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등장인물
붉은 여왕 참조.
명대사로는 뒤로 가는 길 위에서 말한 "이곳에서 제자리에 있기 위해선 계속 움직여야 하고 앞으로 가려면 뛰어야 한다"가 있다.
2 게임 이론
군비경쟁이나 경쟁적 진화를 설명하는 수학이론. 보통 한국에서는 붉은 여왕 효과라고도 한다. 이름의 유래는 1.
3 레지던트 이블에 등장하는 고성능 인공지능 컴퓨터
1편에서의 레드 퀸
5편에서의 레드 퀸
엄브렐러 코퍼레이션의 뛰어난 인공지능 전문가인 시몬 바에 의해 만들어진 일종의 슈퍼컴퓨터로 자신의 딸을 모티브로 했다. 배우는 메건 카펜티어. 이름답게 일단 성별은 여자, 입체영상도 존재한다. 하지만 기껏해봐야 10살정도의 어린아이 모습, 인공지능도 그 수준인 듯 하지만 컴퓨터로서의 성능은 다 하고 있다.
첫 등장은 1편으로 엄브렐러의 생물병기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위해 지하연구소인 하이브를 폐쇄, 모든 연구원을 몰살시켜 좀비로 만들었다. 역시나 바이러스 유출을 막기위해 주인공 일행의 탈출도 방해한다. 초반 보안시스템을 잘못 건드려 레드퀸 코어로 가던 U.S.S 대원들이 위기에 몰리는데, 이 때 레드 퀸이 사용하는 자체 방어 시스템이 몹시 유명한 레이저로 썰어버리기.
말 그대로 고열의 레이저를 수평으로 보내, 큐브(영화)의 첫 번째 트랩이나 고스트쉽의 오프닝처럼 인간을 썰어버린다. 상당히 지능적인 트랩으로, 처음에는 사람 목 높이만큼 날아오고 두 번째로는 발목 높이만큼 날아왔는데, U.S.S팀의 대원 중 한 명은 발목 높이의 레이저가 오는 타이밍을 맞추어 빔의 궤적을 뛰어 넘을려 시도하는데 점프를 한 순간 갑자기 레이저가 대원이 점프한 높이까지 따라 올라가 끔살, 대장(LDR)인 원은 엄청난 반사신경과 신체능력으로 아예 천장에 매달려 두번째 레이저마저 피했는데, 그러자 절대 피할 수 없는 망사 모양의 레이저를 꺼낸다. 당시 외부에서 보안시스템 해제를 시도 중이던 대원이 레이저가 대장 바로 앞에 오는 순간 시스템을 중단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래서 대장은 구사일생으로 살았다.....인줄 알았는데 이미 레이저는 대장의 신체를 관통한 이후 였다. 그런고로 끔살. 이 때문에 U.S.S.는 보안담당 한 명과 그의 호위, 그리고 앨리스 외 3명의 감시를 맡는 한 명, 그렇게 총 2명을 빼고 다 전멸한다.
일단 메인 컴퓨터의 회로를 박살내겠다는 협박에 주인공 일행들을 도와주긴 하지만 리커가 풀려나서 주인공들을 몰아세우자 말을 바꿔서 감염자를 두고가면 살려주겠다며 협박한다. 감염자가 그냥 자길 죽이고 가라고 주인공을 설득하지만 살아남은 다른 동료가 레드 퀸의 회로를 태워버리고 탈출에 성공한다.
3편에서는 자매형 컴퓨터 화이트 퀸(White Queen)이 등장, 아이작 박사가 타일런트로 변이를 일으키자 시설을 봉쇄했다가 앨리스가 찾아오자 길을 열어준다. 아이작 박사를 막을 수 있는게 앨리스 뿐이라서 그런지 앨리스에게 상당히 호의적으로 대하며 협력한다.
동생 컴퓨터에게 살인마에 못돼먹은 년이라고 레드퀸의 험담을 하자 동생 컴퓨터가 언니는 인류를 위해 적절한 판단을 했을 뿐이라고 감싼다.앨리스 왈, 몇십명 죽이고 몇억 살리는데 어련하시겠어
여담으로 붉은색의 레드퀸과는 달리 흰색 옷을 입은 소녀(실사!!)를 홀로그램으로 사용해 레드퀸보다 이쁘다. 배우는 매들린 캐롤. 영화 파퍼씨네 펭귄들에서 딸 역할로 나온다.
5편에서도 등장.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지만 엄브렐러의 시스템을 장악하고 엄브렐러사가 사들인 구 소련 핵잠수함 기지를 대형 실험장으로 바꾼 곳에 앨리스를 잡아두고 있다. 에이다 윙의 침입으로 인해 앨리스가 탈출하고 통제실에서 웨스커와 화상통신중에 난입 외형은 1편때의 영상 그대로인 듯하나, 전체적으로 붉은 탓에 공포가 느껴진다. 그리고 앨리스의 탈출을 막기위해 질발렌타인에게 지시하기도 하며 같이 구출하러온 레온 일행에게는 대규모 언데드 군단을 보내고 여러가지 방해를 일삼지만 결국 앨리스는 탈출성공. 하지만 레드 퀸의 본체가 연구소에 있던게 아니기 때문에 죽은 것도 아닌 듯하며 웨스커의 이야기로는 레드 퀸의 목적은 인류의 멸망이라는 설명과 함께 끝이 나버렸음으로 6편에서 레드 퀸과의 전투가 될것같다. 솔직히 연구소 하나를 관리하던 평범한(?) 슈퍼컴퓨터에 불과한 레드 퀸이 어쩌다 스카이넷이 됐는지 모를 일이다.
영화에서 등장한 뒤 역으로 게임에도 출연했는데,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서는 엄브렐러의 모든 정보를 관리하는 슈퍼 컴퓨터로 나타났다.[1] 인공지능을 가지고있다는 묘사는 나왔지만, 그다지 부각되는 면은 없이 알버트 웨스커에게 정보를 다 빼앗기고 80초후 정보가 초기화되면서 정지된다.[2]
4 데빌 메이 크라이 네로의 대검
설명은 네로쪽으로.
5 Matt Ridly가 쓴 진화심리학 책의 제목
- ↑ 기종은 U.M.F-013으로 엄브렐러에 관한 모든 데이터가 들어 있으며 제1 임무는 엄브렐러의 재산과 시설 보호, 제2 임무는 엄브렐러 간부와 사원의 생명보호다.
목숨은 내다버리는 것 - ↑ 레드퀸의 삭제 암호는 ELC34791203409K0102390
이런것에 주목하다니ㅎㄷㄷ혹시 모른다. 쓸 일이 생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