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엘 위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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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영입 NPC.

아르모니아 시나리오 영입 캐릭터
브리안 아이언해머사리엘 위즐리쥬디스
일본 공모전 캐릭터
사리엘 위즐리

그라나도 에스파다영입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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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아르모니아 교황청 소속 정보부의 수행 사제. 아르모니아 사제들이 브리스티아 위령제에 초청받아 비공정을 타는 날, 교황의 은밀한 지시를 받고 몰래 비공정에 오르게 된다.
위즐리 가문의 막내아들이지만 아르모니아에서 실제로 사리엘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없다. 그와 관련된 기록은 모종의 이유로 모두 말소당했으며, 아르모니아에서 메멘토 모리와 같이 그림자처럼 여러가지 임무를 수행 중이다.
낙천적이고 유쾌하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엉뚱한 면이 있지만 임무 수행 중에는 진지해지는듯. 말버릇은 "그건 비밀입니다."

2 상세

민첩체력기술지능감각합계추천 투자스탯착용 방어구포지션캐릭터 버프
453560709070350지능로브PvE 중거리캐스팅 Lv 2
캐릭터 소개아르모니아 교황 직속의 비밀 기관에서 활동중인 사제이다. 강인한 신앙을 바탕으로 한 그의 전투 능력은 가히 사신과도 같다고 한다.
사용 스탠스무기습득 방법
노멀베어너클맨손기본 습득
미스틱 큐브큐브
익스퍼트컨빅션큐브+스태프
고유 스킬트러스트
굳건한 신에 대한 믿음이 신체에 깃들어 공격 특성이 강화된다.

11레벨 기준 지속 330초, 몬공 22%, 캐속 11%, 공격 등급 +1의 효과를 가지는 버프 스킬.

3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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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가 안좋은 것에 비해 딜량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그러나 단점으로 지적받는 부분은 비주류 무기인 큐브와 스태프를 쌍수로 착용한다는 점과 평타 사거리가 마르체티와 동일한 6m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다른 마딜러들이 거의 9~11m쯤 되는데 6m에 단일 1타라서 매우 안습하다.[1]

오버웰름과 익스틴션을 적중시 쌓이는 중재 디버프의 경우 5레벨까지 누적되며 몬스터의 스킬 대미지가 50% 감소하고 사리엘에게 받는 피해를 50% 증가시켜준다. 아쉬운 점이라면 게임중 절실한 방어 등급이나 방어력, 속성 저항력 같은 것을 추가로 감소시켜주는 점이 없어서 버퍼로서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것.

레어 캐릭터인 리퍼 사리엘의 경우엔 직업 스킬이 방어쪽으로 치우쳐져 있는데, 덕분에 연갑 마딜탱 포지션 혹은 PvE 딜러, PvP 등 사용처가 다양하다.
링크의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리퍼 사리엘에겐 버그가 있어 오히려 원본에게 밀린다는 안습한 사실이 있다.

하지만 살다살다 라미로티뷰론(그라나도 에스파다)보다 더 성능이 똥인 캐릭터는 처음봤다 하는 유저도 있다.[2]

4 스토리

빈센트와 함께 의 흔적을 추적해 키엘체에 도착한 개척 가문은 사리엘을 발견한다. 사리엘의 신분을 알고 있던 빈센트는 그를 추궁하지만, 사리엘은 키엘체에 온 이유를 교묘하게 얼버무리고 흔적을 감춘다.
빈센트는 개척가문과 함께 키엘체를 이잡듯 뒤지며 사리엘을 뒤쫓다가 키엘체 밤거리에서 질리지도 않는유르겐 푸르홀렌과 싸우는 사리엘을 찾아낸다. 결국 유르겐은 역시나도망치지만 사리엘은 조금은 마음을 터놓는 듯 하면서도 속셈을 완전히 드러내지 않는다. 이후 사리엘이 죽은 자들의 혼령을 모아 무언가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빈센트가 사리엘의 결계를 깨트리고 사리엘을 막으러 들어갔지만 뜻밖에도 결계 안에선 사리엘과 반이 싸우고 있었다.

애당초 사리엘의 목적은 반을 제지하여 세상을 구하려는 것이었지만, 뜻밖에도 교황 시해사건이 터지면서 메멘토 모리가 혐의를 뒤집어 쓰고 사리엘은 공범으로 몰린다. 급히 사적인 연락망을 가동해 그간의 사정을 본국에 알렸지만 돌아온 답변은 징벌자가 파견되었다는 것. 이미 높으신 분들은 해명 따위는 관심이 없었고 사리엘을 처단할 생각 뿐이었다. 결국 사리엘은 누명을 쓰고 개죽음을 당할 수 없다면서 개척가문에 의탁해 파면당하는 길을 선택하는데.....

성격은 상당한 말썽꾼인 듯. 특유의 기술로 빈센트를 혈압오르게 하는가 하면 대화의 중요한 대목마다 비밀이라며 엿을 먹인다. 사제답지 않게 심지어 술까지 마시고 고주망태가되어 여기저기서 주정을 하는 추태를 보인다.[3] 물론. 이런 성격은 거의 겉포장.

5 리퍼 사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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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린든 상자 소장용 캐릭터
코드네임 L리퍼 사리엘엠피리움 쥬디스

아르모니아 2차 성전 당시의 사리엘.

민첩체력기술지능감각합계추천 투자스탯착용 방어구포지션캐릭터 버프
453560709570355지능 혹은 체력로브PvE, PvP캐스팅 Lv 2
캐릭터 소개'적 말살' 이라는 일념에 지배되어 있는 상태의 사리엘. 자신에게 희생당한 뼈와 혼이 응축되어 있는 갑옷을 입고 전장을 휘젓는다.
사용 스탠스무기습득 방법
노멀베어너클맨손기본 습득
미스틱 큐브큐브
익스퍼트컨빅션큐브+스태프
고유 스킬페이쓰
사령들을 제어하는 사신의 기운을 몸에 담아 방어 특성이 강화된다.

효과는 지속시간: 360초, 방어 등급 +1, 방어력 +20, 체력 +5, 면역도 +10, 근접 피해 25% 감소

6 기타

일본 6차 캐릭터 공모전 우승 캐릭터. 그걸 보고 한국 서버측에서 멋대로 흑화를 만들어 보냈고, 그게 OK 사인이 떨어졌다고 한다.

그런데 더러운인남캐인 탓인지 리퍼 사리엘이 마켓에 대량으로 풀려서 가격이 폭락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심지어 마이크로 눈물의 똥꼬쇼다운 경매까지 벌어질 정도이며 카스티야 서버 기준으로 2억에서 시작한 가격이 뚝뚝 떨어지더니 1억, 5천만, 심지어 2천만에 사겠다는 유저까지 나올 정도였다(...) 과거 레어캐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거의 뿌렸다고 말할 정도였던 라셀 타르가로트조차 이정도까지 바닥을 치지는 않았던 점을 고려한다면 참담한 수준. 아마 린든 중 가장 많이 풀린 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역시 IMC는 여캐 지상주의인게 분명해~

트리 오브 세이비어나온다고 한다
  1. 게임 자체적으로 오토킵을 지원하기 때문에, 공속이 늦거나 사거리가 짧은 캐릭터들은 킵사냥에서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최악의 경우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몹을 쫓아다니다가 킵이 풀려버리는 사태까지 발생한다.
  2. 농담이 아닌게 실제로 사리엘이 나오기 2달전부터 큐브값이 미친듯이 뛰어올라 3억대에 도달한적도 있었지만 사리엘이 나오고 평가가 나온후 큐브값은 500으로 추락해버렸다는 얘기가 있다
  3. 이발소 근처에서 잠자는 배럴을 보고는 돼지가 말하고 총쏜다며 헤롱 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