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릿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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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그릿사 시리즈
랑그릿사 1랑그릿사 2랑그릿사 3

ラングリッサー II
Der Langrisser


랑그릿사 2 오프닝

1 개요

랑그릿사 시리즈의 2번째 작품으로

  • 랑그릿사II - 1994년 8월 16일, MD.
  • 데어 랑그릿사 - 1995년 6월 30일, 슈퍼패미컴. 오리지널을 베이스로 시나리오 분기, 멀티 엔딩을 도입한 이식작.
  • 데어 랑그릿사FX - 1996년 4월 26일, PC-FX. 동영상과 기타 자잘한 요소를 추가하였다. 일부 BGM이 추가 및 삭제.
  • 랑그릿사I&II - 1997년 7월 31일, PS
  • 랑그릿사 드라마틱 에디션 - 1998년 2월 26일, 세가 새턴, 내용은 I&II, II의 내용은 데어에 시나리오 추가한 것.
  • 랑그릿사II - 1998년 11월 20일, Win9x、발매는 언밸런스
  • 랑그릿사II - 2003년 4월 16일, WindowsMe/2000/Xp、MD판을 재현한 것. 발매는 세가

대부분의 팬들 역시 랑그릿사2를 최고 수작으로 꼽고 있는 걸 보면 이 게임이 당시 어느 정도 인기를 끌었는지 짐작할 만하다. [1]

게임 자체는 랑그릿사에서 많이 발전하였으며 전투 그래픽이나 인터페이스 역시 보기 원활하게 바뀌어 초심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 놓았다. 하지만, 숨겨진 던전이나 후반에 단순 어택 플레이가 먹히지 않는 걸 보면 밸런스 또한 적절한 편.[2] 또한 데어에 와서는 당시엔 충격적이었던 4가지의 차별화된 스토리 루트로 인해 반복 플레이도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하였다. 다만 각 시나리오마다 가치관이 지나치게 편중된 모습을 보여주기때문에 분기에 따라선 인물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예를 들면 빛의 후예는 어둠의 세력들을 무조건 배척, 어둠은 그 반대, 제국은 인간만 우선인 모습을 보인다. 때문에 빛의 후예라고해서 무조건 선한것도 아니고 마치 사명의 꼭두각시같은 광신자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어둠의 세력들도 랑그릿사1에서의 패전 후 싸울 힘이 없었음에도 학살당했고 랑그릿사2시점에까지 계속해서 고난을 겪어왔다. 제국은 전란을 없앤답시고 빛과 어둠을 포함한 패도에 방해되는 모든세력을 없애고 전란을 가중시켜버렸다. 결과론적인 예기지만 그 세가지 세력의 명암을 제대로 본것도 주인공이었고 결국 기존세력의 지도층을 모두 뒤엎고 자신이 세 세력을 전부 통합시켜 대륙을 통일하는 분기가 패왕의 길 루트인것이다. SS 드라마틱 에디션엔 두개의 시나리오가 더 추가되었다.

데어 랑그릿사는 멀티 시나리오를 채용했고 시간적으로 다음작인 랑그릿사 4가 무려 200년이나 지난 시대, 심지어는 대륙조차 다르기 때문에 어떤 루트가 공식엔딩인지 알기 힘들다.
하지만 랑그릿사 4에서 랑그릿사와 알하자드가 서로 녹아들어 수정의 형태로 변해 루시리스가 있는 천계에 보관되어 있었다는 점을 보아 공식 엔딩은 빛의 후예(광휘) 엔딩과 SS판 추가 시나리오 중 하나인 진-광휘 엔딩이 된다.
이 중 어느 것이 정확한가에 대한 확실한 언급이 없지만, 데어 랑그릿사가 아닌 랑그릿사2의 마지막 보스는 베른하르트라는 점과 랑그릿사 트리뷰트(랑그릿사 1~5 SS판 합본)의 랑그릿사 4의 줄거리에서도 엘윈이 보젤카오스를 쓰러뜨렸다는 명확한 언급이 있기 때문에 베른하르트를 쓰러뜨리지도, 카오스가 소환되지도 않은 SS판 진-광휘 엔딩 역시 공식 엔딩이 아니게 된다.
따라서 랑그릿사2의 공식엔딩은 진-광휘가 아닌 기존 빛의 후예(광휘) 엔딩이 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물론 선택에 따라서는 두 무녀가 생존하고 동시에 카오스를 쓰러뜨릴 수 있는 제국 루트 역시 공식 엔딩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정당성을 따지자면 광휘 엔딩이 정사(正史)라 볼 수 있다.

시나리오 셀렉트 커맨드 남발하기를 사용해 현재 레벨과 능력치 그대로 초반 시나리오로 돌아가 저레벨 적군을 학살하며 레벨 올리기를 하는 사악한 방법도 있었다. 이 방법을 쓰면 아군의 주력 캐릭터는 죄다 최종클래스까지 키우는 데 전혀 문제가 없었고, 키우기 힘든 몇몇 클래스조차 아주 쉽게 키울 수 있었다. 또한 시나리오 셀렉트 커맨드를 쓰는게 자존심 상한다면 힐1노가다도 있다. 파이어볼을 쓰는 적군 메이지 대장만을 살려둔 후 아군 용병과 영웅들을 적절하게 배치해 턴마다 돌아오는 기본 용병치료를 못 받게 만들고 턴마다 파이어볼을 뒤집어쓴 다음 힐1을 써주면 경험치를 마구마구 올릴 수 있다.

단점은 지겹다는 것. 엔딩 이후 확인가능한 클리어 턴 수에도 확실하게 기록되는데다가, 예를 들어서 소니아설득 조건같은 것은 이미 한번이라도 실패했다면 다시 시나리오를 되돌려서 한다고 해도 성공시키지 못한다. 학살의 쾌감을 느끼거나 돈을 모으는데 주력하지 않는다면 적당히 하는게 좋다.

국내에선 소프트액션이 데어 랑그릿사를 PC판으로 컨버전과 동시에 성우까지 완전 한글화를 거쳐 완성하여 발매하였다. 국내 랑그릿사 유저는 대부분 PC버전으로 나온 랑그릿사2로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PC 컨버전 랑그릿사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한글화. 원판을 하면서 일본어가 되지 않아서 내용도 제대로 모르고 맨땅에 헤딩했던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면 쌍수를 들고 환영할 사항일 것이다. 또, 가격 또한 저렴했기 때문에(첫 정품 패키지가 발매되었을 때 9800원이었다.) 부담없이 사서 즐기는 것이 가능했다. (지금에 와서는... 넘어가자.)

또한 PC게임이면 당연히 에디터가 에드온마냥 따라나오기 때문에 힘들게 시나리오 셀렉트 커맨드 넣지 않고도, 액플 없이도 얼마든지 데이터 수정이 가능했다. (난 그랬어 2) 마음만 먹으면 룬스톤 따위 필요없이 전 능력치를 마음 내키는 대로 주무를 수 있었고, 전 마법과 소환과 용병의 사용제한을 해제시킬 수 있었기 때문에 랑그릿사 2의 난이도가 높다고 꺼리는 일부 사람들조차 마음껏 학살이 가능했다. 특히 초반 용병이 안습이라 키우기 힘든 로우가가 엔젤을 몰고 다니며 적진을 쓸어버리는 짓도 얼마든지 가능했었다... 그런데 그런식으로 게임하면 이런 게임이 재밌는지는 넘어가자

하지만 컨버전된 PC버전은 단점이 너무 많아서 PS나 SS버전을 한번이라도 해 본 사람들에게 굉장히 괴악한 물건이라고 욕을 들어먹었다. 동영상 연출시 성우의 목소리가 너무 작다던지, 또는 일부 등장인물의 우루시하라 사토시특유의 광택이 사라졌다든지, 빛의 후예편 루트로 가면 치명적 튕기기 버그가 발생한다던지, 제시카나 기타 인물들의 화면창이 깨지는 등 게임 자체만으로도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한둘이 아니었다.

PS, SS버전에서는 애니메이션 동영상 외에도 맵에서 또한 성우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는 데 비해서 PC판에서는 다 생략하고 말았다. 심히 아쉬운 부분이기는 하지만 그랬기 때문에 저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했던 것이기 때문에 이해하지 못할 것은 아니다. 만약 제대로 모험을 해서 전 게임을 풀 보이스로 녹음했다면 모르긴 몰라도 원판가격과 별 차이가 나지 않았을 것. 일단 광고에 강수진을 비롯한 유명 일류성우진 대거기용을 강조하고 있었으니 성우 비용 제대로 들이면 소프트 가격도 장난 아니게 오를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

또한, 당시 일본어가 영어나 독일어와는 달리 취급이 마이너한 수준이어서 그랬는지 번역도 매끄럽지가 못해서 어색한 부분이 여기저기서 드러났다. 예를 들면 시스템 메시지도 아닌 일반 대화에서 '레온 무엇을 했다.'가 아니라 일본어의 조사인 '레온 무엇을 했다.'라는 식의 오타도 꽤나 나오고 있다. 깨알같은 쉐리의 "큰일이다! 엘윈! 청룡기사단이!"는 덤(..). 칼자스 제국의 사투리가 충청도 방언이라는 설정

더불어 원작의 몰이해로 인해 어색한 어투로 말하는 대사라든지, 일본어의 이해가 약간 부족했었는지 같은 인물에게 존댓말과 반말을 번갈아 사용하는 개그를 한다던지 지금의 거의 완벽하다 못해서 초월번역을 해서 내놓는 게임들이 나오는 현 시점에서 보면 갑갑한 수준. 때문에 일부 동영상에서 인물들의 대사도 어딘가 어색한 부분이 있어서, 성우들의 연기마저도 어딘지 어색해 보이게 만들었다.
일본어 원문에서도 특히 엘윈은 (주로 제시카에게) 존댓말과 반말을 번갈아 사용한다. 가만 보면 일본제 남자 캐릭터들은 주로 여자들에게 금방 말을 놓는다.

고유명사 해석도 제대로 안 되어 있다. 소드맨을 소드마스터로 번역하는 바람에 소드마스터가 2개가 되어버리는 일도 있으며, '닉시'를 '니쿠세'로 읽는 등 원작을 아는 사람일수록 더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것이 한둘이 아니다. 하지만 당시 1990년대 초반 게임잡지 공략기자들의 일본어 해독의 평균 수준도 저것과 비슷했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딱히 욕할 만한 것은 아니다. 정말로 저때는 일본어는 외국어 했다는 취급도 못 받았을 정도로 마이너 했었으니까.

참고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PC판에도 시나리오 셀렉트 등의 커맨드는 존재한다. 다만 게임기용은 느리게 입력해도 정확하기만 하면 됐는데 PC용은 빨리 입력하지 않으면 계속 실패한다. 성공하면 띠링 이란소닉이 코인먹은듯한 소리가 난다. 좀 많이 더럽다. 맵 이동 화면에서 다시 Tab키를 눌러서 재도전 할 수 있긴 하지만. 무한 행동 커맨드는 행동 하고 난 뒤 회색으로 변한 캐릭터심지어 적군도를 조종할 수 있다. 모든 마법, 소환을 다 사용할 수 있다.마나가 없어도 사용 가능하다!!

  • 시나리오 셀렉트 커맨드: 우 하 상 좌 우 Tab Space[3] Alt
  • 비밀 상점 커맨드: 구입에 놓고 상 좌 우 하 우 우 Alt
  • 무한 행동 커맨드: 게임 맵상에서 상 우 하 좌 상 우 하 좌 상 우 하 좌 Alt Ctrl [4]

PC판은 XP에서 튕기는 버그가 있었으나 [5] 튕기지 않는 버전이 현재 존재한다. 튕기지도 않고 이미지 파일이 필요하지도 않은 버전이다.

게임잡지 V 챔프 99 8월호 부록 쥬얼로 나온 버전은 용량을 줄인답시고 숨겨진 시나리오가 삭제되었고 음악 길이도 미묘하게 짧아졌다. 게다가 웹상에서 구할수 있는 무설치 버전들은 심지어 그 음악마저도 저음질로 바뀌어 있다.[6] 원작에서는 무한재생 되던 것이 PC판에서는 음악이 너무 빨리 도중에서 끝나 거슬릴 정도. 그리고 숨겨진 시나리오가 잘려버렸기 때문에 제국 루트에서 숨겨진 시나리오로 들어갈 경우 어설트 슈츠를 얻을 수 있었는데 이게 불가능하게 되어버린 것. 그냥 '난 그랬어 2'를 이용하자.

2 기종별 차이점

그냥 뭉뚱그려 랑그릿사2라고 부르지만, 엄밀히 말하면 초대 MD판 랑그릿사2와 후에 SFC로 새로 만든 데어 랑그릿사와 구별해야 한다. PC-FX, PS, SS 등으로 이식된 버전은 데어 랑그릿사에 동영상을 추가한 것이다. 원조 2와 데어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원작에서는 클래스체인지시 3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 데어는 2개 중 하나를 선택한다. 숨겨진 직업을 제외하면 총 3번의 클래스체인지를 하게 되고 원작에서는 한 캐릭터가 총 초기클래스포함 16개의 직업(숨겨진 클래스 제외)중 4개를 가지게 되고 데어는 10개의 직업중 4개의 직업을 가지게 된다.
  • 원작은 클래스에 따른 용병수 제한이 없다. 전작의 8에서 6으로 숫자가 줄었으나 클래스 상관없이 6고정이다. 반면 데어에서는 클래스에 따른 용병수 제한이 있다. 또 오리지널 랑그릿사2에서는 여러가지 병종을 혼합하여 고용할 수 있는 용병혼재가 가능하고 데어랑그릿사에서는 용병혼재가 불가능하다.
  • 원작은 외길인생 시나리오인데 비해 데어에서는 빛의 군세, 어둠의 군세, 제국군시나리오, 독립군시나리오의 분기가 생기고 2명의 새로운 캐릭터, 멀티 시나리오에 따른 시나리오가 대폭으로 추가되어 거의 다른 게임이 되었다.
  • 그래픽은 먼저 나온 게임임에도 원작이 조금 더 좋다. 특히 전투연출 면에서 앞선다. 하지만, 랑그릿사 시리즈 중 유일하게 병사가 5명밖에 표시가 안 되기 때문에 욕을 많이 먹기도 했다.

전작에서는 10명의 용병이 작은 도트로 표현되었으나 2탄에 와서 도트가 커지고 용병숫자가 5명으로 줄어버렸는데, 도트가 커지다보니 아기자기한 맛이 줄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도트가 커진 덕에 꼼지락대는(?) 것을 보고 있자면 귀여운 맛도 있다.

또한 원작은 용병의 HP가 10이고 전투신에서 표현되는 용병 숫자가 5이니 용병 하나가 2HP를 갖는 셈이다. 그런데 HP의 소모에 따라 전투신에서의 용병 숫자가 달라지는데 가끔 용병 숫자가 어이없게 뜨는 경우가 가끔씩 있다.
  • 사운드 역시 FM 음원을 사용한 MD판이 우수하다. 썬더포스4와 함께 MD 게임 중 음질 좋기로 유명. 데어에서는 용량 문제 때문인지 내장 음원으로 때운 듯하다. 문제는 효과음이 구리다는 것.[7]
  • 데어에서 캐릭터 메이킹이 추가되었다. 오리지널에서의 엘윈의 능력은 일반 파이터 지휘관과 비교했을 때 공격력+2, 부하공격+1, 부하방어+1 에 불과하기에 캐릭터 메이킹으로 만드는 데어 쪽이 더 강력하다.
  • 데어 쪽이 마법 밸런스가 나쁘다. 이유는 클래스 체인지를 거듭할수록 커지는 마법 범위 때문인데, 데어에서는 부대단위 회복마법이나 공격마법은 큰 도움이 안 된다.
  • 위의 마법 밸런스를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데어 쪽이 밸런스가 나쁘다. 부조리하게 강한 적과 허무할 정도로 약한 적이 한 맵에 나오는 일이 흔하다. 마도사계 클래스의 방어력이 아군이나 적군이나 개판이긴 마찬가지라 궁병으로 한 번만 공격당해도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는 건 좀 문제. 원작의 경우 적과 아군 사이의 병종 밸런스는 어느 정도 잘 맞는 편이나 랑그릿사2의 3대 용병인 다크가드, 로열호스, 아크데몬이 모두 적으로만 등장하기에 후반으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아군용병이 쳐지는 감이 있다. 전체적으로 보스급 캐릭터는 오리지널이 강하고 일반 적 지휘관은 데어 쪽이 강한 느낌.
  • 데어에 비해 원작이 처리속도가 훨씬 빠르다. 하드웨어의 특성을 타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중후반 맵에서 가끔씩 이상하리만치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주로 승리조건이 적의 전멸이 아닌 맵에서 흔히 일어난다.

3 등장인물

3.1 주인공 및 동료

3.2 빛의 후예 편 동료

  • 리아나: 어둠의 전설 루트에서도 합류.
  • 스코트
  • 쉐리
  • 키스
  • 아론 : 13스테이지에서 베른하르트를 격파하였을 경우, 이후 18스테이지에서 라나와 아론 둘 중 한명을 동료로 선택할 수 있다. 13스테이지에서 보젤을 격파하였을 경우에는 무조건 17시나리오 이후 라나가 합류하면서 동료에서 이탈한다.
  • 레스터
  • 라나 : 위의 아론 항목에 설명하였듯이, 빛의 후예 편 분기에서 동료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어둠의 전설 루트에서도 합류하지만 리아나와는 달리 클래스의 일부가 바뀌고, 고용할 수 있는 용병도 각 계열의 몬스터 용병으로 바뀐다. 그 때문에 빛의 후예편 라나를 홀리라나, 어둠의 전설편 라나를 다크라나라고 한다. 범용성에 있어서는 홀리라나가 다크라나에 비해 압도적으로 좋은 편.

3.3 제국의 이상 편 동료

3.4 어둠의 전설 & 패왕의 길[8] 편 동료

  • 소니아: 상황에 따라 제국의 이상 루트에서도 합류. 소니아를 만날 때마다 퇴각시키지 않고, 모두 설득하면 된다.
  • 에스트&오스트

3.5 기타 NPC 및 네임드 캐릭

  • 빛의 후예
  • 제국
    • 베른하르트
    • 레아드
    • 발드: 시나리오 1에서 리아나를 납치하는 임무를 맡은 지휘관. 험상궃은 외모에 걸맞게 난폭한 성격으로 임무 도중에 지루하다며 양민학살을 시도하다 레온에게 욕을 먹은 쓰레기. 엘윈과 헤인에게 당해서 등장하는 시나리오에서 바로 사망하는 단역주제에 고유 얼굴까지 있다.
    • 조름
    • 모건
    • 카미라: 흑룡마도사단 소속 여마도사로 에그베르트가 시나리오 5에서 화공으로 엘윈 일행을 공격한 후 퇴로를 막는 임무를 지시받으나 실패하고 전사한다. 안습하게도 얼굴은 범용 지휘관이다.
    • 크레이머
    • 에리자: 발가스의 부인. 딸 에미리아를 낳았다. 클래스는 노블.
  • 어둠
    • 보젤
    • 카오스
    • 파이어스: 보젤의 수하. 과거 엘윈을 죽이러 갔으나 엘윈의 스승 드렌에 의해 저지당한다. 드렌을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본인도 큰 상처를(한쪽팔을 잃었다.) 입어 치료에 전념하고 엘윈이 여행을 할 무렵 다 회복을 해서 적으로 등장한다. 범용 얼굴이라 엘윈이 처음에 못 알아봤다.
  • 기타
    • 리델: 서장에 나온 마을수비대 대장. 에반제와는 연인사이. 클래스는 로드[9]이고 창병(파이크x6)을 이끌고 나오지만 그냥 시간끌기용. 보통 먼저 죽는데[10] 에반제가 먼저 죽으면 복수할 거라 하면서 이성을 잃기도. 에반제와 더불어 전투 후 살아있다면 100p를 준다.
    • 에반제: 서장에 나온 마을수비대. 리델과는 연인사이. 클래스는 프리스트로 오히려 능력치는 리델보다 좋다.[11] 힐도 있어서 시간끄는데 도음이 된다. 보통 나중에 죽는다.
    • 드렌: 본 게임에는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로 엘윈의 스승이다. 어린 시절 엘윈을 죽이려는 파이어스와 싸우다 죽었다.

4 참고 항목

  1. 랑그릿사 3는 게임시스템의 대격변으로 향후 판매량을 암울하게 만들었고 4, 5는 느려터진 전투템포 땜에 1, 2의 빠른 템포에 익숙한 유저들에서 버림받았을 정도
  2. 그래도 룬스톤 노가다를 한 캐릭터는 말 그대로 신이다.
  3. 시나리오 셀렉트 커맨드 발동 시 Space를 누른 시점에서 소리가 나므로 소리가 안났다면 다시 처음부터 반복하면 된다.
  4. 알트와 컨트롤을 거의 같이 누르다시피 빠르게 누르는게 포인트. 그 때문에 전 작성자가 헷갈렸는지 컨트롤 알트 순으로 표기되 있었으나, 알트를 누르며 띠링소리와 함께 메뉴화면이 켜지고 직후에 컨트롤로 메뉴화면이 닫혀야 커맨드가 적용된다.
  5. 홀리로드를 찾는 스테이지에서 숨겨진 방으로 지휘관이 들어가면 공통적으로 발생한다.
  6. 500메가가 넘는 WAV 파일을 20메가 근처로 줄여놨으니 얼마나 음질열화가 심한지 알 수 있다. 1기가 용량의 이미지 파일에 있는 500메가짜리 BGM 파일을 덮어씌워 주면 원래의 고음질로 들을수 있다.
  7. FM 음원을 사용한 야마하의 음원칩이나 SFC의 소니제 음원칩이나 기본적으로 내장 음원이다. 랑그릿사2의 음악이 속도감 있는 음악에 강한 메가드라이브에 맞춰 만들어졌다는 것이 문제점. 오케스트라틱한 편곡이었다면 SFC가 유리했을 것이다.
  8. 보젤을 배신할 시 로우가가 소니아를 설득한다. 에스트와 오스트는 보젤의 지배를 받아 일단 적으로 싸우다가 보젤이 죽은 뒤 소니아의 설득에 의해 아군이 된다.
  9. 레벨 1이라 힐1을 못쓴다(...) 힐1은 레벨 2때 습득하기 때문. 그렇지만 중반 이후로는 일반 지휘관들이 습득레벨이고 뭐고 상위 클래스 마법도 막 가져다 쓴다.
  10. 분명 에반제의 보병에게 접근해서 공격할 수 있음에도 리델의 부대에 집중하는 인상이 있다.
  11. 방어력이 1 높을 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