 점 역시 강점. 또한 적의 공격 피해를 최대한 막아내며 힐을 통해 다시 적에게 숫적 우위를 바탕으로 밀어 붙이는 것이 랑그릿사3에서 매우 강력한 전술 중 하나가 되는 이유로 방어형 용병이 대개 상위티어에 배치되어 있다.
참고로 유난히 능력치 인플레가 심한 랑그릿사3인 만큼, 과거 수치보다 거의 5~10정도의 능력치가 뻥튀기 되어있으며, 각 용병마다 숨겨진 능력치들도 존재하니 참고해서 보도록 하자.
2.1 보병
기존의 작품에선 기본 병종이었지만 전직이 자유자재로 가능한 랑그릿사3에서는 기본이라기보다 하나의 직업군으로 보는 편이 낫다. [49] 랑그릿사 3에 와서는 지나치게 넓어진 맵의 영향과 굉장히 어정쩡한 능력치, 그리고 기병-비병의 다수 출현으로 인한 상성의 문제로 전작들에 비해 크게 비중이 줄어버린 클래스이다. 하지만 실내나 적이 창병위주로 편성된 시나리오에서는 그래도 무난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편. 성장력도 매우 균등하다. 하지만 제대로 키우지 못하면 이도저도 아닌 잡캐와 같은 성능을 드러내니 조심할 것. 강철갑옷을 입고있다는 설정 때문인지 창병, 기병과 마찬가지로 번개 마법에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여전히 창병계열에 강하고 기병계열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마보계열의 지휘관이 고용 가능한 병종이기도 하다.
- 랑그릿사에서 대부분의 클래스가 고용 가능한 저렴한 유닛. 능력치는 그저 그런 편. 그러나 이번작에서는 마보계열에서는 유일한 용병유닛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매번 고용하게 된다. 그래서인지 전작에 비해서는 나름 대우가 나쁘지는 않다. 보병계열의 지휘관이 소드맨까지 티어를 올리기 전까지는 주력으로 사용하게 되는 병종
- 보병계열의 2티어 용병. 공격특화 용병이다. 이동속도는 1이 빠르고 공격력은 3이 증가했으나 방어력이 3이 감소했고 단순히 눈에 바로 보이지는 않지만 마방력 역시 하락. 초반에 빠르게 적의 창병진을 뚫어야 할 경우를 제외하면 그다지 쓰이지는 않는다. 작품의 특성상 워낙 마법이 강력한 편이라 마방이 낮은 것은 제법 치명적인 요소이며, 더욱이 맵이 넓어짐에 따라 빠르게 비병과 기병의 강습을 받게 되어 순식간에 썰려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팬트리의 경우는 그렇게 잘 쓰이지 않는다. 더욱이 도적계열이 이속과 공격에 특화된 보병이라 자연스럽게 이 용병은 버려지는 편. 그러나 적의 창병진에게는 극강의 효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적의 창병방어진을 빨리 뚫고 가야할 때는 고려를 해보자.
- 보병계열의 3티어 용병. 방어특화 용병이다. 두터운 방어 수치를 바탕으로 전작의 그레나디어의 역할을 후반까지 대신하게 된다.[51] 꽤 탄탄한 방어수치와 더불어 생각보다 높은 마방수치로 나름 잘 키운 보병지휘관 휘하에 있다면, 적의 포화속에서 나름 버텨주는 모습을 보인다. 공격수치가 낮지만 그 점은 지휘관들의 수정치를 바탕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 또한 3티어 용병답게 기병과의 상성도 제법 극복한 편. 그러나 역시 정면으로 싸우면 매우 아프니 그냥 좋게 기병의 상대는 창병에게 맡겨두자.
- 레키올이라는 명칭은 아무리 봐도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한글화 과정에서 '레기온'을 오역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시리즈에 레기온이 등장하거니와 고대 로마의 군단을 의미하는 'Legion'이라는 단어가 버젓이 있기 때문. 그리고 게리올은 어디서 나왔는지 불명. 적군의 레기온에 대신 사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아마 레기온을 적절이 섞어서 낸 것으로 보여진다(...)
- 보병계열의 히든클래스 용병. 알테뮬러가 고용할 수 있다. 여러모로 전작 최강의 보병 용병의 명성 그대로인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지상군 중에서는 가히 절륜한 성능을 자랑한다.
물론 알테뮬러 빨이 크다다만 알테뮬러만이 고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성능에 있어서는 확실하지만 진엔딩루트 시나리오 몇개에서만 고용이 가능해 그 강함을 충분히 누릴 수 없다는 점에 아쉬움이 있다.
2.1.1 도적
전작에서는 시카족과 소드맨 휘하의 용병으로만 등장했던 도적클래스가 이번작에서는 당당히 하나의 직업군을 꿰차고 나왔다. 빠른속도와 일부 지형의 이동제약을 커버하는 기동력, 그리고 보병치고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으로 한다. 그러나 마법공격과 방어력이 매우 약하며,[52] 이동속도를 따라잡힐만한 다른 직업, 비병이나 기병을 만나면 좋은 경험치가 되어버리는 약점이 있다. 또한, 도적이 기본병과였던 실버울프는 궁병으로서의 효율이, 히든 클래스로 체인지가 가능한 무풍의 경우 보병으로서 효율이 훨씬 좋은 편이기 때문에 그다지 선호되지는 않는다. 히든 클래스에 가서야 3티어 보병이 나온다는 특징이 있다.
- 빠른 이속을 특징으로 하는 도적의 기본병종. 허나 실버울프가 합류할 때 즈음엔 이미 2티어 상위 도적용병을 고용가능할 수 있어 적으로만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적으로 만나보면 알겠지만...정말 방어력 10의 스탯이 거짓말이 아닌 것처럼 쭉쭉 잘 얻어 터진다.
- 도적의 2티어 병종. 사실상 실버울프도 여기까지만 고용이 가능하다. 실질적으로 도적클래스가 버려지게 되는 원인 중 하나. 보병계열의 보병의 공격 강화판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사실 성능자체는 별반 차이가 없다. 다만 준족스킬이 있는 실버울프가 이 용병을 고용만 한다면 산에서도 일반 보병대의 이동속도를 자랑한다. 사실상 지형의 제약이 없이 엄청난 이동속도를 자랑해 추격전이나 빠르게 적창병대에 접근해 뚫어야할 경우에는 상당히 유용한 편.
- 정발판 명칭은 크노
- 도적의 히든 클래스 용병. 키리카제(무풍)가 비전서를 사용해 닌자로 전직하게 되면 고용가능하다. 공격력 하나만큼은 모든 용병들에 비교해봐도 전혀 꿀리지 않을 정도. 그 덕에 창병대에게는 공포의 존재일 수 있지만...문제는 키리카제가 여기까지 온 그 시점에서 적이 마법난타를 본격적으로 후두려까는 시점인데다 적 궁병, 기병대의 존재도 있어 사실 사용하기에는 범용성이 많이 떨어진다. 더욱이 시나리오 막바지에 접어들면 키리카제는 자기나라로 떠나버리기 때문에 제대로 쓸만한 시간도 주어지지 않는다. 파나의 예거와 마찬가지로 히든이지만 많이 안습...
- 크노라는 명칭은 한글화 번역상의 오류로 보이며 정확히는 '쿠노'라는 명칭이 맞다. 랑그릿사4에도 쿠노가 등장한다. 여성 닌자를 가리키는 은어인 くノ一(쿠노이치)를 줄여쓴 것이다.
2.2 창병
사실 전작들에서도 애매한 성능의 창병계열이었지만, 이번작에서는 너무 광활해진 맵에 비해 발리스타를 제외한 각 캐릭터 최하의 이속을 자랑하는 점에 의해 직접적 전투에서는 많이 도태된 편이다. 또한 성장 스탯도 다른 직업군에 비해 낮아 직접 전투에서는 더욱 뒤쳐지는 클래스가 되었다. 그러나 강력한 방어력은 여전하며, 빠르게 힐 마법을 배울 수 있어 라인유지력에 있어서는 여전히 랑그릿사3 전체 병종 중에서는 최고급. 또한 작품에서 기병이 자주 등장함에 따라 기병을 카운터 치는 용도로 1~2부대를, 기병이 대부분인 시나리오에서는 3~4부대 정도로 편성해 놓으면 나름 나쁘지 않다. 대개 활용은 돌격용보다 아군의 마법부대나 궁병대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으며, 힐을 이용해 전방과 후방 아군을 지원하는 역할이 된다. 보병과 마찬가지로 번개마법에 약하다.
- 전작의 기본창병이 이번작에서도 기본창병으로 등장한다. 모양새는 통일되어 전작의 팔랑크스와 동일한 외형을 가지게 되었다.
간지 여전히 타 병종에 비해 공격력이 매우 낮으나 전작에 비해 월등히 상향된 공격력과 나름 나쁘지 않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어 팔랑크스가 나올 때 까지 주요 병종으로 사용하게 된다.
- 공격특화형 창병용병. 솔져보다 공격력이 1낮고 방어력이 1높다. 그래도 보병에 비해 꽤 쓰이는 편인데, 왜냐면 창병은 결국 적의 기병-비병대를 막는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강력한 공격력과 창병계열 지휘관 특유의 방어 수정치를 통해 종종 역관광을 노려볼 수도 있다. 그러나 마법저항치가 타 창병에 비해 낮은 편이라 적 마법사들이 바로 타격 가능한 위치라면 다소 고용이 꺼려지는 편. 더욱이 보병계열에 대한 상성치가 최대로 적용되어 적의 보병대에게 영혼까지 털리는 경우도 볼 수 있다. 그래도 적이 기병위주 편성의 시나리오가 제법 되는 만큼 나름 활용하게 되는 용병이다.
- 팔랑크스 (팔랑크스, 화란창병, 화란크스...)
- 전작에 비해 대부분의 병종들이 공방이 상승되었는데, 팔랑크스는 놀랍게도 공방수치가 전작과 동일하다(...) 그래도 작품 내 최고의 방호력을 자랑하며 적이 압도적으로 강한 상대가 아니라면 어떻게든 처절하게 잘 버텨준다. 특히 기병대에게는 지옥과도 같은 수준. 적 창병대가 팔랑크스를 용병으로 고용하고 힐러와 함께 입구를 틀어막고 있다면 정말 환장할 지경. 그러나 여전히 마법내성 자체는 나쁘지도 않지만 크게 좋은 편도 되지 않아서, 마법폭격으로 최대한 피를 깎아낸 후에 보병대로 타격을 가하면 무난하게 뚫을 수 있다.
- 한글화버전에서는 팔랑크스를 화란창병 등 수 많은 버전으로 오역해 놓았다.(...) 적의 팔랑크스 병종은 국가 소속이 어디냐에따라서도 달라질 정도...
2.3 수병
어떻게 해서든지 굴려보려고 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 계열. 수중전이 중심이 되는 맵이 크게 줄었고, 더욱이 전작에 비해 성능도 타 보병보다 좋은 편은 아니라 강제로 다른 직업군을 강요받는 직업. 초기 직업으로 설정되어있는 디오스의 경우도 기궁이 제일 효율이 좋으며 디하르트나 피엘 역시 말할 것도 없다. 여러모로 슬프게 버려지는 직업군. 다만 팀에 보병이 부족할 때(그럴 일은 거의 없지만)대신 보병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존재한다. 또한 31시나리오에서 프레아가 강을 끼고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비병이 없다면 차선책으로 적 진영에 도하할 때 나름 쓸모가 있지만....사실상 안쓴다고 봐야겠다.
- 전작의 기본 수병이 그대로 이번작에서도 기본 수병으로 출현한다. 역시 솔져보다 높은 공격수치와 이동능력을 지녔으며 물위에서 보너스 수치를 받는다. 일반 보병 대신 사용 가능하나 보병대보다 번개마법내성이 지나치게 떨어져 썬더스톰이 주 무기가 되는 적 마법사들에겐 그야말로....
- 디하르트와 피엘이 고용 가능한 2티어 수병. 괴상하게 2티어 용병인데 공격력 자체는 기본 병종인 머먼보다 낮다. 다만 물가 이속이 약간 더 증가한 정도. 물 위에서 보너스 수치도 약간 더 받는다.
- 디오스가 고용 가능한 2티어 수병. 머먼보다 공격이 1높고 방어가 1낮은 공격특화 용병이다.[53] 나름 육지에서도 활약을 할만한 스탯이지만 리져드맨은 다른 수병에 비해 물가 보너스를 적게 받기 때문에(...)[54] . 그러나 숨겨진 능력이 있는데 실내맵에서 이동 패널티를 받지 않는다.[55] 굳이 실내맵에서도 수병을 사용해야한다면 고려해볼만한 병종.
- 모든 수병지휘관이 고용가능한 3티어 수병. 가시적인 능력치는 머먼과 별 차이가 없으나. 물 위에서 보너스는 가히 최상급으로 받아낸다. 또한 타 수병들에게도 보너스 수치를 받아내기 때문에 수중전을 해야한다면 고려해볼만한 유닛이다. 그러나 역시 수병의 태생적인 한계와 동시에 히든 클래스의 용병인 닉시 때문에 거의 고용하지 않게 되는 편.
- 수병계열 히든클래스 용병. 사실 겉보기 스탯은 모든 능력치가 타 수병에 비해서 매우 현격하게 떨어지는 편이지만, 마법내성이 강화 되었으며 지형 보너스 역시 상당히 높게 받는다. 또한 전작에서 칼을 던져서 공격했던 것이 꽤 인상깊었는지 이번 작에서는 약간 거리가 벌어지면 놀랍게도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물 위에서라면 적수가 없는 용병. 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사실 수병을 고를 이유가 거의 없다보니... 여러모로 묻히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고용가능한 디하르트와 피엘은 굳이 수병을 고용할 필요가 없어 더욱 안습.
2.4 궁병
전작에서 마법사들이 주로 고용했던 궁병용병들은 이제 궁병 클래스로 전직해야 고용이 가능하다. 이번작에서 궁병들은 아군에서는 고용하기가 애매한데 적군에서는 지겹도록 나와 매우 극심한 혈압상승을 안겨준다. 그러나 실버울프가 합류 후, 그를 전문적인 궁수로 육성이 가능할 수 있다.[56] [57] 발리스터를 고용가능하게 된 시점부터는 나름 쏠쏠한 딜링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시스템이 바뀌어 광역으로 적 용병들을 저격하는 것은 힘들게 되었으나 단일 상대로는 적의 공격부대를 빠르게 카운터 칠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한 편.
- 궁병의 기본 용병. 매우 허약한 맷집이 특징이다. 기동성과 사거리는 평범한 편. 꼴에 궁수라고 다른 기본병종들 보다 금액이 아주 조금 비싸지만, 전작들에 비해 훨씬 싼 값에 궁병진을 구축할 수 있게 된 것은 장점. 궁병진은 거의 초반에는 사용할 일이 없기 때문에 별로 쓸 일은 없다.
- 사거리와 방어력, 기동력이 약간 증가된 강화판 용병. 비병유닛들에 대해 일반 유닛 중 가장 강력한 공격력 보정을 받기 때문에, 발리스터가 나오기 전 까지는 엘프를 주력으로 쓰게 된다. 게임 후반 시나리오에서까지 적의 용병으로 지겹도록 보는 편. 이속의 문제도 있고 방어력이 궁병 중 제일 높다라는 점에서 범용성이 괜찮아 히든 클래스로 전직하지 못했다면 계속 써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궁병 중 최고 몸값과 동시에 제일 허약한 방어력과 이속, 공격력, 마법저항의 허약4천왕을 자랑(...)하는 3티어 용병. 더욱이 다른 궁병들에게 있는 공중유닛 대항 보너스가 현격하게 줄어들었다. 그러나 발리스타의 무서움은 전작에서도 느꼈다시피 그 어마무시한 사거리에 있다. 게임 후반 바랄침공 미션에서 프레아와 윌더왕이 짜놓은 발리스타 부대 때문에 여러모로 뒷목이 잡힐 것이다. 앞선 레기온 문서에서도 언급했지만, 공격력은 수정치로 충분히 채울 수 있기 때문에 창병들과 벽이 막아 선 맵에서 멀리서 뿅뿅 싸대며 아군의 피를 깎아먹는 발리스타는 정말... 아군 궁병부대를 발리스타까지 키워냈다면 똑같은 전법으로 계속해서 돌려줄 수 있다. 앞에서는 창병 보병으로 압박하며 뒤에서 마법과 궁병으로 피를 깎은 후 기병, 비병대로 접근해 죄다 쓸어버리는 망치와 모루전술을 실현해 낼 수 있을 정도. 특히 어마어마한 범위를 커버해버리는 사거리의 이점 때문에 히든 클래스 궁병에 비해 더욱 더 쓰이게 된다.
- 궁병계열의 히든클래스 용병. 디하르트와 실버울프가 고용할 수 있으며, 소피아가 별도의 유닛으로 MP15를 소모해 소환할 수 있다. 궁병중 최고의 공격력, 방어력, 기동력, 마법저항 최대치(!)를 자랑하는 궁병. 사거리도 나쁘지 않아 지원병으로서 상당히 써먹을 수 있으며 타 보병,창병과 접근전이 이루어져도 기본스탯을 바탕으로 어느정도 잘 버틸 수 있다. 발리스타와 하이엘프는 각각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갈린다, 잘 짜여진 수비적 진형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사거리를 이용해 적들을 최대 사거리에서 요격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싶다면 발리스타를, 지원병으로서 빠르게 움직이며 다양한 전선에서 보좌를 하고 싶다면 하이엘프를 추천한다.
- 파나가 고용가능한 궁병계열의 히든 클래스 용병. 다른 유닛들과 다르게 석궁을 들고 있다. 사실상 비병과 보병 모두 뛰어난 효율을 보이는 파나의 특성상 쓸일은 없다.(...) 더욱이 한글판에서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파나를 플레이 할 수 없으며, 시나리오 셀렉트를 사용하더라도 고작 극소수의 시나리오에서만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히든 용병이 있구나...하고 알아두기만 하면 되는 정도
2.5 비병
- 랑그릿사3 전투병종의 핵심. 전작에서는 초반 용병 능력치의 한계로 키우기는 어려우나 키우고 나면 엔젤과 그리폰을 필두로 굉장히 강력해지는 특성이 존재했는데, 이번 작에서는 초반부터 강력한 공격력과 굉장히 넓어진 맵을 자유롭게 횡단할 수 있는 기동력을 바탕으로 전투계열 직업군 중에서는 가히 최상급의 위력을 자랑한다. 또한 제일 공격력이 강력한 기본 병종을 초반부터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 병종에 비해 깡 스탯상 우위를 지닐 수 있으며, 후반으로 가게 되면 마법내성최대치(!)의 최강 비병용병인 엔젤이 나오기 때문에 비중은 갈수록 커진다. 랑그릿사3가 밸런스 붕괴라는 소리를 듣는 이유 중 하나로 비병의 효율이 다른 직업군에 비해 월등히 좋기 때문. 약점이라면 바람마법에 취약한 정도. 사실 이정도는 문제가 되지 않는게 적 마법사들에게는 바람계열 마법이 존재하지 않는 것인지 주구장창 썬더스톰만 써대기 때문(...)[59]
- 비병의 기본 병종. 전작까지 엘윈, 혹은 적군 비병대만 고용할 수 있었던 하피를 이젠 기본으로 고용 가능하다. 기본병종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강력한 공격력 때문에 중반까지 꽤 애용을 하게 되는 병종. 사실상 초반에 타 병종들에 대해 비병이 우위를 가질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지 않아도 공중보너스로 적들에게 우위를 가져가는데 이만한 스탯의 공격용병을 뽑으려면 타 직종은 2티어 병종을 뽑아야 하기 때문.
- 비병의 2티어 병종. 어째 2티어 병종인데 하피에 비해서 이동속도를 제외한 모든 것이 떨어진다 싶지만, 페어리는 하피에 비해 마법내성이 강하고 비병에 대해 공격 보너스를 더 받는다.[60] 또한 마족이나 용족, 귀신용병에 유리한 편.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공격 대상만 잘 정하면 하피의 상위호환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바로 뒤에 나오는 그리폰도 있고 엔젤도 있으며, 하피가 가성비 확실한 성능을 내주기 때문에 자주 버려지는 편.
비병의 3티어 병종. 전작들의 강력했던 모습과 달리 놀랍게도 이속이 최하위이며 단순스탯도 비병중에서는 가히 최악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리폰의 강점은 궁병포함(!)지상군에 대해 비병 최고의 보너스를 받아낸다는 점으로. 충분한 지휘보정을 받아낸 그리폰은 그야말로 지상직접전투병력에게는 저승사자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타 비병들에 비해 떨어지는 이속과 발리스타급의 방어력은 너무나 안타깝기 그지 없다. 특히 발리스타의 사정거리 내에서 진입을 해야하기 때문에 아무리 궁병에 대해 저항방어력이 높은 편이라고 해도 천적은 천적이기에 상당한 피해를 각오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폰을 고용한 비병대가 안전하게 적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마법사부대나 선두부대가 먼저 궁병대를 무력화 시키고 진입해야한다는 단점 역시 존재한다.
- 비병의 히든 클래스 용병. 전 용병 중 최강의 용병이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파괴력을 보여준다. 비병 특유의 지상 보너스를 받는데다 기본 방어력도 비병답지 않게 창병 수준에 육박하는 19. 이속도 전체 비병중 최고 이속이다. 더욱이 마법내성이 최대치이기 때문에 메테오 외의 마법에는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고 보면 좋다. 거기에 승병만큼은 아니지만 대마족 보너스도 받기 때문에 사실상 기본 스탯도 히든스탯도 타 용병들을 압살할 정도. 약간 낮은 공격력도 엔젤을 뽑을 때 즈음의 지휘관이라면 수정치로 보완이 가능하다. 결국 2회차 플레이에 접어드는 유저들은 죄다 엔젤때문이라도 디하르트를 비병으로 육성하게 된다.
2.6 기마
전작에 이어 중세가 기반인 작품답게 여전히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허나 전작들에 비해 아쉬워진 점 역시 존재하는데, 아군 무장의 경우 진엔딩 루트를 타지 않는 이상 보병과 마찬가지로 거의 히든용병을 볼 수가 없다. 또한 실내 맵, 숲 지형 역시 많아져 기병의 기동력을 봉쇄하는 모습을 보이며 유저는 이런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기병보다 비병을 선호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더욱이 2티어 기병까지 가게 되면 상성을 씹을 정도로 유난히 강했던 전작들의 기병들의 모습 때문인지 몰라도, 랑그릿사3에서는 상성간 데미지가 전작에 비해 더 크게 들어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61] 보병-창병에 비해 마법내성이 약한 것 역시 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공격력은 확실하기 때문에 직접전투병종으로서 자리는 확고한 편이다. 적 보병진을 휘젓기 위해서는 실내 맵이 아니라면 1~2 부대 정도는 있는 것이 좋다.
- 기병의 기본 병종. 기본용병중에서는 역시 최상급의 공격력과 동시에 기동력을 자랑한다. 방어력도 그리 나쁘지 않은 편. 그러나 적 궁병이나 창병에게 덧 없이 쓸려나가는 모습을 보면 저 방어수치는 별로 믿을만한 수치는 아닌듯 하다.
- 기병의 2티어 병종. 전작에서는 적국에서 사용하던 기병용병이었으나 이번 작에서는 공격 특화형 기병대로 사용된다. 사실 기병은 방어력을 보고 쓰는 용병도 아니고 강력한 파괴력으로 빠르게 적들을 쓸어버리기에 딱 좋은 공격력과 이속을 자랑한다. 다만 마법공격과 원거리 공격, 창병대에게는 속절없이 쓸려버리니 주의 할 것.
기병의 3티어 병종. 스탯상으로는 솔져와 동일해져서 전작들에서 무쌍전설을 찍던 위용은 많이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병 중에서는 원거리 공격이나 마법 공격에 저항이 비교적 강하고 앞선 기병들 중에서도 창병에 대한 상성을 가장 덜 받는 특성 덕분에 종종 안정감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전작들에서 압도적인 공격력과 방어력으로 적들을 쓸어버리던 모습은 기대하긴 힘들어졌다. 실내에서 보병보다 느린 기동력 역시 흠.
- 기병의 히든 클래스 용병. 랜서급의 강력한 공격력과 드라군 못지 않은 방어력을 자랑하는 최상급의 기병용병. 그러나 이 로얄랜서를 쓸 일은 작중에서 거의 없으며[62] 무엇보다 기병의 진가가 여실히 드러나는 평지가 아닌 실내전투가 많기 때문에 제대로 쓰지 못하고 처박아 두게 될 것이다. 전작의 어마어마한 포스에 비해 많이 안타까운 모습. 또한 전작들의 간지나던 모습에서 드라군과 같은 모습으로 사각깡통(...)으로 인게임이 바뀌어 매우 실망한 유저들도 많은 편.
2.6.1 특마
사실 기병과 크게 다른 점은 없으며 전작의 그랜나이트가 별도로 분리된 직업군이다. 다른 점이라면, 숲 지형에서 이동의 제약이 줄어들며, 일반 기병보다 공격력이 1낮은 대신 방어력이 1정도 상승하고 마법 저항력이 조금 높다. 거기에 기병에 대해 약간의 보너스 수치를 받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꼴에 몬스터라고 승병에게 약간의 데미지를 약간 더 받는 편이며 하필 특마계열을 고용하는 인물들이 후반에 등장하는 프레아와 비병인 루나(...). 사실상 쓸 일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보면 된다. 사실상 비병이 제약을 받는 맵도 없을 뿐 더러, 프레아의 경우 마법 지원군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수병과 마찬가지로 안습인 클래스, 그러나 특유의 간지는 있기 때문에 컨셉으로는 활용해 보아도 좋을 것이다.
- 특마의 기본 병종. 트루퍼보다 공격력이 1낮으며 방어력과 기동력이 1높다. 매우 균형잡힌 능력치지만 왠지 인게임의 모습이 허약해 보여서 안쓰는 편(...)
- 특마의 2티어 병종. 다른 직업군과 달리 2티어에 방어형 용병이 편재되어 있다. 이속도 중기병 치고는 매우 빠르며, 방어력이 할버트 급으로 상승한게 특징이다. 마방력도 기병중에서는 상위권. 외관이 상당히 간지가 나는데, 그랜마스터로 이 병종을 이끌고 다니면 마치 신의 사자가 된 것같은 기분이 든다(...)
특마의 3티어 병종. 다른 직업군과 달리 3티어에 공격특화형 용병으로 등장한다. 실제 성능 자체는 랜서와 크게 다를바 없다.
2.6.2 궁기병
랑그릿사 시리즈 통틀어 첫 출연한 기병계열 클래스. 접근전에서는 기병처럼 사용가능하고 약간의 거리가 있다면 원거리 공격으로 적을 농락할 수 있다. 그러나 사거리는 일반궁병대에 비해 현격하게 짧고 접근전에서는 기병보다 공격이나 방어 수치가 좋은편은 아니기 때문에 기병, 비병, 창병을 상대할 때는 그 미묘한 거리간격을 유지하며 사격으로 피를 깎아내는 것이 중요하며 상황에 따라 보병, 마법사, 궁병의 경우 적당한 거리를 단숨에 좁혀 들어가 기병처럼 써야하는 컨트롤을 필요로 한다. 주인공 일행 중에서는 디고스가 고용 가능하다. 수병이 메인 클래스지만 실버울프와 마찬가지로 강제 전직을 강요받는 이유(...)
- 궁기병의 기본 병종. 써보면 알겠지만 궁병을 생각하고 사거리를 계산하면 안된다. 닿을 듯 말 듯한 거리를 꾸준히 유지 시켜주는 것이 포인트. 그 때문인지 이속은 높으나 실제로 운용해보면 생각보다 이동범위는 넓진 않다(...)
- 궁기병의 2티어 병종. 몸 하반신이 호랑이의 모습을 하고있는 것이 특징. 직접전투까지 염두해두려면 궁기병중에서는 앙고라모라가 그나마 제일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 궁기병의 3티어 병종. 공격 특화 궁기병이다. 인게임 모델링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이지 기괴한 모습을 자랑한다(...). 공격력이 비교적 우수해 컨트롤이 뛰어나다면야 적의 혈압을 올리는데 큰 일조를 할 수 있겠지만...방어력을 보다시피 한번 직접전투를 하게되면 만약 이긴다고 해도 그 피해는 장난이 아니다. 게다가 그 어떤 기병대보다 상성을 심하게 타기 때문에 때로는 직접전투를 수행해야하는 궁기병의 특성상 거의 쓸 일은 없다.
- 하필사그란 이름은
하필이면 한국어 번역 과정에서 잘못 번역된 이름인데, 원래 파필사그(pabilsaŋ)다. 파필사그는 위 그림에서 보이는 것 처럼 메소포타미아에 나오는 전갈과 인간을 합친듯한 모습의 수호신이라고 한다. 실제 게임에서의 모습도 위와 같이 기괴한 모습. 아마 ハ(하)와 パ(파)를 헷갈린 모양이다.
2.7 승병
신관전사와 승려계열이 고용가능한 용병. 전작과 마찬가지로 단순 능력치는 낮지만, 꼴에 보병이라고창병에 상성우위를 가지며, 승병답게 마족, 귀신, 용족 등에 대해 보너스 상성수치를 가진다. 그렇기 때문에 승병은 잘 키워 놨다면 보병vs기병이라는 상성을 무시하고 마족의 좀비기병대를 카운터가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마족이 주 상대가 되는 중 후반부에서는 마법과 더불어 신관전사나 승려들이 제법 비중있게 등장하는 주 요인. 다만 실제 능력치가 매우 낮기 때문에 아주 잘 키우지 않는 이상은 큰 소득을 기대하면 안된다. 그냥 마족상대로 잘 버텨 주는구나 정도... 그리고 전작과 마찬가지로 일반 병과들에게는 이기기가 힘들다.
- 승병의 기본 용병. 마족에 대한 능력치가 높고 방어력이 솔져보다 1 높은대신 공격력이 현격하게 낮다. 그러나 승려계열에서는 적군에 마족이 없을 시 반 강제로 사용하게 되는 용병... 이래저래 많이 보게 된다.
- 승병의 2티어 병종. 전작의 승려의 기본 용병이었으나 2티어 용병으로 신분상승(?)을 하게 되었다. 모든 능력치가 상당히 떨어지는 것이 특징인데, 다만 마족들에 대해서는 그 어떤 용병보다 압도적인 상성능력치를 가진다.기병인 베히모스 좀비가 멋모르고 몽크에게 들이댔다가 되려 영혼까지 털리고 되려 전멸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 다만 단순 능력치는 매우 낮고, 일반 용병들에 대해서는 그 어떤 보너스를 가지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승려클래스는 적군의 다수가 일반 병종일 경우 몽크는 전력에서 제외하는 것이 좋다.
승병의 3티어 병종. 신관전사클래스로 전직해서 세인트가 되어야 고용이 가능하다. 전작에서 승병 최종테크였던 만큼 성능과 마족에 대한 보너스가 확실했던 모습과 달리, 승병 중 기본 성능은 제일 좋으나, 대 마족 보너스가 승병가운데 가장 낮다. 즉 대 인간용 용병. 심지어 보다시피 성능자체도 좋은 편이 아니다. 전작에 비해 고용할 가치는 많이 줄어든 편. 그래도 울며 겨자먹기로 신관전사 클래스는 마족전이 아니라면 필연적으로 고용하게 된다.
2.8 마족계열(성수 쥬그라)[63]
- 작중에서는 성수 쥬그라가 고용 가능하다. 성수 쥬그라는 분기시스템이 사라져 마족을 플레이할 수 없게 된 유저들을 위해 마족직업군을 가지고 있다. 그 때문에 상황에 맞춰서 적절히 잘 편성하면 조커카드로서 공방에서 우수한 활약을 보여 줄 수 있으며, 보병, 비병, 수병, 기병, 마족, 용족, 귀신 등 다양한 마족을 소화 가능하다. 하지만 이는 잘 못 키우면 이도 저도 아닌 잡캐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육성시에는 주의를 요한다.
2.8.1 특마(마족)
쥬그라를 하게 되면 처음으로 보게 되는 기본 클래스. 앞에서 언급했던 특마계열과 별로 다른 것은 없다. 다만 고용 가능한 용병들은 상당히 상이한 편. 짐승들이라 그런지 숲지형에서도 이속에 제약이 거의 없다는 점이 매우 강점이다. 또 특이하게 대 기병전에서도 나쁘지 않은 편.
- 마족기병의 기본 병종.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마족의 트루퍼 역할을 해낸다.
- 마족기병의 2티어 병종. 검치호 자체가 나름 남자의 로망의 모양새라 간지 때문에라도 고용하는 편, 다만 마법과 원거리공격에 저항력이 거의 없으니 운용할 때 주의하자.
마족기병의 3티어 병종. 전작에서 그랜마스터와 적 기병대가 고용 가능했던 본디노가 쥬그라에 의해 고용이 가능하다. 일반 기병대의 드라군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이속이 드라군과 달리 느리지 않고 일반 기병대와 맞먹는 이속을 자랑하지만 드라군에 비해 마법저항이 다소 낮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2.8.2 보병(마족)
다른 보병계열과 달리 마족 보병은 2가지 종류에 그친다. 실제로 스킬과 숲의 이동 제약무시를 제외하면 별다른 이점이 없는 클래스인 만큼 직접 고용하는 경우는 드문 편. 심지어 마법저항 능력 역시 낮아 버려지게 된다. 이런 용병들이 있구나 하고 알아두면 된다.
- 마족보병의 기본 병종. 기기판에 따라 기병으로도 나오거나 보병으로도 나오던 울프맨이 이번작에서는 보병으로 편입되었다. 보병계열의 보병과 유사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 마족보병의 2티어 병종. 대 보병, 창병전에는 제법 쓸만하고 기병을 상대로도 크게 상성을 타는 편은 아니지만...마법에 매우 취약할 뿐더러 이속이 창병급이기에 아무래도 버려지게 된다.
2.8.3 수병(마족)
여기서도 별반 대우는 다르지 않다. 다만 쥬그라는 다양한 부대편재가 장점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테크를 탈 고려의 여지 자체는 있는 편.
- 마족수병의 기본 병종. 전작들에서 출현헀다하면 정말 물 위에선 싸우고 싶지 않았던 가재들이 이젠 기본병종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성능도 머먼과 동일한 성능... 전작의 그 무지막지함 때문에 한번 쯤 고용하고나서 두번다시 뒤도 돌아보지 않게 될 것이다.
- 마족수병의 2티어 병종. 디오스보다 공1이 낮고 방1이 더 높다.[64] 나머지는 크게 다른점이 없다.
- 마족수병의 2티어 병종. 아케론과 동일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서양에서 문어는 악마의 현신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에 이번에 새롭게 마족수병으로 편성한 것으로 보여진다.
2.8.4 비병(마족)
랑그릿사3 최고의 클래스인 비병. 느려터진 쥬그라의 이속을 다름 보완해주는 완소 직업군. 그러나 엔젤과 같이 마법면역의 최상위 용병을 구할 수 없어 다소 아쉽지만 가고일의 능력치와 지형무시, 이동속도를 볼 때 주요 직업군으로 고려해 볼만한 계열이다. 다만 마족의 상위 비병들은 전부 이속이 그리폰급인게 매우 아쉬운 점. 그렇기 때문에 엔젤을 고용한 아군의 비병과 이속을 맞추기 위해서는 지령을 빠르게 변경해줘야 한다.
- 마족비병의 기본 용병. 앞서 언급한 하피와 완전히 동일하다.
- 마족비병의 2티어 병종. 페어리와 마찬가지로 비병에 대해 약간의 보너스 능력치가 있다. 그러나 어메이징한 방어력 덕분에 궁병이 존재한다면 그야말로 폭풍과도 같이 썰려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비병의 카운터 마법이기도 하지만 바람계열 마법에도 유독 상당히 약한 편이기도 하다.
- 마족비병의 3티어 병종. 그리폰과 전체적인 성능이 비슷하며 공격력이 1높다. 다만 악마계통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적군인 경우 홀리블레이드에 약간 더 데미지를 입는 편이며, 승병에게도 상성을 받는다. 그 점을 제외하면 상당히 강한 성능을 자랑한다.
- 마족비병의 히든티어 병종. 전작들에서 마족비병 최고티어로 등장했던 만큼 이번 작에서도 히든 클래스 용병으로 등장했다. 이동속도를 제외하면 로얄랜서와 동일한 능력치를 가지며 다른 마족 비병에 비해
아주약간 강한 마법내성을 가진다. 엔젤의 경우 우월한 이동속도와 방어력, 마방을 이용해 적을 천천히 압박하는 스타일이라면 가고일의 경우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적을 제거하는 스타일이라고 보면 된다.
2.8.5 귀신
전작에서도 리치 등으로 출현했던 귀신 계열이 이번 작에서도 등장하는데 마족의 마보 격 역할을 한다. 일반 마보병과 달리 3티어의 용병을 구할 수 있으므로 용병 편재의 걱정은 덜한 편. 다만 신성마법과 적 성직자와 맞다이를 뜨게 되면 반드시 필패하게 되니 절대 조심해야한다. 또한 기본적으로는 보병의 위치에 있어 기병과도 무작정 맞다이를 뜨는 것 역시 조심해야 한다.
- 귀신계열의 첫 기본용병. 시나리오3에서도 경험하게 되겠지만 승병과 턴언데드의 매우 좋은 먹잇감이다. 고용했다면 절대로 적 승병의 근처에도 가지말자. 기본성능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 귀신계열의 2티어 용병. 솔져보다 이속이 좀 느린것을 빼면 솔져와 완벽하게 동일스탯을 자랑하지만, 역시 신성마법과 승병은 절대 조심해야한다.
- 귀신계열의 3티어 병종. 전작 한글 정발판의 애처로운 명칭인 슈픽쿠타(...)에서 드디어 제대로 된 명칭인 스펙터로 변환되었다. 이속을 제외하면 레기올과 동일한 능력치이며, 보호용 용병으로서는 상당한 성능을 지닌다. 비교적 승병에 대한 저항력이 올라갔지만 역시나 조심해야할 부분.
2.8.6 용족
랑그릿사1에서부터 등장하던 그레이트 드래곤과 같은 용족을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는 기회. 그동안 용 계열 용병은 등장하지 않았으나 이번 작에서는 용족이 별도의 클래스가 됨에 따라 용족 역시 용병으로 고용가능하다. 특징이라면 승려계열을 제외하면 상성을 타지 않는다는 점. 또한 지휘관은 장비를 장비할 수 없다는 점이다. 또한 용병의 경우 마법내성치가 일반 용병들에 비해 약간 더 높은 편이기도 하다.
- 용족의 첫 기본용병. 말 그대로 시뻘겋다(...) 능력치는 기본용병이라기엔 매우 준수한 편. 승병을 제외하면 크게 꿀리는 타 직업은 없다.
- 용족의 2티어 용병. 안 그래도 강력한 용족의 공격특화 용병답게 모든 용병 통틀어 최고의 공격 수치를 가진 용병이다. 성수 쥬그라가 제대로 성장만 했다면 파괴력 하나는 절륜. 다만 마법내성수치가 낮고 방어력도 좋은 편은 아니다. 확실한 일장일단을 가진 용병
- 용족의 3티어 병종. 방어특화 용병임에도 불구하고 공격력이 상당히 좋다.용족을 플레이 하게 된다면 자주 사용하게 될 용병.
2.8.7 마족
전작에서 고용 가능했던 마족 용병들과는 상당히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특성이라면 별다른 상성은 없지만 역시나 신성마법과 승병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이 특징. 적들의 마족지휘관은 직접 전투 대신 마법사의 성격이 강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접전투력은 상당한 수준. 특히 최상위 용병인 래서데몬은 모든 용병들 중에서도 상위권의 성능을 보인다.
- 마족의 기본용병. 제일 저렴한 가격 덕분에 랑그릿사 3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그 외에는 별다른 특징은 없는 편.
- 마족의 2티어 용병. 순수스탯이 모두 상승했지만 대 신성마법과 승병을 만나면 상성상으로 크게 불리하니 조심할 것.
- 마족의 3티어 병종. 전작의 아크데몬의 위치를 대신하고 있다. 그런 만큼 마족계열 용병 중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더욱이 마법저항이 엔젤에 못지 않은 수치이기 때문에 적의 마법포화에도 상당히 잘 버티는 모습을 보여준다. 공격능력과 방어능력도 뒤떨어지지 않아 메인 전투병종으로서의 성능도 좋은 편. 자연스럽게 쥬그라가 비병아니면 마족 트리를 타게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2.9 시카족
프레아 설득이 실패한다면, 프레아 대신 들어오게 되는 시카족의 전사 드 카니를 통해 고용 가능한 병종들. 보병-창병-수병-궁병의 일반적인 클래스 트리로 이루어져 있다. 특징이라면 야만족이라는 특성답게 방어력이 굉장히 낮은대신 비교적 공격력이 높다. 거기다 모든 용병이 참 싸다(...) 그 덕에 돌격부대로 사용해도 될 만 하지만, 그만큼 상성을 많이 탈 뿐더러, 마법에도 상당히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아무리 애써봤자 후반 상황 뿐 아니라 종합적인 성능면에서도 드 카니보다 프레아가 압도적으로 우월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프레아를 살리도록하자.그래야 엔딩도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2.9.1 창병
드 카니의 기본 직업. 처음부터 최고 직업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용병이 하나(...) 아마도 뒤통수를 맞는 기분일 것이다.
- 시카창병의 유일한 용병(...) 이걸 보면 왜 드 카니가 주인공들에게 깔짝대다 졌는지 바로 알 수 있다. 솔직히 파이크보다도 성능이 떨어지는 이놈 하나 믿고 닥돌을 했다니... 정말 창병이 없어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면 써보자.
2.9.2 보병
그나마(...)저렴한 가격 대비 매력적인 용병들이 편재되어 있는 시카족의 보병대. 시카족의 용병들 중에서는 그나마 쓸만한 편이다. 굳이 드 카니를 써먹는다면 수병 혹은 이쪽 계열로 써먹는 것을 추천한다.
- 전작의 최하위 성능의 용병에서 그나마 사람이 된 용병...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후반에 등장한데다 마법저항력이 정말 쥐꼬리기 때문에 여전히 안습한 모습을 보인다.
- 시카보병의 2티어 병종. 놀랍게도 랑그릿사3 용병 중 최고 공격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그에 못지 않게 최약의 방어력을 자랑한다. 이 작품에서 방어력이란게 얼마나 중요한 위치인지 아는 유저라면 쓰지 않을 것이다. 더욱이 출진 첫 시나리오에서 윌더왕의 궁병진을 온몸으로 받아낸다면....그저 한숨밖에 나오지 않을 것이다.
- 시카보병의 3티어 병종. 드디어 사람이 쓰는 용병답게 변화 하였다. 방호력과 마법내성이 다소 올라가 그나마 플레이하기 편해졌기 때문에 아마 이것이 주력이 되는 경우가 잦을 것이다.
2.9.3 궁병
창병에 이어 역시나 용병이 하나 뿐. 도대체 얘네가 초반에 무슨 깡으로 라카시아에 대적했는지 영문을 모를 일이다.
- 시카궁병의 유일한 용병. 크로스 보우와 별반 다른 점은 없다.
2.9.4 수병
의외로 괜찮은 성능의 시카족의 수병대. 보병대의 기형적인 스탯을 싫어한다면 한번 사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드 카니가 들어오고나서 실내맵이 주 전장인데, 물가가 있는 맵도 단 하나일 뿐더러, 실내에서 이동패널티가 들어가는 수병의 특징상 쓸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 시카수병의 기본병종.
얘네는 개구리까지 전투에 써먹는다 독개구리인 모양이지 성능자체는 기본용병치고는 평균적이다. 그러나 물가 보너스를 받을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병종.
- 시카수병의 2티어 병종. 시카족 답지 않게 가격이 껑충뛰었지만 스탯에서 볼 수 있듯이 생각보다 절륜한 성능을 자랑한다. 물가전투가 없다는 것이 아쉬울 정도. 다만 역시나 시카족 용병이 아니랄까봐 마법내성은 기대하면 안된다.
- 시카수병의 3티어 병종. 시카상어보다 방어력이 1올랐다. 덕분에 시카상어와 함께 보병진 대신 이것을 사용하려는 사람들도 자주 보인다. 하지만 역시나 효용성은 많이 떨어지는 편.
도대체 메사이어는 왜 쓸 일 없는 병종에 다 몰아 넣었는지 모르겠다
3 랑그릿사 4, 5
PS판을 기준으로 작성한다. 랑그릿사 4부터는 적의 공격마법에 대해 속성별로 저항력이 수치로 표기가 되는데, 이 수치가 표기되지 않을 경우 그 속성에 대한 마법은 무효이라는 뜻이다.[65] 또 지휘관의 아이템빨이나 지휘보정으로 마법저항력이 100을 넘기게 되면 역시 해당 마법에는 면역이 되며, 마법저항력이 녹색으로 표기된 마법의 경우는 해당 속성의 마법을 맞으면 도리어 회복을 해버린다(...)
또 랑그릿사 4편부터는 용병에게 전투 모션에 따른 공격 속도라는 보이지 않는 능력치가 존재하는데, 이것에 따라 실제 공격, 방어력 수치와는 다른 전투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영 계열의 경우 그 어떤 경우에도 선공이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하며, 도적 계열 보병의 경우 선제공격 능력을 가져서 역시 실제 능력치보다 강한 능력을 보여준다. 1,2편에서는 본래 근접 공격에 취약한 것으로 설정되어 있는 궁병계 용병들이 근접 공격에서도 먼저 화살을 퍼붓는 식으로 공격 모션이 설정되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공격력이 강한 궁병들은 근접 전투에서도 적 용병을 몰살시키는 말도 안 되는 장면을 곧잘 보여줬지만(...) 4편에서는 궁병 계열 용병들은 공격속도가 최악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적 용병의 공격을 다 받은 후에야 반격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므로 근접공격을 당할 경우 그야말로 끔살당한다.
그리고 몇몇 용병들은 스킬을 한두개 가지고 있는데, 있는 듯 없는 듯 별로 티가 안나는 스킬도 있고 충분히 유용한 특기도 있다.
3.1 보병
랑그릿사3부터 이상하게 취급이 안좋더니 랑그릿사4에서는 범용성 말고는 아무것도 내세울게 없는 안습 병종이 되었다. 다만 특정 클래스에서 고용가능한 선제공격 능력이 있는 보병들은 강력하다. 랑그릿사5에서는 시스템상 기병이 크게 너프된 관계로 쓸만한 병종이 되었다. 큰 강점은 없지만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3.1.1 일반보병
- 시리즈 전통의 기본 보병. 값싸지만 그만큼 약하고 잘 죽는다. 주요 활용도는 파이크를 잡는 정도.
- AT 20 DF 14 MV 12 고용비용 50p
- 솔저와 능력치가 거의 같다. 이동력이 1 높고 마법저항력이 조금 차이가 있다는 정도의 미미한 차이가 있을 뿐. 랑그릿사 4에서는 튜토리얼 스테이지에서 샌드백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 AT 20 DF 14 MV 13
- 보병을 뜻하는 영어단어 'Infantry'를 그대로 가져온 이름. 솔저에 비해 공격력은 낮고 방어력과 이동력과 마법저항력은 높아진 형태이기는 하지만 어차피 고만고만한 능력치이므로 별 특성은 없다.
- AT 16 DF 17 MV 14
- 정예보병임에도 능력치는 한숨이 나온다. 그렇다고 딱히 싼것도 아니라 애물단지. 여전이 창병잡는 것 말곤 딱히 써먹을땐 없다. 4편 주인공인 란디우스는 수정치가 원체 높아 그냥 써도 되지만 5편 주인공인 시그마는 게임 도중 획득가능한 쉐이드를 쓰지 레기온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이런 안습함 덕에 적으로 나와도 그냥 경험치 셔틀. 그래도 고급 용병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잡으면 경험치는 많이 주기 때문이다.
- AT 25 DF 19 MV 12 고용비용 320p
- 레기온보다 구리다. 그런데 엄청나게 싸다. 힐링 스킬도 있지만 쓸일은 없다.
- AT 25 DF 18 MV 11 고용비용 90p
- 드디어 쓸만한(...) 수준이 되었다. 이젠 기병이나 비병만 아니라면 대부분의 병종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방어력이 좀 아쉬운건 어쩔 수 없고 아무리봐도 팔랑크스 드라군과 동급의 능력치지만 훨씬 비싸다. 재미있는 것은 4편에선 외관이 솔져(갑옷) - 레기온(갑옷+방패) - 그레나디어(갑옷+방패+검) 순으로 업그레이드 될때마다 무장이 늘어나는데 비해 5편에는 그레나디어의 외관이 가장 부실해보인다. 전투시에 나오는 장검조차 없었으면 착각할 정도의 차이.
- AT 26 DF 21 MV 12 고용비용 550p
- 이젠 좀 쓸만하다. 트롤이란 이름답게 힐링 스킬(새 턴이 되면 체력을 1포인트 회복)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마법에는 여전히 취약하다.
- AT 26 DF 20 MV 11
- 명실상부 최강의 보병. 그레나디어와 비교해서 방어력도 1더 높고 저항력도 더 높으며 더 싸다!! 후반부에 대부분의 마족관련 네임드들은 다크가드를 데리고 나와서 상당히 강력.
- AT 26 DF 22 MV 12 고용비용 500p
- 5편 비밀 시나리오1에서 구입해야 고용할 수 있는 용병. 용도는 눈요기 정도로 룬스톤을 사용하지 않으면 도저히 못써먹을 능력치다.
- AT 0 DF 6 MV 11 고용비용 20p
3.1.2 도적, 야복계열
- 로그보다 약하다. 시나리오7에서 한번 볼 수 있다.
- AT 20 DF 11 MV 13
- 선제 공격이 있어서 좋긴한데 이거 고용되는 캐릭터들은 바로 상위호환인 워리어를 쓸 수 있어서 무시당한다. 하인이 늦게 나오는 마크렌의 경우에는 쓸만하다.
- AT 20 DF 13 MV 13 고용비용 30p
- 로그의 상위호환. 4편보단 능력치가 강화되고(저항력도 훨씬높다), 파티의 질이 높고 고용가능할때쯤 크라운을 입수 할 수 있는 5편에서 특히 좋다. 버프빨로 로얄랜서도 잡을 수 있을 정도. 괄호안은 5에서의 능력치.
AT 22(24) DF 14(17) MV 12 고용비용 50(350)p
- 로그와 거의 차이가 없지만 4편의 마크렌만 고용가능한 것이 차이. 마크렌은 워리어가 나오지 않아서 쿠노가 나오기전가진 하인을 주력으로 쓰게 된다.
- AT 20 DF 12 MV 14 고용비용 120p
- 하인의 상위호환이지만 워리어보다 공격력보다 높고 빠르고, 마방도 그레나디어 수준은 된다. 마크렌만 고용가능하나 5차에서나 가능한데다 5차가 되면 지휘범위가 0이 되어버려서 생각보다 강하지는 않다. 루트 A라면 크라운을 입수 할 수 있지만 나머지 루트는 치트가 아니면 불가능 한 것도 단점.[66]
- AT 23 DF 16 MV 14 고용비용 250p
- 이 보병은 도적계열에서 고용가능하지만 선제 공격능력은 없다. 보통 용병이 마땅치 않거나 보병이 필요한 경우에만 고용하는게 일반적.
AT 26 DF 15 MV 13 고용비용 230p
3.2 기병
4편부터 용병 수정치 개념의 변화로(2편까진 클래스가 일정 수정치를 가졌지만 4편부턴 능력치 처럼 올라간다. 즉, 룬스톤을 쓰면 쓸수록 용병도 강해지는 것.) 대부분의 용병의 능력치가 하향평준화 되었는데 기병혼자 강화되어 최강 병종이 되었다. 최강 로얄랜서에게는 팔랑크스도 고전할 정도. 그덕에 4편에선 기병천하가 되었고 5편에선 운용이 어렵도록 덩치가 커지는 너프를 당한다. 그래도 여전히 강하다.
3.2.1 일반기병
- 랜서와 함께 전통의 초반 기병 용병. 그런데 이상하게 4편에서는 아군이 고용할 수 없는 적 전용 용병이 되어있고, 5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능력치는 랜서에 비해 공격력은 깎이고 방어력은 높아진 형태. 창병으로 상대하면 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 AT 20 DF 18 MV 16
- 초기 기병. 초반에 조금쓰다 안쓰겠지만 그 초반에서는 상당한 강함을 지랑한다. 하지만 여전히 창병에게 취약하다. 다만 란디우스는 막강한 수정치빨로 파이크정돈 그냥 뭉개버릴 수있다.
- AT 24 DF 15 MV 16 고용비용 70p
- 중기병으로 공방밸런스가 매우 적절하다. 2차 기병 클래스인 실버나이트부터 고용가능한 장점이 있긴하지만 실버나이트의 방어 수정치 성장이 너무 낮아 기피 클래스다. 단점을 더 꼽자면 중기병들은 지형을 매우 까다롭게 탄다. 평지에선 별 다른 것이 없지만 숲이나 물같은데로는 이동하지 못하고 성내나 실내에서의 이동력도 절망적이다. 그리고 공격가능 이동범위가 적어서 일반 기병이라면 바로 공격 가능할 것이 중기병은 공격하지 못한다. 사족으로 4편에서 보면 랜서라면서 검을 들고 있다.
- AT 22 DF 21 MV 15 고용비용 120p
- 정예 기병으로 막강하다. 공격력은 매우 강력하며 방어력도 충분한 수준. 게다가 로얄 랜서는 중기병이라는 단점이 존재하므로 범용성은 드라군이 훨씬 좋다. 적으로 나올때는 창병이나 궁병으로 잡는 것이 상책.
- AT 29 DF 20 MV 16 고용비용 390p
- 드라군의 중기병 버전. 일단은 헤비 랜서처럼 공방에 균형을 맞추었다는 컨셉이나 실상은 공격력이 2 감소하면서 방어력은 1밖에 오르지 않았다. 그 밖에 드라군보다 마법방어력이 아주 조금 더 높다는 특성이 있기는 하다. 적 전용 용병이며, 딱 한 스테이지밖에 등장하지 않는 용병.
- AT 27 DF 21 MV 15
- 최강의 기병. 중기병이라 중기병의 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지만 지형만되면 적수는 없다. 로얄랜서를 정면으로 상대할 용병은 팔랑크스나 같은 로얄랜서 정도다. 헤비랜서와 마찬가지로 4편에서는 랜서라면서 칼이 무장이다.
- AT 30 DF 22 MV 15 고용비용 670p
3.2.2 특수기병
- 적으로는 한번도 등장하지 않으며 유일하게 아군에서만 고용 가능한 용병. 셀파닐이나 안젤리나를 유니콘 나이트로 클래스 체인지 시켰을때 고용 가능하다. 공방은 랜서와 동일하며, 랜서에 비해서 마법방어력이 좀 더 높으며 고용 비용이 조금 더 높다.
- AT 24 DF 15 MV 16 고용비용 90p
- 아군에서도 고용 가능한 용병이다. 능력치는 드라군의 다운그레이드 버전 정도인데, 마법 저항력이 상당히 강하고 숲과 산에서의 이동력 패널티가 없다.
- AT 25 DF 19 MV 16 고용비용 250p
- 몬스터들의 기병 속성이다. 아군은 고용이 불가능한 적 전용 용병. 능력치는 랜서와 거의 대등한 정도인데 마법 저항력이 좀 더 취약하며, 특히 성 속성 마법에 취약하므로 홀리블레이즈 등의 마법을 맞으면 그야말로 녹아난다.
- AT 23 DF 14 MV 16
- 적 전용 용병. 공격력이 드라군과 맞먹을 정도로 강하다. 하지만 방어력과 마법저항력이 약하므로 역시 궁병이나 마법으로 상대하면 편하다.
- AT 28 DF 18 MV 14
- 적 전용 용병. 이름대로 거대한 전갈의 형태이다. 공격력은 강해졌지만 방어력이 그야말로 종잇장 수준이라서 궁병의 공격에는 녹아난다. 또 모든 속성의 마법에 대해 저항력이 취약한데, 그 중에서도 불 속성과 얼음 속성에 가장 취약하므로 파이어볼이나 블리자드를 난사해도 이들은 이미 죽어 있다.
- AT 27 DF 10 MV 17
- 특수기병 중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가졌다. 적 전용 용병. 하지만 방어력이 약하고, 마법방어력도 낮으므로 역시 궁병이나 마법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다. 단, 불 속성의 마법에 저항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파이어볼 등의 마법은 통하지 않는다.
- AT 30 DF 18 MV 16
- 적 전용 용병. 뱀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능력치는 그저 그런 수준. 역시 마법저항력이 매우 취약하다.
- AT 21 DF 16 MV 16
- 적 전용 용병. 올트로스보다 능력치가 조금 낮은 정도인데, 역시 마법 저항력이 취약하다.
- AT 28 DF 16 MV 15
3.3 창병
전통적으로 보병에는 약하고 기병에는 강한 용병. 능력치는 대체적으로 공격력과 방어력이 균형이 잡힌 형태이다. 또 비병을 공격한다거나 하는 등의 대공 공격시 공격 모션에 따른 대응 속도가 보병이나 기병보다 빠르기 때문에[67] 비병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대등한 전투를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기병과의 전투시에는 일렬로 진을 짜고 창을 앞으로 늘어세우는 형태로 전투를 한다.
- 역시 전통적으로 초급 창병으로 등장하는 용병. 보병에 약하고 기병에 강하며, 별 특성은 없다.
- AT 18 DF 18 MV 12 고용비용 60p
- 전통적으로 고급 창병으로 등장하는 용병. 방어력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속성에 따른 상성관계가 존재하지 않는 적 용병을 상대하기에 좋은 등 범용성이 뛰어난 편이다.
- AT 23 DF 24 MV 12 고용비용 340p
- 적으로만 등장하는 창병 속성 용병. 불 속성 마법에 매우 취약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AT 17 DF 21 MV 13
- 마족 계열의 창병 속성 용병. 골렘 계열의 창병은 지상 공격시 기병과 같은 돌진형 공격을 하므로 일반적인 창병에 비해 공격 모션에 따른 공격속도가 빠르다. 대신 대공 공격에서는 돌을 집어던지는 식으로 공격을 하는데, 이것은 일반적인 창병에 비해 속도가 훨씬 느리므로 공격속도에서 손해를 본다. 또 골렘 계열 용병은 암흑 속성의 공격마법을 무효화하는데, 어차피 암흑 속성에는 직접적으로 데미지를 주는 마법은 없다.
- AT 19 DF 19 MV 11 고용비용 30p
- 골렘 계열 창병의 최강자. 파랜크스와 거의 대등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마법저항력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어스퀘이크와 같은 대지 속성 마법은 맞으면 오히려 체력을 회복해버린다.
- AT 23 DF 23 MV 11 고용비용 280p
3.4 비병
언제나 25%의 지형 이득을 본다는 전통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동력은 매우 높으며, 지형에 따른 제약을 받지 않는다. 대체적으로 바람 속성의 공격마법에 대해서는 저항력이 낮은 편이며, 성 안이나 동굴 안 등 실내에 해당할 경우 이동력이 낮아진다. 날아다니기 때문에 어스퀘이크와 같은 대지 속성 마법은 통하지 않는다.
4편부터는 대공비병이라는 속성이 생겼는데, 이 속성의 경우 비병에 대해서는 어지간한 능력치 차이는 무시해버릴 정도로 막강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다만 고급 속성 용병이 없기 때문에 나중에 가면 수정치빨 받은 아크엔젤로 밀어버릴수는 있다. 5편부터는 기병과 마찬가지로 부피가 커져 운용을 어렵게 하는 너프를 받았다.
- 초반에 자주 사용하게 되는 비병 계열 용병. 마법 방어력이 약한 편이다.
- AT 20 DF 13 MV 15 고용비용 70p
- 랑그릿사1,2에서는 자주 나왔지만 이후로는 랑그릿사5에서 딱 한번 등장한다.
- AR 21 DF 12 MV 17
- 대공비병. 히포그리프에게는 천적이고 스카이 아처의 원거리 공격에도 잘 견딘다. 어지간한 능력치 차이는 무시해버릴 정도로 상성관계가 강하다. 다만 능력치 자체는 매우 약하기 때문에, 비병이 많은 시나리오에서만 소수를 혼성 편성하여 다니는 정도가 좋다.
- AT 19 DF 10 MV 17 고용비용 190p
- 적 전용 용병. 새턴판에서는 아군이 고용할수 있긴하다. 공격,방어력이 균형잡힌 수치를 가지고 있으며 마법저항력이 매우 높다. 특히 홀리블레이즈 등 성 속성 마법은 맞으면 역으로 체력을 회복해버린다. 그리 강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상대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 AT 18 DF 19 MV 15
- 비병의 최고 용병. 비병의 꽃이자 비병의 시작과 끝이다. 마법저항력이 매우 강하며(마법 저항력 보정치가 높을 경우, 사실상 거의 모든 마법 면역이다) 성 속성의 경우 역시 맞으면 역으로 체력을 회복한다. 또 엑스칼리버같은 무장을 끼고 공격하면 데미지를 전혀 입지않는다. 방어력이 강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적 잡 지휘관의 궁병의 공격에 대해서도 버텨낼 만하다. 게다가 힐링스킬까지 가지고 있다. 범용성이 매우 높은 뛰어난 용병이다. 특히나 대마족전은 그야말로 최종병기라 할만한 포스를 뿜어낸다.
- AT 23 DF 21 MV 15 고용비용 400p
- 마족 계열의 대공비병 용병. 그렇지만 방어력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아크엔젤 등 최고 수준의 비병에게는 상대가 안 된다. 이동력만큼은 매우 높다. 아군이 쓸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 AT 20 DF 9 MV 19 고용비용 50p
- 마족 계열의 최고 비병계 용병. 공격력은 아크엔젤보다도 더 높다. 또 고용비용도 아크엔젤보다 저렴하다. 공격력, 방어력만 보면 아크엔젤에 뒤떨어지지 않지만 마법저항력이 좀 약하다.
- AT 25 DF 20 MV 15 고용비용 300p
3.5 궁병
랑그릿사 4에서부터는 매우 다양한 궁병이 등장한다. 또 궁병계열의 위력이 증가하면서 바야흐로 전략의 꽃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일단 궁병, 장거리궁병, 기계궁병으로 나뉘는데, 각각 사정거리가 6, 9, 12로 차이가 있다. 궁병계열은 방어력이 매우 취약하므로 사정거리가 더 넓은 궁병은 사정거리가 짧은 궁병에 대해 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다른 속성과 궁병의 속성을 동시에 가진 용병들이 있는데, 궁기마(궁병+기병), 비궁병(궁병+비병), 수상궁병(궁병+수병)등이 그것이다. 궁기병과 비궁병은 사정거리가 3으로 매우 짧지만, 수상궁병은 사정거리가 9로 장거리궁병과 같다.
랑그릿사 1,2편에서는 직접공격을 해도 공격 속도가 빨라 공격수정치가 높은 궁병들은 적이 직접공격을 해도 적을 전멸시켜버리는 신기를 보여줬지만(...) 랑그릿사 4부터는 궁병의 공격속도는 가장 느려졌기 때문에 다른 용병들의 공격을 다 받고 나서야 공격을 하게 되므로 그런 일은 없다. 비병에 대한 상성은 사라졌다.
3.5.1 일반궁병(사정범위 10칸)
- PS 기준으로는 초반 적 전용 궁병. 매우 약한 공격력과 처절할 정도의 종잇장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마법방어력도 취약하다. 상대하기에 그리 어렵지 않은 용병이다.
- AT 14 DF 8 MV 14
- 전통적으로 초반 궁병계로 활약해온 용병. 능력치는 평범한 편이다.
- AT 16 DF 6 MV 13 고용비용 140p
- 엘프와 거의 같다. 방어력이 1포인트 더 높으며, 마법저항력이 성 속성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약간 더 높아진 정도.
- AT 16 DF 7 MV 13 고용비용 160p
- 역시 전통적으로 등장해온 엘프의 강화 버전 용병. 일반 궁병 중에서는 가장 강력하다. 모든 마법에 저항한다는 특성도 그대로이다. 마법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후반에 매우 유용하며, 공격력도 좋다.
- AT 21 DF 10 MV 13 고용비용 440p
- 적 전용 궁병계 용병. 능력치는 엘프 수준으로 높지 않다. 일반 궁병이긴 하지만 특이한 것은 공격속도가 빨라 도리어 선제공격을 해온다. 쉽게 말해서 랑그릿사2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궁병이라고 보면된다.
- AT 16 DF 10 MV 13
3.5.2 장거리궁[68](사정범위 14칸)
- PS판 기준으로 적 전용으로 등장하는 용병. 장거리궁병이다. 스나이퍼보다 공격력이 약하며, 마법 저항력이 매우 낮아서 상대하기에 어렵지 않다.
- AT 18 DF 3 MV 11
- 장거리궁병. 장거리궁병은 사정거리가 일반 궁병에 비해 더 높다. 그러나 이동력이 낮고, 행동력에서 손해를 보기 때문에 이동+공격이 어려워 생각보다 일반 궁병에 비해 써먹기가 힘들다. 또 마법 방어력이 매우 약한 편이다.
- AT 20 DF 3 MV 11 고용비용 300p
- 마법저항력이 매우 강한 장거리궁병. 수치상으로는 마법이 약간은 통하게 되어 있지만 위치를 데리고 나오는 지휘관의 경우 대개 마법저항력 보정 수치가 높기 때문에 사실상 하이엘프와 대등하다고 봐야 한다. 문제는 공격시 행동력 소모가 최악. 행동력을 최대로 저장했을때 단 1칸 이동하고 공격할 수 있다. 사실상 행동력을 최대로 저장하지 않으면 공격불가라는 것. 발리스타가 마법사나 신관전사 지휘관의 판단력 때문에 행동력을 제대로 모으지 못해서 공격이 어려운걸 감안하면 위치가 더하다. 그런데 사정거리는 길어서 내가 쓰기는 안좋은데 적으로 나오면 성가시다. 방어력이 1로 최악이기는 한데, 어차피 궁병계 용병의 방어력 수치는 큰 의미가 없다. 공격받으면 전멸당한다는 점(룬스톤 빨을 제외했을 때)에서 대등하기 때문.
- AT 18 DF 1 MV 11 고용비용 330p
3.5.3 기계궁병(사정범위 18칸)
- 적 전용 용병. 기계궁병. 최고의 사정거리를 자랑한다. 그러나 이동력은 매우 낮으며, 마법저항력이 매우 약하며 행동력 수치에서 매우 손해를 보기 때문에 공격도 자주 하지 못한다. 마법으로 상대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
- AT 20 DF 7 MV 8
- 역시 전통적으로 등장해온 장거리 궁병으로 기계궁병. 공격력이 강력해졌다는 점 외에는 아바레스트와 큰 차이가 없다. 역시 마법 저항력이 매우 약하다. 주로 판단이 높은 클래스들이 고용가능한데 공격시에 행동력을 많이 소비해 아군이건 적군이건 꽤나 안습하다. 한턴 쉬고 한턴 공격하고 해야돼서 마법사 계열이라도 짤짤이가 힘들다. 애당초 적군으로 나오면 마법만 날려서 터트려도 되고... 하지만 어떻게든 소비수정[69]을 높여 매턴 공격이 가능하게 되면 사기 용병이 된다. 밸런스 문제인지 판단이 상대적으로 낮은 대부분의 전투형 클래스들은 발리스타를 고용하지 못하는데[70] 예외적으로 수병의 숨겨진 클래스인 서펜마스터와 여성 전용 보병클래스인 퀸은 고용 가능하다. 그리고 고용 비용이 모든 용병을 통틀어 가장 비싸다.
- AT 25 DF 5 MV 8 고용비용 680p
3.5.4 궁기마(사정범위 7칸)
- 궁기병. 공격력이 괜찮은 편이며 이동력이 기병과 대등한 편이므로 써먹기에는 편리하나, 사정거리가 짧다. 적으로 나왔을 때는 마법저항력이 약하므로 마법으로 상대해도 되고, 사정거리가 더 넓은 다른 일반 궁병으로 처리해도 된다. 방어력이 약하기 때문.
- AT 19 DF 8 MV 16 고용비용 100p
- 외관이 상당히 멋있어진 궁기병. 능력치가 업그레이드되었으며 방어력도 13으로 궁병 계열 치고는 강한 편. 역시 마법저항력이 약하다는 약점이 있으며, 다른 사정거리가 긴 궁병으로 처리하면 편하다.
- AT 22 DF 13 MV 16 고용비용 200p
3.5.5 비궁병(사정범위 7칸)
- 날아다니는 궁병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마법 저항력이 매우 약하며 사정거리가 3밖에 되지 않아 활용도는 약하다.
- AT 16 DF 5 MV 15 고용비용 150p
3.5.6 수상궁병(사정범위 14칸)
- 궁병과 수병의 특성을(정확히는 수상병) 전부 가지고 있는 용병으로 랑그릿사 1,2에서는 수병 계열 용병의 강화버전으로 등장했는데, 이때도 특이하게 직접 공격을 하면서도 무언가를 던지는 형태로 공격을 했었으며 4편부터는 아예 수상궁병으로 등장한다. 수상에서 지형 보정을 받는다는 특성은 수병과 동일하다. 사정거리가 장거리궁병으로 취급되므로 수상 지형이 많은 맵에서는 매우 유용하다. 또 마법저항력이 강력하므로 다른 짬뽕 궁병(...)들에 비해 활용성은 괜찮은 편. 대신 고용비용이 바리스타에 버금갈 정도로 매우 비싸다.
- AT 21 DF 9 MV 13 고용비용 660p
- 닉시의 마족 버전 수상궁병. 특성 자체는 닉시와 거의 같고 능력치도 거의 비슷하다.
- AT 22 DF 8 MV 13 고용비용 510p
3.6 수병
전통적으로 수상에서 강한 용병들. 육상에서는 보병과 같은 특성을 가지나 약한 편. 랑그릿사 4부터는 수병도 세분화되어 수상병, 통상수병, 상륙병으로 나뉜다.
전편들과는 다르게 물도 깊은 물과 얕은 물이 따로 있어서 깊은 물에서는 수상병 50%, 통상수병 30%, 상륙병 15%의 지형 보정을 받고 얕은 물에서는 수상병 30%, 통상수병 20%, 상륙병 10%의 지형 보정을 받는다. 이동력도 수상병은 깊은 물과 얕은 물에서는 제대로 이동하지만 평지에서는 절반 수준으로 느려지며(더 느려지는 지형도 있다) 통상 수병은 얕은 물과 평지는 제대로 이동하지만 깊은 물이나 다른 지형에서는 절반 수준으로 느려진다. 그리고 상륙병은 보병과 같은 이동 특성을 가지고 있다.
수상병은 수상에서는 매우 막강하지만 육상에서는 이동력도 느려지고 기본 능력치도 약한 편이다. 상륙병은 수상에서 15%의 능력치 보정밖에 받지 못하지만 육상에서도 대등하게 전투가 가능하다. 통상수병은 공격형태가 빠른 수병이며, 대개 지휘관의 속성이 통상수병인 경우가 많다. 용병으로 등장하는 통상수병은 대부분 마족 계열 수병인데 지휘관 쪽이 수상병이라 그런 듯하다.
3.6.1 수상병
- 전통의 수병계 용병. 수상병이며 능력치는 그럭저럭이지만 지상에서의 낮은 이동력 때문에 아마도 잘 쓸일이 없을것이다.
- AT 22 DF 13 MV 14 고용비용 70p
- 머맨의 마족 버전. 머맨과 거의 같다. 마족계열답게 공격력이 높고 방어력이 낮다.
- AT 23 DF 12 MV 14
- 머맨의 상위 호환. 머맨에 비해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수상전에서는 상당히 쓸만하다. 수병치고는 마법저항력도 괜찮아 적으로 나오면(특히 랑그릿사4 시나리오 16)에서 꽤나 골치아픈 용병.
- AT 26 DF 16 MV 15 고용비용 350p
3.6.2 상륙병
- 상륙병. 그래도 지상에서의 이동력 감소가 없어 머맨보다는 자주 사용하게 되지만 역시나 그렇게 좋지는 않다.
- AT 23 DF 12 MV 14 고용비용 60p
- 리저드맨의 마족 버전.
AT 24 DF 11 MV 14 고용비용 60p
- 리저드맨의 상위 호환. 능력치도 무난한편이라 후반 수병 지휘관은 팔랑크스와 번갈아가며 사용하게 될것이다.
- AT 26 DF 17 MV 15 고용비용 360p
3.6.3 통상수병
- 마족 수병. 공격력이 상당하다. 하지만 적으로는 나오지 않고 NPC로 딱 한번 나온다. 나루를 오로치로 키우면 고용할 수 있긴하다.
- AT 27 DF 14 MV 15 고용비용 220p
- 마족 수병. 적으로는 한번도 나오지 않고 나루로 고용가능한데 쓸일은 없을것이다.
- AT 23 DF 12 MV 14 고용비용 70p
- 마족 수병. 아케론하고 비슷하다. 적으로 딱 한번 등장할뿐 그 이후로는 아군으로 고용도 안된다.
- AT 24 DF 13 MV 17
- 마족 수병. 공격력도 높고 통상수병이라 공격 속도도 빨라 적으로 나오면 꽤 애먹는다.
- AT 27 DF 15 MV 15 고용비용 300p
- 마족 수병. 스탯도 마법 저항력도 절망이라 파이어볼 한방이면 거의 빈사상태. 공격시 독공격을 하기도 하지만..
- AT 22 DF 10 MV 15
3.7 승려, 신관전사, 퇴마병
- 승려로 역시나 전통의 용병. 하지만 초반에 고용가능한 지휘관이 레이첼이라.. 고용할일이 별로 없을것이다.
- AT 19 DF 13 MV 12 고용비용 40p
- 신관전사. 능력치도 괜찮고 대마족전에서 어느정도 활용하기 때문에 초반에 신관계열 지휘관은 보병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물론 성자가 나오면 거의 쓰이지 않지만..
- AT 22 DF 18 MV 13 고용비용 170p
- 승려계 최고용병. 엑소시스트 정도는 아니지만 대 마족 상대로도 충분하고 크루세이더에 비해 마법저항도 높아 후반가면 거의 마법이 통하지 않는다. 아크엔젤과 마찬가지로 엑스칼리버같은 성속성 무기를 장비한 지휘관의 공격에 피해를 입지 않는다.
- AT 23 DF 18 MV 12 고용비용 310p
- 퇴마병. 크루세이더나 성자에 비해 스탯은 조금 부족하지만 그야말로 아크엔젤과 더불어 대마족전 최종병기라 할수 있는 위엄을 보여준다. 좀비나이트까지 가리지않고 영, 불사, 마족계열을 녹여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그런데 대 지휘관 상대는 생각보다 별로고, 엑소시스트가 고용이 가능하다는 것은 턴언데드나 홀리블레이즈의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그냥 능력치가 충실한 성자를 고용해서 마법한번 써주고 정리를 하는게 낫다. 4편 루트 C는 후반에 란디우스가 팔라딘을 거치지 않았거나 아바탈로 가지 않았다면 고용할수 없지만 없어도 별로 상관없다.
- AT 21 DF 16 MV 13 고용비용 230p
- 크루세이더의 마족 버전. 리스틸이 고용가능.
- AT 23 DF 17 MV 13 고용비용 170p
- 성자의 마족 버전. 역시 리스틸이 고용 가능. 성자는 여자인데 암의 사도는 남자다.
- AT 24 DF 17 MV 12 고용비용 310p
↑ 다만 방어력이 약하다보니 창병을 잡아줄 때에도 피해를 받는 경우가 꽤 많다.
↑ 자폭의 경우 당연히 파이어 볼 등의 공격 마법으로 밴디트보다 상대 용병의 체력을 낮춘 뒤 공격하는 것이다.
↑ 어디까지나 비병이 접근하기 전 처음 3타에서 몇기의 비병이 추락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결정된다.
↑ 창병계열보다는 조금 낫지만 보병계열이 비하면 다소 떨어진다.
↑ 마족 지휘관들을 제외한다면 땅에 발을 디디고 있는 모든 지휘관들은 보병 취급이다.
↑ 1차 용병들을 놓고 보면 기병이 가장 능력치가 우수하며, 특히 솔져와 비교해볼 때 능력치 차이는 무려 5가 난다. 하지만 2차 용병에 들어와서는 드라군의 경우 그레나디어보다 능력치가 1 떨어지며, 로얄랜서도 그레나디어에 비하면 능력치가 2 앞설 뿐이다.
↑ 기병은 이 단점들 때문에 시리즈 내내 취급이 좋지 못하다가 4편에서 압도적인 능력치 덕분에 최강 병종이 됐다.
↑ 트루퍼의 경우 상대 병력과 격돌하기 전에 칼을 뽑아든다.
↑ 정확히는 저 이동력 1 차이가 랑그릿사의 소수점 버림 시스템덕에 실내에서도 똑같이 1 차이가 난다는 것 때문이다.
↑ 능력치가 구리다는 솔져와 비교했을 때 공격력이 1 낮다.
↑ 에디터를 써서 시나리오1의 엘윈에게 모든 용병고용해제 및 크라운과 알하자드를 장비하게 한 채로 레온을 상대할 경우 드라군이나 로열랜서는 0~2 깎고 전멸당하지만 본디노는 최소 4, 운이 좋으면 8까지도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 이는 비병을 잘 잡지 못하는 문제로 드러난다.
↑ 이는 엔젤과의 싸움에서 주로 드러나는 모습이고, 그리폰의 경우 높은 공격력과 기본 지형보정으로 인해 보통 창병이 손해보는 싸움을 하게 된다.
↑ 데어 랑그릿사의 경우 빛의 후예편 정식루트 시나리오19
↑ 참고로, 마족 세력에게는 1단계 창병이 없다.
↑ 랑그릿사 1의 란스, 랑그릿사 2의 레온, 레아드.
↑ 물론, 마족 계열의 보병인 다크가드가 존재하긴 하는데, 많이 등장하지도 않는데다 그나마 다크가드를 끌고 나오는 지휘관이 대부분 소니아라서 로우가로 설득하면 된다(...)
↑ 추가 공격력이 있는건 아닌데. 기병자체가 방어력이 낮은 편이라 쉽게 잡을 수 있다
↑ 때문에 위의 창병에서 설명했던 창병+궁병 조합이 이 게임의 기본 전술이다.
↑ 랑그릿사 2에서는 필드에서 동시에 공격/수비가 일어나 돌격형 적들이 궁병에 붙기전에 공격을 맞고 나가떨어져서 근접전에서 밀리는 일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피해를 안받는 일은 드물기 때문에 근접전은 지양하는게 맞다.
↑ 엔젤마저도 위치의 사거리 내에 세우기가 꺼려지는 수준이다.
↑ 랑그릿사 2 기준으로 사거리 6
↑ 심지어 헤인이 최종클래스 레벨 10을 찍었다면 메테오 한방으로 발리스타가 삭제된다.
↑ 클래스의 계열은 상관없고, 현재 클래스의 단계가 높을 수록 마법 공격력이 상승한다.
↑ 하지만 보통 발리스타를 고용하는 지휘관은 메이지 이상의 마법사고 이들은 어택2를 갖고 있다.
↑ '어떤 지형에서도 25%' 라는 것은 지형 보너스가 0%인 곳에서는 +25%, 10%인 곳에서는 +15%, 숲과 같이 20%인 곳에서는 +5%의 지형 보너스가 추가로 적용된다는 말이다. 성벽이나 왕좌 같이 보병의 경우 40%의 지형 보너스를 받는 지형에서는 -15%가 되어 강제로 25%로 맞춰진다. 대부분의 지형에서는 원래의 지형 보너스보다 이득이 되지만, 일부 지형에서는 손해를 볼 수 있다는 것.
↑ 궁병이 비병을 공격할 때 공격 보너스가 있다. 단, 발리스타는 예외.
↑ 이는 지휘관들 중 이동력 보정이 있는 레온이나 쉐리가 히든클래스인 로얄가드에 도달했을 때나 가능한 이동력이다. 레온과 쉐리는 MV +1보정을 받기 때문. 그리고 12의 기동력을 갖추었을 때 레온과 쉐리는 기병이지만 엔젤은 비병이다.
↑ 방어에 특화된 골렘,팔랑크스와 스텟깡패 아크데몬을 제외하면 최상위권의 방어력
↑ 방어력이 높아서 잘 죽지는 않는데 공격력이 바닥이라 공격해도 데미지는 못주는...날개달린 팔랑크스라 하면 이해가 빠를듯
↑ 물에선 기병과 맞다이가 가능한 수준으로 올라오니 공격력이 강한 기병만 아니라면 상대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 기병과 동일하게 이동력 1/2+성벽을 오르지 못하는 패널티가 있다.
↑ 참고로 마법 '썬더'는 수병에게 강한게 아니라 물속에 있는 적에게 데미지를 더 입히는 마법이다. 수상지형이 많은 시나리오에서 적 지휘관이 썬더마법을 쓰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는다.
↑ 엘윈의 스타트가 파이어러트일 때 고용 가능
↑ 제국 시나리오에서 레스터의 닉시에 레온의 로얄랜서마저도 고전하는 경우가 꽤 있다.
↑ 수상 외에는 지형보정만큼 -보정을 받아 강제로 0%가 된다.
↑ 시나리오 중 알하자드를 든 보젤이 데리고 있는 아크데몬의 경우 AT 30+11 DF 24+14로 왠만한 지휘관보다 강하다.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건 지휘보정 보너스를 넉넉히 받은 엘윈의 팔랑크스/그레나디어 정도가 있다.
↑ 디클레인이 걸리면 마법 면역인 적들도 일시적으로 마법에 데미지를 받는다. 다른 디버프마법과는 다르게 무조건 성공하는 점도 있다.
↑ 죤 마법은 성공률도 매우 낮은데다, 보젤이나 카오스의 경우 마법면역이라 아예 죤에 걸리지 않는다.
↑ 턴 언데드가 없다면 크로스를 장비시켜주자. 크로스를 장비하면 턴 언데드를 습득하게 된다.
↑ 솔져와 같은 가격에 능력치 합은 2차용병인 닉시와 동일하다.
↑ 다른 고용 불가능한 용병들과 달리 엄연히 지휘관의 고용가능 용병으로 추가됨에도 불구하고 고용 용병 목록에 추가되지 않으며, 게임 상 버그로 에디터를 쓰더라도 고용이 불가능하다(...)
↑ 승려는 종교를 수행하는 이들을 칭하는 총칭이고, 승병은 이러한 승려들로 이루어진 군대를 뜻한다. 대표적인 예가 고려시대 항마군(降魔軍) 같은 이들. 엄밀히 구분하자면 표기가 체계적으로 되어 있는 랑그릿사4의 구분으로 놓고 봤을 때 '신관전사'로 표기되는 세인트, 크루세이더 쪽이 승병이고 '승려'로 표기되는 프리스트, 몽크 등으로 나누게 된다. 원래 몽크는 수도승, 수행자를 가리키는(=승려를 가리키는) 말이기 때문에 저 분류가 사전적으로는 옳은데 문제는 현재 수도승의 이미지는 이런 꼴이라...이게 다 소림사 때문이다
↑ 승병이 겔에 비상식적으로 강한 상성을 발휘한다.
↑ 랑그릿사3엔 용병으로 용족 계열 용병이 존재하며, 아군으로 나오는 성수 쥬그라가 이쪽 계열로 전직가능. 이전이나 이후론 용족계열 용병이 없다.
↑ 직접 고용이 가능한 것만 작성하는 이유는 적의 부대 능력치를 볼 때 아예 용병의 스탯이 적의 공방 수정치와 통합된 채 나타나기 때문에 순수 능력치는 직접 고용이 가능한 것 외에는 알 수가 없다. 또한 적에 따라 특정 병종의 능력치가 약간 가변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오로지 유저가 고용 가능한 용병만을 작성할 수 밖에 없다.
↑ 디오스, 프레아, 에마링크, 알테뮬러, 파나
↑ 이와 같은 내용은 일반적인 경우이며, 캐릭터 특성에 따라 이 또한 변한다. 예를 들어 승병의 경우는 중간에 얻게 되는 몽크가 초기에 얻게 되는 가드맨, 제일 나중 얻게 되는 크루세이더에 비해 마족상성은 높으나 모든 기본능력치가 후달리며 3티어 용병인 크루세이더는 모든스탯에서 좋은 성능을 자랑하지만 대마족능력이 가장 떨어진다. 비병의 경우도 단순 수치만 따지면 공/방에 있어서는 초기에 얻는 하피가 월등하다. 또한 인물에 따라 용병들의 능력치가 미묘하게 바뀌는 경우가 있다.
↑ 실제로 첫 시나리오에서도 적군은 모두 호크나이트이다. 과거 작품들의 병종들을 생각해보면 굉장히 이질적인 면.
↑ 인팬트리가 보병이라는 의미이긴 하지만 너무 말 그대로 직역해버려 보병클래스의 보병(...)이라는 이상한 상황을 만들어버렸다.
↑ 최후반 알테뮬러가 합류함에 따라 그레나디어도 고용이 가능하지만 그 이전까지는 레기온이 최고티어 보병이므로 전작의 그레나디어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 기초마법에도 치명적으로 타격을 입을 정도. 실버울프를 도적클래스 위주로 육성하려면 마법저항을 올려주는 아이템을 하나는 장비해야한다.
↑ 위의 능력치는 디오스가 적군이었다가 아군으로 합류했기 때문에 공격력이 더 높고 방어력이 더 낮게 나왔다.
↑ 심지어 이속도 다른 수병들에 비해 느리다. 비병과 보병의 차이정도로.
↑ 기병이나 기타 다른 수병들은 이동력이 절반으로 뚝 떨어지지만 리져드맨을 고용할 경우 이동력이 18에서 16으로 낮아지지만 패널티를 받지 않는다.
↑ 본 직업인 도적보다 성능이 좋다.
↑ 사실 리파니를 그보다 먼저 궁수로 양성할 수 있으나, 본 작 최강의 클래스인 마보계열을 버려두고 궁수로 양성한다는 것은 엄청난 고통을 안겨줄 것이다.
↑ 예거는 독일어로 사냥꾼, 저격수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마 후자의 의미가 더 클 것.
↑ 사실 이는 AI의 한계인데, 상성보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마법들 중 기본대미지가 가장 높은 마법을 우선적으로 사용한다. 썬더스톰이 기본형 마법들 중에서는 제일 기본대미지가 높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높게 책정되어 있는 것.
↑ 어느정도냐면 아군의 디하르트, 루나가 하피를 고용하고 동등한 스탯의 적 페어리를 공격할경우 처참하게 발린다.
↑ 플레이를 하다보면 최상위 기병대를 자랑하던 에마링크가 피엘에게 처절하게 농락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시나리오 셀렉트 방법을 모른다면 한글판은 버그로 인해 단 한 시나리오만 사용 할 수 있다.
↑ 직접 고용가능한 마족계열의 용병들은 오로지 성수 쥬그라만이 고용가능하기 때문에 성수 쥬그라 항목으로도 묶는다.
↑ 앞서 언급했던 것 처럼 이는 아군이 된 적군의 유닛은 공격력이 높은 대신 방어력이 낮게 설정되기 때문. 실제로 프레아, 에마링크, 파나, 알테뮬러의 용병들은 전부 공격력이 일반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용병보다 1높고 방어력이 1 낮다
↑ 저항력자체를 내릴 수도 없다.
↑ 루트C 마지막 시나리오 상점에서 크라운을 팔긴한다.
↑ 보병이나 기병은 칼을 한번 던졌다가 잡아서 다시 던지는 식이라서 비병에 대한 공격속도에서 손해를 보지만, 창병은 창을 공중으로 던지는 식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대공 전투에서는 공격속도가 보병이나 기병보다 빠르다.
↑ 병과 표기가 4글자가 최대라 이런 애매한 이름이 된 듯하다.
↑ 표시되지 않는 스탯으로 이것을 높이면 공격 가능한 행동력을 줄여준다. 지휘관은 공격소비라고 한다. 공격소비와 소비수정을 높여주는 아이템은 소닉밴드, 나이트 플레이트, 아이네아스의 갑옷, 크라운(이쪽은 소비수정만)이 있다.
↑ 보통은 판단이 높을 수록 좋지만 발리스타만은 예외다. 행동력의 문제때문에 턴이 적당히 늦게 와야 공격이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