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도

1 서양 고전음악의 작곡양식 중 하나

한국어: 회선곡

프랑스어: Rondeau
이탈리아어: Rondo
영어: Rondo, Ronde

A-B-A-C-A 형식. 하나의 주제 A를 먼저 제시한 후 다른 주제 B로 넘어갔다가 다시 A로 돌아오고, 또다른 주제 C를 제시하고 다시 A로 돌아가는 스타일의 악곡이다. 즉, 하나의 주제를 끊임없이 제시하면서 그 사이에 새로운 주제를 끼워넣는 작법이라고 할 수 있다. 흔히 알려진 윤무곡(輪舞曲)은 일본어 번역.

빈 고전파 음악에서 종종 쓰인 방법이었으며, 미뉴에트스케르초와 마찬가지로 교향곡, 협주곡, 소나타의 한 악장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독립된 악곡으로 작곡되기도 했다. 소나타 형식보다 다루기 쉬우면서 세도막 형식보다는 세련되므로 여러 작곡가들이 리즈시절에 많이 선택한 방법.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한 론도는 Banya가 편곡한 베토벤 바이러스의 원곡인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3악장의 론도.[1] 유명한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제가 전곡에 걸쳐 되풀이되고, 그 사이에 새로운 선율이 나온다.

2 팝픈뮤직 수록곡 중 おもちゃばこのロンド의 장르명

항목 참조.

3 NBA농구선수

라존 론도 문서 참조.

4 기아자동차의 승용차 모델

기아 카렌스 문서 참조.

5 메이플스토리의 NPC

론도(메이플스토리) 문서 참조.
  1. 같은 8번의 2악장 역시 론도형식의 곡으로 3악장 못지않게 유명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