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zlet L. Chelsie / リズリット・L・チェルシー
수호천사 히마리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가메 아스카.
쓰리 사이즈는 91(G)/57/87. 슴가 사이즈는 히마리를 제치고 랭킹 1위이다.
이름만 보면 왠지 축구가 생각나는데… 그래도 리즈 유나이티드와 첼시 FC와는 전혀 상관없다.[1]
신장 개업한 카페 '카페 릴리슈'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금발의 트윈테일 메이드 소녀. 마스터의 허락을 얻어 가게 2층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 애칭은 리즈. 그녀 덕분에 가게는 항상 손님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다만 애니에서는 자기 자신이 마스터로 등장한 듯 하다.뜬금없이 잘린 마스터에게 애도를….
홍차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관련 지식 또한 매우 풍부하다. 그리고 가게의 뒤편에 화단을 만들어 허브와 각종 티를 재배하고 있는 중이다. 가게에 찾아오는 손님에게 홍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그들이 차를 마시면서 행복감을 느끼는데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사실 그녀도 히마리와 마찬가지로 인간이 아닌 존재로, 정확히는 오래된 물건에 혼이 깃들어 만들어진 '부상신(付喪神 : 츠쿠모가미)' 이다. 그녀같은 경우 영국에서 만들어진 홍차 티컵이 본체이며 여자 모습을 한 지금의 그녀는 거짓된 모습, 즉 분신체이다. 그래서 그녀 자신은 아무리 칼에 찔리고 베어도 죽지 않고 바로 회복되며 대신 본체인 티컵이 깨지면 그녀도 죽.는.다.
자신의 가게에 히마리가 나타나 같이 알바를 시작하면서 조금씩 위험을 느끼다가 '요괴 참살자'인 아마카와 유우토가 나타나자 짐짓 겁을 먹고 차에 독을 타 그를 쫓아버리려고 하나 시즈쿠에게 바로 들통이 나 존재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으나 유우토가 막아줘 살아난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유우토를 '주인님'이라고 생각하며 좋아하게 된다.
요괴라면 무조건 죽이는(물론 지금은 유우토일행과 지내면서 많이 둥글어졌다) 진구지 쿠에스가 나타났을땐 겁에 질렸지만 유우토의 주선으로 차를 대접하게 되고, 차맛을 본 쿠에스가 죽이기엔 너무 아까운 실력이라며 계속 찻집알바를 하라고 봐주기도 한다.
유우토는 거유를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를 미인계로 유혹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몸매에서 뒤지는 쿠자키 린코나 시즈쿠에게 커다란 위협을 주고 있다.리즈 본인이 거유라서 그렇게 생각하는가보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속은 뜨거운 레몬티이지만 미지근하게 만들수 있다고 한다.
기실 히로인 중에서는 가장 비중이 낮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존재. 그도 그럴 것이 전투 중에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는 데에다가 유우토가 찻집이라도 가지 않는 이상 이 처자가 등장할 일은 전무하기 때문이다.
다만 요괴라는 점이 있어서 그런지 유우토의 훈련에 참가하기도 하고 파티에 초대받는 일은 많다. 5권에 실린 27회:미스 네코 페스티벌에선 학교에서 미스대회에 1등을 차지할 정도로 조금씩이나마 비중이 높아지는 중. 아무튼 잊을만 하면 한번씩 나온다.
상대와 직접 맞붙는 상황에는 익숙하지 않지만, 유우토를 한 손으로 저 하늘 멀리 던질 정도의 완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생각보다 높은 잠재력의 소유자이다. 본체에 해가 가면 끝장이라는 약점이 있는 한편으로는 본체가 무사한 이상 절대로 상처받지도 죽지도 않으며, 본체로부터 일정한 범위 안이라면 자유롭게 나타났다 사라질 수도 있다. 게다가 시즈쿠와 히마리와는 달리 저온에도 강하다.
12권에서 유토와 성관계를 하고 하렘에 가입한다.- ↑ 애초부터 철자가 다르다, 축구는 Leeds United, Chelsea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