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롤랜드가 개발한 가상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이다.
2 특징
- 피아노 MIDI: "이 신디사이저의 존재 그 자체" 사실 신디사이저로써 성능이 좋지만 가장 큰 특징은 JD시리즈만의 특유의 피아노 소리가 처음에는 날카로우면서 뒷소리는 달달하면서 부드럽다. 특징이 뚜렷하며 지금까지 들어도. 일본에서는
야마하 플레이어들에게 롤랜드로 전향하게 만들어버리는 위엄을 풍기며전설적인 명기로 취급한다.[1] 2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뒤떨어지지 않는 미디다.[2] -
ADSR 엔벨로프[3] : 핵심적인 부분만 정리해서 설정하기 쉽게 정리해놓은 합성법이다. JD-800부터 이해하기 쉽게 투입해서 오늘날까지 사랑받는 합성법이며 롤랜드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에는 빠짐없이 투입한다. - 디지털/아날로그 하이브리드 신디사이저[4] : 2015년에 발매/공개한 JD-XI,JD-XA부터 나온 합성법이다. 디지털 MIDI와 아날로그 MIDI를 합치거나 설정할 수 있다.
3 기존 모델
3.1 JD-800
1991년 발매
"90년대 롤랜드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명기"[5]
피아노, 스트링에서는 상당히 특성화 되어있으며 지금까지도 뒤쳐지지 않는 미디이다. 사운드를 듣고 싶으면 여기 참조.
장 미셸 자르의 음반 Chronologie에 신스 사운드는 거의 이 악기와 커즈와일 K2000으로 만들어 졌다. 이후 2013년 까지 그의 콘서트에선 빠지지 않고 나온 악기이다.
코무로 테츠야의 밴드인 TM NETWORK의 마지막 무대인 5.18 Last Goove에서 맹활약하고 마지막을 화려하게 막을 내리기도 하였고 globe 리즈 시절에도 많이 사용하기도 하였다. 티스퀘어의 전 키보디스트인 이즈미 히로타카도 t-square & friends공연 때 연주한적이 있다고 한다.
아사쿠라 다이스케의 음악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악기이며 access때는 스테이지에서는 올리지 않았지만 사실 SY99에서 나오는 피아노 소리도 JD에서 나오는 소리이다. 그 후에도 T.M.Revolution - INVOKE의 현란한 피아노 리프도 여기서 나오는것이고 2000년대 중후반에서도 잘안보이긴 하지만 스테이지에 올려놓고 잘 사용하고 있다.
JD이후의 발매하는 롤랜드의 신디사이저들도 이것도 JD피아노를 살짝 변화시켜서 내장하기도 하고 한때 라이벌이었던 야마하에서도 EOS시리즈에 내장되어있었다.[6]
여담으로 한국에서는 중고로 살생각을 포기하는게 좋다. 왜냐하면 외국과 달리 판매량도 안좋고 중고로 나오지 않아서 살수가 없다. 다만 진짜 가지고 싶다면 ebay같은 사이트에서 한화 기준에서 대략 100만원대의 가격과 엄청난 배송비+세금을 감수하고 사야한다.[7]
3.2 SUPER JD(JD-990)
JD-800의 사운드 모듈 JD-800만큼은 아니지만 인지도는 많은편.
사운드를 듣고 싶으면 여기 참조.
4 아날로그 + 디지털 하이브리드 신디사이저 JD-X
오랫동안 묻혀왔던 JD시리즈의 전설의 귀환이고 EX시리즈 이후로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신디사이저다.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화제를 몰고왔고 관심이 적은 한국에서도 폭발적인(?)인기와 관심을 가져오는등 혜성같이 나온 신기술과 전설의 귀환 그 자체이다.[8]
4.1 JD-Xi
2015년 초에 XA와 함께 공개되면서 한국에서는 2015년 중후반에 발매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두 가지 사운드 엔진 (기판이 두 개) 을 담은 롤랜드 최초의 크로스 오버 신디사이저. 아날로그 회로와 2012년 발매한 플래그십 모듈인 INTEGRA-7의 SuperNATURAL 신디 음원을 탑재하고 있다. 오토피치, 보코더 연주가 가능하는 보컬 기능이 지원되고, 구즈넥 마이크도 포함되어 있다. 디지털 2개, 아날로그 1개 드럼 1개 총 4가지 트랙의 패턴 시퀀서 탑재로 즉석으로 프레이즈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롤랜드에서 무료 패치를 제공하는 Axial[1]에서 최신 패치를 다운로드 해서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디사이저+롤랜드에 인지도나 관심이 적은 한국에서 크리스마스 할인 버프로매진되는 등 나름 인지도나 인기는 좋은 편이다.[9]
4.1.1 JD-Xi LIMITED EDITION
발매 기념으로 나온 도색한 한정판 모델
레드, 화이트로 나온다. 그리고 한국에도 발매했는데 역시나 매진이 되어버렸다(....)
4.2 JD-XA
아날로그와 디지털 각각 전용 사운드 엔진 기판이 총 2개 모두 들어있는 롤랜드 최초의 크로스 오버 신디사이저의 플래그십 모델.
2015년 Winter Namm 에서 유출되었으며 2015년 4월 프랑크푸르트 뮤직메세에서 발표되었다.
크로스 오버 설계에서 알 수 있 듯 JD-XA는 아날로그와 PCM모두를 아우르며 유연한 연주를 즐길 수 있다.
디지털 파트를 아날로그 필터로 가공하거나 디지털 파트의 소리를 아날로그로 보내 크로스 모듈레이션/링 모듈레이션을 적용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이로서 신디사이징에 기존에 겪어보지 못한 신세계가 펼쳐진다.
아날로그 파트는 100% 아날로그로 따스한 질감의 아날로그 고유의 특성을 모두 가진다. 필터는 4 폴 타입으로 트랜지스터 레더 타입. 멀티 모드 필터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멀티모드 필터는 LPF, HPF, BPF 특성 모두를 겸비하고 레조넌스를 높인 상태에서 컷오프를 건드리면 과격한 음색변화가 가능하다.
또한 아날로그 드라이 아웃풋도 갖추어 편리하게 아날로그만 출력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플래그십 답게 각 파트별( 총 8 파트) 로 MFX를 1개씩 (67종) 갖추고 EQ도 각각 파트별로 갖추고 있다.
마스터에도 TFX를 2계통이 있으며, MFX와 TFX에 리버브, 딜레, 마스터 EQ가 독립적으로 탑재되어 있어서 강력한 이펙트 섹션이 그야말로 플래그십 의 면모를 갖추었다. 16 트랙 패턴시퀀서, 외부음원 컨트롤로 MIDI, USB에 CV/GATE단자가 2개씩 있고, 외부 아날로그 신디를 받아오거나 DAW의 플러그린 신디사이저까지 다양하게 컨트롤이 가능하다. JD-Xi에 있던 보코더는 덤 [10]
2015년 XI와 함께 공개됐고 중순에 발매됐지만 높으신분들여러가지 요소 때문인지 스펙이나 제품리스트에 올려놓기만 하고 한국에서는 판매가 되지 않으며 해외직구로만 구할수 밖에 없는 안습한 위치에 서있다.[11]
5 사용 뮤지션
- 장 미셸 자르 [12]
- TM NETWORK, globe - 코무로 테츠야[13]
- access - 아사쿠라 다이스케[14]
-
윤상[15][16] - 히라사와 스스무[17]
- 드림시어터 - 케빈 무어
- 지현수[18]
6 연주 영상
Roland 정식 동영상 - 아사쿠라 다이스케[19][20]
- ↑ 대표적인 예가 코무로 테츠야, 아사쿠라 다이스케. 이 둘은 한 때 야마하를 대표하는 일본 엔도서였다.
- ↑ 사실 스트링도 유명하지만 다만 JD PIANO때문에 살짝 묻혔다.
- ↑ 사실 70년대 초기때부터 롤랜드를 포함한 일본기업들이 투입되었다. 다만 쉽게 이해할수있게 그려놓은것은 JD-800부터 나온것이다.
- ↑ XI,XA한정
- ↑ 한국에서는 사용한 기록은 별로 없지만(구하는게 어려울 수도 있고 게다가 이게 Analog modeling synthesizers라서 그렇기도 하고) 외국에서는 이름있는 명기이며 특히 자국인 일본에서는 더욱 더 유명하다.
- ↑ 사실 코무로나 아사쿠라에게 맞게 설계되어있기때문에 그런듯
정작 본인들을 별로 사용한적 없지만게다가 JD뿐만이 아니라 Ensoniq VFX의 음색도 들어있었다. - ↑ 100만원대이면 91년에 발매한다는것을 생각하면 상당한 좋은 악기라고 생각하는게 좋다. 왜냐하면 같은해에 발매한 YAMAHA SY99은 50만원대이고 후에 발매한 워크 스테이션급 신디사이저인 코르그/TRINITY시리즈,코르그/TRITON,야마하/EX시리즈,롤랜드/XP시리즈 그리고 10년후에 발매한 Fantom보다 비싸다. 그리고 발매한지 3년후에 새로운 합성법을 갖쳐진 VL1이랑 가격이 비슷하다. 근데 JD는 신기술? 그런거 없고 게다가 가격이 그렇게 다른 상급자 신디사이저로써는 비싼편도 아닌 30만엔에 이정도 유지한다는것은 상당히 대단한 명기라는 것을 증명한거다.
- ↑ 사실 과장되긴 했지만 다른 신디사이저 항목을 보면 아무리 유명한 명기래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항목이 많다. 근데 여기는 자세히 나온것도 있고 덤으로 코스모스악기 공식대리점에서는 크리스마스때 XI가 품절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 ↑ 여담으로 한국에서 여러가지 문제로 마이너한 부분이 상당수인 JD-XI가 매진된 경우는 거의 기적에 가깝다. 왜냐하면 롤랜드는 코르그, 야마하에 비해서 인지도가 많이 뒤쳐지고 Fantom은 MOTIF, TRITON에 비해서 판매량이 좋지 않은 편이다. 특히 아날로그 계열 신디사이저는 상당히 마이너해서 음악에 크게 관심이 있지 않는 이상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 ↑ 여담이지만 JD-Xi 이후로는 신디에 보코더 탑재하는 것이 롤랜드 사내에서 대세가 된 듯, V-link 마구잡이 탑재보다는 낫지만...
- ↑ 일단 신디사이저가 마이너하고 아날로그 계열은 더욱더 마이너하다. 그리고 롤랜드의 한국 인지도가 안습이며 JD-XA의 가격이 세금을 제외해도 250만원(!)이 넘는 가격이 있기 때문에 결국은 나오지 않을 수 밖에 없다.
- ↑ JD-800/JD990. 1993년 Chronologie때 부터 지금까지 사용중. 최근 투어엔 JD-XA를 매인 신디사이저로 사용.
- ↑ 800,XI,XA
- ↑ 800,XI(엔도씨),XA(엔도씨),XI LIMETED EDITION(RED)
- ↑ 2집 Part.1 LP판 앨범 뒷표지에서 JD-800(아래쪽 신디사이저)이 찍혔다.
이걸 어떻게 구했지(…) 역시 윤상 - ↑ 라이브에서 사용하지 않는 관계로 취소선
- ↑ 1991~2년 WIRE SELF 스튜디오에서부터 2001년 SOLAR LAY 라이브까지 JD-800을 사용했다.
- ↑ JD-XA.롤랜드 엔도씨가 되고 구미에서 배치는 되어있다. 일단 방송에 자주는 나오는 편은 아니니 취소선을 긋지않는다.
- ↑ 후반부가면 솔로엘범에 수록되어있는 음악이 나온다.
Roland GAIA때도 2001년에 수록된곡을 연주하긴 했지만 - ↑ 같이 있는것은 Roland AIRA시리즈들이다.
외형을 봐도AIRA와 호환이 가능한거 같다. - ↑ 5.18 LAST GRO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