真庭蜜蜂 (まにわ みつばち)
모티브는 꿀벌로 마니와 닌자군 충조 3인방 중의 막내. 아직 성격은 두 선배들에 비해 아직 어린 면이 있고 정직해 보이나, 테후테후와 바둑 둘 때 야바위 쓴 것으로 봐선 어디까지나 닌자 기준으로 정직한 듯 하다. 사용하는 인법은 독이 묻은 마름쇠를 손가락으로 튕겨서 날리는 능철지탄(撒菱指弾, 마키비시 지탄)으로, 사정거리는 20장(60m)에 달하며 명중률도 높은 편. 이외에 검을 사용하기도 하며, 이를 위해 허리에 커다란 칼 한 자루를 차고 있다.
먼저 나선 마니와 카마키리가 야스리 나나미에게 끔살당하자 마니와 테후테후의 후방을 지원하는 식으로 나선다. 하지만 테후테후도 끔살당하자 분노, 야스리 나나미가 체력이 딸려 잠시 기침하며 비틀거린 틈을 타 등에 독을 바른 능철을 명중시키고, 재차 배에 한 발 더 맞춰 쓰러뜨린다. 이후 칼로 두 팔을 잘라버리려 하지만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상대는 신경독 따윈 통하지도 않는 먼치킨.[1] 도리어 자신이 날렸던 능철과[2] 마니와 카마키리가 빼앗긴 어금니의 자결용 독약이 합쳐진 공격에 명중당한다. 결국 독으로 고통스러워하며 죽어가던 차에 야스리 나나미가 미츠바치에게 독으로 죽을 것인지 검으로 죽을 것인지를 선택하라고 요구하고, 미츠바치는 자결용 독으로 죽는다면 먼저 간 두명을 볼 면목이 없다면서 검으로 죽여달라고 청한다. 이후 나나미에게 자신이 죽으면 동료들과 같은 장소에 묻어달라고 부탁한 뒤[3] 칠화팔열을 맞고 사망한다.아니 칼로 죽여달랬잖아 나나미도 칼이다.
초반에 나온 마니와 닌자군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성실하고 성격도 좋은것 같지만 상대가 희대의 먼치킨이였던 게 안습.
니코니코 동화에 업로드된 4화 축약버젼에선 통째로 잘렸다.(..) 이 안습한 사건은 이후 동인에서 두고두고 패러디 된다.(...)
예: 미츠바치에 대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덤으로 7화의 대갈치기(..) 씬에선 혼자 멀리 떨어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