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토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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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코의 등장인물. 성우는 큐어 써니 타노 아사미 / 큐어 뮤즈 이재현.

토리코짝사랑한다. 연구소에서 향으로 동물들을 조련하는 조련사 일을 하고 있다. 말버릇은 "~거덩!"

IGO 사천왕 중 한 명인 써니의 여동생으로 여성적인 오빠 써니와는 다르게 린 자신은 남성적인 기질이 있다. 그래도 은근 귀엽다

토리코가 이름을 불러준다거나 칭찬해 주기만 해도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그를 좋아하나 토리코는 그녀의 마음을 전혀 몰라준다.[1]

비중은 비교적 적지만 그녀가 사용하는 각종 진정제나 각성제 등은 전투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단, 진정 스모크를 뿌려야 하는 상황에서 각성 스모크를 뿌리는 등 가끔 본인 실수로 상황을 더 악화시킬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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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 한정으로 오리지널 캐릭터티나하고도 사이가 나쁜데,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그런 점은 없어지는 듯 하다.[2]

쿠킹 페스티벌에서는 지라프 바이드[3]들을 무더기로 끌고 와서 경기장을 경호하면 토리코와 같이 코마츠의 경기를 보고 싶어한다.

미식회가 난입했을 때는 새로운 스모크를 사용하는데 킹 나무늘보[4]의 액기스라고 한다.


이후 등장한 베이자이퍼 등과의 싸움에서사이오닉 검 '프레그런스 소드'를 꺼내서 싸우고 있는 중이다.

2년 후 1년 반 뒤 2부에서 머리가 살짝 길어진 모습도 보이고 IGO의 연구소 소장이 되었다. 그리고 평소처럼 토리코에게 결혼하자고 말을 꺼냈는데, 토리코의 대답은 쿨하게 "그래". 뭐라고?! 코마츠는 어쩌고?![5] 덕분에 다른 사천왕(특히 오빠인 써니)들도 패닉에 본인도 정신이 반쯤 나가서 멍해지는 등의 대 난리가 나다가 결국 정신을 못차려서 풀코스 수색에는 따라가지 못했다. 특히 그루메 세계로 출발할 때 토리코의 인사, 아니 프로포즈가 압권이다...[6] 토리코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는게 놀라울 따름 아무래도 비중은 적어도 초반부터 꾸준히 목숨까지 걸어가며 자기를 지탱해 준 린에 대해 이거다 저거다 해도 마음이 움직인듯.

토리코 일행이 제 8대륙의 에어(AIR)를 공략하면서 구르메계의 입성이 쉬워지자 실력 있는 미식가, 요리사, 재생가들과 같이 요식계에 도착하고 거기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듣게 된다.

팔왕 밤비나가 자신을 못 찾은 것에 대한 분노로(...) 토리코가 다른 사천왕들과 주마등을 볼 때 어린 린이 잠깐 나오는데 토리코가 이치류 밑으로 들어온 어린 시절 토리코를 보고 첫 눈에 반한 듯하다(...)
  1. 얼굴에 있는 흉터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토리코와 닮고 싶어서 고의로 상처를 낸 것이다. 다만 거울을 보며 흉터를 새긴 거라 방향이 다르다. 애니에서는 전투에서 상처가 났다. 그래도 마음에는 든 듯.
  2. 왜냐하면 티나는 특종을 노리고 토리코나 그를 비롯한 사천왕에게 접근하는데 토리코를 좋아하는 린이 못마땅해하며 시비를 건다. 티나 본인도 린의 그런 점을 싫어해서 둘은 충돌할 때가 잦다. 맨섬 소장에게 허가받고 취재할 때도 시비를 걸었다. 그런데 센츄리 스프 시식 땐 걸지 않았다. 그런데도 나름 은근히 마음은 통하는 듯.
  3. 포획레벨 90의 초거대 기린. 초식동물의 위험감지 능력과 육식동물의 난폭함을 가지고 있다고한다. 미식회의 난입을 알아채고 울음소리를 내려고 할 때 GT로봇이 의태능력을 써서 기습하여서 전부 목이 잘려나간다. 그대로 끝일 줄 알았으나 곧장 육식동물 모드로 변해서는 공격. 육식동물 모드의 모습은 몸은 그대로인데 잘려나간 목에서 육식동물의 얼굴이 돋아나는데 이 모습이 기괴하면서 엽기적이다.
  4. 1년 중에서 364일하고 23시간을 자면서 생활하는 말 그대로 나무늘보의 왕. 심지어 이 녀석의 액기스는 전염까지 된다!
  5. 이 대답을 들은 사천왕들은 코마츠한테 토리코와 콤비를 그만두고 자신과 콤비가 되자며 꼬시기도 했다(...)
  6. "난 웨딩 케잌으로 G.O.D를 가지고 돌아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