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에놉스 | ||||
Lycaenops Broom, 1925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미분류 | 단궁류(Synapsida) | |||
목 | 수궁목(Therapsida) | |||
과 | †고르고놉스과(Gorgonopsidae) | |||
속 | †리카에놉스속(Lycaenops) | |||
종 | ||||
†L. ornatus(모식종) †L. angusticeps †L. microdon †L. sollasi |
복원도
1 개요
고생대 페름기 당시 지금의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서식하였던 고르고놉스과의 단궁류. '리카에놉스'라는 속명 자체는 '늑대의 얼굴[1]'이라는 뜻인데 이름 그대로 늑대[2]에 상응하는 생태지위를 가졌던 것으로 추측된다.
2 특징
전체길이 70cm ~ 1m정도의 소~중형 포식동물이었으며 검치가 있었고 사지는 이전 단궁류에 비해 더 주행에 적합한 형태로되어 있었다. 그러나 상완골은 수평에 가까운 위치에 있었다.
가끔 몇몇 창작물이나 서적에서 자기보다 거대한 수궁류인 모스콥스를 무리지어서 사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녀석들이 미치지 않는 이상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장면이다.(...) 리카에놉스의 몸길이는 커봐야 고작 1m정도밖에 안 되는데다가 몸무게도 10kg밖에 안나가는데[3] 모스콥스는 몸길이가 5m인데다가 몸무게는 1.5t이나 나가는 거구이다. 한마디로,사자 여러 마리가 코끼리를 사냥하는 것 이상으로 미친 짓이란 말이다.
BBC의 Walking with Monsters에 나온 고르고놉스과의 단궁류를 이 녀석으로 알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그 개체는 이노스트란케비아로 훨씬 거대했던 근연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