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튼 시리즈 | ||||
레이튼 교수 | 본편 | 이상한 마을 | 악마의 상자 | 최후의 시간여행 |
프리퀄 | 마신의 피리 | 기적의 가면 | 초문명 A의 유산 | |
기타 | 런던의 휴일 | 런던 라이프 | VS 역전재판 | |
모바일 | 사경의 관 | 로열 | 세기의 7괴도 | |
극장판 | 영원의 가희 | |||
소설 | 떠도는 성 | 괴인 곳드 | 환영의 숲 | |
만화 | 유쾌한 사건 | 미로숲 | ||
레이디 레이튼 | 부호왕 아리아드네의 음모 | |||
레이튼 브라더스 | 미스터리 룸 | |||
등장인물 · 지역 |
レイトン教授と奇跡の仮面
Professor Layton and the Miracle Mask
사이트
발매 | 일본: 2011년 2월 26일 유럽: 2012년 10월 26일 호주: 2012년 10월 27일 북미: 2012년 10월 28일 |
제작 | 레벨 파이브 |
유통 | 일본: 레벨 파이브 북미·유럽: 닌텐도 |
플랫폼 | 닌텐도 3DS |
부제 | 수수께끼×3D 신차원 |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레이튼 교수 시리즈의 두번째 시리즈 중 2번째EE 작품.(전체적으로는 5번째) 일본에서는 2011년 2월 26일에 발매되었고 미국에서는 2012년 10월 28일에 발매되었다.그리고 한국은 최후의 시간여행도 발매가 안 되어서 머나먼 나라의 이야기
게임 방식은 마찬가지로 전작과 동일하게 수수께끼를 풀면서 스토리를 진행한다. 문제 개수는 총 150개(도전장 포함). 와이파이를 통하여 추가적으로 문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1]
2 스토리
기적의 가면을 얻는 자는 어떤 소원도 이루어진다.
작은 여관에서부터 시작한 일이 18년만에 큰 마을을 이룬 몬테도르 마을은 기적의 마을이다. 그곳은 가면의 매력에 취해 모인 기적의 마을이었다.
손에 넣은 자는 어떤 소원이든 이루어진다는 보물 기적의 가면을 둘러싼 여러가지 의문에 싸인 사건들이 일어나고, 마성의 가면은 수수께끼의 힘을 이용해 사람들을 파멸로 인도한다. 무쥬라의 가면
어느 날 레이튼 교수는 고등학교 친구인 샤로아에게 한통의 편지를 받는다. 내용은 자신이 살고 있는 몬테도르 마을에 '기적의 신사'라는 사람이 나타나 레이튼의 친구인 란도와 같이 잃어버린 '기적의 가면'의 마력을 이용해 무서운 기적을 일으킨다고 한다. 이 편지를 읽은 후 레이튼은 몬테도르로 향하는데...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 두 축으로 진행된다.
3 등장 인물
4 진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4.1 기적의 신사의 정체
18년 전, 레이튼과 함께 탐험을 갔다가 실종되었던 랜드 아스콧.
랜드는 절벽에서 떨어진 후 기억을 잃고 다른 마을에서 살고 있던 중, 헨리가 자기 가문의 재산은 물론이고, 샬로아까지 가로챘다는 말을 데스콜이 보낸 편지에서 읽고 분노해 기적의 신사가 되어 몬테도르를 붕괴시키기로 다짐했다. 사실 친구 말부터 먼저 들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샬로아랑 헨리가 결혼했다는 사실 때문에 데스콜의 말을 믿어버렸던 듯.
친구를 기다리는 여관에 떨어뜨린 동화책의 내용은 이 사실을 암시하는 거였다.
4.2 헨리의 행보
18년 동안 랜드를 줄곧 찾아다니고 있었고, 몬테도르는 랜드를 찾는 과정에서 생겨난 것이었다. 애초에 몬테도르의 시초가 된 여관의 이름인 '친구를 기다리는 여관'의 그 '친구'가 랜드였다. 헨리는 지하 유적에서 캐낸 금을 아스콧 가가 진 빚을 갚는 데 쓰려 했지만 턱없이 부족했기에, 대신 자신이 대부호가 되어 재산을 꾸준히 불려서 나중에 랜드가 돌아왔을 때 전부 아스콧 가에 돌려주려 했다.[2] 헨리는 랜드를 찾는 자에게 금의 일부를 걸었고, 여관 주변은 마치 기적이라도 일어난 듯이 번성해 현재의 몬테도르가 되었다. 정작 랜드를 찾아내지는 못했지만……. 랜드가 돌아왔을 때를 위해 몬테도르의 시설물이 파괴되어도 묵묵히 수리했고, 샬로아와의 결혼도 샬로아의 부모님이 딸을 달스턴과 결혼시키려 하자 그걸 막으려고 해 둔 위장 결혼이었으며, 결정적으로 헨리가 랜드의 어머니까지 모시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제야 랜드는 헨리가 자기를 배신한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정체를 드러낸 데스콜이 도주한 후, 갑자기 유적의 부작용인지 몬테도르의 지반이 흔들려 바닥이 갈라지는데, 랜드가 이번에도 절벽에서 떨어질 위기에 빠진다. 레이튼이 힘겹게 잡고 있을 때 헨리가 랜드의 손을 붙잡으면서, 하인인 자기를 친구로 받아준[3] 랜드는 자신의 평생의 친구라면서 지금까지 줄곧 기다려왔다고 눈물을 흘린다.[4]
이후 랜드는 머리를 깎고 옛날의 모습과 거의 비슷하게 돌아오고, 달스턴 역시 랜드가 돌아오자 크게 기뻐한다.
4.3 파괴의 가면의 정체
랜드가 마지막으로 일으킨 기적은 고대 유적을 이용해 몬테도르를 모래 밑에 묻어버리는 기적이었고, 이 기적은 기적의 가면과 파괴의 가면 두 개가 없으면 막을 수 없다고 알려져 있었다. 레이튼은 사실 기적의 가면 자체가 두 가면이 합쳐진 물건이란 걸 밝혀내면서 그 가면을 유적에 박아 고대 유적을 조작하고 모래 폭풍을 막아낸다.
4.4 또 다른 사실
중간에 데스콜이 샬로아로 변장해있었다. 샬로아가 7장에서 납치당했다 구해진 이후부터 파괴의 가면에 집착했던 것은 그 때문. 진짜 샬로아는 친구를 기다리는 여관의 방 하나에 감금되어 있었다 레이튼에게 구해졌으며, 다른 사람으로 변장해 레이튼 일행과 행동을 계속했던 것이다. 레이튼은 처음 샬로아를 보았을 땐 기적의 신사가 랜드일지도 몰라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후에 봤을 땐 그 망설임이 사라졌다고 지적한다. 결정적인 것은 랜드와의 사랑의 징표인 목걸이를 잃어버렸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했던 것(…).[5] 정체를 드러낸 데스콜은, 자신은 순전히 파괴의 가면을 찾기 위해서 랜드를 이용했다고 말하곤 도주한다.
5 여담
원래 이 게임은 닌텐도 3DS가 아닌 닌텐도 DS용 게임으로 제작될 예정이었지만 닌텐도에서 3DS를 개발함에 따라 레벨 파이브(게임 회사)도 이 게임을 3DS용으로 바꿔서 제작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조금씩 미숙한 부분도 보인다 으헉!
- ↑ 게다가 무려 365일 매일매일 하나씩 해서 말이다!
- ↑ 이를 위해 레돌 가의 재산은 모두 랜드 아스콧에게서 빌린 거라는 증명서까지 만들어놨다.
- ↑ 어렸을 때 랜드의 장난감 로봇을 손대서 어른에게 혼났는데, 랜드가 그 로봇을 자기가 헨리에게 준 거라고 말했다. 그래서 헨리는 그 장난감 로봇을 지금도 자신의 보물로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 ↑ 이로 인해 헨리는 공식 팬북 인기 투표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자기를 친구로 받아준 단 한 사람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도, 거액의 재산도 전부 포기했으니.
- ↑ 진짜 샬로아는 그 목걸이를 18년 동안 계속 걸고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