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에서 몇 번 나온 머신. 로보트 킹이 아니다!
킹을 로봇으로 개조해 버렸다... 는 아니고 나디아 일행이 어느 움직이는 섬에서 생활할 무렵, 사소한 충돌이 겹쳐 샌슨과 핸슨 사이에 감정적 대립이 격화되었을 때 승부를 가리기 위해 에어튼의 제안으로 샌슨은 킹을 단련시키고 핸슨은 킹을 모티브로 하여 로봇을 만들어 서로 승부를 겨루기로 하면서 탄생한 것이다. 헌데 킹이 도무지 말을 듣지 않은 탓에 샌슨은 쟝의 도움을 얻어 또다른 로봇 킹을 만들게 되었고 이리하여 두 대가 탄생했다. 동력으로는 전지를 사용한다. 이 또한 그라탱에 맞먹는 오버테크. 오오 쟝, 오오 핸슨!
은근히 조이드 삘이 나는 디자인인데 핸슨이 만든 것은 붉은 컬러링이고 쟝이 만든 것은 검은 컬러링에 뿔이 달려있다. 뿔이 달려있으면 더 멋질 거라는 샌슨 제안에 의한 것. (...) 이게 무슨 지휘관용 자쿠냐
특징은 엄청난 달리기 속도. 근데 둘 다 방향전환이 안 된다.(...) 그래서 둘 다 바다에 빠져버린 채 승부는 흐지부지. 그리고 이후 아프리카에서 과거 그랑디스에게 사기를 쳤던 인간 말종 곤잘레스를 단죄(...)하는데 동원된다. ...당시 그가 인질로 잡아두고 있던 킹과 바꿔치기했는데 바로 앞에서 안에 장착한 시한폭탄이 터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