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사와 스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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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沢 進 (Susumu Hirasawa)

스승(師匠)[1]

공식 홈페이지 [3]
트위터 [4]

1 소개

1954년 4월 2일 도쿄 아다치구 출신. 일본의 천재 약쟁이일렉트로닉 뮤지션. 1979년 정월 도쿄 카츠시카구 카메아리[2]에서 P-MODEL이라는 뉴웨이브/일렉트로닉 밴드를 결성하면서 뮤지션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 전에는 프로그레시브 록의 영향을 받은 밴드 맨드레이크를 만들어 활동하였다.[3]

초등학교 5학년 당시부터 일렉트릭 기타를 치기 시작해 1973년 맨드레이크를 결성하고 레코드 회사가 앨범 발매를 권유하는 수준으로 성장하였지만 프로그레시브 록의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밴드의 음악성을 초기의 P-MODEL에 가깝게 변경해나가며 해체한다.

한편 1978년경부터 83년까지 야마하 신디사이저 교실에서 강의를 하며 수입을 얻었고 P-MODEL의 새 멤버를 여기에서 선출하기도 했다. 2001년 방영된 NHK P-MODEL 특집 방송에서의 인터뷰에 의하면 당시 P-MODEL 멤버의 조건은 연주실력보단 "얼마나 재밌는 생각을 하느냐"였다고 한다.

1979년 P-MODEL의 리더로 메이저 데뷔한 이후에는 밴도 활동과는 별개로 각종 필명으로 여러 장르의 곡을 주문받아 작곡하였고 이것이 그의 솔로 활동의 기반이 되었다.

1984년에는 실험음악 유닛인 순(旬)을 결성. 가끔식 앨범을 발표해왔지만 1996년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해체된 상태이다.

1988년 P-MODEL은 동결 라이브를 개최하여 P-MODEL의 활동을 중지할 것을 선언하고 히라사와 스스무는 앨범 "시공의 물"을 발표하면서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90년대부터는 데터네이터 오건, 검풍전기 베르세르크, 파프리카, 천년여우, 망상대리인 등의 작품의 OST 작업을 통해 매니아층을 틈틈히 쌓았다. 천년여우 이후 콘 사토시의 음악 파트너로 활약하였으며 이 때문에 서구권에서도 인지도를 쌓았다.

1991년엔 다시 3년 제한의 P-MODEL활동 재개를 선언하여 1993년까지 활동. 이후 히라사와는 솔로활동과 밴드 활동을 병행한다.

P-MODEL은 크라프트베르크의 영향을 받은 음악으로 일본식 일렉트로닉 팝을 개척했다는 평을 들으며 활동하다가 솔로 활동을 위해 1999년 해체한다.
그러다가 2004년에 핵P-MODEL 1집 앨범 'Vistoron'을 발표하면서 P-MODEL을 다시 부활시킨다.[4]
P-MODEL 멤버 정보(일본어)

자신이 노래를 만들고 부른다는 신념을 충실히 행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라이브 투어를 해오던 과거와는 달리 1년에 1~2번 라이브 이벤트를 열고 있으며 이따끔 라디오나 인터넷 방송, 잡지의 인터뷰 등 매체에 출연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애칭으로 스승(師匠)이 있으며 이외에 딱히 같은 이름의 유명인사가 없기에 오프라인에선 히라사와(ヒラサワ) 라고 불린다.

이바라키츠쿠바시에 거주중. 자세한 주소는 공개하지 않고 츠쿠바산정상(つくば山頂)이라고만 한다.

소속사는 케이오스 유니.[5]

히라사와 스스무의 곡 중 제일 유명한 곡은 파프리카 OST인 '백호야의 아가씨(白虎野の娘)'Parade이다.

현재는 인디 씬으로 내려와 아는 사람만 아는 아티스트이나 팬덤이나 라이브의 규모가 꽤 큰 편이며 가끔씩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곤 한다. 항상 이상한 걸로 트위터 팔로워 수도 계정 개설 당시의 예상과 달리 하루하루 꾸준히 증가해 2016.10월 기준으로 9만을 바라보고 있는 중.

2 수상

2002년 디지털 컨텐츠 그랑프리 엔터테인먼트부문 최우수상
2002년 디지털 컨텐츠 그랑프리 경제 산업 대상

3 디스코그래피

P-MODEL/SHUN 명의의 앨범과 본인의 솔로 앨범으로 분리하여 문서가 개설되어 있다.

발매 앨범은 시대순으로 나열.

3.1 P-MODEL / SHUN

SHUN은 P-MODEL의 멤버등을 재구성해서 만든 유닛이다.

P-MODEL/음반 목록 문서 참조.

정규앨범과 비정규앨범, 참여앨범 포함.

3.2 히라사와 스스무 솔로

히라사와 스스무/솔로 문서 참조.

정규+비정규+참여 앨범 포함.

4 동영상

4.1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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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ODEL 데뷔곡 - 미술관에서 만난 사람이겠지 (1979)
1분 46초에 히라사와의 각선미(…)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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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ODEL - 헬스 엔젤 (1979) : 1980년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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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ODEL - Monster A Go Go[6] (1987) : 1988년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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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ODEL - 사이보그 (1985) : 1988년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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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ODEL - Speed Tube (1992 BIT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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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ODEL - Zebra (1991 ERROR OF UNIVER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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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ODEL - holland el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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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ODEL - Touch Me (1980)


P-MODEL - MIND SCAPE  : 음악산업폐기물 1999 P-MODEL or Die
키보드를 때려 부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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核P-MODEL - Anti-vistoron :2005 라이브 Visto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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核P-MODEL - CHEVRON


核P-MODEL - 후루헥헥헥
본격 차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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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사와 스스무 - 할딘 호텔 : 1990년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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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사와 스스무 - LOTUS : 1997년 라이브 가공의 소프라노
3:53분부터 본격적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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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사와 스스무 - 구제의 기법 (1998)
신디사이저 격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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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사와 스스무 - 저격수 : 인터랙티브 라이브 쇼 2003 LIMBO-54
노래는 5:09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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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사와 스스무 - 오로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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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사와 스스무 - 山頂晴れて (PHONON 2550 LIVE) (2008)
보컬로이드메이코를 피쳐링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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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사와 스스무 - 백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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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사와 스스무 - 로켓 (PHONON2551 VISION LIV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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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사와 스스무 - 현자의 프로펠러 3
가사에 한국이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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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사와 스스무 - 꿈꾸는 기계 : LIVE 점호하는 혹성 (2009)


히라사와 스스무 - 별을 아는 자 (PHONON2553 VISION LIVE) (2011)


히라사와 스스무 - 검풍전기 베르세르크 Forces 1.5


히라사와 스스무 - Another Day (환현주의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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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사와 스스무 - 사이보그 (PHONON2555 VISION LIVE)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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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사와 스스무 - 베르세르크 Aria

4.2 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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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ODEL - 후루헥헥헥 (1982)[7]
히라사와 유이치 제작. 거의 막바지 부분을 보면 형이 동생 이상으로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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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ODEL - Another Day (19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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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N - SHUN II (1986)
히라사와 유이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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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ODEL - Grid (1992)
히라사와 스스무 제작. 아미가를 이용하여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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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ODEL - 2D OR NOT 2D (1992)
히라사와 스스무 제작
이건 무슨 마약인가요 츠디! 츠디! 오아 노또 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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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ODEL - 꿈꾸는 힘에 (1995)
풀 CG 뮤비. 음악이 상당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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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ODEL - ASHURA CLOCK (1997) 충분히 카오스지만 나머지 똘끼찬 뮤비들한테 묻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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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ODEL - 논리공군 (1999)
전쟁놀이
본 PV에서 레코드 회사가 공격당하는 부분은 이 때 발매한 앨범 '음악산업폐기물 P-MODEL OR DIE'을 MP3음원으로 판매함과 동시에 인터넷과 MP3파일의 보급으로 음반 레이블의 갑질 없이 음악을 유통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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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사와 스스무 - 세계터빈 (1990)
명금일하 대취타!
히라사와 스스무의 대표적인 PV라고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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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사와 스스무 - Love Song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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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사와 스스무 - 세이렌 *Siren*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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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사와 스스무 - 검풍전기 베르세르크 Forces



히라사와 스스무 - TOWN-0 PHASE-5 (1998)
인야(Yin 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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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사와 스스무 - 현자의 프로펠러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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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사와 스스무 - 로타티온(Lotus-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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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사와 스스무 - Ride the Blue Limbo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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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사와 스스무 - 백호야의 처녀 (2006)
파프리카(애니메이션) OST

5 음악성

솔로 기준으로 작성 및 편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솔로 앨범 대부분이 스토리를 갖고 있는 컨셉 앨범이다. 특히 1994년 인터랙티브 라이브를 시작한 이후 그 경향이 강해져 1998년 앨범 구제의 기법은 인터랙티브 라이브 「WORLD CALL」의 스토리에 따라 앨범이 제작되고있다. 그러나 2009년 앨범 점호하는 혹성부터는 앨범을 제작할 때부터 스토리가 짜여 그것을 기반으로 인터랙티브 라이브를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P-MODEL과의 주요 차별화는 스트링 섹션의 적극적인 도입과 어쿠스틱 기타의 사용이라고 한다. 98년경까지 아미가의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제작해왔으며 아미가 사용에 한계가 온 현재는 East West 사의 "Hollywood Strings"으로 음악을 제작하고 있다.

5집 앨범인 Sim City는 당초 90년대 버전의 The Dark Side of the Moon을 의식한 컨셉 앨범으로 제작할 예정이었지만, 그 중간에 태국으로 가서 만난 SP-2 (아래에 서술)의 영향을 받아 작풍이 크게 변화했다. 같은 시기에 활동을 재개한 P-MODEL에서도 히라사와 솔로와의 융합을 도모하여 민속 음악과 테크노 팝을 융합한 '아시안 테크노'를 내놓았다.

2000년대 초 9.11 테러이라크 전쟁이후 초기 P-MODEL 이후 거리를 두고 있던 디스토피아 적 세계관이 전면에 돌출된 메시지 성이 강한 음악을 많이 발표하게된다.

그 후, 환현주의 8760시간에서 이전 곡들을 Hollywood Strings을 이용해 현악으로 편곡해냈고 현상의 꽃의 비밀 등 더 현악적인 접근을 강화해 현재에 이른다.

6 프로젝트

6.1 Hirasawa Energy Works

[5]
[9]히라사와 스스무가 2001년 7월 발표한 프로젝트로서, 참으로 특이한 컨셉을 가지고 나왔다…

그것은 이 프로젝트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사냥한다는 것. 그것은 음악활동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태양 발전 등으로 대체한다는 프로젝트였다.
자택 스튜디오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10] 그 에너지만으로 제작된 음반이 SOLAR RAY이다.

히라사와 스스무 - Solar Ray 2

그 프로젝트의 피날레라 할 수 있는 LIVE SOLAR RAY에선 새로운 악기가 등장하는데 영상에서 원판을 돌리며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나는 악기인 그래비톤이다. 자전거를 개조하여 자체제작하였으며 원형 판넬을 돌려 전력을 생산, MIDI 트리거 스위치를 누르면 소리가 나는 방식이다.

이 라이브는 아무래도 태양광 발전만으론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는지 팬들 중에서 에너지 헌터를 선정하여 그들에게 발전 장비와 2차 전지를 나눠주고 전지에 전력을 사냥해오는 임무를 맡겼다. 전례가 없던 전기셔틀 모인 에너지의 양에 따라 단계별로 사용할 수 있는 악기들이 늘어났다.

레벨 1. 기타 솔로
레벨 2. 기타가 무선이 되어 스테이지 아래에서도 기타 솔로 가능
레벨 3. Miburi[11]를 쓸 수 있게 된다.
특별 레벨. 신디사이저[12]를 연주하면서 노래를 할 수 있게 된다.

Miburi가 연주되거나 신디사이저가 사용된 것을 보면 전력이 많이 모인 모양이지만 공연 당일에 비가 내려 라이브에 큰 차질이 생겨버렸다.
그러나 히라사와와 스탭들은 이 상황을 예상하였는지 전기를 많이 잡아먹는 스피커를 포기하고 그 대신 FM신호를 쏘아보내 관객들에게 지급해준 헤드폰으로 소리를 전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라이브를 강행하였다. 영상에서 일반 라이브와 음질이 이질감이 드는 것이 이 때문이다. 이 모습을 멀리서 보면 아무런 소리도 안들리는데 웬 아지씨가 정체불명의 몸짓을 하고 관객들이 열광하는 기괴한 풍경이 포착된다..

이 라이브는 NHK BS2와 TBS에서 특집으로 다루기도 하였다.

히라사와 스스무 - Sim City 2
팬들이 가장 기다려온 순간일지도 모른다.

6.2 응집하는 과거 환현주의 876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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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P-MODEL 데뷔 30주년/히라사와 스스무 솔로 데뷔 20주년을 맞아 발표된 프로젝트.
8760시간, 즉 1년간 P-MODEL과 솔로 음악 중에서 앨범당 1곡을 선정하여 히라사와 스스무의 음악의 가장 큰 특징인 「전자음과 리얼한 현 섹션의 융합」을 극대화 즉, 현악기풍으로 리믹스하여 히라사와의 음악세계를 더 넓혀보는 프로젝트이다.

일단 그동안 나온 각 앨범에서 투표를 통해 리믹스할 곡을 선정[13] 선정된 곡은 리믹스 작업을 하면서 리믹스된 음의 샘플을 통해 그 과정을 공개하고 트위터를 통해 진행상황을 알려주고 그동안 쌓인 P-MODEL/솔로 관련 자료들도 공개하는 등 다양한 기획이 진행되었다.

그 결과 드디어 환현주의 앨범 돌현변이(突弦変異)변현자재(変弦自在)가 발표되었고 이 프로젝트를 위해 시작한 트위터의 팔로워 수가 3만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라이브 도쿄이차현공동(東京異次弦空洞)을 개최. 3개월의 연장을 거쳐 프로젝트는 종료되었다. 트위터는 프로젝트가 끝나고 중단할 예정이었지만 계속하기로 결정되었다.

7 미디어 작품

  • 히라사와 스스무의 테크노 실험공방

1994년 FM군마에서 진행된 라디오 방송. 히라사와 스스무와 조수 우에다 요코가 일렉트로닉 음악 장비를 사용해보거나 근미래의 사용법을 연구하고 작곡에 대한 이야기 등이 진행된다. 개정 P-MODEL 멤버인 후쿠마 하지메, 코니시 켄지를 초빙하기도... 니코니코동화에 이 방송들이 남아있다. 니코동 계정을 필요로 한다.

  • 아종음 TV

히라사와 공식 사이트 NO ROOM에서 만든 유료영상. 1,2,3화 샘플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조잡한 영상효과와 히라사와 특유의 정신나간 센스가 묘미. 1,2,3화가 연이어 나오고 5년만에 4화가 나왔으며 2016년 2월 작곡 방법에 대한 에피소드가 올라오고 6월엔 태국 여행에 대한 에피소드도 나온 것으로 보아 다시 활성화하려는 추세인 듯 하다.

  • Hirasawa 감시 50000초

트위터 팔로워 수 50000명 돌파 기념 이벤트. 히라사와 스스무의 사생활을 통합 50000초 촬영해 송출하는 이벤트이다. 유스트림에서 부정규 방송되었으며 생방송이 아닌 녹화방송이다. 현재 이 영상은 히라사와 스스무 유튜브 계정을 통해 볼 수 있다.#

트위터 팔로워 수 70000명 돌파 기념 이벤트. 걸음수 70000보를 목표로 하는 히라사와 스스무의 외출을 유스트림을 통해 부정기 녹화방송한다. 태국여행, 타 뮤지션의 레코딩 참가, 산책 등 히라사와의 일상생활을 알 수 있다. 이 이벤트는 2013년 8월에서 시작해 2015년 1월, 약 3년만에 끝났으며 1년간의 공백기가 있었다.

라이브의 방법 2 도입의 매직 발매 기념 유스트림 방송. 1회는 라이브의 방법 2의 해설이 주제였으며 남은 시간엔 트위터 댓글을 통해 질문을 받는 이벤트도 있었다. 2회에서는 인터랙티브 라이브 쇼 WORLD CELL 2015 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풀어냄과 함께 또다시 남은 시간엔 트위터를 통해 질문을 받았다. 라이브에서 사용한 PC가 뭐냐는 질문에 자리에 일어나 노트북을 가져오는 친절을 보여줬다. 또 방송 당시 중2병스런 무늬의 옷이 주목을 받았는데 히라사와 본인도 인터넷에서 봤을 땐 이렇게 튀는 옷인지 몰랐다고 한다. 마이클 잭슨 같아 부끄럽다고(…)

8 기타 여러가지 사실들

팬들에게 엄청 쌀쌀맞다. 팬들을 말뼈다귀(馬の骨)[14][15]라고 칭하거나 팬들이 소리치면 시끄럽다고 호통을 친다거나 등등 츤데레 그러나 이젠 이런 발언들이 없으면 관객들이 오히려 섭섭해할 정도다. 요즘은 팬서비스 차원에서 해주는 듯.

2014년 Back Space Pass에서 발언한 것에 의하면 과거부터 관객 엿먹이는게 삶의 낙이었던 듯하다. 옛날에 공연하기 싫었을 때 노래만 틀어놓고 무대에 안 나온 적이 있다고. P-MODEL에서 개발한 음성기기인 헤브나이저[16]를 이용해 관객 함성 중에서 유독 기묘한 관객의 소리를 찾아내 반복재생하며 놀려먹은 적까지 있었다.[17]

어렸을 적엔 기계를 좋아했고 파일럿을 꿈꿨다고 한다. 하지만 선생님한테 이걸 말하니 "파일럿은 수학을 잘 해야 해" 라는 말을 듣고 한번에 포기했다고. "학교는 나에게 여러가지를 싫어하게 한 곳"이란 말로 보아 학교에 좋은 추억은 적은 듯 하다. 공업 고등학교 전자과를 졸업하였으며 졸업전시회에 남들보다 빨리 켜지는 TV를 출품했다고 한다.#

토미노 요시유키 옹처럼 발언이 하나같이 기묘한 게 많아 어록집으로 만들어질 지경이다. 일본 인터넷에서는 나름 유명하다고. (사실 히라사와 본인도 굉장히 얼리어답터로 유명해, 인터넷 초창기부터 인터넷의 가능성을 높이 평하며 P-MODEL의 마지막 앨범인 음악산업폐기물 P-MODEL or Die를 인터넷 음원으로만 판매하기도 했다.)

살육에 대한 항의배포 9.11 테러와 국가주의를 비판하며 전쟁 반대를 표명하고 곡을 무료로 배포하였다.

2000년대 중후반 저작권과 관련해서 JASRAC과 대형 레이블하고 큰 마찰을 일으키고 둘 다 탈퇴했다. 지금은 독립 레이블로 활동중. 이 때문에 배급이 협소해져 일본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앨범 입수하기가 어려워졌다. 그 때문인지 멜론을 비롯한 스트리밍 서비스에선 히라사와를 치면 이 사람은 안 뜨고 히라사와 유이히라사와 우이만 뜬다…
히라사와 스스무의 음원이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지 않는 이유는, 국내에는 정식 수출이 안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JASRAC의 저작권 관리에 비판적인 한편 니코니코 동화유튜브 등지에 떠도는 라이브 영상이나 음원에는 매우 관대한 편. 본인이 직접 "자본주의와 상반되는 재밌는 현상"이라 발언하였고 니코니코 생방송에 게스트로 나와 본인의 음악을 소재로 한 MAD를 감상하기도 하였다. 최신 음원이나 유료배포하는 영상 등이 아니라면 영상이 삭제되는 일은 없다. 그러나 불법 다운로드는 엄연한 불법이니 홈페이지에 MP3파일로 판매하는 음원이라도 구매하자.

한국에선 앨범과 라이브 DVD를 구하기가 매우 어려워서 해외 구매대행을 해야 한다. 아니면 일부 음원을 개인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기도 하며, 일본 아이튠즈 스토어에선 그가 음반 레이블과 연을 끊기 이전의 앨범을 구매할 수 있다.

팬클럽이 있다. 클럽명은 GREEN NERVE. 회원은 GREEN NERVE 회보 잡지, 특전 음원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애연가로 밴드를 했을 적부터 담배를 피워온 듯 하다. 2000년대 이후엔 흡연을 하는 모습을 찾기 힘든 것을 보아 끊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 문서에 들어오자마자 볼 수 있는 사진들을 통해 알 수 있지만 해가 갈수록 머리숱이 줄어들어감을 알 수 있다. 80년대 후반부터 줄어드는 머리숱을 갖고 놀리는 팬들의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최근 모습을 보면 다행히 머리카락은 잘 있는 듯.

리볼텍화되었으면 하는 캐릭터 설문 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트위터에서 일본 정부를 까는 발언을 한 것과, 한국과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역사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아 우익은 아니다.[18]

가족관계는 그의 형 히라사와 유이치(平沢 裕一,YOU1)를 제외하면 잘 알려지진 않은 편이다. YOU1은 맨드레이크 시절 공연장비 관리를 담당하거나 P-MODEL 데뷔 앨범에서 작사/작곡을 한 적이 있으며 フルヘッヘッヘッ의 PV나 旬 IV VISION 등의 영상매체도 제작한 전적이 있다. 현재는 Gazio라는 카페를 경영하고 있다.

아이돌 육성 및 작곡가 육성을 주제로 한 작품인 우타프리에서 히라사와 스스무히라사와 유토로 패러디되어 엑스트라로 등장한다.

성우 우에사카 스미레가 퍼스널리티인 라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다. #1 #2 이는 우에사카 스미레가 히라사와의 팬이라서 라디오 1주년 기념으로 게스트로 와주길 요청했는데 정말로 덜컥 와버린 것.

한국의 비디오 아티스트였던 백남준씨에게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때문에 그 영향으로 '세계터빈', '논리공군', 'Town-0 Phase-5', 'Ride the Blue Limbo'등의 뮤비를 백남준 기법으로 제작하였다고 한다. 브라운관에 얼굴

8.1 그의 악기와 장비들

라이브에서 주로 사용하는 악기로는 일렉트릭 기타[19], 신시사이저, 레이저 하프, 자체개발한 악기인 그래비톤(본 사진은 신형) 등이 있다.

그의 상징 중 하나라 할 수 있는[20] 기타토카이의 '탈보(Talbo)'라는 모델인데, 바디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 1983년 초기 금색 메이플&은회색 로즈우드 모델부터, 1994년 페르난데스에 주문제작한[21] 나무 바디 탈보 카피 기타 'PHOTON(개조 전)(개조 후)', 주로 받침대에 고정해놓고 사용하는 크롬 도금 Ver인 'ICE-9' 등 여러 모델을 갖고 있다. 그리고 2012년경, PHONON 2555 라이브 이후부터는 이케베 악기에서 제작한 알루미늄 기타인 'EVO'라는 기타를 탈보와 같이 쓰고 있다. 한편 일전에 쓰던 1세대 타르보는 수리를 받아 TALBO-ASTRO로 다시 태어났다.

탈보 이외에 그가 기타를 처음 잡았던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2008년(인터뷰 당시)까지 그의 손을 거친 기타들에 대해서는 인터뷰(일본어)를 참고해 볼 것.
사실 저 인터뷰에는 누락된 기타가 있다. 3페이지 2번째 사진의 '랜덤스타'와 병행하며 사용했었던 검은색 펜더 머스탱. 이 P-MODEL 초창기 영상들 중에서 3번째 영상인 'ジャングルベッドII'와 5번째 영상인 'HEAVEN'에서 그가 들고 있는 검은색 기타가 바로 머스탱이다. 잠깐, 그럼 아즈사가 아니라 유이가 머스탱 써야했던 거 아냐? 사실 히라사와 스스무도 '맨드레이크' 시절엔 레스폴 유저긴 했다. 그레코에서 만든 3만엔짜리 짝퉁이긴 했지만(…).

이렇게 많은 기타를 써왔건만 정작 본인 왈로는 기타를 싫어한다고 한다. 하지만 라이브 때마다 꼭 기타를 갖고 나오고 기타로 현란한 연주와 묘기를 보여주는 걸 보면 진짜 싫어하는 건지 의심이 간다.

코모도어社의 컴퓨터 아미가의 팬보이로, 사용자가 거의 없다시피한 2000년대 초반까지 사용했다. 1989년 CG연하장을 가장한 저주비디오 겸 신세한탄 및 솔로데뷔 예고영상과 해동(解凍)P-MODEL 당시 뮤직비디오 등이 아미가로 제작되었다. 솔로 앨범 AURORA를 발표할 즈음 잠시 TV프로그램에 나와 아미가를 추천하기도 하였다. 1998년 인터랙티브 라이브에서 공연 기기의 문제로 라이브 진행이 정지되었을 때에도 "이번 사고는 절대 아미가가 원인이 아닐 것"이라고 장담하여 팬력을 과시했다.

사용하는 휴대폰 기종은 아이폰 6로 트위터에서 아이폰 6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 전에 사용한 제품은 소니 엑스페리아 Z. 이외에 Zenfone 5도 보유중. 이 폰으로 사진을 찍어올린 적이 있다.

신시사이저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애초에 일본 신시사이저가 발전하기 시작할 무렵이었던 70년대에 신시사이저 강사까지 했던 사람인데 설명이 필요할까 싶다. 비록 P-MODEL 시기에는 키보디스트 멤버들에게 신시사이저를 양보하긴 했지만, 곡 작업을 할 때에는 직접 신시사이저로 작업했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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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ATTERN 앨범 시기의 작업실. 히라사와의 앞에 있는 신시사이저는 코르그 Polysix.[22] 이 Polysix는 1981년 출시되었을 때 엄청난 혁명을 일으키며 세계적으로 대 히트를 쳤던 모델이다.(2년 뒤 야마하에서 DX7을 출시해서 좀 안습해지지만) 여담으로 히라사와의 오른쪽(사진에선 왼쪽)의 아이보리색(원래는 검은색) 컴퓨터는 야마하 CX5라는 MSX 플랫폼의 뮤직 컴퓨터로, 아미가 이전에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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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 년 후(대략 1991~2년)의 STUDIO WIRE SELF. 롤랜드JD-800이 보이는데, 이 신시사이저는 이후 그의 첫 인터랙티브 라이브는 물론이고 2001년 SOLAR LAY 라이브까지 사용된다.

이후 라이브에서는 하드웨어 신디사이저보다는 노트북에 소프트웨어 신시사이저를 깔아놓고 마스터키보드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듯 하다.

8.2 태국과 히라사와 스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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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사와 스스무의 음악과 태국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 처음엔 1994년 개인 사정으로 잠깐 와보는 정도였지만 점차 태국이라는 나라와 국민의 인간성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작품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태국어 이름도 갖고 있다.[23] 최근에도 국외도피라 칭하며 자주 태국에 갔다오는 듯하다.

또한 태국의 뉴하프에도 관심을 보여 음악적으로 다양하게 교류하고 있다.
처음엔 그들을 카투이라고 불렀지만 이것이 비하적 의미라는 것을 알게된 이후 주변에 사용을 자제, 수정할 것을 요청하고 그 대신 제2의 여성을 의미하는 SP-2[24]라는 새로운 호칭을 사용한다. 2008년엔 SP-2 사진집을 발매하였다.

그의 친구들인 SP-2는 1995년 SIM CITY를 시작으로 히라사와 스스무의 솔로 라이브에 게스트로 매우 자주 나온다. 주로 코러스나 퍼포먼스를 담당.

8.3 히라사와 유이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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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아버님
간단히 말해서, 이 사람에게 모에선을 쬐인 게 히라사와 유이다.

원작자나 애니메이션 제작진 측에선 공식 입장은 없지만 히라사와 유이와 방과 후 티타임의 모티브가 히라사와 스스무와 P-MODEL이라는 설이 팬덤에서는 유력하다. 스스무(進)에서 책받침(辶)을 입 구(口)변으로 바꾸면 유이(唯)가 된다. 사용 기타가 다르지만둘 다 기타리스트고, 소속사인 케이오스 유니온을 줄이면 케이온!이 되는 것도 비슷. 게다가 방과 후 티타임의 멤버들인 아키야마 미오, 코토부키 츠무기, 타이나카 리츠, 나카노 아즈사도 각각 P-MODEL에 속했던 적이 있었던 멤버인 아키야마 카츠히코, 코토부키 히카루, 타이나카 사다토시, 나카노 테루오와 대응된다는 점도 있다.

이 때문에 히라사와 스스무가 트위터 계정 등록 시 닉네임을 그냥 hirasawa로 등록했다가 이를 히라사와 유이로 착각한 많은 덕후들로 인해 팔로워 수가 엄청난 속도로 늘어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급히 정정했으나 그래도 팔로워 수는 멈추지 않고 계속 늘어났다. 이후로도 "이유는 모르지만 계속 증가하는 제군들"과 같이 서두를 떼며 자학 개그를 하는 경우가 있다. # 본인은 이런 사태의 원인이 된 히라사와 유이를 지긋지긋한 뮤턴트(忌々しいミュータント)라고 부르는 듯. 이 때 나는 히라사와 스스무다. 히라사와 유이가 아니라고(私は平沢進だぞ。平沢唯じゃない。)라는 유명한 말도 남겼다(…). #

이후에도 니코니코 동화에선 히라사와 부녀 네타나 히라사와 스스무의 곡을 방과 후 티타임이 연주하는 MAD가 다량 제작되어 인기를 끌었다. 심지어 2012년 니코니코 생방송에 나와서 본인이 직접 이런 MAD영상들을 감상하는 등, 케이온과 엮이고 있는 중.대표작 트위터에서도 "케이온에 나오는 애들 중에서 누가 가장 좋으냐"라느 등의 질문도 종종 받는다. 이런 질문엔 "케이온은 본 적이 없습니다."등의 대답으로 일축.

가끔 히라사와 유이아버지라는 설정이 부여되기도 한다. PIXIV에선 이런 태그도 있다. 좋은 콤비다 들도 예외는 없다.

8.4 패러디

니코니코동화에서 장르 불문하고 많은 패러디가 일어나는 추세인데, 가장 많이 엮이는 장르가 당연하게도 케이온[25]이고, 그 다음으로는 아이돌 마스터와 많이 엮인다. SUSUMU HIRAS@WA라고 불리는 듯. 그 외에도 히라사와 스스무가 음악을 담당한 베르세르크의 작가 미우라 켄타로가 아이돌 마스터를 좋아하다보니 미우라 선생님 호이호이, 휴재의 기법[26]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요즘은 러브라이브엮인다. 전용 태그는 μ-model, 무력함의 어머니는 μ's인가?[27] 등.
이 외에도 히라사와 유토라는 조연 패러디 캐릭터가 등장하는 우타프리, 앙상블 스타즈[28], 논리공군이 아닌 논리해군, 馬骨乱舞(말뼈난무), 주문은 버츄얼 래빗입니까? 등 별의별것과 다 엮인다. 대체 아무런 연관성도 없는데 왜 엮는거야

pixiv에서 유독 팬아트가 활발하고 60대의 나이에도 모에화를 당하고 있다. 작풍의 대표적인 특징은 P-MODEL 데뷔 당시의 모습은 알록달록하게 그리고 최근의 모습은 검정을 많이 쓴다는 점 등이다.

9 소식

  • 2016년 7월 방영 예정인 TV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의 삽입곡을 히라사와 스스무가 제작하게 되었다. 베르세르크 공식 사이트 사실 베르세르크 관련 메체의 삽입곡은 늘 이 양반이 맡아왔고, 작품의 느낌도 잘 살려 평가도 좋았던지라...
  • 공식 팬클럽 GREEN NERVE 팬미팅 일정이 잡혔다. # 8월 22부터 공식사이트에서 티켓을 판매할 예정.
  • 베르세르크(2016)의 삽입곡과 역대 베르세르크 테마송을 수록, 리믹스한 사운드트랙집 Ash Crow의 샘플이 공개되었다. 소개 사이트 2016년 9월 14일 발매. 아마존 재팬에서 댄스•일렉트로니카 부문 베스트셀러로 선정되고 샘플 영상이 10만재생을 넘기는 등 베르세르크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 P-MODEL과 80년대초 테크노 붐을 함께한 밴드 중 하나인 히카슈의 크리스마스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 예정. #
  1. 그의 대표적인 별명이다.
  2. 추후 이 지명은 Kameari Pop의 곡명에서 등장한다.
  3. 이 밴드 멤버들 중 대부분이 P-MODEL의 창단 멤버들이다.(타나카 야스미, 타이나카 사다토시) 참고로 그의 형인 히라사와 유이치와 아키야마 카츠히코가 이 밴드의 공동작업자로 있었다.(둘 다 정식 멤버는 아님)
  4. 정확한 명칭은 핵P-MODEL(核P-MODEL). 게다가 히라사와 스스무 혼자다.(…)
  5. 1997년 소속사 아이스리 프로모션(アイスリープロモーション)을 탈퇴하여 자체적으로 설립한 회사이다. 탈퇴의 이유는 소속사에 의한 강압적인 스케줄로 인해 1996년 건강악화로 P-MODEL 멤버들이 모여 자작곡을 연주하는 라이브에 불참하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
  6. 본래 8집 앨범으로 나올 예정이었던 몬스터의 수록곡. 결국 나오지 못했기 때문에 라이브 자료나 P-MODEL의 모든 음악자료를 모은 CD BOX인 태양계아종음을 통해서 들을 수 있다.
  7. '후루헥헥헥'은 1984년 'ANOTHER GAME' 앨범에 수록된 곡이지만, 그 이전인 1982년 'REBEL STREET'라는 컴필레이션 앨범에 먼저 수록되었던 곡이다. REBEL STREET 버전 & ANOTHER GAME 버전 & 93년 라이브 버전 비교 이 뮤비는 그 때 만들어진 뮤비다. 뮤비 시작할 때 연도가 1982라고 써있기도 하고.
  8. 참고로 히라사와 본인은 이 뮤비를 싫어한다고 한다.
  9. 주 자료출저 - [1]
  10. 이 솔라 스튜디오(ソーラースタジオ)는 현재도 사용하는 중이다.
  11. [2] 사람의 신체에 장착해 착용자의 동작에 따라 신디사이저 또는 MIDI가 연주되는 방식의 악기. 참고로 미부리는 일본어로 '몸짓'을 뜻한다. 인지도 탓인지 연주방식의 어려움 때문인지 이 악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프로 뮤지션이 극히 적다고 한다.
  12. 롤랜드 JD-800 모델
  13. 그러나 최종 결정권이 히라사와 스스무에게 있어서 그 외의 곡이 리믹스되거나, 또는 그 앨범 자체가 취소되는 경우도 있다.
  14. 일본에서는 별 볼일 없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참고로 히라사와는 1954년생 말띠다(…). 자학드립?
  15. 참고로 말뼈다귀가 일본 도검난무 팬층에서 나마즈오 토시로호네바미 토시로를 떠올리게 한다고 하며, 가끔 팬아트도 나온다. 나마즈오 토시로는 말(馬)똥(..)을 좋아하며 호네바미 토시로는 그의 이름에 뼈(骨:호네)의 한자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16. 살짝 샘플러 비슷한 기기인 듯 하다.
  17. 1981년 Potpourri 앨범에서는 이걸 'Heavenizerのための例題(Heavenizer를 위한 예제)'라면서 히든 트랙으로 수록해놨다(…).
  18. 애초에 우익일리가 없는게 히라사와가 동아시아권에 대해 관심이 많고, 그쪽 팬덤에게까지 관심이 있는지라 우익일리가 없다. 게다가 트위터에서 넷우익에 대해 비판적인 표현을 하기도 했다. 것보다 사쿠라이 마코토를 망할 꼬마(クソガキ)에 비유하여 돌직구까지 날린 적도 있었다. 다른 사이트에서 나도는 소문을 그대로 믿지 말자.
  19. 어쿠스틱 기타도 가끔 스테이지에 올려놓긴 하는데 많이 연주하지는 않는다.
  20. 탈보를 사용하는 유명 뮤지션은 히라사와 스스무와 GLAY의 HISASHI 정도이다.안습
  21. 이 때 당시는 탈보를 제작했던 토카이 악기 회사가 파산하고 사라진 뒤였기 때문이다. 히라사와가 이 제품이 미래적이라 대중화되기 힘들 것이라고 예상한 것이 딱 들어맞았다. 1990년대 후반에 와서야 토카이 악기가 부활하여 지금까지 탈보 신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22. 1981년 출시되었다. P-MODEL 스테이지에서는 키보디스트였던 타나카 야스미, 미우라 슌이치, 타카하시 요시카즈가 연주했었다.
  23. วิวัฒน์ ธารา สงบ
  24. saopraphetson의 줄임말
  25. 붙는 태그는 방과후 P-TIME 또는 케이오스유니온(けいおスユニオん)
  26. 솔로 앨범 중 하나인 구제의 기법과 발음이 똑같다.
  27. P-MODEL의 곡 LAB=01에 非力の母はミューズか?라는 가사가 있다.
  28. 한때 앙스타에서 나오는 히비키 와타루라는 캐릭터와 엮이기도 했다. 이유는 히라사와가 트위터에 언급한 적이 있는 이름이라서 라고 한다.(...) 거기다 아이러니하게 (초기 P-MODEL 시절의)히라사와와 비슷한 이미지이기까지 한다. 기인이라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