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 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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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ビ・トーラー(Levi Taller)

슈퍼로봇 스피리츠의 최종 보스로 첫등장. 자세한 건 마이 코바야시 항목 참고. 성우는 오리카사 아이.(마이 코바야시와 같음)

강력한 염동력을 지닌 에어로게이터의 통솔자. 쥬데커의 생체코어이기도 하다. 외견은 소녀같지만 정신연령은 높으며 매우 거만하고 교활하다. 자신의 부하나 타인에게 경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말하고 있었다. 염동력의 수준은 마이일 때도 최고 수준이지만 레비일 때는 그것보다 훨씬 강해서 염동력자로선 거의 최강 수준에 들어갈 정도이다.[1]

그 정체는 아야의 여동생 마이 코바야시로, 옛날 특수뇌의학연구소에서 실험을 하고 있었을 때의 사고로 사망했다고 여겨졌지만, OG에서는 잉그램에 의해 네비이무로 옮겨져 쥬데커에 의해 '레비 토라'라는 인격을 이식당한다. 알파에서는 제 바르마리 제국으로 보내져서 에티라 토라의 손에 의해 인격이 주입된다. 과거의 기억은 대부분 소멸되어 있지만 그것이 일부 남아있는 모양이라 레비일 당시에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 때가 있었다.

알파에서는 조건에 따라서는 류세이에게 구출되어서 에어로게이터에 있을 당시의 기억을 잃고 R건 파워드의 파일럿이 된다. 그러나 아직 레비로서의 인격이 강세를 보인다. 알파외전까지는 자신의 예전 기억이나 인격을 완전히 되찾지 못해서 복장이나 이름등이 레비 토라로서 표시되고 있었다. 3차알파부터 그녀가 완전히 자신을 되찾은 걸로 나오고 있었다.

OG에서는 알파에서 에츠라가 건 암시세뇌에 가까운 것보다 OG쪽의 쥬데카의 주박이 더 강력하게 걸려있어서 이쪽의 경우 류세이 일행이 구하기 위해서 노력은 해봤지만 결국 마지막까지 풀리지 않았다. 끝내 네비이무에서의 싸움에서 패배해 사망한 것으로 여겨져 있었으나 OG2에서는 세프타긴에 의해 수복된 쥬데커의 코어속에서 마이 코바야시로서 발견된다. 이 마이는 작 중 원래 죽거나 반쯤 절명 상태인 레비를 세프타긴이 살려냈거나 또는 복제된 존재일 수도 있음이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세프타긴이 OG1 최종화에서 아군의 손에 격파당하면서 재생이 불완전하게 이루어진 덕분에 레비란 인격이 제대로 재생되지 않아서 어떻게든 주박은 풀려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레비의 인격이 잔류사념으로 일부 남아있는 모양이라 마이는 자신이 언제 레비로 돌아갈까 두려워하며 괴로워 하고 있었다. 그래도 이쪽의 경우엔 꽤 빨리 회복했다.

디바인 워즈에서는 쥬데커가 격파될 때 순간 마이로의 자아가 돌아온 듯한 장면이 있었다. 그러나 여기서도 결국 원작과 마찬가지로 생사는 불명으로 처리된다. 이후 후속작 디 인스펙터에서 마이로 다시 등장. 그리고 디바인워즈 L5전역에서 유제스 곳초에게 조종당한 잉그램의 말에 의하면 만약 유키코 다테가 염동력만 잃지 않았다면 레비 토라가 되는 것은 유키코 다테였다고 말한다.

컷인 등에서 장발로 나오고 있으며 그 모습이 팬들에겐 호평이었기 때문에 마이나 레비가 대화 화면에서 숏컷으로 나오자 팬들이 의아해 했는데 사실 그 긴머리는 머리카락이 아니라 그녀의 염동력을 쥬데커에 전달하는 '칼케리아 펄스 전송 장치'가 머리에 연결된 것이다. 레비 토라일 때도 머리는 숏컷이다. 이 쪽이 더 어려 보이긴 한다. 근데 나이는 아야보다 많은 걸로 돼 있고, 이 아가씨가 몇 살 연하남을 노리는 걸까 지금.

주요 탑승 기체는 쥬데카 (레비機), 바이클, R-GUN 파워드, 양산형 휴케바인 Mk-Ⅱ.

전용 BGM은 MARIONETTE MESSIAH.
  1. 하지만 게임상에선 레벨9가 한계수치라 그 이상은 표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