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ends of Equest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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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ends of Equest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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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Team Legends of Equestria
최초 서버 오픈2012년 9월 29일로 추정
장르MMO RPG
사용 엔진Unity
플랫폼Windows, OS X, Linux
홈페이지Legends of Equestria 영문 홈페이지

1 개요

지속적으로 일정 기간동안만 오픈 베타 테스트를 하는 2차 창작 무료 동인 게임.

과거 동인게임이였던 만큼 세계관은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이라는 애니매이션을 기반으로 했었으나 2014년, 해즈브로와의 저작권 문제로 인한 마찰[1]을 겪었기 때문에 원작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현재는 그 경계가 애매모호하여 인디 게임이라 봐도 무방하다. 허나 특정 월드의 이름이나 NPC 등 원작과 겹쳐지는 직접적인 요소만 변경되었을 뿐이지 이 게임의 주제가 포니인 것은 변함이 없다. 세계관이 되는 애니매이션[2]이 전체이용가인 만큼 그에 따라 불필요한 폭력를 최소화하고 사행성 요소는 아예 배제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게임을 목표로 잡고 있다.

아직 완성도가 50%도 미치치 못한 미완성 게임이기 때문에 주요 줄거리나 두드러지는 시스템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2015년 10월 1일 이후로 새로운 트레일러와 함께 알파로 접어들게 되었다.

지금은 서버가 닫힌 상태.

2016년 7월 29일 서버가 다시 열렸다.

2 상세

처음으로 오픈 테스트를 막 시작했을 때는 브로니 팬덤이 생긴 후 고작 1년 정도 지난 후라 그 규모가 작았기에 2차 창작물 콘텐츠 중 특히 게임 분야에서는 풍부하지 못했던 시기였던지라 포니를 주제로한 온라인 방식의 대규모 RPG인 것도 모자라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하다니 브로니들 사이에서는 가히 폭풍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비록 극초기 시절엔 단순히 함께 모여다니거나 채팅을 하면서 친목을 다지는 일종의 채팅게임 수준에 그쳤었다만 어느덧 시간이 흘러 게임의 완성도가 상당히 올라간 최근의 오픈 테스트를 보면 이게 같은 게임이 맞는지 살짝 의심이 갈 정도로 상당한 완성도를 가진다. 그중 이 게임을 갈아 엎은 업데이트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2015년 8월의 업데이트다. 이 업데이트 덕에 LOE가 진짜배기 MMORPG의 면모를 모두 갖출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허나 그렇다 할지라도 20시간만 뛰면 콘텐츠가 금세 바닥을 드러내려 한다. 에초에 그렇게 폐인처럼 할 사람이 없잖아...테스트는 3일동안만 하는데...

또한 처음부터 특이한 점을 가지고 테스트를 시작하였는데 그것은 바로 테스트의 방식이다. 보통 베타 테스트라 하면 게임을 어느정도 완성한 뒤 시험하는 단계인데 LOE는 게임을 만들면서 시험을 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테스트를 진행한다. 물론 이 방식이 게임의 상황을 파악하기 좋다는 장점이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개발이 더 지연되기 때문에 인디 게임의 특성과 맞물려 40명이 넘는 개발자들이 힘을 씀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느린 제작속도를 안고 개발중이다.[3] 그렇기에 보통 오픈 테스트는 휴일을 기준으로 3일동안만 하며 특별한 일이 없으면 베타 테스트 간 사이의 공백이 기본적으로 4개월이서 게임을 한 사람이든, 아니든 유저들은 다음 테스트를 목이 빠져라 기다릴 수밖에 없다. 때문에 웬만큼 해도 안 질린다.

때문에 현존 포니게임 중에서는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의 대규모이며[4] 포니게임계에 한 획을 그은 몇 안되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5]

3 시스템

플레이 방식 자체는 여느 MMORPG와 같다.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사냥을 하거나 친목을 다지는 등이 있지만 아직 정식 출시조차 안된 오픈 베타 테스트 게임인지라 콘텐츠가 그리 풍부한 편이 아니다. 최근에 비로소 MMORPG라 불릴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된 정도. 또한 최근에 출시되는 대부분의 MMORPG들은 단순 사냥 및 파밍의 게임방식에서 탈피하려는 성향을 띄고 있는데, 본 게임도 그럴지는 좀 더 기다려봐야 한다만 미니게임같은 요소가 벌써 추가되어 있는 것을 보면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캐릭터가 포니이기 때문에 커스터마이즈로는 종족, 성별, 털색, 신체 크기, 큐티 마크, 갈귀 및 꼬리 모양 등등을 선택할 수 있다.갈귀와 꼬리는 모양에 따라 두, 세가지의 색을 넣을 수도 있다. 또한 캐릭터 상단에 뜨는 이름은 몸 털색에 따라 달라진다. 그중엔 털색과 신체 크기, 큐티마크, 갈귀 및 꼬리모양, 안구 모양 및 색은 캐릭터 생성 후에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남성 유저가 대부분이서 그런지 밝은 화면에서 보면 눈이 다 아픈 괴랄히 선명한 색의 똑같은 모습을 가진 포니들이 많이 보이긴 한다...

꾸준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개선에도 불구하고 영어란 언어의 장벽과 자체 완성도, 그리고 취향 타는 게임의 주제로 인하여 국내유저가 극소수인건 물론 외국유저도 많은 편이 아니다. 겉으로 보기엔 대부분의 유저가 브로니일 터이니 유저유입도 한정적이기에 망겜 비스무리 하게 보이는 것도 당연지사. 하지만 현재 규모도 큰 편은 아니나 기본적으로 브로니들 사이에선 매우 유명한 게임이고 아직까지 게임을 접는 사람이 드문 이유도 있지만 신규유저의 유입이 훨씬 더 많은지라 규모[6] 자체는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그리고 이상하게 한번 맛들이기만 한다면 웬만한 브로니는 덕심 때문에 쉽사리 접을 수가 없다...

유저의 국적도 다양하고 테스트서버 오픈기간을 휴일 때 잡아서 하기때문에 어느 시간에 접속해도 사람이 있는편이나 아무래도 북미나 유럽쪽 유저가 다수를 차지하기에 단순히 한적하고 원활한 게임을 하고 싶다면, 앞서 말한 국가의 접속률이 가장 많은 저녁 때,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늦은 새벽부터 이른 오전 시간 때 까지는 피하는 것이 좋다. 사람이 아무리 적어도 동시 접속자가 전 서버를 통틀어 100명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 반대로 사람이 많은 시간 때는 특별한 일[7]이 없어도 700명도 넘기는 경우가 다반사다.

게임 내에선 튜토리얼이 따로 없고 그 외 짧은 로딩중에 간간히 도움말만 보여주는 것 밖에 없기에 처음 시작한 한국 유저든, 유저든 외국 유저든 아무것도 모른 채 일단 월드부터 방황하게 될 수 밖에 없다. 문제는 테스트 게임 치곤 월드가 상당히 다양하고 아주넓다. 자동이동? 그런거 없다. 유니콘만 눈물이 난다. 탈것도 없다. 말이 말을 타면 이상하잖아...

이 게임은 영어 이외엔 아직 그 어떤 언어도 지원하지 않는다. 허나 영어를 사용하는 유저가 많은 편이어서 영어를 어느정도 구사할 줄 안다면 의사소통은 생각보다 잘 통하는 편이다. 허나 대부분의 유저는 원활한 소통이 힘들 때가 많기 때문에 적응이 아주 힘든 부분이 있다. 국내유저가 극소수인 두번째 이유. 첫번째는 한국인이라면 잘 알만한 이유인데, 직장에 치인다던가, 취업에 치인다던가, 학업에 치인다던가.
물론 타 위키에 자세한 설명서가 있긴하다. 영어라는게 함정.

관리자의 관리도 꼼꼼한 덕에 광고도 눈에 잘 띄지 않고, 대부분의 유저가 매너가 좋기에 분쟁 또한 거의 일어나지 않는데 운이 좋다면 말을 하지 않아도 친해질 수도 있다(?!)

어렵더라도 일단 게임에 적응하면 이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아주 잘 알게 된다. 더욱이 지연 속도와 버그에만 안걸린다면 상당히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여느 테스트 게임처럼 팅기는 것이 일상이기에 오히려 다른 문제들이 정상적으로 보이는 면이 있기는 하다. 대부분의 올드유저들은 기존의 컨텐츠들은 대부분 했기에 새롭게 추가된 요소를 즐기거나 친목을 다지거나 버그를 낱낱히 파헤친다. 하다못해 할게 없으면 대부분 잉여짓을 하는데 사실 모두가 잉여짓을 한다...

보통은 친목하면 친목질을 생각하는데 보통은 그냥 함께 다니면서 대화하고 노는 정도이다. 허나 우리나라에선 병크 친목질이 눈에 아주 잘 띌 뿐이지 외국이라고 아예 없는 것은 아니기에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

또한 이 게임의 시스템 특성상 트롤링이 불가능하다! 어떤 짓을 해도 타 유저의 플레이에 방해가 되지 않아서 이 게임의 장점 중 하나로 꼽힐 정도.

함께 사냥하면 경험치가 공유될 뿐만 아니라 추가경험치도 받기때문에 캐릭터 육성을 하려거든 함께 다닐 사람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허나 핑이 높으면 맵 로딩이나 이동, 공격, 활력과 체력의 재생 등의 사소한 변화에도 프리즈가 걸리는 것은 물론이고 친구 등록에 문제가 생긴다. 우클릭 누르고 친구 요청을 해야 하는데 우클릭이 먹혀들지를 않는다 (…).

그리고 사실 2016 알파 때 부터 적에게 가한 피해량 만큼의 보상이 담긴 아이템 상자가 따로 나타나 그 상자를 우클릭하고 줍기를 누르는 방식으로 보상 체계가 바꾸어져, 주위 사람들을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아졌다.

한글 자판이 지원되지 않긴 하나 메모장 같은곳에 한글을 써서 복사 --> 붙여넣기를 하면 출력이 되기는 하지만, 그럴 바엔 아무말 하지 않거나, 정 안되겠으면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그냥 번역기라도 돌려서 영어를 쓰도록 하자...국제적 망신을 시킨 어떠한 사건들의 여파로 운이 아주 나쁘면 피해를 보거나 비슷한 꼴이 될 수도 있다. 물론 우리나라를 좋아하는 외국인도 많긴 하나 대부분은 우리나라를 마냥 좋은 시선으로만 보지는 않아서 어딜 가서든지 조심해야 한다...[8]

3.1 업데이트

과거 오픈 테스트 때 추가된 업데이트 내용들과 향후 개발정보는 아래

레전드 오브 이퀘스트리아/업데이트 문서 참고 (미완성)

4 종족

게임 내 선택하여 플레이 가능한 종족은 유니콘, 페가수스, 어쓰 포니 이 세가지이다.
각 종족마다의 신체적 특징은 물론 능력치 및 기술들이 조금씩 다르다.

세 종족은 그라운드 파운드(대지 강타), 잉여한 힐(치료), 질주 등의 세 가지 스킬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에 관련 없는 행동 여섯을 추가로 할 수 있다.
참고하자면, 잉여한 힐은 유니콘의 전용 기술이었으나 2015년 8월 때부터는 모든 종족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세가지 포니 아종을 제외한 다른 종족은 아직 월드 내에 추가되지 않았다.

알리콘은 공식적으로 플레이 불가한 종족이다.

4.1 유니콘

처음으로 플레이한다면 유니콘을 고르자.

이마에 솟아난 뿔을 바탕으로 마법을 쓰는 다재다능한 포니.

공격력 ★★★★☆
방어력 ★★★★☆
기동력 ★★★☆☆
난이도 ★☆☆☆☆

유니콘만이 가지고 있는 스킬은 레인보우 필드(중형 범위공격), 매지컬 애로우(원거리 강공격), 텔레포트(이동기) 이 세가지가 있다. 레인보우 필드는 몰이사냥 시 모든 종족이 가지고 있는 대지강타보다 공격력, 범위, 에너지 등에서 효율이 더 뛰어나다. 매지컬 애로우는 마나가 원거리 스킬 중 에너지가 가장 많이 들고 재사용 시간도 긴편이나 하나 사정거리가 길고 한방공격력이 제일 강력하다. 좋은 효율을 보이는 범위 공격기인 레인보우 필드와 함께 전투에 많이 쓰인다. 마지막으로 텔레포트가 있는데 텔레포트 스킬을 클릭하고 원하고자 하는곳으로 마우스로 클릭하면 에너지를 소모해 그 자리로 순간이동 하게 된다. 페가수스에겐 만능 활공이 있다면 유니콘에겐 만능 텔레포트가 있기 때문에 전혀 꿀릴 것이 없다.

그냥 밸런스형이라 보면 된다. 초행자가 다루기 쉽도록 스킬 구성이 간단하면서, 효과 역시 크다.

아쉽게도 육체적 노동을 선호 하지 않는 종족이라는 설정을 반영한 듯 이동 속도가 세 종족 가운데 가장 느려서, 맵이 넓은 이 게임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페가수스 혹은 지상포니를 따라잡지 못한다. 텔레포트를 쓰지 않는다면.

텔레포트를 쓰면 지상 포니로 돌아다닐 때에는 올라가기가 어려운 곳을 쉽고 빨리 오르고 버그까지 포함할 경우, 페가수스조차 진입하지 못 하는 보이지 않는 벽 너머로 갈 수 있다.

4.2 페가수스

빨리 빨리 움직이면서 게임을 하고 싶다면 페가수스를 고르자. 활력 소비를 감당할 수만 있다면 말이지….

튼튼한 날개를 움직여 하늘을 나는 포니.

공격력 ★★★☆☆
방어력 ★★★☆☆
기동력 ★★★★★★
난이도 ★★☆☆☆

페가수스만의 특수한 기술은 개일(원거리 범위공격), 듀얼 사이클론(원거리 중공격), 활공(이동기)가 있다.
개일은 이 게임내의 유일한 원거리 범위 공격기이다. 공격력에 비해 에너지 소비가 상당히 크긴 하나 원거리 공격 스킬 치고는 재사용 시간이 짧은 편에 속하고 무엇보단 유일한 원거리 범위공격기이기에 몰이사냥에 아주 적합하다. 듀얼 싸이클론은 마나 효율 및 공격력이 위에 개일보단 좋아서 주로 단일 상대에 많이 사용하나 조준 사거리가 여러 원거리 공격기 가운데 가장 짧다.

활공을 쓰면 지상 포니가 그냥 뛸 때 보다 조금 더 빨리 움직일 수 있으며 활력을 지속적으로 조금씩 소비하고, 활공 상태에 들어서서 쓰는 질주는 지상 포니의 질주보다 살짝 느리나 에너지는 좀 더 소모한다. 그 이유는 페가수스는 이제 하늘에 떠 있기만 해도 활력이 소모되기 때문.

귀찮은 사람들이 빨리 이동하고 싶을 때에 좋고, 적들에게 공격을 받을 때 날아오르면 적들이 공격을 하지 못한다고는 하지만,
천천히 날아도 활력을 소모하기에 죽을 듯하면 날아올라서 쉬던 옛날의 좀비 플레이는 이제는 불가하고, 위급한 상황이다 싶으면 잽싸게 주변 언덕으로 날아가서 착지한 뒤 쉬어야 한다.
체력과 방어력이 타 종족보다 약간 더 낮고 순간 공격력도 낮으나 활공은 여전히 쓸모있기 때문에 개체수는 유니콘 다음으로 많다.

4.3 어쓰 포니

튼튼하고 우월한 을 가지고 활약하는 포니.

공격력 ★★★★☆
방어력 ★★★★★
기동력 ★★★★★
난이도 ★★★★☆

지상 포니의 고유 기술은 사이즈믹 벅(근접 강공격), 러프 터레인(대형 범위공격), 필로 배러지(원거리 중공격), 빠른 이동속도(이동기)이다.

먼저 사이즈믹 벅은 근접 공격이기는 하나 낮은 활력소비에 높은 피해량 수준과 더불어 극히 짧은 재사용 대기시간을 골 고루 갖춘 좋은 기술이고, 러프 터레인은 시전자 중심으로 넓은 범위피해를 주는 범위를 지정하는데 그 범위에 적이 들어서면 적의 움직임이 느려지는 현상이 일어나며 웬만한 원거리 공격과 맞먹는 수준의 피해를 입힌다! 가까이 다가가서 땅을 내려찍을 수만 있다면 동레벨 대 적은 그냥 이겼다고 보면 된다.

지상포니의 방어력과 빠른 걸음걸이가 다음 업데이트에서 장점으로 돋보일 지도 모른다. 만약 이 달리기가 아닌 빠른 걸음걸이의 소리가 적들에게는 전혀 안 들릴 경우에, 앞만 쳐다 볼 수 있는 괴물들 따위 쉬이 따돌리고 지나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들키면 몇 대 쯤 맞아주고[9] 달리면서 빠져나가면 웬만큼 빠른 괴물이 아닌 이상 쫒지를 못한다.

필로 배러지배게 투척(원거리 중공격)는 2015년 마지막 테스트 때에 등장한 기술로, 매지컬 애로우보다는 에너지 소비 효율이 극히 낮아 애매한 기술이다.

지금까지 설명을 들은 신규유저는 어쓰 포니가 공격에 잘 버티고, 기본 이동속도도 빠르고, 강력한 스킬로 무장하여 적을 근접에서 시원하게 날려버리니 사실상 다른 종족의 능력을 모두 초월한 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그냥 치고 빠지는 개릴라전만이 답이다... 기본 능력치들이 타 종족보다는 높으나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근접전을 벌이니 오히려 그것조차 부족한 정도이다. 더군다나 작은 언덕조차 평범한 방법으로 못 오르는 지라, 다른 종족들이 다 하는 언덕 사냥을 못해서 초반에는 필수불가결로 맞으면서 전투를 해야한다. 캐릭터가 죽지 않도록 약한 적만 잡으면 경험치랑 비츠가 잘 안 모이고 강한 적을 원거리 스킬로 도망다니면서 때리자니 한참이 걸려 처음부터 새로 키울 캐릭터의 종족을 지상 포니로 맞춘 뒤라면 잘 꾸며진 콘크리트 화단 옆 황무지에서 덩그러니 새 나무 하나가 자라는 듯 참 느긋하고 천천히 커나가는 모습과 서버 폐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겹쳐 눈에서 비가 내린다. 숙련자가 하면 그나마 쉽게 풀리긴 하나 감도 못잡은 신규유저에게는 가시밭 길이라서…

하지만 어쓰 포니는 레벨 10에 도달한 후 철갑옷부터 장만을 해야 진가를 보이고 그때부터 남들 다 하는 여유란 것을 부릴 수 있다.
어찌어찌 해서 최고 레벨인 50에 도달하여 최강 무구인 햇빛 혹은 달빛 갑옷을 입으면 이제 웬만한 공격은 간지럽게 느껴질 정도로 세 종족중 최강의 맷집을 가지게 된다.

개발팀이 지형 문제를 개선하지 못했다면 먼저 언덕을 타는 법 부터 익혀놓자.
가끔씩 언덕으로도 모자라 비포장도로, 심지어는 바닥에도 끼일 때가 있는데, 막 시작한 신규 유저는 당혹스럽기 짝이없기 때문에 어찌 할 방도가 안보인다. 그럴 때는 그냥 채팅창에 /stuck 이라고 치자. 각 구역의 리스폰 지점에서 캐릭터가 나타난다.

지난 업데이트까지는 어쓰 포니의 개체 수가 2위인 페가수스의 절반도 채 안되는 수였다.

핑 랙이 심하다면 저 멀리 있던 적들이 가까이 다가와 때리고 있는 경우가 많고, 이럴 때에는 어스포니의 높은 방어력이 참 든든하다.

4.4 기타

현재 플레이어블 종족은 유니콘, 페가수스, 어쓰 포니 등의 포니 셋일 뿐이나, 원작에선 포니와 비슷한 형태를 가진 체인질링[10]과 움브룸[11],그리고 크리스탈 포니[12]은 등장 할지 못 할지 플레이어블일지 아닐지 모른다.
사실 게임의 주제가 일반적인 포니인 만큼 이 이상의 플레이 가능한 종족을 추가할 확률은 매우 낮아 보이더라도, 어찌어찌 그리폰이나 얼룩말은 등장할 지 모른다.
크리스털 포니는 크리스털 킹덤이 등장하고도 클레임 안 걸었으니 가능할 수 있고, 움브룸은 워낙 소재가 흔해서… 다만 해스브로는 장난감과 미디어물 팔아 먹으며 소송에 도가 튼 대형 완구 회사이고 체인질링은 워낙 각지 이야기 뜯어고치며 디즈니 측의 사악한 악당 역할을 맡게 한 지라 추가하려면 명칭을 바꾸어야 할 지 모른다.
이따금씩 양처럼 생긴 분홍색 털복숭이 포니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유명한 팬메이드 캐릭터인 플러플 퍼프(Fluffle Puff)라는 양인지 어스 포니인지 모를 포니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종족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는 코스츔의 한 종류 같은 것이나, 귀중한 장비 칸의 '가슴' 부분이나마 차지하는 의 형식이기에 별 다른 능력이 없어 그 칸을 제외한 다른 종류의 갑옷이나 장식물을 착용할 수 있다고 해도 심하게 아깝다. 이제는 게임 내에 캐릭터 사망 패널티까지 추가했으니 죽지 않으려면 갑옷 풀셋을 꼭꼭 챙겨입고 몸을 사려야 한다.
아직까지는 관계자나 오너가 매우 드물게 나누어 주고, 퀘스트 보상은 아니다. 허나 나중에는 더 다양하고 독특한 코스튬이 나올 수도 있다, 하며 보여준 물건의 위치.

4.5 종족별 상세 능력

앞서 말한 세가지 종족에 능력치 및 스킬에 대한 더 상세한 정보는 레전드 오브 이퀘스트리아/종족별 상세 능력 문서 참고.

5 월드

게임 내 모든 지역에 관한 정보는 레전드 오브 이퀘스트리아/지역 문서 참고.

6 퀘스트

게임 내 모든 퀘스트 및 공략에 대한 정보 레전드 오브 이퀘스트리아/퀘스트 문서 참고 (미완성)

7 아이템

게임 내 모든 아이템 및 속성과 능력에 관한 정보는 레전드 오브 이퀘스트리아/아이템 문서 참고 (미완성)

8 NPC 및 몬스터

게임 내 모든 우호적 및 적대적 관계의 NPC나 몬스터에 대한 정보는 레전드 오브 이퀘스트리아/NPC 문서 참고 (미완성)

9 버그

여느 테스트 게임에서 처럼 버그가 어느정도는 있는 편이나 대부분 플레이에 지장을 주지 않는 정도의 자잘하고 나쁘지 않은 버그이다.

첫번째로 아주 유명하고 유용한 '텔레포트 벽 뚫기'버그인데 말 그대로 유니콘의 이동기인 텔레포트를 이용해 벽이나 제한된 장소도 가볍게 뚫고 들어가는 것이다. 사용법은 벽에 가까이 붙어 텔레포트를 캐릭터 바로 앞에 시전하면 벽에 낑기게 되는데 그 때 앞으로 가면 통과가 됐다만 2015년 초에 이 방법이 막혔다. 다름아닌 캐릭터가 벽같은 곳에 낑길 때 반동으로 캐릭터를 튕겨버리는 일명 방책이다. 근데 이 방책으로 버그를 막는답시고 버그가 또 생겨났다. 그것이 바로 앞으로 말할 두번째 버그이다. 또한 이 방책을 뚫은 버그가 바로 네번째 버그.

두번째로는 앞서 말한 방책이 몬스터와 유저간에게도 적용되어서 드래곤같은 덩치 큰 몬스터에게 가까이 다가가서는 인벤토리를 열면 엄청난 속도로 튕겨져 나가게 된다. 또한 인벤토리 연 상태에서는 유저가 유저 위에 올라탈 수도 있어서 잉여스러울 만큼 높은 포니탑이 목격되기도 했다. 중간에 사람이 빠지긴 했지만 최대로 거대했을 때의 크기가 가히 슈가콘 코너 건물 최고 높이와 맞먹었다.
아쉽게도 이 버그는 일시적이어서 다음 오픈 테스트 때부터는 나타나지 않았다.

세번째 버그는 유저들에 의해 만들어진 사설서버[13]에서 성공한 버그이다. 공식 서버에서 성공할지는 미지수.[14]
이 버그는 클라우드폴리스의 밑에 위치한 이 게임 내에서 가장 큰 월드로 갈 수 있는 버그이다.

클라우드폴리스 특성상 공중에 떠있어서 그 밑으로 떨어지려고 하면 바로 리스폰되기 때문에 아래 땅바닥에는 아예 접근조차 불가능 하다. 허나 그 벽을 통과하는 법이 존재하긴 하는데 바로 자신의 캐릭터를 선택한 후 텔레포트를 연타하면서 떨어지면 간발의 차로 일명 '리스폰 벽'을 통과하여 그 거대하고 평평한 무(無)지의 벌판에 도착하게 된다.

네번째 버그는 첫번째와 같은 종류의 버그지만 방법이 살짝 다르다. 알려진 바로는 최근 오픈 테스트 때 어느 한국 유저에 의해 이 '텔레포트 벽 뚫기'를 막기 위한 방책이 뚫렸다고 한다... 바로 카메라를 벽 가까이 대어 반대쪽이 보이게 벽을 투과시켜 반대쪽으로 텔레포트 하는 것이다. 심지어는 이 방법이 월드 끝부분으로의 길을 차단하기로 악명높던 '투명 벽'마저도 가볍게 뚫었다고 한다.(...) 그래서 투명벽으로 인해 제한된 공간을 이 방법으로 막히기 전까지는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다.

다섯번째 버그는 '앉아서 이동하기' 버그인데, 춤추는 중이나 엎드리는 중에서도 이동이나 질주, 점프, 활공이 가능하다. 방법은 '웃기' 스킬을 연타하면서 위에서 말한 세가지 행동 중 하나를 적당히 빠르게 2번 누르면 된다. 근데 일단 해보면 정신에 문제가 있는 사람처럼 보인다...
행동이 생겼을 때부터 있었던 버그로, 개발팀이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현재는 모두가 부담없이 사용하고 있는 걸 보면 개발팀도 이를 알고있고 고칠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다는 것이다.

9.1 명령어

예상치 못한 버그나 불편한 상황에 대비해 마련한 명령어들이다. 마구잡이로 사용해도 별다른 제재가 없긴 하다만 서버에 상당한 무리를 줄 수도 있으니 필요할 때만 적당히 사용하도록 하자.[15]
명령어를 입력할 때 제일 앞의 문자 /는 반드시 써 주어야 하고 문자 <,>는 쓰지 않고 괄호 안에 있는 글씨의 조건에 맞추어 쓰면 된다.
명령어와 조건 사이의 띄어쓰기 역시 반드시 해야 한다.

/time < >게임의 시간을 < >시로 변경한다. (0~24시까지 존재)/stuck월드 내 리스폰 장소로 순간이동한다.
/listfriends당신이 추가한 모든 친구를 보여준다./logout게임을 로그아웃한다.
/players방안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를 보여준다./help모든 명령어를 보여준다.
/report < >라는 플레이어를 관리자에게 신고한다. 또한 포니를 클릭해 신고할 수도 있다./playervisible <true/false>자신의 캐릭터를 자신의 시야에서만 보이지 않도록 한다.
/cinemacamera <true/false>자신의 캐릭터를 자신에게만 보이지 않도록 한 후 카메라를 비행모드로 전환시킨다./removeitem < >번째 칸의 아이템을 제거한다. (왼쪽 상단부터, 0~20칸까지 존재)
/stand자신의 캐릭터를 일어서게 한다./sit자신의 포니를 앉게 한다.
/dance자신의 캐릭터를 춤추게 한다./unwearall선택한 자신의 캐릭터의 모든 아이템을 제거한다.
/facehoof자신의 캐릭터가 참담한 듯 발짓을 한다./inventory인벤토리를 연다.
  1. 사실상 대부분의 2차 창작 포니게임들이 발목 잡히는 문제들이다. LOE는 단순한 수정에서 끝이 났지만 언제든지 문제가 다시 불거질 수 있다. 심지어는 절반 이상 완성된 게임인 Fighting is Magic이 해즈브로의 고소압박으로 버티다가 끝내 개발 중단에 놓여진 사례도 있었긴 하나 이정도까지의 제재를 가하는 경우 역시 드문 사례이서 어느정도의 선만 지킨다면 해즈브로도 어느정도는 눈감아 준다. 폴아웃 이퀘스트리아 : 네?
  2. 근데 그 기반이 되는 애니메이션이 처음부터 그런 면을 보이긴 했으나 최근에는 팬들의 기대를 맞추어 더욱 비정상적으로 약을 들이키고 정신나간 연출을 보여주고 있어서 제일 마지막 시즌을 보면 '이게 과연 여아용 애니매이션이 맞나?'라고 의구심을 품을 정도로 전체이용가 딱지를 정말 아슬아슬하게 유지하고 있다. 에초에 브로니 팬덤이 생겼을 때부터 이건 여아용 애니매이션이 아니였다.
  3. 또한 포니게임의 전통적인 특징이 하나 있는데, 모든 개발자들이 취미로 개발에 힘을 쓴다는 것이다.(!) 역시 사스가 양덕. 취미삼아 게임을 만든단다.
  4. 현제 온라인 포니게임 중 변변찮은 것이 없는 이유도 있으나, 존재한다 하더라도 MMORPG의 특성상 규모는 단연코 클 수 밖에 없어서 지금까지도 최고봉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성장세를 보아하니 차후에는 포니게임계의 넘사벽이 되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5. 규모나 완성도는 본 게임만큼은 아니나 근접할 가능성이 있는 몇몇 기대치 높은 게임들이 개발중에 있긴 하다. A little bit different 스튜디오에서 최근 공개한 언리얼 엔진을 기반의 Ambient처럼 현제까지도 비밀리에 개발중인 포니게임이 더 있을 수도 있다.
  6. 개발팀에 의하면 지난 2015년 8월 테스트 때 3일간 그 기간동안 게임 내 존재했던 캐릭터 수가 15000에 달한다고 한다.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한다 쳐도 기본적으로 전체 이용자 수가 최소 10000명 이상이라는 소리가 된다. 근데 신비롭게도 오류 전송기록을 보면 약 13만건이다... 그럼 한명당 최소 10번씩의 에러가 났다는 계산이...
  7. 간혹 게임 내에서 작은 파티나 이벤트 등을 벌이는데 그것이 아무리 작은 행사라도 관리자 주관이건 유명 브로니 주관이던간에 일단 열리기만 한다면 사람들이 괴랄하게 몰려든다. 2015년 8월 테스트 때 슈가콘 코너에서 처음으로 큰 파티가 한번 있었는데, 분명 한 서버 속 분할 서버의 플레이어 제한수가 150명이었지만 무슨 영문인지 그 좁은 공간에 220명이 삽시간에 찼다. 그곳에 못낀 사람들은 그 아래 분할 서버에서 손까락이나 빨고 있었는지 230명이 모여 있었다.(...) 이러한 공식행사들은 게임 내 메일로 공지가 오기 때문에 이를 알고 몰려드는 이유도 있고 간혹 개발자나, 관리자가 보이게 되면 모두 함께 우르르 몰려갈 때가 종종 있다. 그럴말한 이유는 딱히 없긴 하나... 그래도 꽤나 멋지잖아...
  8. 사실 모국어든 외국어든 채팅창에 눈에 튀도록 갑자기 즐비하게 되면 달갑지 않은건 누구든지 마찬가지이다. 특히 무개념 행동은 더욱 더 용납될 수 없다.
  9. 갑옷은 필히 지참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얻어맞고 부활하며 패널티가….
  10. 원작 만화영화 시즌 2-25화에서 등장한 종족, 털이 없이 시커먼 몸에 빛나는 눈을 가져 마치 벌레같은 형상을 띈 종족으로, 사랑을 주식으로 삼는다. 다른 포니의 모습처럼 보이도록 스스로의 모습을 바꿀 수 있다. 이 종족은 어느 정도 까지는 적 개체를 속박할 수 있고, 그 적의 뿔에 씌우면 알리콘의 마법 조차 억제시키는 어마무시한 점액, 그리고 유지가 가능한 일시적 세뇌를 통한 정신 조작과 무력화 등의 특수한 능력을 보이기도 했다.
  11. 원작 코믹스 35화에 등장한, 여타 마법보다 더욱 강력한 그림자 마법을 주로 사용하는 무시무시하고 사악한 종족.
  12. 원작 만화영화 시즌 3-1화에서 등장한 종족, 몸이 크리스탈과 같이 빛나며 그들의 단합심을 크리스털 하트라고 불리는 유물에 주입하여 사악한 힘을 몰아내는 능력을 가짐
  13. 이 링크들은 사설서버 프로잭트를 진행했던 사이트로 현재는 사실상 중단된 상태임을 생각하면 답이 어떤지는 뻔히 보인다.
  14. 서버를 구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프로잭트가 아닌 서버이며 업데이트가 되고 있으나, 데이터를 변조함으로 서버에 접속 할 수 있게 만들었다. 공식버전은 공식서버로만 접속이 된다.
  15. 그 외 필요 이상의 스킬 난사도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