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티오돈 | ||||
Rutiodon Emmons, 1856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미분류 | 석형류(Sauropsida) | |||
목 | †피토사우루스목(Phytosauria) | |||
과 | †피토사우루스과(Phytosauridae) | |||
속 | †루티오돈속(Rutiodon) | |||
종 | ||||
†R. carolinensis(모식종) †R. manhattanensis |
복원도
전시 골격
1 개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살았던 피토사우루스과의 육식성 파충류로 1856년 에몬스(Emmons)에 의해 북미에서 불완전한 두개골이 발견되었으며 이후 화석은 애리조나, 독일, 스위스 뿐만 아니라 북미의 뉴 멕시코, 노스 케롤라이나,텍사스, 뉴욕, 뉴저지 등에서 많이 발견되었으며 속명의 뜻은 '빛나는 이빨'이다.
루티오돈은 몸길이는 3~9m이며 다른 피토사우루스류 처럼 현생 악어를 닮았지만 콧구멍의 위치가 눈 근처에 있어 현생 악어와는 다르게 생겼다. 뾰족한 이빨, 긴 주둥이, 긴 꼬리, 짧은 다리를 갖고 있는데 턱이 좁아 오늘날의 가비알 악어와 비슷하게 생겼다. 이러한 턱으로 물고기나 강가에 오는 동물들을 잡아 먹었으며, 골판 화석을 보면 피부는 오늘날의 악어와 비슷했을 것이다.
트라이아스기 후반에는 현생 악어의 생태 지위를 루티오돈과 같은 피토사우루스목이 차지했으며, 정작 진짜 악어류들은 피토사우루스목에 비해서 엄청나게 작았고 주로 육상 생활을 하였다. 나중에 트라이아스기 대멸종으로 루티오돈과 근연종들이 멸종하면서 그 생태 지위를 악어들이 차지하게 된다.
2 대중매체
디스커버리 채널의 다큐멘터리인 When Dinosaurs Roamed America에서 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