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불꽃 | 특수 | 100 | 75 | 5 |
마그마스톰 | マグマストーム | Magma Storm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상대의 교체, 도주를 4~5턴 봉쇄한다. 그동안 상대의 HP를 매턴 1/8씩[1] 깎는다. 대상의 동상을 치유, 방지한다. | 구속 | - | - |
회오리불꽃의 상위기술로 어째 모 해군대장이 생각난다 나는 네 불꽃보다도 강한 마그마다! 상대방을 2~5턴 동안 가두는 기술 중에서는 가장 위력이 높다. 기본 위력도 막강하고 부가효과도 좋고 시각적으로도 멋진 간지폭풍의 기술.
명중률도 처음엔 70밖에 되지 않았는데, 사실 대부분의 위력 120짜리 저명중률 고위력기들이 명중률 70이란 점을 고려하면 그리 나쁜 건 아니다. 부가효과를 생각하면 오히려 70도 높다. 불대문자, 하이드로펌프 같은 게 명중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 그리고 5세대에 와서는 명중률이 75로 상승한데다 지속 최소 턴수가 4로 늘어난 덕분에 더욱 쓰기 편해졌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들을 씹어버리는 가장 큰 단점은…… 습득 레벨이 무려 96이라는 것. 빛의 궤적에서 얻을 수 있는 히드런의 경우 레벨 50인데도 불구하고 배우고 있지만, 성격이 냉정 고정이다. 하지만 6세대부터는 하트비늘로 마그마스톰을 되살릴 수 있다.
사실 대부분의 전설 전용기들이 가지는 숙명으로, 4세대까지는 웬만한 전설의 포켓몬들은 일찍 기술을 배운 상태로 배포한 녀석이 아니라면 레벨 50 대전에서 전용기를 활용할 수 없었다. 레벨 100일 때 배우는 심판의뭉치, 시드플레어에 비하면 양반이지. 뭐, 4세대 후반부터는 레벨 50 이상은 전부 50으로 고정되어 싸울 수 있는 플랫 배틀이 생겼으니 플랫 배틀없이 쌩으로 레벨 50을 요구하지 않는 이상 상관없는 얘기다.
랜덤 매치에서 자유로히 쓸 수 있긴 하지만, 서구권에선 역시 저 명중률 때문에 트랩 성능에도 불구하고 인기는 적은 듯. 오히려 히드런의 메인 웨폰으로 열풍이나 분화[2]를 쓰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물론 옛날 얘기고 6세대 현재는 교체 봉쇄라는 장점이 다시금 부각되어 서구권에서도 애용되는 기술.
XY에서 구속 데미지가 2배 증가하여 주목받고 있다. 명중률은 여전히 문제긴 하지만, 기점에서 사용하여 막대한 데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할것으로 기대를 받았으나, 그 반동으로 위력이 20씩이나 감소했다! 다른 전설의 포켓몬의 전용기의 경우 6세대에서도 위력 하락이 없었지만 교체를 봉쇄한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