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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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의 리인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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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의 리인포스
존재 자체가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 최대의 스포일러이며, 이름조차 스포일러인 캐릭터이다. 열람시 주의.
リインフォース | Reinforce
흔히 '린포스'로 알려져 있지만, 영문 표기가 'Reinforce'이므로 '리인포스'로 표기해야 맞다. 일어 표기로도 'リーンフォース'가 아닌 'リインフォース'로 적고 있으므로 '리'와 '인'을 구분해서 표기하고 있다.[1] 가타카나를 잘못 읽어서 발생한 완벽한 오기이기 때문에 통용 표기가 '린포스'임에도 불구하고 '리인포스'로 항목이 작성되었다.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2번째인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바야시 사나에.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의 주요 적 캐릭터이며 첫 등장은 A's가 클라이맥스로 돌입하는 9화 최후반부. 늦은 등장이 전혀 문제되지 않을 정도로 맹활약했으며, 역대 나노하 시리즈를 전부 통틀어서 최고의 카리스마와 최강의 마법 능력의 보유자로 꼽히는 캐릭터이다.
벨카의 마도서인 어둠의 서(=야천의 서)의 관제인격. 하야테 말로는 '강하게 지탱하는 자, 행운의 순풍, 축복의 응원'이라는 뜻을 지녔다고 하며 이명은 '축복의 바람'. 레이징 하트나 바르디슈와 달리 작중 이명이 종종 언급된다.
등장 초반에는 이름이 없이 '어둠의 서의 관제인격'으로만 불리며 공식 사이트 등에는 '어둠의 서의 의지'로 등록되어 있다. '리인포스'라는 이름은 작중에서 주인 야가미 하야테에게 받는다.
캐릭터성은 TV판과 극장판이 판이하게 다른데, 이에 대해서는 후술한다. 양쪽 공통으로는 겉으로는 싸늘하고 담담하게 보이지만 속으로는 주인인 하야테에 대한 헌신적인 충성심과 애정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나온다.
어둠의 서의 관제인격으로서 마도서에 기록된 모든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록과 상관있는지는 불명이나 격투 능력도 뛰어나다. 그리고 어둠의 서의 방어프로그램 나하트발이 폭주하기 전까지는 나하트발의 힘도 사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어둠의 서 상태에서도 대화만 못할 뿐이지 돌아다닐 수는 있으며 코믹스나 극장판에서 하야테나 기사들의 곁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애절한 모습, 작중에서 보여주는 압도적인 강함, 언동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강력한 카리스마 등이 겹쳐져 짧은 출연에 비해 인기가 매우 높다.
1.1 TV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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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투시[2] | 전투시[3] |
TV판은 눈에 안광이 없어서 무감정한 느낌을 준다. 실제로 겉모습 그대로 무뚝뚝하고 무기질적인 언동을 보이며, 본인도 자신에게 감정이 없다고 주장한다.
주인의 명령을 따르는 것 이외에 자신의 의지에 따른 행동은 하려고 들지 않았으며, 가면의 전사의 계락으로 나노하와 페이트가 볼켄리터를 해쳤다고 착각한 하야테의 명령대로 둘을 해치려고 든다.
하지만 나노하와 페이트는 리인포스에게도 감정이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작중에서 싸움의 한편으로 하야테의 내면에서는 하야테가 상처입지 않도록 행복한 꿈을 꾸기를 권하는 것, 또한 나노하가 자신을 '어둠의 서 씨'라고 불렀을 때는 "너도 나를 그렇게 부르는구나."라고 말하며 슬픈 표정을 짓기도 하는 등의 장면을 볼 때 실제로 감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말부에서는 감정 표현이 확실해졌으며 하야테를 위해 스스로 소멸할 것을 결정하는 등 완벽하게 자신의 의지로 행동한다.
전투 시에는 어둠의 서의 방어프로그램인 나하트발의 힘을 일부 사용하고 있으며, 전투 시에 몸에 채워진 붉은 벨트는 방어프로그램의 폭주를 막기 위한 것이다. 이는 본편에서는 확인이 불가능하고 공식 사이트의 설정에서만 확인이 가능하지만 본편에서도 해당 설정을 추측할 수 있는 대사는 존재한다.[4]
또한 싸우는 도중 내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리인포스 본인은 자신이 아닌 주인의 눈물이라고 하는데 사실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1.2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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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테의 의식 속에 나타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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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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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즌 상태[5]
처음부터 제대로 된 감정과 의지를 지닌 것으로 나오며 표정이나 언동에도 감정 표현이 뚜렷하다. 어둠의 서가 각성할 무렵부터 하야테의 의식 속에서 기사들을 부탁하는 동시에 하야테가 행복해지기를 빌고, 또한 고대 베르카 시절에 자신이 기사들과 주인을 해치는 것을 슬프게 여기는 회상 장면도 있다. 어둠의 서가 완성된 뒤에 나노하와 페이트를 공격한 것은 볼켄리터의 싸움을 잇는 동시에, 나노하와 페이트만 없었다면 하야테와 기사들은 크리스마스 이브 정도는 평안하게 지냈을 거라는 원망 때문에 스스로의 의지로 싸우는 것이다.
그저 프로그램에 불과한 나하트발에 대해서는 원망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어느 정도 동정의 뜻을 보이기도 한다. 명백하게 나하트발이 만악의 근원인데 나노하와 페이트는 원망하면서 이쪽은 원망하지 않다니 뭔가 불합리하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
TV판과 달리 나하트발의 힘을 사용해 싸우는 것으로 확실하게 언급되며, 왼팔에 무기 형태로 장착하고 싸운다. 상단 전투 시의 이미지 중에 왼팔에 착용한 무장이 나하트발.
전투력에 대해서는 연출의 발달로 인해서 전투 장면이 화려해졌고 결정적으로 나노하를 거의 죽일뻔 했다. 이 때문에 TV판보다 강해보인다는 의견도 있지만, TV판에 비해서 나노하와 페이트가 선전하고 스타라이트 브레이커 등의 인상적인 활약이 일부 잘려나가 TV판보다 약해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TV판은 광역 파괴 능력, 어떤 공격에도 끄떡 않는 내구성, 절제된 감정 표현에서 오는 카리스마가 강조되었다면, 극장판은 연출의 발전에 힘입은 속도감, 탁월한 전투 감각, 나노하를 쓰러트려는 처절한 의지가 강조된 편이다.
TV판에서는 하야테가 관리자 권한을 되찾은 후에는 야천의 서를 관제하는 역할만 맡지만, 극장판에서는 StrikerS 이후 설정이 추가된 '유니즌 디바이스'로 묘사되어 하야테와 융합한다. 유니즌 디바이스가 된 뒤로는 갑주의 형상이 변하는데 StrikerS 이후에 등장하는 리인포스 II와 유사한 느낌이다. 유니즌 상태에서는 하야테의 내부에서 똑같은 대사와 자세를 취하며 마법 시전을 돕고, 주먹만한 크기로 나타나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TV판과 달리 눈물은 싸우는 중에 나노하와 페이트를 구속하고 자신의 심정을 밝힐 때부터 흘리기 시작하며, 이유를 특별히 설명하지 않는다.
감정 표현이 확실해지고 극장판은 반 이상의 시간을 리인포스가 주역인 크리스마스 이브이후에 할당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진 주인공이라는 의견이 대세이다.
1.3 작중 행적
작중 최대의 터닝포인트인 크리스마스 이브에 강렬하게 첫 등장.[6] 마침내 어둠의 서의 주인이 하야테라는 사실이 나노하와 페이트에게 발각되는 바람에 볼켄리터와의 대결이 물러설 수 없는 사생결단으로 치닫는 가운데, 갑작스러운 사태로 인해[7] 볼켄리터가 어둠의 서에 흡수당해 한순간에 전멸하고, 이로 인해서 어둠의 서의 완성이 달성되고 하야테가 그 주인으로 각성하는 사태까지 상황의 반전이 거듭되는 막바지에 강림. TV판의 경우 하야테가 장장 1분에 걸친 변신씬을 거쳐 리인포스로 변한다.
나노하 시리즈 본편, 미디어믹스를 통틀어서 이 정도로 인상적인 데뷔를 한 캐릭터는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다. 더구나 하야테가 리인포스로로 변신하는 장면 또한 나노하 시리즈에 유례가 없을 정도로 어둡고 불길한 장면이다.
TV판에서는 이후 볼켄리터들을 상처 입힌 이들을 제거하길 바라는 하야테의 바람에 따라[8] 나노하와 페이트를 제거하려 든다. 나노하, 페이트, 그리고 뒤늦게 합류한 유노 스크라이어와 알프의 협공을 혼자서 전부 상대하면서 압도한다. 거기에다가 나노하의 간판 기술 스타라이트 브레이커까지 사용하며, 이때 말려든 아리사 버닝스와 츠키무라 스즈카를 보호하기 위해서 유노와 알프를 뒤로 빠지게 만들었다.
극장판에서는 기사들의 싸움을 잇는 동시에 본인의 원망 때문에 싸우며, 유노와 알프하고는 싸우지 않는다.
그리고 TV판과 극장판 모두 이후로 자신에게 돌진하는 페이트를 어둠의 서 내부에 가둔다. 이 바람에 나노하 혼자 리인포스를 상대해야 하는 절망적인 사태에 빠지며 엑셀리온 모드까지 사용하며 발악하지만 여전히 상대가 되지 않는다. 다만 A.C.S 드라이브를 당할 때는 TV판은 결계가 파괴되고, 극장판은 나하트발이 변한 무장이 파괴되어 원래 형상으로 돌아가는 피해 정도는 입는다.
또한 어둠의 서의 내부에서는 페이트가 죽은 가족들과 함께 평화롭게 사는 꿈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하야테에게는 자신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편안히 잠들라고 말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것은 꿈일뿐이라면서 부정한다. 특히 하야테는 폭주 상태에서 스스로 관리자 권한을 되찾고 리인포스를 설득하여 정지시키고 '리인포스'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하야테의 캐릭터 송 'Snow Rain'이 흐르는 가운데 이름을 지어주는 이 장면은 나노하 A's의 명장면 중 하나.
최종결전에서는 야천의 서의 관제인격으로서 하야테를 보조, 볼켄리터를 부활시키고 하야테를 마도사로서 무장시킨다. 극장판에서는 하야테와 유니즌하여 전투 중에도 마법 사용을 보조한다.
결전을 치른 후에는 자신이 남아있으면 다시 나하트발이 부활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노하와 페이트의 도움을 받아 소멸한다. 이 때 자신의 소멸을 하야테에게 말하지 않고 소멸할 예정이었으나 어떻게 알았는지 하야테가 휠체어 끌고 달려와 가지 말라고 애원하자, 마지막으로 하야테에게 자신은 작은 조각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자신의 이름은 그 조각이 아니라 언젠가 탄생할 하야테의 새로운 마도의 그릇에 붙여달라고 부탁한다. 이 장면도 정말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나노하 A's 명장면 중 하나.
하야테는 리인포스의 부탁을 받아들여 그녀의 이름은 스스로 만들어낸 유니즌 디바이스 리인포스 II에게 이어진다. 리인포스의 조각은 '슈베르트 크로이츠'라는 이름의 디바이스가 되어서 지팡이로 사용 중.
2 전투력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이 시리즈 적들 중 최강의 보스 캐릭터라 할 수 있다.[9]
크리스마스 이브 전투에서 리인포스가 나노하, 페이트를 상대로 펼친 막강함은 압도적이다. 등장과 함께 펼쳐보인 '디아볼릭 에미션'은 나노하 시리즈 사상 최대의 공격범위를 자랑하며, 나노하는 이것을 막아낸 뒤 행동불능에 빠질 지경이었다. 이렇게 광역마법이 주특기지만 여러 개의 단검을 생성하여 쏘는 '블러디 대거'로 사격전도 펼치고, 주먹으로 나노하를 쳐서 날려버리는 등 격투술에도 뛰어나며, 마법 생물의 촉수를 소환해 포박하는 등의 다양한 전법을 보여준다. 페이트를 마도서 안으로 흡수하는 것에 이르면 대응 방법부터가 알 수가 없다. 극장판에서는 거대한 석조 구조물을 소환하여 상공에서 나노하를 향해 떨어뜨리는 공격도 한다. 정말 안 써본 전법이 없을 정도로 나노하 시리즈에서 가장 다양한 방식의 전투를 펼친 캐릭터이다.
거기에 페이트의 기술인 포톤 랜서,[10] 나노하의 필살기 스타라이트 브레이커까지 원본을 뛰어넘는 위력으로 전개한다.
화력만이 아니라 방어력과 맷집도 상식을 불허한다. 페이트와 나노하의 주특기인 '플라즈마 스매셔'와 '디바인 버스터'를 동시에 막고, 그러면서 공격 마법까지 펼쳐 둘을 제압하는 여유를 자랑한다. 페이트가 흡수된 뒤 나노하가 비장의 카드로 엑셀리온 모드를 전개, 배리어를 꿰뚫고 직격으로 엑셀리온 버스터를 먹였지만 흠집 하나 내지 못했다. 나노하가 이 정도로 필사적으로 싸웠는데 효과가 전무한 적은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리인포스가 유일하다.
보조 마법도 뛰어나다. 기존에 볼켄리터가 펼치던 결계도 자유롭게 생성 가능하며, 유노와 알프가 건 바인드 2개를 말 한 마디로 동시에 해제하는 위엄도 발휘했다.[11]
그야말로 하나부터 열까지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캐릭터.[12] 나노하 시리즈의 세계관이 터무니없이 확장된 이후 시리즈에서도 리인포스와 1대1로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인물이 몇이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로 굉장히 강력한 인물.
다만 TV판이든 극장판이든 리인포스의 힘은 전부 어둠의 서 내부의 마법과 마력, 그리고 방어프로그램 나하트발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다.
3 보유 마법
- 디아볼릭 에미션(Diabolic Emission) - 광역계 마법. 시전자 중심으로 구형의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이에게 강력한 순수 마법타격을 준다. 배리어 발생 저해 능력이 있어 마법사 공격능력이 뛰어나다. 그런데 그 주변이 좀 넓다. 방어만 한 나노하가 일시적으로 행동불능이 되었을 정도.
- 게펭니스 데어 마기(Gefangnis der magie) - 결계 마법. A's 1화에서 비타가 사용한 적이 있다.
- 슬레이프니르(Sleipnir) - 비행 마법. 등의 날개를 이용해 비행한다.
- 브레이커(Breaker) - 나노하가 쓰는 집속마법계가 아니라 바인드 계열을 부수는 속박마법 해제 마법. 보조 마법이 특기인 유노와 알프의 마법을 단 한 번에 부수었다.
- 블러디 대거(Bloody Dagger)/브리티가 도르히(Blutiger Dolch) - 피같이 붉은 색의 단검을 쏘는 유도조작 공격 마법. 위치에 관계없이 단검이 나타난다. 그게 자신의 주변이든, 적의 주변이든. 게다가 겁나게 빠르다. 이보다 빠른 건 페이트의 소닉폼 정도.
- 스타라이트 브레이커(Starlight Breaker) - 나노하의 것과는 달리 주문 영창과 마력집속이 굉장히 느리지만 광역화하여 대미지를 높였다.
- 포톤 랜서 제노사이드 쉬프트(Photon Lancer Genocide Shift) - 포톤 랜서 팔랑크스 쉬프트의 강화판. 페이트가 사용한 적이 없으며 마력이 충분하지 않으면 오히려 비효율적인 마법의 종류이기에 페이트 오리지날이라기 보다는 이쪽도 광역화한 듯 하다. 페이트는 발동을 위해 상당한 영창을 필요로 했는데, 이 쪽은 쿨하게 원큐에 전개된다(...)
- 슈베르트 뷜큰(Schwarze Wirkung) - 주먹에 타격력 강화와 그외 여러가지 부가효과를 실어 하는 격투 공격. 나노하의 방어마법을 부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무서운 것은, 위 목록의 마법들은 리인포스가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리인포스는 어둠의 서가 수집한 마법들을 전부 사용할 수 있으므로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은 전부 셀 수 없을 지경일 것이다. 아마 이후 하야테가 사용하는 마법들 또한 대부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3.1 명대사
- "또 모든 것이 끝나버렸어. 대체 몇 번이나 이런 슬픔을 반복해야 하는 거지...?"
- "이 눈물은 주인의 눈물... 나는 도구다. 슬픔이란 없다!"[13]
- "괜찮습니다. 저는 이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마도서니까요."
3.2 기타
TV판에서 극장판으로 오면서 유니즌 디바이스인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는데, 이는 유니즌 디바이스라는 개념 자체가 A's 때는 없다가 리인포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설정이기 때문이다. TV판에서 리인포스 자체가 디바이스라기보다, 디바이스인 야천의 서의 관제인격으로 나왔으나 StrikerS를 거쳐 리인포스 II가 유니즌 디바이스로 설정되면서 리인포스 역시 설정이 변경된 것이다.
리인포스 II(츠바이)와 구분되도록 팬들 사이에서는 '리인포스 아인' 혹은 '리인포스 아인스' 라고도 불러왔는데(아인 쪽이 많다), 2011년 겨울 코믹마켓때 발매된 드라마CD Side-Y를 통해 작중에서도 리인포스 II와 구분할 때 샤멀 등이 '리인포스 아인스'라고 부르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보통은 '초대(初代)'라고 불린다.
드라마 CD에서는 하야테나 볼켄리터의 꿈에 나타나서 대화하고는 한다. 실제로 소멸전 하야테의 링커코어에 후대에게 자신이 전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고...
여담으로 인기도는 의외로 상당한지 PSP로 나온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 PORTABLE에선 리인포스가 소멸하지 않고 살아있다면...이라는 IF 시점의 스토리로 게임이 전개된다. 문제는 게임이 피그마 팔아먹기 레벨이란거지만. 비타가 처음으로 이름을 불러줬다고 감동 먹어서 우는 모습이 나왔다. 모에하다. 게임의 주요 사건이 자신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스스로 책임지고 해결한 다음 사라지려고 했다.
4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이후의 리인포스
리인포스 II 항목 참고.- ↑ 가타카나는 장음 표기를 'ー'을 사용해서 표기한다.
- ↑ 하야테의 내면에 등장할 때와 방어프로그램이 파괴된 이후의 모습.
- ↑ 후술하지만 방어프로그램 나하트발과 융합된 상태이다.
- ↑ 하야테가 나노하에게 리인포스의 저지를 부탁할 때, 현재 바깥에 나와있는 것은 방어프로그램뿐이니 막아서 리인포스와 분리시켜달라고 한다.
- ↑ 이름은 받은 후엔 하야테와 유니즌을 해제한 이후로도 해당 복장을 유지한다.
- ↑ 극장판에서는 앞서 하야테의 의식 속에 나타난 적도 있고, 고대 베르카 시저의 회상 장면도 있어서 첫 등장은 아니다.
- ↑ TV판에서는 가면의 전사, 극장판에서는 나하트발 때문이다. 각각 항목 참고.
- ↑ 가면남들이 페이트와 나노하의 모습으로 비타를 마무리 지었기 때문
- ↑ 유리 에베르바인은 리인포스를 능가하는 힘을 지니고 있지만 게임 THE GEARS OF DESTINY에만 등장하는 캐릭터이니 논외.
- ↑ 일전 페이트가 사용한 '팔랑크스 시프트'도 아니고 '제노사이드 시프트'란 이름으로 사용한다.
- ↑ 해제한것도 대단하지만 해제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빠르다. '풀어라'라는 주문 한번에 해제됐다. 극장판 기준으로는 그냥 힘으로 풀었고. 시리즈 통틀어서 바인드를 자력으로 저렇게 빨리 풀어버린 사례가 몇 없다. A.S에서 가면의 남자에게 나노하 단독으로 한차례 잡히고, 나노하와 페이트가 한꺼번에 잡힌 경우가 한차례 있었는데, 자력으로 풀고 나오긴 했지만 한참 늦어서 이미 상황 종료되고 난 다음이었다. SS에서 페이트가 제일 스칼리에티에게 붙잡혔을 때에도 푸는데 한세월 걸렸을 정도. 예외라면 두에가 제스트 그란가이츠를 붙잡았을때 제스트가 얼마 안가 힘으로 풀고 두에를 개발살낸 사례가 있기는 한데... 이건 일격에 두에가 사망한듯한 연출이라 애초 넘사벽의 실력차이가 있었다고 추측되는 거라...
- ↑ 그러나 비타는 STS 코믹스에서 그딴건 잡캐라고 깠다.(...) 정확하게는 뭐든지 할 수 있는 캐릭터는 그냥 잡캐고 하나라도 최고여야 한다고 했다. 문제는 리인포스는 모든 방면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만능캐
- ↑ 극장판에서는 린포스의 캐릭터성 변화로 인해 해당 대사는 생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