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니와 퍼브의 등장인물.시즌2 후반부터 린다 플린-플래처로 불리고 있다. 성우는 Caroline Rhea / 한국판 조진숙.
미국인으로, 피니 플린과 캔디스 플린 남매의 친어머니이자 퍼브 플래처의 새어머니. 남편은 영국인인 로렌스 플래처.[1]
항상 캔디스가 붙잡아 피니와 퍼브가 하는 일을 알게 하려는 대상. 이 분이 뜨시면 피니와 퍼브 형제의 발명품들은 어디론가 사라진다.[2]
지금까지 들키는 경우의 에피소드[3]가 나온 걸로 봐서는 피니와 퍼브가 하는 일을 알게 되면 분명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4]
왕년에는 소위 '반짝 스타'로서 한창 잘나가는 가수였다가 은퇴했는데[5], "I'm Lindana and I wanna Have Fun!(난 린다나, 맘껏 즐길래요!)"란 곡을 대히트시켰었다. 후에 다시 공연하기도.
여담으로 가수가 되기 전 하인스 두펀스머츠와 사귄 적이 있다.[6]이때 두펀스머츠에게 날린 "세계정복보다 트라이스테이트부터 먼저 정복하는게 어때?" 라는 말은 지금의 두펀스머츠를 있게 해 준 터닝포인트.[7] 그리고 하인스 두펀스머츠의 전처인 챨린과 친한 사이이다. 딸이 꼭 자신을 불러 무언가를 보여주려 한다는 점에서 동질감을 갖고 있는 듯.
- ↑ 참고로 피니와 캔디스의 친아빠나 퍼브의 친엄마에 대해선 작중에 단 한마디도 언급되지 않는다. 그래서 사별인지 이혼인지 미혼모였는지 알 수 없다. 로렌스와는 피니와 퍼브가 3~5살쯤 됐을때 재혼한 것으로 추정된다.
- ↑ 주로 하인스 두펀스머츠와 오리너구리 페리의 대결 구도에 휘말려서 사라지는 클리셰.
- ↑ 타임머신이라든가, 이미 들켰는데 시간이 되돌아갔다든가, 들킨줄 알았는데 형제들 짓이 아니었거나…. 예외로 동물 목소리 번역기는 페리의 울음소리가 '아무 의미없는 것'으로 밝혀지자 피니와 퍼브 형제를 혼내지 않고 냅뒀다.
- ↑ '한 에피소드에서는 피니와 퍼브가 고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온 미래의 캔디스가 린다에게 롤러코스터(여름방학 첫날의 그것)를 보여줬더니, 미래는 하인스 두펀스머츠가 지배하는 걸로 바뀌게 되었다!!
- ↑ 이때 가수로서의 예명은 린다나
- ↑ 하지만 딱 한번 만나고 바로 헤어졌다고 한다.
- ↑ 참고로 이 말을 한 시점이 하인즈를 찰때의 이야기며 하인즈와의 첫 데이트를 한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