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국 해군의 군함명
이름의 유래는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부터 미국 독립전쟁기에 걸쳐 활약한 해군제독인 1대 로드니 남작 조지 브리지스 로드니. 현재까지 모두 6척(+미완성함 1척)의 군함이 이 이름을 가졌다.
이중 가장 유명한 것은 6대째인 넬슨급 전함 2번함 로드니. 비스마르크 추격전에서 KGV와 함께 비스마르크를 격침시켰으며, 노르망디 상륙작전에도 화력지원으로 참여했다.
2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의 등장인물
혹성탈출 시리즈의 등장인물 | |
이름 | 로드니 Rodney |
성별 | 남자 |
직업 | 동물 보호소 관리인 |
소속 | 샌브루노 유인원 보호소 |
관련 인물 | 존 랜던 (직장 상사) 도지 랜던 (직장 동료) 시저 (관리 동물) |
등장 작품 |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
담당 배우 | 제이미 해리스 |
담당 성우 | 타카세 아키미츠 (일본) |
영화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의 등장인물. 배우는 제이미 해리스. 극중 배역 이름의 유래는 고전 혹성탈출에서 시저와 그의 아버지 코넬리우스 박사를 연기한 故 로디 맥다월.
도지 랜던와 함께 존 랜던의 유인원 보호소에서 일하는 직원. 말투나 행동이 어설프고 굼떠서 매일 도지에게 구박을 받는다.
유인원들을 그다지 괴롭히지는 않은 착한 사람이었는지, [1] 막 반란을 시작한 유인원들 앞에 멋모르고 나타나 다구리를 맞을 때 시저는 유인원들을 말리고 로드니를 유인원 우리에 가둬놓는 것으로 끝낸다. 이 때 시저의 거칠지 않은 태도를 보면 오히려 흥분한 유인원들에게 로드니가 맞아죽지 않도록 감옥으로 격리한 것으로 보인다.
나중에 윌 로드먼이 찾아왔을 때 우리에서 구출되어 윌에게 "말을 했어요. 당신 원숭이가, 말을 했다고."라고 알려준다. 어리버리해서 별다른 대사가 없던 로드니의 거의 유일하게 의미있는 대사이자 나름대로 명대사.역사의 산 증인
3 기타 동명이인
- ↑ 고전 혹성탈출 1~3편에서 로디 맥다월이 연기한 코넬리우스 박사가 온건한 유인원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노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