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초기 일러스트에서는 제각각이지만 일단 은발에 장발, 녹안이다.
오자키 카오리의 만화 메테오 메토세라의 주인공으로, 첫 등장 때의 나이는 624세.
'영원히 사는 사람' 이라는 의미로 통칭 메토세라라 불리며, 그의 불로불사 + 강력한 신체능력을 원하는 권력자들과 기관들에 의해 엄청난 포상금이 붙은 전설적인 현상범이다. 왼쪽 가슴에 특정 날짜가 새겨져 있는 십자가가 박혀있는 것이 특징.
그가 갖고 있는 인간을 뛰어넘는 신체능력과 재생력, 불로불사의 능력때문에 세간에서는 그를 전설속에만 있는 존재로 취급하거나 괴물 취급을 하고 있으며, 죽음에서 도망칠 수 없는 보통의 인간들에게 질투 어린 홀대를 받으며 600년 동안 천사라 불리는 괴생명체들을 사냥하고 다니면서 '약속한 어떤 날'에 태어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검은 신부복과 모자, 안경을 쓴 차림으로 제대로 켜지도 못하는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누군가를 기다리던 중, 전설적인 킬러 '사신 졸'의 손녀를 자칭하는 14세의 킬러 마티카 발팔틴과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첫만남에서는 메토세라의 목을 베고 할아버지의 명성을 이어가려 하는 마티카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이라고 하기엔 메토세라가 작중 최강자라서... 어쩌다 체포당한 걸 마티카의 도움을 받아 탈주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죽을 뻔한 마티카를 다시 그가 구해주게 되면서 관계가 미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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