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2013년 방영 목록
진짜 사나이(일밤)의 방영 목록 | ||||
태극공병여단 청룡대대 | → | 이기자부대 수색대대 | → | 수방사 방패부대 헌병단 |
진짜 사나이가 이기자부대 수색대대에서한 체험들이 아니고 개고생중의 개고생들을 정리한 페이지[1]
참고로 샘은 여기서 왕 타이틀을 3개나 땄다. 전투수영왕, 노력왕, 폭파왕. 구멍 샘의 대반전이다.
목차
1 17화 2013.08.04
- 부대에 들어가기 전 김수로는 이기자부대에 가게 된 걸 알고 국군 3대 부대 중 한 곳을 가게 되었다며 유달리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지난 3주간 어깨 재활에만 매달렸고 진통제 주사도 맞고 와 훈련받는 데에 별 문제가 없다는 모습을 보였다.
- 부대에 들어가는데 들어가자 들어온 광경에 다들 기가 질린듯 했다. 웃통을 벗어젖힌 건장한 청년들 수십명이 때를 지어 달리며 구보를 하고 있었고(쑤쌕
쑤쌕쑤쌕대), 연병장에서는 연신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 장애물을 극복하는 식의 체력단련이 진행되고 있었다. 게다가 수색병교육대 앞을 지날때 그들의 눈에 들어온 광경은 마치...[2] - 전입신고 전 사전연습을 하였는데 실수가 없던 큰 형님께서 기에 눌린 나머지 자꾸 버벅대고 실수를 저지를 모습이 보였다.
실전에서도 실수했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입소에 앞서 전입신고를 하였는데 부대의 이름답게 다들 이기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점점 갈수록 무리수를 두는 멤버도 있었지만.
이기겠다는 의지를 장황하게 말한 서경석이나 마지막에 대대장에게 뜬금없이 "건강하십시오!"라고 외친 손진영이나그리고 대대장이 잠을 어떻게 이겨내겠느냐는 말에 김수로는 잠을 부셔버린다고 했고, 샘 해밍턴은 "잠은 필요없습니다."라고 하였다. 하지만 몇 시간 뒤... - 생활관 입장 전 교관으로부터 간단한 교육을 받았다. 대답은 악으로 할 것, 좌우 정렬 후에는 제자리 뛰기를 할 것[3] , 3보 이상 이동시에는 구보로 이동할 것
가만 이거 유격때도 하는 거 아냐?? - 입소 직후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건강검진을 실시[4]하였는데 대부분 큰 이상은 없었다. 다만 장혁의 경우 이전에 몇 번 촬영을 하다 사고를 당해 다친 적이 있어서 군의관은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고, 샘 해밍턴의 경우 꾸준한 혈압약 복용으로 다행이(?)
근데 본인은 상당히 낙심한듯훈련이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김수로의 경우 완전히 어깨가 회복되지 않았던 상태라 군의관의 검진시에 통증이 있음에도 일부러 참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군의관으로부터 퇴소를 권고받게 된다.[5] 여담으로 군의관과 함께 나와서 샘의 잠복고환 증상을 무덤덤하게 설명해주던 간호장교가 나름대로 미모가 되는지라[6] 누구인지 궁금해 하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꽤 많았는데, 3년 전 아이티에 유엔군 소속 단비부대 일원으로 파병 갔던 시절의 인터뷰 영상이 발굴되면서 화제가 되었다. - 결국 김수로가 퇴소조치 되었다. 생활관 입장 후에 더플백을 정리하던 중 교육대장은 김수로에게 면담을 청했고, 군의관의 검진결과와 훈련 과정에 비추어 수색병 교육이 사실상 김수로에겐 불가함을 알렸다. 김수로의 끝까지 하고자 하는 의지는 높이 사지만 그것이 타 전우들에게 부담이나 피해가 될수도 있음을 지적하며 퇴소를 권고했다.[7] 결국 퇴소 조치된 김수로는 동료들의 배웅 속에 아쉽게 이번 부대 촬영을 조기에 종료하게 되었다.
- 김수로가 퇴소하면서 분위기가 무거워진 가운데,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먼저 있던 생활관 동기[8]들과 인사를 나눴다. 먼저 있던 3명 모두 이병이었기에 이를 가지고 잠시나마 얘기하면서 무거웠던 분위기가 어느 정도 풀렸다.
- 분위기가 풀린 것도 잠시, 다시 점심식사를 앞두고 지옥이 시작되었다. 밥 먹기 전에 막사 주변을 돌고, 밥 먹고 또 돌았다.
호주형 살 빠지겠네 - 식사 후 생활관에 돌아와 엉덩이를 붙이기가 무섭게 바로 특공 무술 훈련을 받게 되었다. 교육에 앞서 특공 무술 시범단의 시범을 보여주었다. 그야말로 인간 이상의 모습에 다들 경악을 했고, 특히나 맨몸으로 무겁고 단단한 기왓장과 두꺼운 송판을 연달아 격파할 때마다 마치 넋이 나간듯 했다.
흡사 천하제일 무도회에 처음 나온 손오공과 크리링을 보는듯 했다. -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기본자세를 취하는데 우리의 호주 무술인은 기마자세가 잘 안되 여러 번 지적을 당했고 급기야 자세를 취하다가 그만 바지가 튿어지는 불상사가 벌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바지춤을 부여잡을 새도 없이 우리의
악랄한교관은 끊임없이 집중할 것을 요구했고 어떻게든 동정표를 사려했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교관과 조교들 앞에서는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 유일하게 여성 교육생(하사)이 있었다. 오오
게다가 박형식보다 1살 어리다. 오오오~~~
2 18화 2013.08.11
- 휴식과 전화를 걸고 격투교육(
을 빙자한 대결)을 벌였다. 우선 홀수교번과 짝수교번을 구분하였는데 그만 멘붕이 온 우리의 호주형은 급작스러운 상황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짝수임에도 홀수교번쪽으로 갔다가 교관이 지목을 하자 그제서야 원래대로 짝수교번쪽으로 이동하였다.역시나 현실이었다면 구수한 욕설과 함께 온갖 교육(!)을 받았을 것이다. - 우선 어깨밀기 대결이 펼쳐졌는데 방식은 어깨만 맞댄 상태에서 상대방을 힘으로 밀어내거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방식이었다. 열혈병사는 이전 공병대대에서의 씨름굴욕을 만회하고자 했지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망신살이 뻗치고 말았다. 반면 호주산 들소는 자신을 좋아하는 긍정 선생도 가차없이 밀어버린다.
힘으로 하는건 샘이 최고 - 이어서 전화를 걸고 외나무다리에서 격투가 벌어졌다. [9] 전화의 열망으로 동료인 류수영을 때려잡던 샘의 모습이 압권이었다. 그냥 풀 스윙 한방으로 제압....온갖 봉춤을 추며(?) 현란하게 봉을 휘두르던 장아론 교육생은 멋쩍게 탈락했으며 2대2상황에서 마지막으로 대결을 벌인건 여자하사와 박형식 어쩔줄 몰라하던 형식이 흘러내린 머리띠를 제거한 하사와 다시 싸워서 샘이 한것처럼 해서 이기긴 이겼는데 본인 뒷맛은 개운치 않을듯.
그러고 보니 하사보다 오빠다... 형식아..군대 얼릉가자 - 형식이 속한 팀이 이기며 자연스레 같은 팀의 일원들에게도 기회가 돌아가게 되었다. 다들 듣고싶은 목소리는 많았지만 다른 전우들에게 양보하고자 했으나 샘 해밍턴은 너무 많은 시간을 잡아먹고 말았다. 처음에 들어갔을때 다이얼이 늦어 통화가 되지 않자 당황해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잘 되지 않으면 처음부터 잘아는 병사를 불렀어야 하는데 물론 그럴 의도는 없었겠지만 본의아니게 같은교육대에 있는 다른 교육생들의 통화기회를 빼앗은거 같아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었다.
- 저녁에 완전군장을 하고 은신처(비트)구축을 위한 교육에 나섰는데 손진영은
늘 그랬듯이교관의 "은신의 이미지가 뭐냐?" 라고 묻자 투명(..)드립을 쳤다. 교관도 못 들은 걸로 친다. 반면 장아론 교육생은 쉴새없는 유려한 설명으로 감탄을 자아냈다.왠지 간부의 냄새가 난다[10][11] - 은신처 구축이 시작되었다, 서경석, 류수영, 장혁 등을 위시한 멤버들은 뛰어난 삽질을 바탕으로 진지구축을 하고 있었다. 한편 위장에 필요한 나무를 구하러간 박형식과 샘...그 중에서도 샘은 놀랄만한 완력을 바탕으로 그야말로 "나무 한 그루"를 뽑아오다 시피했다. 그냥 손으로 부러뜨려 가져 오고 삽으로 잘라 정리하자는 류수영의 말에 "삽은 왜 써~" 라며 두 손으로 우드득...
인간 기중기 ㅎㄷㄷ[12] - 은신처 구축후 교관은 한 사람이 비트 안으로 들어가서 직접 체험해보도록 했다.
~본격 체엄학습 병과여~ 그 대상에 하필이면 연장자인 서경석이 당첨되어 마치 요가의 달인 처럼 몸을 구겨넣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와 동시에 덮개를 닫은 동료들은 서경석은 긴장을 했으나 생각외로 견딜만 했다. 하지만 교관의 지적이 계속되니[13]서경석은 좁아터진 은신처에 갇혀 오도가도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교육대에서 만든 은신처에 마치 신혼 집에 입주하는전혀 그럴 기분은 아니다.듯한 모습을 보였다. 긍정왕은 박형식과 함께 마치 그들이 호텔에 온 것처럼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 엉덩이가 침상에 붙어 있는 꼴을 못보는 교관단들은 기초체력훈련을 명목으로 세벽 2시에 소환해 쪼그려 뛰기에 지그제그 질주에 업고 뛰기에 턱걸이에... 장혁은 기본 10개에 추가로 31개를 더했다.... 김형근도 15개에서 추락했는데 장혁 이사람은.... 다만 장혁은 3일 무수면 보다는 체력이 남는다는 것은 있지만 참으로.... 교관들도 멍....
- 잠시간이 휴식시간. 형식이 유격의 재림 이라고 하자샘은 "유격은 잠이라도 자게 하잖아. 유격때 성질 다 버리나 했는데 여기서 진짜 성질 버렸어" 라고 한탄한다. 잠시후 바로 앞쪽 생활관에선 누군가 조는 바람에 해당 생활관은 얼차려 폭풍... 역시 좀 쉬게 해주나 했더니만 연이은 독도법에 무술 교육에.... 아이고.... 무술 교육때 아기 병사는 여자 하사와 다시 붙었다.
3 19화 2013.08.18
- 이미 사람들의 정신은 안드로메다로 나가버렸다. [14]
- 마지막날 훈련일정으로 특공사격이 시작되었다. 실제 전장에서처럼 마일즈 장비를 착용하고 적의 진지를 점령.탈환하는 훈련인데 진짜 사나이 병사들 대부분 현역시절의 추억
고통을 살려서 실감나게 적들을 소탕하였다. 특히나 이 와중에 등장한 호주산 람보의 빼어난 활약과 몸을 사리지 않은 중년병사의 눈부신 활약이 압권이었다.중년병사 그거 철조망 배치기 했으면 많이 아팠을텐데.... - 이전시간에 배운 독도법[15]을 바탕으로 두 팀으로 나뉘어 목표지점을 찾아가는 대결을 벌였다. 간부가 둘이나 있었던 서경석팀이 여러모로 유리해 보였으나[16] 의외로 갑론을박을 하며 논쟁이 길어져 출발이 늦어졌고 반면 병사들로만 이루어졌던
혹시 숨은 간부님이 또 계셨을지는 모르지만...류수영팀은 의외로 빠른 길을 찾아 중간 중간 숨은 지뢰밭을 잘 피해가며 목표지점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에 반해 서경석팀은 길도 잘못들은것도 모자라 조교와 조우하는 바람에 얼차려를 받았고 나중에 류수영팀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때 거의 따라 붙었으나 장아론 교육생이 의욕이 앞선 나머지 혼자만 앞서가다 결국 팀원 전체가 얼차려를 받고 말았다. 그 사이 류수영팀은 유유히 목적지로 향했다. 여기서 샘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시작전 신나게 깐족대는 서경석에게 반말을 시전하고 "이기자 왔으니 이겨야지!" 라고 깨알같은 드립도 추가. 주변의 지형과 지도를 보고 현재위치를 추리해내는가 하면 훈련장 입구에 도달해서 여기가 맞나 하며 긴가민가 하는 맴버들이 답답했는지 직접 지도를 보더니 덕골을 찾아내고 근처에 덕골 시점이라고 적힌 표지판을 찾아내서 입구를 찾아 들어가는 활약을 한다.토박이도 못한 일을 해낸다.그리고 첫번째 조교를 피해 우회했는데 막상 도착한곳이 강이어서 일동이 좌절하는데 유심히 관찰하더니 조교가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는걸 알아내고 앞장서서 총을 머리위로 올리고 강을 건넌다. 모두 샘을 따라 건너서 첫 조교를 피한다. - 레이스(?)도중 교관과 접선(!)한 류수영팀에게 주어진 문제는 "올해가 정전 몇주년 인가?" 하는 거였는데 의외로 호주형이 60주년 이라고 잽싸게 답을 했다.
이거 문제내면 바로 답할수 있는 사람?? - 결국 레이스의 승자는 류수영팀이 되었다. 류수영팀에게는 푸짐한 전투식량과 달콤한 음료수가 후식으로 주어졌다. 반면 얼차려를 두번이나 받느라 늦어진 서경석팀의 저녁메뉴는 겨우 건빵 몇 봉지가 다였다.
음료수라도 넣어줘서 다행... 그거 없었으면 건빵먹다가 숨넘어가지그리고 샘 해밍턴은 잠시 장난(?)을 치다가 조교에게 개갈굼을 먹었다.방송만 아니었다면 구수한 욕설과 함께 폭풍갈굼을 먹고 그날 저녁이고 뭐고 없었을듯 - 정예수색교육의 마지막 과목은 산악 뜀걸음이 남아있었다. 어찌나 힘든지 이거 뛰고 퇴소한 교육생도 있을 정도라고. 게다가 대놓고 교관들이 체력에 문제있거나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있으면 뛰지 말던가 앞에 나와서 뛰라고 할 정도였다. [17] 이 와중에 무릎이 성치않은 박형식과
중년의 아저씨서경석은 의무병에게 조치를 받고 앞줄에서 뜀걸음을 시작하였다. - 주둔지 주변 산을 타고 다시 주둔지로 돌아와 연병장을 한바퀴 돌면 끝나는 훈련인데, 알다시피 강원도 화천은 산세가 상당히 험한 편인다. 같은4km를 뛴다고 해도, 지상에서 뛰는 것과 산을 타는건 그야말로 천지차이 그리고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부상이 있었던 박형식과 평소 약한 체력으로 고생하던 샘 해밍턴이 낙오위기까지 몰리기도 했으나 그들의 페이스에 맞추어준 조교, 교관들과 응원해준 동기들의 덕분으로 무사히 완주를 할수있었다. 축하해요 진짜 고생했어요!!
- 사실상 모든 교육이 종료된 후 대대장이 직접 사열대로 내려와 고생한 교육생들을 격려해주었다. 그리고 교육생들은 사실상 입대이후 처음으로 소리높여 어머니를 높이 외쳐 보았다. 역시 어머니는 그 무엇보다 위대하신 분이시다.
- 무박 훈련을 버틴 병사들에겐 영상편지 촬영시간이 주어진다. 이기자 부대의 상징 그림(칼 문 독수리) 앞에서 영상편지를 촬영한다.
- 드디어 무수면 훈련이 종료되고 오후9시에 취침에 들어갔다. 그동안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 다음 날 오전 11시 무려 14시간동안
동면하는 곰 처럼꿈쩍도 않고 잤던 교육생들이 기상하였다. 교육생들은 대대에서 마련해준 군대리아로 식사를 한 후[18] 연병장에서 드디어 제대로 된 전투복을 입고 수료식을 가졌다.[19] 대대장이 직접 가슴에 흉장을 달아줄때마다 곳곳에서 교육생들의 관등성명이 터져나왔고 대대장은 힘든 훈련을 이겨낸 교육생들과 진짜 사나이 멤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내주었다.혹시나 여기서 유일한 여자 교육생인 권하사에게 흉장을 어떻게 달아줬네 마네 하는 소리는 말았으면... 꼭 그런 사람들이 있어서... - 진짜 사나이 멤버들과 김형근 이병이 드디어 호랑이 굴로 들어갔다. 근데 선임들의 인상은 하나같이 마이크 타이슨, 효도르를 연상케하는 강인한 사나이들 뿐이었다. 분대장인 정세교병장이하 선임들은 하나같이 우수한 스팩
군대에서는 엄청난 스팩을 자랑하는 사나이들이었는데 이들은 진짜 사나이 멤버들과 실제 후임이 될 김형근 이병의 각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호되게 질타했고 특히 손진영을 향해서는 진짜 군인이었어도 그렇게 장난식으로 할거냐는둥하며 폭풍갈굼을 시전하였다.사실 손진영 하던거 보면 실제 부대였다면 진짜 욕먹을 가능성이 높은 것들이었지. - 하지만 이 모든건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였다. 그들은 언제 그랬냐는듯 사람좋은 청년으로 되돌아가 있었고 특히나 케이크를 들고 귀엽게(!!!)노래를 부르던 권순성 상병이 압권이었다. 이에 깜짝놀란 손진영이 눈물을 보였을 정도.
그래도 한참 동생들인데 진짜 쫄 필요까지는 없잖아!!과연 다음 주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그리고 김형근 이병은 그 몰카가 일상이라는 사실은 꿈에도 모르게 되는데....야, 김형근이! 아직도 카메라가 돌아가는거 같냐?? ..아직도 연예인들이 있는줄 알아?? 정신 안차려??
4 20화 2013.08.25
- 첫 교육으로 전투수영을 실시하였다. 수통, 반합, 전투복하의, 완전군장 등 물위에 뜰 수 있는 물건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하천 건너로 헤엄쳐 건너 침투하는 훈련이었는데 수영에 능숙한 호주물개가 발군의 수영솜씨로 좌중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20] 이로인해 고문관 대접을 받던 샘은 처음으로 "왕"칭호를 얻게 되었다. 참고로 시합결과는 샘 해밍턴이 속한 팀의 승리!! 이건 서중년이 거의 떠 있다시피 해서 그렇기도 하다.
- 점호시간에 체력단련을 하였다.
과연 수색대대과목은 스쿼트였는데 팔을 올린 상태에서 무릎의 힘만으로 앉았다가 일어나는 것이었는데 간단한 동작과는 달리 무척이나 많은 체력소모를 요구하는 동작이어서 30개 1세트를 하자 퍼지는 인원들이 생겨났다. 분대장인 정세교 병장은 "힘들거 같으면 악을 외쳐라!"라는 식으로 기운을 북돋워주었지만 힘들기는 마찬가지.. 이 상황에서 손진영은 방귀가 마렵다고 말하자 정세교 분대장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뀌어도 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손진영이 방귀를 연사하고 냄새가 너무 지독하여 정세교 분대장도 도저히 못참고 "방귀는 한번만 뀝니다. 두번부터는 말하고 뀝니다."라고 하였다. 그 말에 전부 빵터졌을 때 이 웃고 즐기는 상황을 당직사관에게 걸려 다함께 얼차려.차마 손진영이 방귀껴서 그렇다고 해명 못함 - 아침에 말년 김동영 병장과 박형식, 서경석은 국기게양식을 위해 점호 및 구보에서 열외되었고
아싸!!경건한 마음으로 국기를 게양하기 위해 국기게양대로 향했다.[21] 나머지 인원들은 점호와 구보를 위해 점호집합을 하였는데 국기게양식 도중 줄이 엉키는그와 동시에 김동영 병장의 말년도 엉키는사고가 있을뻔 했지만 다행히 김동영 병장이 무사히 수습하여 위기를 넘길수 있었다. - 구보는 알통구보를 실시하였는데 구보 도중에 체력이 달리는 샘 해밍턴이 그만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다. 하지만 분대장인 정세교 병장과 다른 전우들이 끌어준덕에 어찌어찌하여 완주에는 성공 하지만 바지가 또... [22]
- 오전에 2시간씩 오후에 2시간씩 있는 체력단련을 실시하였다. 각 종목을 순환실시하는 순환식 체력단련이었는데
어째 방송에 나온 건 팔굽혀펴기와 윗몸 일으키기 뿐이지만...먼저 윗몸 일으키기를 실시하였다. 다들 오만상을 찌푸려가며 죽을 힘을 다해 하였는데 잠시라고 쉬려고 하면악마분대장이 계속하라며 쉴틈을 주지 않았다. 그 덕분에 곳곳에서는 악소리를 질러가며부흥 기도회힘을 내며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만 먼저 실시한 손진영이 멍때리고 있다가 자신과 맞교대한 권순성 상병의 카운터를 1분이나 하지 않는 대형사고(!)가 벌어졌다. 불길한 느낌의 권순성 상병이 자신의 개수를 묻자 그제서야 정신줄을 잡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분대장에게 사정했지만 냉혹한(!)분대장은 그냥 하나부터 시작하라고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7~80개씩 하고 심지어 장혁은 138개를 하였지만 만만치 않게 많이한 권순성 상병은 손진영이 카운트를 처음부터 한바람에 15개라고 보고한다.권순성 상병은 유도선수에 체격도 크고 아름답다. 못해도 100개는 할 인상파인 것은 덤게다가 팔굽혀펴기를 할 때마저 장난을 치면서 손진영은 뭇 예비역 네티즌들로부터 거세게 질타를 받았다. [23] - 분대원들이 위장을 하고 침투훈련을 위해 전원 단독군장에 위장을 하고 훈련지로 육공차량을 타고 이동하였다. 차량 위에서 장혁은 소싯적에 자신이 부른 노래를 불렀는데 선임들의 반응은 "뭥미"[24] 훈련지에 도착한 그들은 침투훈련을 실시하였다. 은밀하게 적에게 들키지 않고 목표지점에 가는 훈련이었는데 단 침투상황만 가정한거라 적과의 교전은 사실상 불가능[25] 은밀하게 대화를 하지 않고 완수신호로만 임무를 수행하였는데 그만 도중에 대항군에게 발각되어 본진과 후미, 선봉이 전부 갈라지고 말았다. 그 중에 제일 먼저 샘 해밍턴, 박형식, 서경석이 위치한 본진은 대항군에 싸그리 갈리고 말았다. 사실상 허리가 끊어져 선발대는 너무 앞서가다가 결국 집결지 앞에서 대항군에게 발각되어 전멸했다. 비록 후미첨병은 1명의 사상자 없이 목표지점에 도착했지만 선봉과 본진이 전멸했으니 완벽하게 임무에는 실패.
그리고 포로(?)들은 포로수용소(!)에서 가혹한 얼차려를 받았는데!!결국 임무실패 후 서로를디스지적하며 열띤 토론을 하는 아름다운 상황이 연출되었다. 이 와중에 손진영이 정세교 병장에게 한소리들은 건 덤. 왜냐면 공포탄을 적에게 사격하는데 문제는 손진영이 정세교 병장의 귀 옆이나 머리 바로 위에서 쏴서 정세교 병장이 귓구녕 터질뻔 했다고 함.
5 21화 2013.09.01
- 침투훈련이 끝난 이후 휴식을 취하였다. 그러나 곧 상황 발생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며 다시 출동. 아까의 훈련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제대로 된 팀워크로 임무를 무사히 수행하였다. 훈련 종료 후 왕 선발에서 위장왕에 손진영 일병, 패스트로프왕에 박승준 상병, 완수신호왕에 장혁 이병,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한방에 날려버린폭파왕에 샘 일병이 선정되었다. - 다음날, 생활관에서는 류수영 일병과 박형식 이병의 군가교실이 열렸다. 이 직후 아침식사를 위한 이동에서 방금 배운 군가를 제대로 따라 불렀다.
- 아침식사 이후 먼저 퇴소조치를 당한 김수로와의 전화통화에서 여러 이야기가 오가던 도중 이전 화룡대대에서의 선임 중 하나였던 장준화 상병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비보를 접하게 된다.
- 잠시 쉬고 있는 중, 생활관 전체 면회를 알리는 방송이 들렸다. 면회소로 가 보니, 샘 일병의 아내분이 면회를 와 있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면회가 진행되었고, 시간이 끝나 생활관으로 복귀해야 하는 샘은 가던 길을 멈추고 면회소로 되돌아갔다. 다시 아내를 본 샘은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 면회 이후, 대민지원을 나갔다. 대민지원을 나가기 전, 스프레이형 선크림을 뿌리며 준비를 하였다. 1조에는 김동영 병장, 류수영 일병, 샘 일병이, 2조에는 나머지 인원이 투입되었다. 2조는 장마로 인해 유실된 토사와 수목이 막아버린 수로를 복구하는 임무를 맡았고
신나는 삽질, 1조는 근처 농가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이발 및 농사를 돕는 일을 하였다. 1조가 들른 집의 어르신이 샘 일병에게 악수를 청하였는데, 알고보니 그 어르신은 한국전 당시 1951년 여주에서 호주군과 함께 전투를 치른 적이 있는 분이셨다.[26] 작업을 완료한 뒤, 그 어르신에게 경례 및 큰절을 올리고 부대로 복귀. - 밥과 라면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난 뒤, 2013년 3/4분기 이기자 수색왕 선발 대회가 개최되었다. 2/4분기 왕의 소개를 들으며 개회식을 마쳤다.
- 첫 종목으로는 줄넘기가 실시되었다. 룰은 처음 10분간은 1단 뛰기, 이후에는 최후의 1인이 나올 때까지 2단 뛰기로 진행되었다. 진짜 사나이 멤버 중에서는 류수영, 샘, 서경석, 장혁이 참가하였는데, 류수영이 맨 처음 탈락하는 굴욕을 맛봤고, 뒤이어 샘, 서경석이 탈락하였고,
지금까지 모든 상황에 걸린 시간은 1분사회에서 체육관에서 고속으로 줄넘기를 하는 모습이 방송에서 나오면서 상당히 의욕을 보이던 장혁이 어이없게 2분여가 지나고 난 뒤 줄이 걸려 탈락하고 말았다. 최종 우승은 기존 왕이 2단뛰기 10분만에 탈락하고 이후 10여분을 추가로 더 버틴 임형윤 상병이 차지하였다. 초반 탈락에 장혁은 처음에는 아쉬워 했지만 2단뛰기로만 20분간 하는 것을 보고 넘사벽을 느꼈는지 이후로는 아무말 안했다. - 두번째 종목으로는 육체미가 실시되었다.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 샘, 손진영, 서경석도 참가하였는데, 몸보다는 분장으로 승부를 보려 했지만, 결국 웃음만 주고 광속 탈락. 높으신 분들이 보기에는 이기자 부대의 성스러운(?)행사를 희화하 시킨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것이 걱정됐는지 서경석도 절대 그럴 의도가 아니라 늙은몸, 이상한몸, 외국인 몸도 한번 보여주고 싶었다고 출전소감을 말했다처음에는 간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떨떠름한 표정이다가 샘등의 포스가 너무 강하여 전부 빵 터졌다. 심사위원 중 한 분인 '이기자 대표 몸짱' 정철우 중위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뒤 결과가 발표됐는데, 최종 우승은 추동진 이병이 차지하였다.그러나 정철우 중위의 몸매가 넘사벽급. 체격부터가 한국형이 아니였다그 다음 종목인 팔굽혀펴기의 준비를 보여주는 것으로 이번 화는 마무리.
6 22화 2013.09.08
- 팔 굽혀 펴기 왕 선발대회에 진짜사나이 멤버 등 7생활관 전 인원이 참석, 전 팔 굽혀 펴기 왕이었던 박승준 상병을 제치고 장혁이 182개로 왕을 거머쥔다. 그런데 박승준 상병은 상당히 대충 하여 가슴이 카운트 포인트인 테니스공에 닿지를 않았다. 그래서 사회자 대위가 노카운트 하라고 했을 정도이다. 이때 좀 지체가 되어 결국 173개. 그러나 장혁은 정확히 테니스공에 닿으면서 182개이다.
- 이어서 타이어 끌고 달리기 예선전이 치뤄지지만 본부중대 인원이 1등을 함으로써 전 왕이 교체된다. 진짜 사나이들도 자체 예선전을 거쳐서 결선에 올랐는데 놀랍게도 손진영이 체대출신 형근아~ 랑 류너자이저를 제치고 자체예선 1등하고 본선에 올랐다. 그러나 본선은 수색대원들의 벽은... 게다가 초반에 넘어지며 순간적으로 2초정도 기절(?)한다.
- 이어지는 외줄 오르기 왕 선발대회. 7생활관의 김동영 병장이 왕이었는데, 팔굽혀펴기의 설욕으로 박승준 상병이 외줄 오르기 왕이 된다. 이 외줄타기가 보통 힘든게 아니였는데 타이어 끌고 달리기 전현직 왕들이 전부 참석하여 엄청난 실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한손으로 버티면서 다른 손으로 종을 쳐야하는 고난이도 때문에 한손 버티다가 떨어져서 실패할 정도이다. 이때 장혁은 성공은 물론 8초대의 상당한 실력을 보여준다. 상대는
가련한김형근 이병. 약간 방심하다가 팔굽혀펴기 왕자리를 뺃긴 박승준 상병은 6초대라는 놀라운 기록. 거의 스파이더맨 처럼 올라간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실시한 김동영 병장이 전역 한달남았으니 후계자를 넘기겠는데 오늘 발견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유도선수인 권순성 상병과 대결하는데 권순성 상병이 엄청난 속도로 올라가는데 김동영 병장은 수색대 화이팅을 외치고 늦게 출발 한후 더빨리 올라가 종을 친 후 한손으로 매달려 있는 묘기를 보여준다. 이어 한손으로 매달린 상태로 종치며 "수색대 화이팅~" 또 종치며 "진짜 사나이 화이팅~"을 외치는데 그야말로 넘사벽급. 모든 경기를 종합해서 보자면 같은 7생활관의 선임 3명은 수색대 내에서도 괴물들이다. 정예수색병 교육과정에서는 장혁을 제외하고는 최고의 능력을 보여주었던 형근이가 불쌍한 이등병으로 보일 정도이다.(권순성 상병이 수색교육 수석 졸업했다고 하는데 장혁이 없었으면 형근이가 수석 졸업 했을 것이다. 그러나 자대에서는...) 또한 잘하는 사람은 뭐든지 잘한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인간의 신체능력의 오묘함 때문에 줄넘기나 타이어 끌고 달리기의 최강자들이 다른 경기에서는 호구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똑같이 체력과 파워가 중요한 경기인데도 불구하고.
- 얘를들어 장혁은 36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경기에서 엄청난 파워와 능력을 골고루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의 능력은 팔굽혀 펴기에 특화되어 있었고, 줄넘기, 외줄 오르기
씨름에서는 호구로 전락해 버린다.
- 왕이 선발된 생활관에는 피자 2판씩이 주어지고, 왕에게는 포상휴가 3박 4일이 주어진다. 팔굽혀펴기 왕을 한 장혁과 더불어 전종목에 참가한 샘도 노력왕으로 선정되어 7생활관에는 피자 총 4판이 주어졌다. 장혁은 이 포상휴가를 김형근 이병에게 양도. 생활관에서는 감동스러운 BGM과 함께 김형근 이병의 눈물모드 전개 및 인터뷰가 이어진다.
- 점호 후 탄약고 경계근무 및 불침번 근무가 나온다. 경계근무는 백마부대에서 나와서 별 다를 것 없지만, 불침번 근무는 처음 소개된다. 셔터문식 방충망이 공개될 때 내레이터가 “요즘 군대 참 좋아졌군요 셔터문식 방충망이라니” 라는 말을 한다. 손진영이 7생활관 인원들에게 모포를 덮어주는 따뜻한 장면도 나온다.
- 불침번 뒤 잠은 안 자고 라면을 먹는 장면이 나온다. 요즘 군필자들이라면 다들 알법한 간짬뽕이 야식 메뉴. 와중에 김형근 이병에게 정세교 분대장과 김동영 병장이 누가 더 좋냐고 묻는 일종의 이미지 게임(….)을 한다. 여기서 김형근 이병은
당연히분대장 선택. 2차 선택 샘 vs 손진영에서 샘을 선택하는데…… 손진영의 뒤끝이 끝내준다.너 누구야? 나 알어? - 다음날 아침 수색대대에서의 마지막 점호를 하는데, 한 연예인이 위문공연을 온다. 그 정체는 27사단 수색대대 출신 김태우. 자신의 히트곡인 하이하이와 사랑비를 부르지만 미동도 없는 병사들이 카메라에 잡힌다. 허나…… 사실은 김태우는 훼이크였고 이 위문공연의 본체는 씨스타. Give it to me, 나 혼자, Loving U 공연을 하는데 병사들의 리액션이 김태우 때와 180도 달라진다.
수색대대 조교도 날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김태우 왈 : 나도 너네 군복입고 여기서 보니 참 좋다…김태우가 당직서는 당직병을 발견하고 내려오라고 한 뒤 다솜과 포옹(!!!!!)을 시킨다. 100명 넘는 사병들이 죄다 멘붕. - 그 후 간략하게 김태우가 7생활관 인원들과 PX에서 면담을 하는데, PX에서 한턱 내는 김태우에게 PX를 살 기세로 물품을 내려놓는 7생활관 및 진짜사나이 멤버들. 총 합계가 192,580원.
고만해 미친놈들아경악한 김태우의 표정이 압권. 자막도 PX를 샀냐... 라고 나왔다. 기본적으로 군장병과 가족에게는 면세가 되는 PX인데 192580이면 얼마나 긁어간건지.... PX병이 김태우에게 대단하십니다라고 하는 걸 볼 수가 있다. 김태우가 김형근 이병에게 조언을 하는데, 김태우가 열심히 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을 찾으라며 조언해 준다.(시간이) 빨리 간다는 건 거짓말이고…… 되게 느리게 가. 10분이 1년같아…...라는 조언도 한다.시간은 지나고 나서야 빠르다고 느껴진다 - 일요일 일정에 맞춰 종교행사에 참석하는 진짜사나이 멤버들. 류수영이 기도하면서 흘리는 눈물과 샘 해밍턴이 군종장교에 대한 호기심으로 군종 법사님에게 하는 당황스러운 질문들이 관람포인트. 그리고 역시…… 잠이 오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저는 말로 사람을 기절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영내 종교시설이라서 그런지 초코파이와 탄산음료가 제공되는 모양. 참고로 알 사람은 알겠지만 저런 사단 영내 종교시설에서 근무하는 목사, 신부, 법사는 전부 현역 장교다.
7 여담
추석특집 비밀군사 우편에서 밝혀진 비하인드 스토리로는 무박 훈련 종료후 자대 갔더니 중대전술훈련을 했단다. 방송에선 상당량 편집되었지만 아침 6시에 나가 자정 직전에야 훈련이 종료되니 이게 뭔 시추에이션인가... 더군다나 서경석은 카메라맨과 떨어지는등 아주 개 생고생을 했단다. 그래서 마침 화장실에거 나오는 PD를 체포해서 따지러 가니 이미 류 긍정 선생이 면담 중이고 열혈 병사도 면담 대기... 그래서 경석은 내가 제일 맏형이니(수로가 조기 퇴소했으니) 난 빠져주자 하며 면담을 포기했다. 김수로는 조기 퇴소가 속상하고 서러워 1주일간 술만 마셨다고...- ↑ 취소선 부분은 농담이 아니다. 추석특집 비밀군사우편을 보면 알겠지만 맴버 전원이 스텝들에게 항의를 했다. 무박 2일 끝났더니 자대가서 중대 전술 훈련이라니.... 현역도 안하는 짓을...
- ↑ 출연자 중 한명 왈 "목봉이 유격때의 2배는 되는거 같아!!"
- ↑ 일반적인 제자리 뛰기가 아니라 무릎을 가슴 높이까지 들어야 하는데, 해보면 상당히 힘든 자세임을 알 수 있다.
- ↑ 특히나 무리한 동작이 많고 체력소모가 큰 교육훈련의 경우 교육 전후로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바로 검진을 받기 바란다. 본인을 위해서도 이지만 동료를 위해서도 이기도 하다. 별거 아니라도 버티다가 훈련받다가 퍼지면 답이 없다.
- ↑ 어깨 회전근은 조금이라도 파열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할 경우 최소한 관절염. 최악의 경우 완전파열로 한동안 어깨 자체를 쓰는데 제약이 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군의관이 김수로에게 퇴소를 권고한 건 어찌보면 당연한일.
- ↑ 물론 사회 기준으로 보면 뛰어난 미모까지는 아니지만, 남정네들만 가득한 군대의 특수성과 여군의 평균 외모 수준을 감안하여 볼 때 저 정도 미모면 여신으로 추앙받을 수 있다.
- ↑ 퇴소를 권고하는 중에 정중하게 "미안합니다"라고 할 정도였다. 본인의 아쉬움이야 오죽 크겠는가?
- ↑ 수색병 훈련을 받는 와중에는 계급에 상관 없이, 유격훈련 때처럼 다들 똑같은 교육생으로 취급된다.
- ↑ 보호구를 하고 있는데 실제로 맞아보면 보호구가 그닥 소용은 없는것 같다. 물론 안하는 것보다는 당연히 낫겠지만.
- ↑ 다시 말하지만 수색교육기간에는 유격처럼 교번만이 존재한다. 즉 대위급 장교나 상사급 부사관이 오더라도 수색교육기간에는 한낱(?)교육생에 불과할 뿐이다. 이름도 계급장도 사라진다. 오직 27번 교육생, 32번 교육생 이라는 호칭만이 남을뿐.
- ↑ 그리고 그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되었는데 정말로 간부였다. 육사 69기로 스페인 육사에 위탁교육까지 받은 인재였다.
- ↑ 교관 왈 이 나무 혼자서 다 캐온 겁니까? 하며 감탄하는 모습마져 보였다.
- ↑ 사주경계(쉽게 말해 주변경계) 불 이행, 기도비닉(소리와 움직임을 최소화 하기)불 이행 등등 10분 동안 골고루 찾아내 지적 폭탄
- ↑ 사람이 일정시간 이상 못자면 그냥 정신줄이 셧다운하여 강제로 재워버린다. 그만큼 잠은 중요한거고 그런 잠을 4일씩이나 극복해낸 정예수색교육생들은 정말 대단한 사람들인거다. 그리고 사실 18화 전까지 피곤하니 마니 했어도 일밤팀은 이제 겨우 1박 세운거고 나머지 인원은 촬영 전에 이미 3박동안 못 자고 있었던거니까 비교가 되나...
- ↑ 전술지도를 읽어서 현재 위치를 파악하거나 목표하는 지점까지 가는 훈련을 말한다.
- ↑ 참고로 부사관 이상 간부들은 양성교육시에 기본적인 독도법을 배우게 된다.
- ↑ 방송을 봐서 알겠지만 수색병 교육은 원하는 사람은 퇴소하고 다른부대로 배치가 가능하다. 그만큼 훈련이 힘들다는 반증
- ↑ 방송때문에 신경쓴 측면도 감안해야 겠지만 군대리아의 퀄리티가 상당했다. 거짓말 좀 보태서 X도X드가 생각날 정도였다.
- ↑ 이때 군악대의 연주가 있었는데 15사단 군악대가 연주했다.
- ↑ 시합을 하였는데 손진영을 압도하였다. 나름대로 손진영도 헤엄을 잘 치는거 같았지만 상대가 되지 않았다. 사실 호주는 수영이 국민 스포츠인 나라로 올림픽 수영 종목에서 상위권에 있는 나라가 호주인걸 생각해보자. 이러니 상대가 안되지...
- ↑ 국기 게양식은 매일아침 점호 때마다 진행되며 보통 3인 1개로조 진행한다. 애국가가 시작되면 마주 보는 사람과 맞추어서 태극기를 국기게양대에 계양시킨후 고정시켜주면 되는데 엄숙한 의식인 만큼 진지하게 한다. 통상 교대교장과 그날 그시간에 우연히 걸린 경계병 2명이 같이 하는데 매일 같이 보는거라 처음 봐도 잘 한다. 그러나 정신 안차리면 올리는 줄 안당기고 내리는 줄을 당긴다던지, 방송처럼 엉키는 사고가 일어난다.
- ↑ 사실 샘 해밍턴이 매일 낙오하다시피하는 모습을 보고 노력이 부족하지 않느냐는 팬들이 많은게 사실이다. 이 점은 분대장인 정세교 병장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분명히 말해두었다. 물론 약한 체력인 건 사실인거 같은데 본인이 최소한의 노력은 해주었는지는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이와 비교해 김수로는 비록 어깨부상의 악화로 부득이 퇴소당하긴 했지만 훈련에 지장이 없도록 최소한의 노력은 하고 왔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방송이라 그렇지 샘의 저 체력으로는 도저히 수색대의 체력단련이나 훈련과목을 따라오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왜냐면 수색대는 노력할 자신 있는 사람을 지원제로 뽑는게 아니라 잘하는 사람을 차출제로 뽑는 곳이다.
- ↑ 물론 예능에서 너무 진지할 필요는 없지만 할 때 못할 때는 가려줘야 한다. 더군나나 다른 선배들인 류수영이나 서경석, 장혁 등은 그래도 최소한 할 때는 해주는데 손진영은 아무리 예능이라도 너무 눈치가 없었다는 지적. 물론 일부는 "너무 딱딱한 거 아니냐"라고 하지만 예능이라도 군대는 군대이다. 만약에 현역 일병이 손진영처럼 행동하면 어떻게 될까? 안봐도 비디오이다.
- ↑ 장혁은 2000년쯤에 TJ라는 예명으로 가요계에 데뷔 후 가수로 활동했다. 타이틀곡은 hey girl (속삭이는 랩이 인상적이다.)
젠장 84년생인 작성자도 몰랐던건데... - ↑ 침투조인 진짜사나이 분대는 전부 마일즈 장비를 착용했지만 대항군은 그냥 단독군장에 위장만 하고 있었다.
- ↑ 당시 중공군의 포탄을 맞고 유일하게 살아남으셨다고 한다. 하지만 그로 인해 청력이 좋지 않으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