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축구 관련 인물
이름 | 마르셀 얀센 (Marcell Jansen) |
생년월일 | 1985년 11월 4일 |
국적 | 독일 |
출신지 | 묀헨글라트바흐 |
포지션 | 레프트 윙어 / 레프트 윙백 |
신체조건 | 191cm |
유스팀 | SV 묀헨글라트바흐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1993~2004) |
소속팀 |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004~2007) 바이에른 뮌헨 (2007~2008) 함부르크 SV (2008~2015) 함부르크 SV II (2009) |
국가대표 | 45경기 3골 |
1 플레이스타일
플레이스타일은 장신의 키에 맞지 않게 빠르고 공격적이다. 오버래핑을 자주 하는데, 가끔 가출하는 풀백으로 까이기도 한다. 하지만 본래 미드필더쪽에서 자주 뛴 선수고, 함부르크에서는 그의 자리를 커버해주며 보조해주는 중앙 수비도 없어서 더 그런 평가를 받는다. 최근 베스터만의 기량도 떨어지면서 팀 실점이 증가하자 얀센은 공격에 적극 가담하여 그나마 팀 득점력도 높였다. 2014~2015시즌에는 오스트르졸렉이 오면서 본격적으로 공격적인 포지션으로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
2 클럽
1994년에 지역팀 묀헨글라트바흐의 클럽에서 뛰다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유스팀에 입단하였다. 이미 유소년 레벨에서 독일 대표로 선출되었으며 2004-2005 시즌의 2004년 12월 헤르타 베를린 전에서 분데스리가에 데뷔하였다. 레프트백으로서 18경기에 출전, 1골을 기록하였다. 2005-06년 시즌에는 공격적인 스타일로 팀의 주전선수로 정착하며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3 골을 넣었고, 분데스리가 베스트 일레븐에 선출되는 활약으로 팀의 상승세에 기여하였다. 2006-07년 시즌은 리그 23경기 출전 1골을 기록하였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강등되어 함부르크 SV와 같은 국내 클럽 뿐만 아니라, FC 바르셀로나와 아스날 FC등의 해외 빅 클럽에서도 오퍼가 쇄도하였고, 결국 2007년 5월 27일 독일 빅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을 결정하였다. 2007-08 시즌 지난해의 부진에서의 부활을 목표로 하는 클럽에서 이탈리아 대표 루카 토니, 독일 국가 대표 미로슬라프 클로제, 프랑스 대표 프랑크 리베리 등 월드 클래스의 영입 선수 중 한 명으로 팀의 리그 우승과 UEFA컵 4강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이 시즌 잦은 부상으로 출장이 부족했고, 그는 주전을 차지할 수 있는 클럽을 물색하였고 결국 2008년 8월 28일 함부르크 SV로 이적하였다.
함부르크 이적 이후 수비진에서 고군분투 중이며, 최근에 들어서는 하이코 베스터만, 레네 아들러와 함께 팀에 그나마 희망이 돼 주고 있다. 공격 상황에서 라파엘 반 더 바르트를 제외하면 공격력이 떨어지는 미드필더진을 보조하면서 활약하고, 수비상황에서 팀 내에서 그나마 빠른 수비수로써 제 몫을 하고 있다. 최근엔 세바스티안 보에니쉬갓의 대체자로 레버쿠젠 이적설이 있었지만 함부르크의 의지로 무산됐다.
2015년 2월 4일, 파더보른 원정전에서 분데스리가 사상 최단 시간에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기록을 세웠다!
시즌 종료 후 계약이 종료되어 SL 벤피카, 에버튼 등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었으나, 29세의 이른 나이에 '함부르크가 아닌 다른 팀의 앰블럼에는 키스할 수 없다'며 은퇴를 선언하였다.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로맨티스트
지금은 해설가로 활동중이다.
3 국가대표
2005년 FIFA 세계 청소년 대표에도 마리오 고메즈 등과 함께 선출되었다. 2005년 9월에 슬로바키아 전에서 A 대표팀에 데뷔하였고, 2006 FIFA 월드컵 본선 멤버로 선출되었다. 2006년 월드컵 본선에서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았지만 3위 결정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왼쪽 수비수로 출전하며 월드컵에서 데뷔하였다. 2007년 6월 2일 유로 2008 예선 산마리노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2010 FIFA 월드컵 본선 23인 대표팀에 선발, 우루과이와의 3.4위전에서는 귀중한 동점골까지 기록했다. 이후 대표팀과 인연이 없다가 2014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예비명단에 올랐으나 부상의 이유로 생애 3번째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