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인

Chara2.jpg

이름헤인
나이17세
직업워록[1]
출생지살라스

일본판 성우는 야마구치 캇페이.

리아나와 같은 마을에서 살던 소년이며 리아나의 소꿉친구.홀로 모험 중에 생명의 위기에 처해있을 때 엘윈의 도움으로 살아난 이후 엘윈과 함께 모험의 나날을 보내다 어느날 고향으로 잠깐 돌아오니 제국군이 리아나를 납치하려는 것을 보고 엘윈과 같이 제국과 대적하게 된다. 그리고 모든 분기와 상관없이[2] 항상 엘윈을 따라다니는 진정한 친구시다바리.

실제 일러스트도 다소 유약하게 그러졌으나 반면 성능은 제대로 마음먹고 육성할 경우 흉악하다고 불릴 수준. 위의 외부링크를 들어가 봐도 알 수 있듯이 많은 유저들이 여자로 착각한 캐릭터일 정도로 곱상한 일러스트를 자랑한다.애초에 목소리도 옥타브가 좀 높은 편. 처음엔 생긴대로 좀 많이 어벙한 기믹의 마법사형 캐릭터라 쉐리에게 주로 갈굼당하는 역할이나[3] 엘윈과 같이 많은 전투를 거친 덕분에 리즈시절 제시카와 쌍벽을 이루는 대 마도사로 성장하게 된다.[4] 이 놀랄만한 급 성장은 타이의 대모험포프와 비견될 정도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 초반부터 강한 엘윈과는 상당히 비교되는 약캐릭터이고, 이 때문에 초보자들이 키우기 귀찮아 버리는 캐릭터이지만, 마음먹고 키운 후 홀리로드까지 장착시켜주면 메테오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에, 용병들도 2차 창병이나 엔젤을 제외한 졸개 지휘관들의 용병은 헤인의 바리스타가 전부 쓸어버릴 수 있다.

제국의 이상편과 새로운 전설편 이외의 후일담에서는 마법연구소를 세우고, 고차원 마법을 연구해 내는데 성공한다. 이 성과는 일부 극소수의 천재들만이 사용 가능한 레벨의 수준이며 그 이후 최고의 대마법사로 칭송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루트에서 같은 내용이라 묘하게 안습. 활약수가 부족하면 적당한 수준의 마법을 개발해내고, 퇴각한 일이 있을 경우 데몬로드를 소환하려다가 이계의 틈으로 빨려들어가 버리거나[5] 제시카의 환생의 술법을 터득하는데 성공하지만 헤인이 환생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고....

1 루트에 따른 행적

1.1 빛의 후예

빛의 후예편 루트에서는 헤인의 스토리 상 비중은 많이 없는 편. 게임 내에서는 강력하긴 하지만 난이도 자체가 어려운 편이 아니라 헤인이 어째 공격적인 역할을 하지 않아도 무난하게 이기는 전투들이 많다. 빛의 후예들 중심으로 돌아가는 구도 상 일행 중에선 쉐리, 리아나, 라나가 스토리 상 비중이 훨씬 높다. 빛의 후예편 엔딩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고, 대마법사라 칭송받는다는 무난함 그 자체. 엘윈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온 시점의 나이는 17세로 작중 최연소. 참고로 엘윈과 리아나가 20세다. 즉, 빛의 후예편 일행 내에선 최연소의 최강자.

1.2 제국의 이상

엘윈을 굳게 믿는 모습을 보이며 엘윈이 여린 면모를 보일 때[6] 동조하는 역할이기도 하고, 그 이상으로 상대를 동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동정심으로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은 딱히 보인 적은 없다는게 아이러니(...)[7] 엔딩에서는 에그베르트가 흑룡마도사단 단장의 후임으로 임명한다. 그리고 자기는 더 높은 직위를 가지고 간다. 어쨌든 에그베르트도 인정할 정도의 강자.

1.3 어둠의 전설

말 그대로 공기. 빛의 후예편 이상으로 비중이 없다. 세뇌당한 리아나가 악독한 소리를 할 때 홀로 안쓰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엔딩도 다른 캐릭들과 달리 빛의 후예편 엔딩 그대로..

1.4 패왕의 길

어둠의 전설편과 비슷하긴 하나, 패왕의 길 마지막 시나리오에서 헤인의 부대로 제시카의 부대를 공격하면 헤인이 제시카에게 마법을 배우고 싶었다고 말하는데 제시카는 "지금 그대에게 마법을 가르쳐 줄 사람은 필요 없을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두말할 것도 없는 최강 인증. 그런데 후일담은 같다.

1.5 새로운 전설

빛의 후예편에서와 마찬가지로 스토리 상 비중은 별로 없으나, 후일담이 상당히 좋다.
대륙으로부터 전란을 없애기 위해 헌신하며, 제국 안정 후 에그베르트의 추천을 받아 궁정마도사로 영입되는데, 특유의 사람좋은 성격덕분에, 내부에서도 꽤나 인기 있었다는 식. 어째 레이갈드 제국 빼면 헤인을 인정하는 나라가 없다.

1.6 고독의 왕

새턴판 추가시나리오인 고독의 왕 루트에서는 말도 안될 정도로 위험해진[8] 엘윈을 제거하기 위해 에그베르트가 모든 마력을 폭주시켜 동반자살하려 하자, 헤인 역시 마력을 폭주시켜 그 충격으로부터 엘윈을 지켜낸 후 같이 사라진다. 물론 동반자살이라고는 하나, 에그베르트 정도의 마법사가 폭주시킨 마력을 막아낼 수 있을 정도라면 최소한 꿇릴 정도는 아니라는 것. 흠좀무

2 캐릭터의 성능

대기만성형 캐릭터[9]
랑그릿사2 최강의 마법사 성장만 하면

클래스는 마법사 계열. 그는 마법사니까.(...)

캐릭터 자체의 성능은 초반 팀내의 유일한 어태커형 마법사로서 파이어 볼과 어택을 이용한 보조를 담당하다가, 나중에 클래스 체인지를 계속하여 고급 궁병유닛들과 메테오/어스퀘이크/텔레포트같은 최고급 마법들을 습득하게 되면 주력 중 주력이 되는 성장형 캐릭터. 다만, 초반에 제대로 육성하지 못할 경우[10]에는 시나리오 진행=퇴각 횟수 증가가 되는 민폐 캐릭터로 떨어지게 된다. 뭐 이건 아군의 모든 캐릭터가 전투에 출전하는 랑그릿사 2의 방식 상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헤인은 유독 그 정도가 심한데, 그 이유는 용병이 기동력이 좋지 않은데다 상성상 앞서는 경우도 별로 없는 보병이고, 초반 보병은 기병이나 비병에 비해 심각하게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즉, 시나리오 2까지 2차 직업을 빠르게 찍어서 힐노가다를 하거나, 궁병을 빠른 시기에 활용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 셈이다.

잘 키우면 정작 주인공인 엘윈과 쌍벽을 이루거나 효율 면에서 엘윈을 뛰어넘기도 한다. 특히, 동료가 턱없이 부족한 어둠이나 패왕 루트에선 필수전력이다. 오죽하면 어둠루트나 패왕루트의 모든 공략에서 헤인을 안 키우면 클리어가 불가능 하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 헤인을 안 키울 경우 엘윈에게 모든 룬스톤을 먹이는 등 집중 육성하여 엘윈 혼자서 무쌍 찍을 수는 있기는 하지만 좋지 않은 선택이다. 초반은 편하겠지만 후반은 50턴이 넘어가는 진귀한 장면을 볼 지도 모른다.

MD판에서는 빛의 후예 루트밖에 없고, 또 에이전트 이외의 클래스는 텔레포트를 배울 수 없기 때문에 MD판에 등장하는 헤인이 전 랑그릿사 2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약한 헤인임에도 엘윈 다음으로 성능이 좋다. 메테오를 가장 먼저 익히는 것은 물론이고 최종 히든클래스까지 갔다면 헤인을 막을 수 있는 건 사실상 없다. 룬스톤까지 쓰면 그야말로 개캐. 만약 이 녀석이 빛의 후예였다면 생각만해도 밸런스 붕괴는 불 보듯 뻔한 일.[11] 그래도 제작진이 개념은 있었는지 그런 만행까지는 저지르지 않아서 랑그릿사 2의 밸런스는 상당히 좋은 편.[12]

이후에 등장한 데어 이후 버전에서는 유일한 히든 클래스인 위저드일 때 텔레포트를 배울 수 있는데다가 주인공 엘윈이 어떤 루트로 가든 친구를 위해서 지옥에까지 따라가주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팬들도 제법 확보한 편.

3 육성

3.1 클래스 별 성능

PC판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랑그릿사2 시스템 상, 마법을 사용하는 캐릭터가 5차직업을 안가는 건 성능에 상당히 하자가 생긴다. 마법 위력, 마법의 영향범위가 모두 클래스와 레벨에 비례하여 증가하기 때문. 게다가 헤인의 경우 주력 용병인 궁병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텔레포트가 필수적이라 어찌되었건 히든클래스인 위저드를 선택하기 위해 법사계열을 선택하는 게 가장 좋다.

결국 갈리게 되는 것은, 룬스톤 사용 여부와 사용 시 워록계열을 보조할 타 직업을 어떻게 선택할 것이냐인데, 이는 아래에서 서술한다.

3.2 클래스 체인지

1차 클래스2차 클래스3차 클래스4차 클래스5차 클래스
아크메이지위저드
메이지
소서러세이지
워록세인트
팔라딘소드마스터
프리스트
하이프리스트

3.3 루트 별 육성 추천

  • 빛의 후예편(+ 제국화친편) : 그냥 아크메이지→위저드 일직선으로 키워도 딱히 상관은 없다. 일단 최강의 힐러라고 할 수있는 리아나가 있는데다, 아군의 다른 동료들도 육성에 따라 힐을 배울 수 있어 회복마법이 딱히 부족하지 않기 때문. 만약 라나까지 프리스트 계열로 보내버리면 힐이 남아돌 지경이라 프리스트 계열이 소환수까지 부리고 다녀도 문제없다. 이 때의 헤인은 그냥 메테오 난사하다 바리스타로 저격놀이만 하면 레벨업하며 엔딩 감상하기까지 문제는 전혀 없다. 하지만 더 무서운 것은 프린세스 쉐리와 에이전트or프린세스 리아나 등의 다른 마법사들도 육성된 경우인데, 리아나로 텔레포트, 쉐리로 어게인, 헤인으로 메테오+바리스타 관광코스를 태우면 헤인의 킬수는 여타를 압도하는 괴물로 진화한다. 그러다보니 빛의 후예편을 진행하면서 룬스톤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워록계열로 쭉 성장시키는게 일반적. 룬스톤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어떤 루트든 굳이 상관은 없다. 빛의 후예편은 승려 계열[13](리아나, 라나), 신관전사 계열[14](엘윈, 쉐리, 리아나, 라나), 마법사 계열(라나)이 모두 육성 가능한 유일한 루트이며, 헤인이 굳이 룬스톤을 써가며 무리하게 채워주지 않아도 충분하기 때문.[15]
  • 제국편 : 전투 요원이 많기 때문에 헤인이 노출되는 경우가 많지 않다. 때문에 안정적으로 마법에 전념할 수 있는 점은 빛의 후예편과 동일하다. 다만 힐러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보니 회복 마법으로 보조할 경우 아군의 유지력이 대폭 올라가며, 룬스톤을 사용한다면 아래의 클래스 체인지 루트를 추천한다.
    • 워록-팔라딘-프리스트-하이프리스트-(룬스톤)-소서러-메이지-아크메이지-위저드
  • 그 외 다른 모든 루트 : 이 때부터 헤인이 적에게 노출될 위험이 상당히 높아진다. 때문에 헤인 자신의 공격력/방어력 보정도 필요해지고, 용병도 더 단단한 용병이 필요한데, 이는 소드마스터 클래스를 거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 워록-팔라딘-프리스트-소드마스터-(룬스톤)-소서러-메이지-아크메이지-위저드

3.4 룬스톤 사용 시 추천 육성 루트

앞서 말했듯, 헤인은 엘윈과 함께 아군에 고정되는 유일한 캐릭터이고, 육성 기간도 길어 잘 육성만 한다면 마법사 캐릭 중 원탑을 맡게 될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힐 2도 못배우고 헤인에게 그다지 필요가 없는 어게인 마법을 배우게 되는 세이지는 룬스톤 사용 시 중간 루트로 적절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특히나 마족루트, 패왕루트에는 힐, 메테오, 텔레포트 등 쓰느라 정신없기 때문에 어게인으로 다른 캐릭터 턴 돌려줄 여유가 없을 경우가 많기도 하고, 오히려 이 정도로 육성을 해 놓았다면 헤인이 아군들 중 가장 레벨이 높아서 자신이 공격마법 쓰는 것이 적에게 더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헤인으로 어게인을 받았으면 받았지, 다른 캐릭터에게 어게인을 활용한다는 것 자체가 손해인 상황이 된다. 게다가 세이지를 선택할 경우 프리스트를 거칠 수 없기 때문에 회복 마법이 부족해진다. 룬스톤을 두번 먹일 생각이라면 세이지를 거쳐도 된다 세인트의 슬립 마법은 (세로신공 사용 시) 아군에게 경험치를 몰아줄 수 있는 최고 효율의 마법이지만, 이 부분은 프리스트를 거칠 때 습득하게 되는 소환수인 프레이야가 어택2나 포스 힐2로 얼마든지 대체 가능해서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헤인의 룬스톤 사용 시 전직 루트는 프리스트를 중간으로 거치는 것을 전제로 하는 아래의 두가지 파생 루트로 갈릴 수 있다.
  • 워록-팔라딘-프리스트-소드마스터-(룬스톤)-소서러-메이지-아크메이지-위저드
    • 최종 AT/DF/MP : 52/36/86
    • 소드마스터를 찍고 갈 경우 방어력,공격력이 조금 더 좋아지는 장점이 있고 용병으로 그랜드파이터와 파랜크스를 추가로 고용할 수 있게 된다. 그랜드파이터와 파랜크스는 전투보다는 헤인을 호위할 고기방패로의 용도가 된다. 주로 파랜크스를 선호하게 되는데, 기동력이 높은 기병과 비병이 파고들었을 때 쉽게 뚫리지 않기 때문.
  • 워록-팔라딘-프리스트-하이프리스트-(룬스톤)-소서러-메이지-아크메이지-위저드
    • 최종 AT/DF/MP : 48/34/95
    • 하이프리스트를 찍고 갈 경우 포스 힐2와 프로텍션 2, 화이트드래곤을 배울수 있고 MP를 9 더 확보할수 있는데 위 루트와 비교해보았을 때 화이트드래곤은 프레이야에 비해 활용도가 낮고, 포스 힐2 역시 프리스트에서 배우는 소환수인 프레이야가 쓸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MP확보에 의의를 둔다.

프리스트를 거치게 되면 회복-공격마법 모두 마스터한 사기캐릭터가 완성된다. 이쯤 되면 쌓인 능력치도 웬만한 전사계보다 더 높기 때문에 이름 있는 캐릭터가 아니면 직접공격으로 헤인을 아작내기도 힘들어진다.[16] 위 스텟만 봐도, 랑그릿사를 착용했다 치면 소드마스터를 거친 헤인의 최종 공격력은 61에 도달하므로 사실상 베른하르트를 제외한 모든 네임드 NPC를 원킬낼 공격력이 된다.

  1. 초기 클래스
  2. 심지어 세가새턴판 고독의 왕 루트의 맨 마지막 시나리오는 엘윈과 헤인만 남는다.
  3. 뭐.. 첫 만남부터 헤인은 쉐리를 꽤 마음에 들어했으나, 쉐리는 헤인의 그러한 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반응을 보여준다.
  4. 패왕의 길 마지막 시나리오에서 헤인의 부대로 제시카의 부대를 공격하면 헤인이 제시카에게 마법을 배우고 싶었다고 말하는데 제시카는 "지금 그대에게 마법을 가르쳐 줄 사람은 필요 없을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두말할 것도 없는 최강 인증.
  5. 이게 랑그릿사4의 숨겨진 스테이지 스토리가 된다. 그 때 붙은 제목이 초시공방랑 헤인 아니키 기억하고 있습니까? 말할 것도 없는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의 패러디.
  6. 빛의 후예편 네임드들을 처음 퇴각시키거나, 사망시킬 때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7. 오히려 쉐리에게 다치게 하기 싫다고 퇴각을 권유하다가 얕보는 거냐며 화나게 하는 경우는 있었다(...)
  8. 다 죽고 나서 등장하는 카오스의 말을 들어보면 엘윈이 얼마나 막장 상태가 되었는지 알 수 있다.
  9. 보정도 별로 없는 1,2차 클래스 시기에는 육성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지만.. 거의 피눈물을 흘려가며 성장시킨다. 4차클래스 쯤 되어가면 왜 랑그릿사2 아군 지휘관들 중 엘윈 다음으로 꼽히는지 알 수 있다.
  10. 시나리오 3으로 넘어가기 전에 클래스체인지하는 것이 관건. 이후로는 보병에 대해 강한 상성을 띠는 기병, 수병 등이 출현하고 솔져의 스텟이 워낙에 낮아서 헤인의 성장이 급격히 어려워진다.
  11. 이유는 랑그릿사를 착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 안 그래도 미칠듯이 강한 헤인에게 랑그릿사를 장비시키면 공격력은 말할것도 없고, 용병들의 공격과 방어에 보정이 생겨버려 바리스타 저격은 사실상 원샷 원킬이 되어버린다. 방어구로 크라운을 끼워줬다면 더더욱 할 말이 없을 정도.
  12. 그런데 SFC판 이후 데어 랑그릿사에서는 꼼수로 봉인 풀린 랑그릿사를 헤인에게 착용시킬 수 있다.
  13. 다른 무엇보다도 힐1-힐2를 모두 습득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14. 신관전사 계열로 쭉 가는 것 보다는, 4차 클래스인 세이지를 선택하는 의의가 있는 캐릭터들의 모임이다.
  15. 사실 프리스트-세이지 클래스체인지 루트를 모두 만족하는 리아나의 존재가 결정적이다. 엘윈이나 쉐리가 어게인을 습득 가능하긴 하지만 MP보정 클래스가 없다시피 해서 둘 모두 MP가 부족한데다 직접전투 캐릭이라 싸우기 바쁠 때도 많은데, 이 공백을 리아나가 채워줄 수 있다.
  16. 랑그릿사2가 컨버전된 플랫폼에 따라 원조인 MD판과 비교해서 공격방식에 차이가 있어 선-후공 갈림이 판이하게 다른데 PC판 기준에서 이 정도로 강해진 헤인과 레온이 1:1로 맞붙어도 헤인이 이기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이는 레온이 달려드는 동안 헤인의 마법구 10발이 먼저 적중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