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주요 축구리그 | |||||||||||||
30px | 30px | 30px | 30px | ||||||||||
수페르리가 엘라다 | 에레디비시 | 분데스리가 |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 ||||||||||
30px | 30px | 20px | 30px | ||||||||||
벨기에 프로리그 | 알스벤스칸 | 스위스 슈퍼 리그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 ||||||||||
30px | 30px | 30px | 30px | ||||||||||
프리메라 리가 |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 | 세리에 A | 프리미어 리그 | ||||||||||
30px | 30px | 30px | 30px | ||||||||||
시노트 리가 | 쉬페르리그 | 프리메이라 리가 | 리그 1 |
독일 1. 분데스리가 | |||
정식 명칭 | 독일 1. 분데스리가 | ||
영문 명칭 | German Bundesliga | ||
창설 연도 | 1963년 | ||
참가 팀 수 | 18팀 | ||
하위 리그 | 2. 분데스리가 | ||
최근 우승팀 | FC 바이에른 뮌헨(2015-16) | ||
최다 우승팀 | FC 바이에른 뮌헨(25회) | ||
웹사이트 | [1] | ||
UEFA 리그 랭킹 | 2위 |
2016-17 독일 1. 분데스리가 | |||
다름슈타트 | 도르트문트 | 라이프치히 | 레버쿠젠 |
마인츠 | 묀헨글라트바흐 | 바이에른 | 볼프스부르크 |
브레멘 | 샬케 04 | 아우크스부르크 | 잉골슈타트 |
쾰른 | 프라이부르크 | 프랑크푸르트 | 함부르크 |
헤르타 BSC | 호펜하임 |
목차
1 개요
세계에서 가장 열광적인 리그 중 하나
세계에서 직관 평균 관중이 가장 많은 축구 리그[1]
분데스리가는 본래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스포츠 리그를 뜻하는 말이다. 핸드볼, 야구, 배구, 농구, 하키, 럭비 리그 등에도 분데스리가라는 이름을 쓰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국제적으로도 분데스리가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독일의 프로축구리그(푸스발-분데스리가 : Fußball-Bundesliga)를 뜻한다. 뜻은 Bundes(연방)와 Liga(리그)가 합쳐진 말이다.
2 연혁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사용한 분데스리가 로고.
1963년 독일의 축구 클럽들의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통일된 리그를 만들게 된다. 이전까지는 지역별로 나뉘어 각 지역리그에서 우승한 클럽끼리 따로 대회를 여는 방식. 그러다 타 유럽 국가에 비해 클럽의 수준이 떨어지자 서독의 3개 지역을 대표하는 16팀을 구성한 통일된 리그를 만들게 된다. 1962년 칠레월드컵에서 유고슬라비아에게 패배해서 8강에서 탈락한 것도 원인 중 하나였다.
그러다 1965년에 2팀을 더해 총 18팀이 참가하게 되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원래는 16팀으로 유지하려 했지만, 1965년 헤르타 베를린의 급료 불법 지급 파동으로 두 팀을 늘려야 했고, 20개 팀으로 늘리자는 움직임도 있었지만, 실현되지 않았다.[2] 아무래도 비교적 추운 기후 때문에 많은 경기를 치르기가 힘든 사정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 극적인 우승 때문에[3][4] 축구 열기가 높아졌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는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부분이 후술할 인프라 부분. 여기에 독일축구협회에서 재무 부분과 외국인 선수 부분에 대한 관리를 통해 튼튼한 기반을 구축했다.
1974년 2부 리그를 만들어 1. 분데스리가와 2. 분데스리가로 나뉘어지게 된다. 그리고 2008/09 시즌부터 3. 리가도 창설, 총 3부 리그로 프로를 구성하고, 그 아래에는 지역 아마추어 팀들이 참여하는 지역 리그 체제로 리그를 확장, 개편했다.
3부 리그에는 참고로 1부 리그의 2군 리저브 팀들도 참가한다. 3부 리그에서도 강등당하면, 프로 팀이라고 해도 아마추어로 내려간다. 아마추어 리그는 크게 남부, 북부, 서부 지역리그로 구성된 4부 리그 레기오날리가가 가장 큰 형태고, 그 아래는 소규모 지역 리그다.
1974년 서독이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면서 분데스리가는 유럽 최고의 리그로 인정받기 시작한다. 이후 90년대 후반 프리미어 리그의 부흥기 전까지[5] 유럽 TOP 3 리그자리를 놓치지 않는다. 그러나 90년대 말부터 프리미어리그가 본격적으로 성장하면서 점차 밀려나더니 프랑스 리그앙과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와 비슷한 리그가 돼버린다. 이 시기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이 녹슨 전차라고 불리며 비아냥을 받던 때였다. 이 침체기는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까지도 꽤 길게 이어졌다. 독일 통일 과정에서 쓴 비용 문제로 인해 독일 경제가 어렵던 시절이었고, 이것이 리그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꾸준히 재정면에서 안정을 유지하며 다시 유럽 TOP 3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칼치오폴리 스캔들 이후, 세리에A가 흔들리면서 거의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리그의 건전성까지 생각하면 오히려 분데스리가 쪽이 우위에 있다. 2009-2010시즌까지 UEFA 리그 랭킹에서 세리에와 분데스리가의 점수 차이는 단 1점 이었고, 무리뉴가 이끄는 인테르의 트레블이 아니었다면, 다시 말해 바이에른 뮌헨이 트레블을 달성했다면 역전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드디어 2013-14 시즌 챔피언스리그부터 4팀이 출전하게 되었다. 즉, 세리에를 넘어선 것. 유로파리그에서의 선전과 챔피언스리그에서 그래도 꾸역꾸역 한 팀이라도 8강에는 진출했던 호성적, 튼튼한 재정 기반과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인구가 바탕이 되고 있기 때문에 한 때 무너진 리그의 위상을 다시 재건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2015-16 시즌 EPL을 넘어 리그 랭킹 2위에 올라섰다
12-13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선 3팀 모두 16강에 진출하고 유로파리그에선 4팀 모두 32강에 진출했는데 이는 분데스리가 최초이자, 12-13시즌 유럽 리그에서도 유일한 전원 토너먼트 진출 성적이라 리그 점수가 올라갔기에 2위인 프리미어리그를 추격 중이다. 챔피언스리그 8강에선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가 진출했고 4강에도 2팀 모두 진출하면서 전원 8강 진출에 실패한 프리미어리그를 앞설 듯 싶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바이에른과 도르트문트가 각각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를 꺾으면서 역사상 최초로 독일 클럽 간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성사되었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이 우승을 거머쥐며, 동시에 독일 클럽 최초의 트레블을 달성한다.
이렇듯 리그 랭킹 순위를 끌어올릴 정도로 호성적을 기록할 만큼 클럽들이 성장했기에 분데스리가가 과거 70년대의 화려한 전성기를 되찾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을 제외하면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맨체스터 시티,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망 등과 비교하여 재정을 비롯한 클럽 규모 면에서 현격하게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클럽의 경영 건전성을 중시하는 풍토와 50+1 룰에 의한 슈거 대디의 진입이 차단되는 구조에서 분데스리가 클럽들은 이적 시장에서 많은 돈을 투입하기 어렵고 비싼 고액 주급의 선수단을 유지하기 힘들다. [6]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2시즌 연속 유럽 10위권의 수입을 올려 빅 클럽 진입을 눈앞에 둠과 동시에, 바이에른 뮌헨과 양강구도를 세우고 있다. 13/14시즌 기준.[7]분데스리가와 TV
현재 정규리그는 홈 앤 어웨이 방식을 적용한 승점제로 총 34라운드로 운영되고 있다. 매년 전반기 리그는 8월~12월초에, 후반기는 이듬해 2월~5월 중순에 치뤄진다. 날짜를 보면 대충 감이 오겠지만 겨울 휴식기가 타 리그에 비해 상당히 길다. 상대적으로 적은 18개 구단으로 리그를 진행하는데다 빅 리그가 있는 타 국가에 비해 많이 추운 편이라 어쩔수 없는 일.[8] 그래서 분데스리가에서 뛰다가 다른 리그의 팀으로 이적하게 된 선수들이 일정과 관련해서 불만을 표출하는 일이 종종 있다.
3 특성
분데스리가는 특히 지역도시와 기업, 클럽 사이의 연계가 잘 되어있는 리그로 알려져 있다.[9] 특히 클럽에서 지역민들의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어 도시의 실업률까지 낮추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기가 매진이며[10], 2015년 기준 전 세계의 프로 스포츠를 모두 통틀어도 평균 관중에서 분데스리가를 능가하는 프로리그는 오직 미국 미식축구 NFL뿐이다.
2015년 전세계 스포츠 평균관중수 추춘제인 리그는 14-15시즌 평관 | ||||
순위 | 리그 | 평균관중수 | 종목 | 나라 |
1위 | NFL | 68,776명 | 미식축구 | 미국 |
2위 | 분데스리가 | 43,534명 | 축구 | 독일 |
3위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 36,175명 | 축구 | 잉글랜드 |
4위 | 오스트레일리안 풋볼 리그 | 33,428명 | 오지풋볼 | 오스트레일리아 |
5위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 30,517명 | 야구 | 미국 |
6위 | 빅 배시 리그 | 29,443명 | 크리켓 | 오스트레일리아 |
7위 | 일본프로야구 | 27,833명 | 야구 | 일본 |
8위 | 인디안 프리미어 리그 | 27,833명 | 크리켓 | 인도 |
9위 | 인디안 슈퍼 리그 | 27,224명 | 축구 | 인도 |
10위 | 라 리가 | 27,021명 | 축구 | 스페인 |
표값이 싸기에 관중 수가 많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정보다. EPL이나 라 리가같은 다른 리그도 표값이 그렇게 비싼편이 아니다. 아스날같은 수도권은 좀 지나칠 정도로 비싸지만... [11] 왜냐하면 분데스리가는 유럽 3대리그 중 유일하게 입석을 구입해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당연히 입석이 가장 저렴하다. 입석을 통해 저렴한 표값을 원하는 사람을 흡수하며, 반대로 쾌적하게 보고자 하는 사람들 역시 고액의 표로 흡수하고 있다. 물론 이는 인프라가 잘 정비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실질적으로 유럽 최고의 관중수는 유럽에서 최고로 꼽히는 독일의 경제력에서 기인한 바가 크다.
연방 정부 및 주 정부의 지원과 구단의 노력이 합해지면서 분데스리가의 인프라는 유럽 리그 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실례로 2010/11 시즌에 참여한 팀 중에서 수용 규모 3만 석 아래의 구장을 보유한 곳이 단 세 팀뿐이다.[12][13] 1974년 서독 월드컵, 1988년 유로 대회, 2006 독일 월드컵을 거치면서 각 지방정부 및 연방정부와 구단들이 나서서 거듭 구장을 신축하거나[14] 개수와 보수를 거듭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구장을 탈바꿈[15]하면서 강력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는 비단 개최도시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월드컵이나 유로 대회가 열리지 않는 지역에서도 경기장 보수 및 신축을 거듭하고 있다. 2부 리그는 상대적으로 중소규모의 도시가 많기 때문에 구장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지만, 그래도 여타 리그에 비해서는 상황이 더 나은 편이다. 이런 인프라는 관중의 증대로 이어지고, 리그의 스폰서 수입 증가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선순환을 낳았다.
따라서 EPL과 함께 단 둘 뿐인 흑자 리그이며 그 흑자도 EPL보다 훨씬 대단해 모 나라처럼 빅클럽 둘이 중계료 다 처먹느라 어떤 팀의 유로파리그 출전권이 개발살나는 사태따윈 없다. 물론 도르트문트가 옛날엔 그렇게 될 뻔했지만 다시 부활에 성공하여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도 진출하는 등 현재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16] [17]
인구가 8000만 명이 넘어 여타 유럽 국가에 비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중계권료 수입 자체도 많으며 모든 팀들에게 공평하게 분배해 재정적인 문제로 인한 팀의 도태를 막고자 한다. 가끔씩 이변을 일으키는 팀들이 등장하는 것도 그 때문. 중계권료는 많다면 많은 액수지만 사실 타 리그들과 비교하면 꽤 초라한 액수로 프랑스 리그와 앞뒤를 겨룰 정도다. 다만 인구빨과 경제력빨이 한 방에 나타나는 지수는 스폰서. 스폰서 수입은 진짜 타 국가를 압도한다. 다만 표값으로 인한 수익은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서 적다. 이는 관중 대부분이 부유층이 아닌 중산층이 많다는 점에 기인한다. 이것도 여타 다른 리그(EPL, 라 리가등)의 최고의 팀들을 상대하는데 한계를 만든다는 소리도 있다. 그렇지만 표값이 저렴한게 나쁜 것만은 아니다.[18]
관중 수도 관중 수지만 비싼 선수들을 무리해서 영입하기 보다는 유스 팀에 많이 투자해 뛰어난 선수를 자급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2000년 대 초 유로에서 광탈하고 잉글랜드에게 홈에서 5-1로 발리는 비극 등을 겪은 후 분데스리가 전체에서 유소년 육성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메수트 외질, 토마스 뮐러, 토니 크로스, 마르코 마린하지만 마린은...같은 신예들이 등장했고 2010년 월드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잉글랜드나 이탈리아와는 달리 자국 출신 유망주들이 많다보니 거품이 덜 끼는 편이다.[19]
그렇다고 외국인 선수들이 아주 없느냐고 한다면 그것도 아니다. 루시우,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라파엘 반 더 바르트, 클라우디오 피사로 같은 선수들이 분데스리가에서 이름을 날린 외국인 선수들.
다만 바이에른 뮌헨을 제외하면 목돈 써가면서 사오는 게 아니라 대부분 유망주일 때 적절한 가격에 영입해서 육성한다.[20] 손흥민도 이런식으로 분데스리가에 등장한 것. 선수 영입에 거액을 쓰는 것으로 악명높은돈 많이 안쓰는데? 바이에른 뮌헨 같은 경우도 발락, 로번, 리베리 덕분에 돈지랄만 할줄 알고 선수들 팔기는 못하는 팀이라고 곧잘 오해받고 있지만 선수들을 사오는 만큼 팔기도 잘한다.
대표적인 예로 프랑크 리베리는 현존 최고의 유리몸 오언 하그리브스를 맨유에 팔아넘긴 돈으로 사온 선수. 또한 빅 클럽 중에선 자국 유스를 잘 키우고 많은 기회를 주는 클럽 중 하나이다. 토마스 뮐러, 토니 크로스 등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문제는 유소년을 키우는 방식이 완성된 팀을 만드는덴 적합하지 않은지 챔스에서 상위권에 주로 입상하는 팀이 바이에른 뮌헨을 제외하면, 극히 드물다는 것이 한계. 이것은 유소년의 한계라기보단 분데스리가 구단 시스템의 한계일 것이다. 실제로 구단의 매출 자체만으로 따지면 분데스리가의 경우 지금 챔피언스 리그에서 보여주는 성적보다는 더 높은 성적이 기대된다. 단지 분데스리가는 항상 51%는 시민주로 채워야하는 현실상 매출 이상의 소비를 보장해 줄 부자 구단주들이 없기에 유소년을 키워서 주급이 비싸지면, 혹은 유럽 대회 진출에 실패하면 팔 수밖에 없는 것이다. 비싼 주급을 견뎌낼 수 있는 클럽은 안정적인 고수익이 기대되고 스폰도 빵빵한 바이에른 뮌헨 뿐이였으나, 최근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 몇년간의 호성적으로 재정이 급격히 개선되어 주전선수들의 높은 주급을 견뎌내고 있다.
반면 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가에는 챔피언스 리그 무대 경험이 풍부한 관록의 팀들이 많은데, 잉글랜드 같은 경우는 높은 표값이 기반이 된 끝내주는 관중 수익과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고 비교적 공정히 분배하는 만큼 쩔어주는 중계권료에서 앞서는 데다 몇몇 팀은 부자 구단주들까지 데리고 있다. 스페인 같은 경우는 상위의 두 클럽은 말할 것도 없고 그 외 클럽은 분데스리가보다 높은 표값과 불공정 중계권을 바탕으로 상위권 팀의 매출은 비슷한 정도까진 간다.
분데스리가의 대표적인 클럽으로는 바이에른 뮌헨이 있는데, 현재까지 총 24회로 리그 최다 우승 기록을 있다. 그리고 베르더 브레멘, 함부르크 S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샬케 04,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VfB 슈투트가르트 등의 클럽들이 명문으로 꼽힌다. 분데스리가 원년에 참가한 16개의 팀들 중에 한 번도 강등 당하지 않은 팀은 함부르크 SV이다. [21]
특이하게 수도권에 강팀이 있는 타 유럽 리그와는 다르게 독일의 수도, 베를린이 연고지인 헤르타 베를린과 2부 리그의 우니온 베를린은 약팀으로 분류된다. [22]
유럽의 리그들이 대체로 응원 열기가 상당하지만 우월한 관중수와 어느 정도 자유로운 분위기[23]가 맞물려서 그런지 유럽에서도 손에 꼽을만한 응원을 보여주곤 한다. 물론 홍염 터트리고 케밥칼들고 날뛰는 세리에 A나 터키 쉬페르리가에 비하면 얌전하다 특히 바이에른과 도르트문트 등의 카드 섹션은 이미 인터넷 상에서도 상당히 유명하다.
2015-16 분데스리가 득점응원가
그리고 각 팀마다 홈 경기때 골을 넣으면 나오는 음악인 득점 응원가(Torhymne)가 있는데 몇몇 팀만 사용하는 타 리그와 다르게 모든 팀이 사용한다. 이 역시 쩌렁쩌렁한 장내 아나운서의 콜 사인과 맞물려 관중들을 흥분케하는 또 다른 요소다.
또한 대다수의 클럽들이 철도 강국답게 철도와 연계된 구장 접근성이 좋은편이다. 물론 대놓고 숲속에 처박혀 있다던가, 허허벌판에 뜬금없이 구장이 있다던가 하는 경우도 없잖아 있다.구장 접근성이 관중 흥행도에 꽤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분데스리가의 인기몰이와 관련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인 셈.
4 분데스리가와 한국
순서 | 이름 | 클럽 | 기간 |
1 | 차범근 | SV 다름슈타트 98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 (1978) (1979~1983) (1983~1989) |
2 | 박상인 | MSV 뒤스부르크 | (1980~1982) |
3 | 박종원 | 1.FC 카이저슬라우테른 | (1980~1982) |
4 | 김진국 | VfL 보훔 | (1981~1982) |
5 | 김주성 | VfL 보훔 | (1992~1993) |
6 | 이동국 | SV 베르더 브레멘 | (2000~2001) |
7 | 차두리 |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24]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25] 1.FSV 마인츠05 SC 프라이부르크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 (2002~2003) (2003~2004, 2005~2006) (2006~2007) (2009~2010) (2012~2013) |
8 | 안정환 | MSV 뒤스부르크 | (2006) |
9 | 이영표 |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2008~2009) |
10 | 손흥민 | 함부르크 SV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 (2010~2013) (2013~2015) |
11 | 구자철 | VfL 볼프스부르크 FC 아우크스부르크 1.FSV 마인츠05 FC 아우크스부르크 | (2011, 2013) (2012~2013) (2014~2015) (2015~ ) |
12 | 지동원 | FC 아우크스부르크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2013, 2014, 2015~ ) (2014) |
13 | 박주호 | 1.FSV 마인츠05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2013~ 2015) (2015~ ) |
14 | 홍정호 | FC 아우크스부르크 | (2013~2016) |
15 | 박정빈 | VfL 볼프스부르크 SpVgg 그로이터 퓌르트 칼스루에 SC | (2012,2013) (2013) (2013~2015) |
16 | 류승우 |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 (2014, 2015~) (2014) |
17 | 김진수 | TSG 1899 호펜하임 | (2014~ ) |
- 1. 분데스리가 1군 소속 리그 출장 기준
분데스리가는 특히 80~90년대 국내에 많이 알려졌는데 가장 큰 이유는 차붐때문. 지금처럼 해외축구가 많이 알려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홀로 건너가 활약을 했으니. IMF시기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던 박찬호와 비슷한 경우.
이후 아들인 차두리도 분데스리가에서 뛰었다.[26]
차범근의 성공과 함께 김진국처럼 1980년대에 건너간 선수들도 있었고, 1990년대 황선홍과 김주성, 2000년대 이동국과 안정환도 잠시 몸 담았지만, 큰 활약은 하지 못하고 국내로 돌아왔다.
그러다가 2010/11시즌 손흥민이 등장하고, 구자철, 지동원이 진출하면서 분데스리가에 한국 선수들의 진출은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차범근이 활약하던 시절 MBC에서 녹화로 리그 경기를 중계했으며, 케이블에서도 간간히 틀어줬다가 그 맥이 끊어졌다. 그러다가 안정환, 차두리가 동시에 활약했던 2005-06 시즌에 KBS N 스포츠에서 중계를 맡은 적이 있으며, 이후 한동안 자취를 감추었다가 손흥민의 등장으로 인해 MBC SPORTS+에서 매주 중계했었다. 그리고 나중에 엠스플은 잉글랜드 2부리그나 중계했다 이후 2014-15 시즌까지는 스카이 라이프 채널인 (케이블에서 몇몇 상품에 있는) 채널 스카이스포츠(전 THE M)에서 중계했다. 2015-16시즌부터는 JTBC3 FOX Sports에서 중계한다.
군대스리가의 어원(…)이기도 하다.
5 2016-17 분데스리가 참가팀
참가 클럽 | 전시즌 순위 | 특이사항 |
FC 바이에른 뮌헨 | 우승 | UEFA 챔피언스 리그 본선 조별리그 진출 |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준우승 | UEFA 챔피언스 리그 본선 조별리그 진출 |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 3위 | UEFA 챔피언스 리그 본선 조별리그 진출 |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 4위 |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 플레이오프 진출 |
FC 샬케 04 | 5위 | UEFA 유로파 리그 본선 조별리그 진출 |
1.FSV 마인츠05 | 6위 | UEFA 유로파 리그 본선 조별리그 진출 |
헤르타 BSC | 7위 | UEFA 유로파 리그 예선 3라운드 진출 |
VfL 볼프스부르크 | 8위 | - |
1.FC 쾰른 | 9위 | - |
함부르크 SV | 10위 | - |
FC 잉골슈타트 04 | 11위 | - |
FC 아우크스부르크 | 12위 | - |
SV 베르더 브레멘 | 13위 | - |
SV 다름슈타트 98 | 14위 | - |
TSG 1899 호펜하임 | 15위 | -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 16위 | 승강 플레이오프 우승 |
SC 프라이부르크 | 2. 분데스리가 우승 | |
RB 라이프치히 | - | 2. 분데스리가 준우승 |
6 시즌별 강등 클럽
시즌 | 클럽명 |
2010-11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
장크트 파울리 | |
2011-12 | 헤르타 베를린 |
FC 쾰른 | |
1.FC 카이저슬라우테른 | |
2012-13 |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
SpVgg 그로이터 퓌르트 | |
2013-14 | 1.FC 뉘른베르크 |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 |
2014-15 | SC 프라이부르크 |
SC 파더보른 07 | |
2015-16 | VfB 슈투트가르트 |
하노버 96 |
7 역대 우승팀[27][28]
7.1 분데스리가 개편 이전
연도 | 우승팀 |
1902-03 | VfB 라이프치히 |
1903-04 | 결승 없음 |
1904-05 | 우니온 92 베를린 |
1905-06 | VfB 라이프치히 |
1906-07 | 프라이부르크 FC |
1907-08 | 빅토리아 89 베를린 |
1908-09 | 피닉스 카를스루에 |
1909-10 | 카를스루에 FV |
1910-11 | 빅토리아 89 베를린 |
1911-12 | 홀슈타인 킬 |
1912-13 | VfB 라이프치히 |
1913-14 | SpVgg 퓌르트 |
1915-19 | 제1차 세계대전으로 중단 |
1919-20 | 1.FC 뉘른베르크 |
1920-21 | 1.FC 뉘른베르크 |
1921-22 | 우승 팀 없음 |
1922-23 | 함부르크 SV |
1923-24 | 1.FC 뉘른베르크 |
1924-25 | 1.FC 뉘른베르크 |
1925-26 | SpVgg 퓌르트 |
1926-27 | 1.FC 뉘른베르크 |
1927-28 | 함부르크 SV |
1928-29 | SpVgg 퓌르트 |
1929-30 | 헤르타 BSC 베를린 |
1930-31 | 헤르타 BSC 베를린 |
1931-32 | FC 바이에른 뮌헨 |
1932-33 |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
1933-34 | FC 샬케 04 |
1934-35 | FC 샬케 04 |
1935-36 | 1.FC 뉘른베르크 |
1936-37 | FC 샬케 04 |
1937-38 | 하노버 96 |
1938-39 | FC 샬케 04 |
1939-40 | FC 샬케 04 |
1940-41 | 라피드 빈 |
1941-42 | FC 샬케 04 |
1942-43 | 드레스덴 SC |
1943-44 | 드레스덴 SC |
1945-47 | 제2차 세계대전으로 중단 |
1947-48 | 1.FC 뉘른베르크 |
1948-49 | VfR 만하임 |
1949-50 | VfB 슈투트가르트 |
1950-51 | 1.FC 카이저슬라우테른 |
1951-52 | VfB 슈투트가르트 |
1952-53 | 1.FC 카이저슬라우테른 |
1953-54 | 하노버 96 |
1954-55 | 로트바이스 에센 |
1955-56 |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1956-57 |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1957-58 | FC 샬케 04 |
1958-59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
1959-60 | 함부르크 SV |
1960-61 | 1.FC 뉘른베르크 |
1961-62 | 1.FC 쾰른 |
1962-63 |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7.2 분데스리가 개편 이후
뮌헨 강점기 뮌헨이 반은 먹네
8 팀별 우승횟수
8.1 분데스리가 개편 이전
클럽 | 횟수 | 우승년도 |
1.FC 뉘른베르크 | 8 | 1920, 1921, 1924, 1925, 1927, 1936, 1948, 1961 |
샬케 04 | 7 | 1934, 1935, 1937, 1939, 1940, 1942, 1958 |
VfB 라이프치히 | 3 | 1903, 1906, 1913 |
SpVgg 그로이터 퓌르트 | 3 | 1914, 1926, 1929 |
함부르크 SV | 3 | 1923, 1928, 1960 |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3 | 1956, 1957, 1963 |
빅토리아 89 베를린 | 2 | 1908, 1911 |
헤르타 BSC 베를린 | 2 | 1930, 1931 |
하노버 96 | 2 | 1938, 1954 |
드레스덴 SC | 2 | 1943, 1944 |
VfB 슈투트가르트 | 2 | 1950, 1952 |
1.FC 카이저슬라우테른 | 2 | 1951, 1953 |
우니온 92 베를린 | 1 | 1905 |
프라이부르크 FC | 1 | 1907 |
피닉스 카를스루에 | 1 | 1909 |
카를스루에 FV | 1 | 1910 |
홀슈타인 킬 | 1 | 1912 |
바이에른 뮌헨 | 1 | 1932 |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 1 | 1933 |
라피드 빈 | 1 | 1941 |
VfR 만하임 | 1 | 1949 |
로트바이스 에센 | 1 | 1955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 1 | 1959 |
1.FC 쾰른 | 1 | 1962 |
결승 없음 | 1 | 1904 |
제1차 세계대전으로 중단 | 1 | 1919 |
우승 팀 없음 | 1 | 1922 |
제2차 세계대전으로 중단 | 1 | 1947 |
8.2 분데스리가 개편 이후
- 분데스리가를 여러 차례 우승할 시 해당 클럽은 진정한 챔피언 클럽 (Verdiente Meistervereine)을 상징하는 금별 (우승 3회에 1개, 우승 5회에 2개, 우승 10회에 3개, 우승 20회에 4개) 을 클럽 엠블럼 위에 표시할 수 있다. 그러나, 1963년 분데스리가 출범 이후의 리그를 우승한 경우만이 인정된다.
클럽 | 횟수 | 우승년도 |
FC 바이에른 뮌헨 | 25 (★★★★) | 1969, 1972, 1973, 1974, 1980, 1981, 1985, 1986, 1987, 1989, 1990, 1994, 1997, 1999, 2000, 2001, 2003, 2005, 2006, 2008, 2010, 2013, 2014, 2015, 2016 |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5 (★★) | 1995, 1996, 2002, 2011, 2012 |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 5 (★★) | 1970, 1971, 1975, 1976, 1977 |
베르더 브레멘 | 4 (★) | 1965, 1988, 1993, 2004 |
함부르크 SV | 3 (★) | 1979, 1982, 1983 |
VfB 슈투트가르트 | 3 (★) | 1984, 1992, 2007 |
1.FC 쾰른 | 2 | 1964, 1978 |
1.FC 카이저슬라우테른 | 2 | 1991, 1998 |
TSV 1860 뮌헨 | 1 | 1966 |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 1 | 1967 |
1.FC 뉘른베르크 | 1 | 1968 |
VfL 볼프스부르크 | 1 | 2009 |
9 통산 득점순위
순위 | 국적 | 이름 | 기간 | 클럽 | 득점 |
1 | 독일 | 게르트 뮐러 | 1965~1979 | FC 바이에른 뮌헨 | 365 |
2 | 독일 | 클라우스 피셔 | 1968~1988 | TSV 1860 뮌헨, FC 샬케 04, 1.FC 쾰른, VfL 보훔 | 268 |
3 | 독일 | 유프 하인케스 | 1965~1978 |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하노버 96 | 220 |
4 | 독일 | 만프레드 부르그스뮐러 | 1969~1990 | 로트바이스 에센,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FC 뉘른베르크, SV 베르더 브레멘 | 213 |
5 | 페루 | 클라우디오 피사로 | 1999~ | SV 베르더 브레멘, FC 바이에른 뮌헨 | 190 |
6 | 독일 | 울프 키르스텐 | 1990~2003 |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 182 |
7 | 독일 | 슈테판 쿤츠 | 1983~1999 | VfL 보훔, 바이엘 위르딩겐, 1.FC 카이저슬라우테른,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 179 |
8 | 독일 | 디터 뮐러 | 1973-1986 | 1.FC 쾰른, 슈투트가르트, 1.FC 자르브뤼켄 | 177 |
9 | 독일 | 클라우스 알로프스 | 1975~1993 |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1.FC 쾰른, SV 베르더 브레멘 | 177 |
10 | 독일 | 하네스 뢰어 | 1964~1977 | 1.FC 쾰른 | 166 |
- 2015-16시즌 종료 기준, 굵은 표시는 현역 선수
10 관련 항목
- ↑ 일 평균 43,501명
- ↑ 딱 한 번, 동독리그와 통합한 첫 시즌인 1991-1992 시즌만 20팀이 참가했다. 그러나 이 시즌 4팀을 강등시키고, 2팀만 승격시키면서 다시 18팀으로 고정.
- ↑ 독일 현대사에서 1954년 스위스 월드컵 결승전은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의 죄의식에서 벗어나 비로소 국가로서 재탄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 그러나 도핑이라는 의혹이 매우 강하다. 전반전 직후 휴식시간에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복용했다는 설이 있다.
- ↑ 이전에는 세리에 A의 부흥기 전까지라고 기록되어 있었지만, 세리에 A는 80년대부터 치고 올라와서 80년대 후반부터 분데스리가를 앞서갔다. 도리어 힐스버러 참사로 인해 클럽들의 유럽 대항전 진출이 막혔었던 프리미어리그의 부흥 이후 TOP 3 자리를 위협받게 되었다.
- ↑ 현재는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안정된 성적을 바탕으로 재정을 확충하며 클럽의 규모를 키우고 있는 중.
- ↑ 경영 건전성을 중시하는 풍토라는 것도 사실 2002년 미디어 그룹 키르히의 파산으로 촉발된 분데스리가 방송중계권료 폭락으로 말미암아 분데스리가 클럽들의 재정이 붕괴했었기 때문이다. 당시 도르트문트는 주축 선수들의 주급을 감당할 수 없어 파산 위기를 맞아 어쩔 수 없이 외국 클럽들에게 선수들을 팔아넘겨야 했고, 이는 다른 클럽들도 마찬가지였다. 원래 독일 선수들은 타국 리그에서 뛰는 경우가 드물었지만 이 당시의 일로 대량의 강제 외국 진출이 달성(?)되었다. 근래에 와서야 분데스리가 방송중계권료가 EPL의 절반(EPL의 새로운 중계권료 계약의 3분의 1(...))을 넘어섰다는 것을 감안하면 당시의 사태가 얼마나 위중했는지 약간은 짐작할 수 있다.
- ↑ 보통 보름정도 휴식을 취하고 따뜻한 중동 지역에서 스프링캠프같이 훈련을 해서 후반기에 대비한다.
- ↑ 대표적인 사례로 레버쿠젠에 본사가 있는 바이엘사나 폭스바겐의 도시 볼프스부르크, 벤츠의 기반도시인 슈투트가르트 등이 있다. 실제로 각 팀의 경기장 이름도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이기도 하다.
- ↑ 실제로 헤르타 같은 비인기팀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구장이 90% 이상의 관중 동원능력을 보여준다. 진짜로 80% 정도는 사람이 적은 축에 속하는 리그가 분데스리가다.
- ↑ 경기장의 구역에 따라 좌석의 값이 다양하게 책정되기 때문이다. 이는 시즌티켓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 ↑ 그나마 마인츠는 2011년 새 구장을 완성했고, St.파울리는 증축 공사에 착수했으며, 프라이부르크는 친환경 도시의 특성상 안 하는 것이지 못 하는 것이 아니다.
- ↑ 현행 시즌인 15/16 시즌으로 보면 단 두 팀의 구장만이 3만 석 아래의 구장을 보유중인데 다름슈타트는 2010년 이전에는 지역리그에서나 뛰던 소규모 클럽이었고 잉골슈타트는 규모가 작다뿐이지 2010년에 세운 최신구장이다.
- ↑ 대표적인 것이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
- ↑ 대표적으로 프랑크푸르트의 코메르츠방크 아레나. 1920년대 지어진 것을 꾸준한 리모델링으로 첨단 구장으로 변신시켰다.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도 1933년에 지어진 종합운동장을 축구 전용구장으로 리모델링한 케이스이다.
- ↑ 관중 수도 바이에른, 샬케 이상으로 많은 인기 클럽이기도 하다. 참고로 도르트문트의 홈구장인 지그날 이두나 파크는 전 세계에서 평균 관중 수가 가장 많은 구장이며 그 수는 바르샤의 캄프 누, 맨유의 올드 트래포드 이상이다.
- ↑ 여담으로 도르트문트가 탄광업으로 유명한 도시라서 광부들이 경기를 많이 보러오기에, 구단에서 선수들에게 광부 옷차림을 하고 탄광을 둘러보게 하면서 탄광에서의 일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느끼게 하고, 이런 일을 해가면서 돈 내고 경기 보러오는 연고지 팬들을 잊지 말라는 의미에서 이런 이벤트를 열곤 한다. 이는 인근의 탄광 도시 겔젠키르헨을 연고지로 둔 샬케 04 또한 마찬가지.
- ↑ 스포츠 마케팅적 측면으로 볼 때 만원 관중이 항상 꽉꽉 들이찬다면 당연히 단가를 더 올려서 관중수가 딱 만원이 될 정도로 표값을 올리거나 그것도 모자라 관중이 만원이 되지 않더라도 높은 표값으로 더 많은 매출을 이뤄내는 게 가장 좋다. 어디까지나 이론적으로, 그리고 단기적으로는. 이는 팀의 자금력을 향상시켜 유럽 무대에서 더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한다. 그렇지만 안정적으로 가고자 한다면 표값이 저렴한 것도 좋다.
- ↑ 분데스리가는 타 리그들과 달리 선수등록 제한도 없다. 우수한 재능의 자국 출신 유소년들이 꾸준히 배출되기 때문에 가능한 일
- ↑ 볼프스푸르크의 핵심 스트라이커였던 에딘 제코같은 경우는 영입 당시 한화로 40억 쯤에(...)들여 키운 것이라고 한다.
- ↑ 바이에른 뮌헨 역시 강등된 적은 없으나 원년에 참여하지 못하였고, 분데스리가 출범 2년 후에 참여했다.
- ↑ 다만 15-16 시즌에는 헤르타 베를린이 약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살로몬 칼루의 폭발과 유망주인 미첼 바이저 등의 성장 등이 맞물려 호성적을 내고 있는중이라 한 번 기대해 보는것도 좋을 것이다.
- ↑ 분데스리가의 경기장들은 거의 다 흡연이 가능하다. 그것도 따로 흡연실이 있는것도 아니고 좌석에서! 심지어 경기장 좌석이 아닌 피치 위에서 주로 활동하는 홍정호 선수가 이에 대해서 불만을 표할 정도. 물론
술진국답게 맥주는 기본이다. - ↑ 바로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에 임대
- ↑ 2004-05 시즌은 2부 리그 소속이어서 제외
- ↑ 차범근이 독일에서 활동하던 당시 현지에서 태어나고 자라 원어민 수준의 독일어를 구사한다. 2002년 고려대를 졸업하자마자 레버쿠젠에 입단, 1,2부리그의 이런저런 팀을 전전하다가 09/10시즌의 프라이부르크를 마지막으로 독일 생활을 접고 스코틀랜드 리그의 셀틱 FC로 이적했다가 12/13시즌에 다시 되돌아왔다.
- ↑ 분데스리가와 DFB-포칼 더블은 굵은 글씨체로 표기
- ↑ DFB 포칼의 경우, 분데스리가 출범 후부터 기록. 실제로는 1935년부터 시작했다.
- ↑ 역대 최다승점 우승(83점) - 11-12시즌 도르트문트가 경신
- ↑ 역대 최다승점 우승(84점) - 12-13시즌 바이에른뮌헨이 경신
- ↑ 분데스리가 역대 최단 기간 우승 확정, 분데스리가 최초 트레블
- ↑ 역대 최다승점우승(91점)
- ↑ 타 리그처럼 승점100점우승이 나오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게 경기수가 EPL, 라리가, 세리에A처럼 38경기가 아닌 34경기뿐이기 때문. 100점 이상 기록하려면 34전 전승, 혹은 33승 1무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 ↑ 분데스리가 역대 최단기간 우승 확정 1시즌만에 경신(..)
- ↑ 분데스리가 사상 최초 4연패 달성
- ↑ 누 캄프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 리그/2012-13 시즌 4강 2차전 바이에른 vs 바르샤에서 경기 스코어 2대0 합산 스코어를 6대0으로 벌려버리는 자책골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