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물 | 특수 | 110[1] | 80 | 5 |
하이드로펌프 | ハイドロポンプ | Hydro Pump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 | - | - | - |
물 타입 특수 어태커의 상징
1세대 때부터 내려오는 강력한 특수기로 파도타기와 더불어 물 타입 기술을 상징하는 기술.
특수형 물 포켓몬들의 주무장. 그렇지만 안전성을 중시하거나 더블 배틀을 한다면 파도타기도 나쁘지 않다.
다른 타입들의 위력 110짜리 고위력기와는 달리 기술머신으로 존재하지는 않는다는 것이 아쉬움에 남는 기술이지만, 대신 대부분의 물 포켓몬들은 이 기술을 레벨업, 교배를 통해 배울 수 있다. 명중률이 80이라는게 치명적이지만 포켓몬 배틀은 한방이냐 두방이냐 세방 이상이냐의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충분히 선택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애매한 화력의 포켓몬은 웬만하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할 때 이 기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화력 인플레가 일어난 5세대에선 더더욱 그렇다. 정말로 아쉬운 건 거의 같은 위상의 불꽃 기술인 불대문자가 이 기술보다 명중률이 미묘하게 5 높다는 것. 그나마 번개, 폭풍, 눈보라보다는 명중률이 높지만 저 셋은 특정 날씨에서 명중률이 올라간다.
일반적으로 워시로토무[2]라든지, 대타출동+고속이동+야타비열매+특성 급류(HP 1/3 이하일 때 물 타입 기술의 위력이 1.5배 상승)가 발동한 엠페르트나 기본 화력이 미묘하게 약해서 화력 보강을 위해 비바라기팟 킹드라나 로파파 등이 사용하는 것을 비교적 자주 볼 수 있다.
펄기아의 경우 PT까지는 배울 수 있는 최고의 고화력 물 타입 기술이 파도타기밖에 없었으나 HG/SS에 들어와서 하이드로펌프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초기에는 그래도 파도타기를 고르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재는 대부분 하이드로펌프를 채용한다.
6세대엔 화력 인플레를 해결하기 위한 너프인지 위력이 120에서 110으로 약간 줄어들었다.
일본에서 포켓몬 센터 나고야 이전 기념으로 특별한 색 잉어킹을 배포하는데, 그 잉어킹이 특전기로 이 기술을 익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