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son
1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에 나오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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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퉁퉁한 남자.
원판 성우는 사쿠라이 토시하루.국내판 성우는 황윤걸, 극장판 성우는 노민
본디 그랑디스 가문에서 일하던 기계공 일을 하던 하인으로써, 가문 몰락 이후에도 그랑디스 아가씨 곁을 지켰다. 샌슨이랑 세트. 모습으로는 얏타맨의 톤즈라인데 능력적으론 보얏키. 두뇌계통의 악당 부하다.
외모는 어딘가 무한도전의 정형돈스럽고, 상당히 푸짐한 몸매를 자랑하지만 신체적인 능력은 샌슨에 비하면 별로. 대신 시대상에 안 맞게 오버테크스러운 그라탱이라든가 로봇킹을 만들 정도로 천재적인 기계제작 능력을 가졌다. 때문에 기계 오타쿠인 쟝과 매우 죽이 잘 맞는 듯. 미래엔 과학기술이 중요시될 것이라고 자주 말한다. 덕분에 사실상 기계장비가 들어간다 싶으면 이 인물이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여자는 별로 안 좋아한다. 그런데 엘렉트라를 짝사랑한다. (어..?) 노틸러스호에 있던 당시 간호사 이콜리나를 보고 반하기도 하지만, 곧 마음을 접는다.
엔딩을 보면 거대한 마천루 빌딩이 본사인 대형 자동차 회사를 세워 사장님이 되셨다. 다만 아름다운 짝을 찾는다는 말을 보면 아직 결혼은 못한 모양이다. 그라탱을 생애 최고의 발명품으로 여기는 듯, 사장실 책상 위에 그 모형이 올라가 있는것이 보인다.
2 스타크래프트2의 아리엘 핸슨
3 미국의 록밴드
멤버 전원이 작곡에 참여하며 최대의 히트곡 "MMMbop"을 포함하여 주요 곡들이 모두 자작곡이다. 물론 대부분의 곡이 자작곡인거야 록밴드들은 거의 그렇기 때문에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일단 보이밴드로 분류되기 때문에...
1992년 오클라호마의 털사에서 형제지간이었던 아이작, 타일러, 재커리 핸슨에 의해 결성되었다. 결성 당시 막내인 잭 핸슨은 단 8세때였다. 독실한 가톨릭 집안으로 결성 초기에는 주로 가톨릭 관련 행사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1997년 3번째 앨범 "Middle of Nowhere"를 발매하며 메이저 데뷔를 하는데, 수록곡 "MMMbop"[1]이 빌보드 HOT 100(미국내 가장 인지도 높은 싱글차트) 차트 넘버원을 차지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며 총 13개국에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997년 연말 결산에서도 빌보드 차트 12위에 올랐으며, 앨범 역시도 미국 400만장, 전세계 10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엄청난 성공을 거둔다. 폭발적인 인기로 팬클럽 공식 잡지인 MOE(Middle of Everywhere)를 12회나 발간하기도 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 후 2000년까지 크리스마스 앨범, 인디시절 첫 메이저앨범 수록곡들을 레코딩한 앨범, 라이브 앨범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참고로 이 때 리더이자 해당 곡에서 메인 보컬을 맡은 아이작 핸슨[2]은 만 17세였다.
그러나 2000년 발표한 메이저 2집이 실패하면서 위기가 닥친다. 막내인 재커리 핸슨은 1집과 2집 사이에 변성기를 겪었고, 적당히 말랑말랑했던 첫 메이저 앨범보다 하드해졌으나 첫 싱글인 "If only"는 미국차트에서 24위에 그쳤고 호주, 핀란드정도에서나 10위안에 들었을 뿐이었고, 두번째 싱글인 this time around는 미국차트에서 20위로 첫 싱글보단 나았으나 미국을 제외한 곳에선 전멸했다. 결과적으로 전세계 판매량은 100만장 수준으로 전작의 1/10에 불과했다. 설상가상으로 음반사와도 다투고 본인들 스스로 3CG라는 독립 레이블을 차린다.[3] 여담으로 2집은 비록 상업적으론 실패한 앨범이지만 팬들 사이에선 평가가 높은 편. 또한 에이브릴 라빈, 미셸 브런치등 이후 등장하는 젊은 여성 락커들에게도 영감을 주었다고 한다.
그렇게 소포모어 징크스를 넘지 못하고 잊혀지는가 싶던 핸슨은 2004년 3집 "Underneath"로 부활한다. 빌보트 200차트에서 25위에 그치긴 했지만 독립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첫 싱글인 "Penny&Me"가 무려 빌보드 싱글 2위,UK차트 10위에 오르며 부활을 알렸다. 이 앨범 투어때는 내한공연까지 성사되었으며 공연은 2004년 6월 9일 올림픽홀에서 어쿠스틱으로 이루어졌다.
이후에도 2007년 4집 The Walk, 2010년 5집 Shout It Out, 2013년 6집 Anthem을 내며 비록 자신들의 독립레이블로 앨범을 내고 있기 때문에 리즈 시절과 같은 주목도는 없어졌지만, 꾸준히 활동중이다.[4]
형제끼리 결성한 밴드라는 점에서 조나스 브라더스와 자주 비교당하곤 한다.
대표곡 MMMbop
4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의 등장인물
아이기스의 협력업체인 드레이센 사의 대표, 그리고 앤의 제자 중 하나.
과거 루인이 의도적으로 일으킨 분쟁에 휘말려 딸을 잃어버렸기에 루인을 무척이나 증오한다.
일도를 마스터했다고 하며 앤 마이어에게 삼도 전수를 부탁한다. 사용기술은 일도지르기, 반전이 있으며 산지기라는 비기를 가지고 있다. 작중에서는 일도지르기와 반전으로 칼리프 교관과 맞서고 나중엔 키메라인 허니블러드와 붙게된다. 이때 산지기를 썼으나 간단히 막힌다산지기가 아니라 산가지라 카더라
하지만 일도의 천재라는 말에 맞게 산지기의 변형인 삼도까지 성공해낸다. 앤 마이어가 오죽하면 핸슨보고 어렸을때부터 갈고 닦았으면 이름 좀 날리겠다고 말할정도.50대 허리로....참 대단하다 아예 단순 재능만 따지면 앤이 지금껏 봐왔던 사람들중 최고 클레스라고.
나중에 레오급 전력으로 활약할 것이라는 추측들이 있다. 지금은 앤과 같이 행동중
진짜 강자를 상대로 급조된 재능으로 인한 천재의 한계를 드러내는듯 했으나, 오히려 그런 압도적인 적의 존재 덕분에 재능이 늙은 육체를 위해 억눌러왔던 것이 개화해 나간다. 무려 전투중의 각성이 몇번이나 반복될 정도.
여담으로 입이 꽤나 험하다. 작중 대사를 보면 등장 이후로 하는 말마다 욕설은 한 화에 최소 한번씩은 꼭 나올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