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라이더(Fate 시리즈)
프로필 | |
클래스 | 라이더 |
키 / 몸무게 | 160cm / 48kg |
출전 | 사실(史実) |
지역 | 유럽 |
속성 | 질서 선 |
성별 | 여성 |
좋아하는 것 | 목욕, 브리오슈, 꽃이나 허브같은 가벼운 향수 |
싫어하는 것 | 단두대 |
1 개요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 |||
기본 | 1, 2차 | 3차 | 최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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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타네다 리사,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긴카(ギンカ). 설정 담당은 사쿠라이 히카루.
화려한 옷을 입고 거대한 모자를 머리에 쓴 소녀. 성우가 실더와 같은 타네다 리사인데, 보이스가 쉴더와는 정반대인 하이텐션에 귀여운 목소리로 연기한다. 일러스트도 꽤나 예쁜 편.
1.1 인물 배경
마리 앙투아네트 합스부르크 가문의 계보에 속한 프랑스 여왕. 18세기, 루이 16세의 왕비. 덧없는 귀부인. 유럽 세계의 "고귀에 의한 지배"를 상징하는 존재. 왕권의 절대성이 사라져가는 시대의 격류, 세계의 변화 앞에서 목숨을 잃었다. 혁명 당시에는 수많은 이들로부터 증오의 대상이 되었으나 현대 프랑스에서는 그녀의 명예회복이 이루어졌다. 기근 시에는 왕실예산의 일부를 떼어내어 기부금을 조성했고 귀족들에게 직접 빈민 구제를 요청하는 등, 백성을 생각하는 여성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
게임 내에서는 소녀 모습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결혼 전후의 나이대로 참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1] 서브컬쳐에서 자주 보이는 오만한 성격도 아니고, 실제 역사처럼 개념있으면서 아량과 자애가 더 강화된 듯한 성격으로 나온다.
상송과의 관계는 실제 마리 처형 직전 실수로 자신의 처형인인 상송의 발을 밟고 미안해요, 고의는 아니였어요. 신발이 더러워지지 않아서 다행이에요라고 침착하게 사과했고 이 말이 마리 앙투아네트의 유언이 되었다는 일화가 모티브로 보인다. 그렇게 샹송은 마리 얀데레가 되고...
마차에 잔뜩 실어놓은 경단을 보고 상송이 이거 다 먹으면 살찐다고 걱정했는데, 마리 본인의 주장에 의하면 "영양은 전부 가슴으로 가는 체질", "잔뜩 먹은 만큼 가슴의 사이즈가 커진다"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데옹도 "왕비는 장차 프랑스에서도 톱클래스의 몸매로 성장하신다"고 증언. 농담같아 보이지만 일설에 의하면 마리 앙투아네트는 웨스트 58~59cm, 바스트 102cm의 몸매의 소유자였다고 한다.
게임 내 마테리얼에서 나오는 내용들을 보면 이 마리는 단순히 마리 앙투아네트라는 개인이 아니라 "상징적 존재"로서 현계했다한다.[2] 여기서 상징하는 것은 "고귀에 의한 지배", "왕권", 프랑스 왕실이라는 개념 그 자체인 모양.[3] 스킬에 대한 설명도 마리 앙투아네트 개인보다는 왕권의 상징이나 행사를 언급하고 있다.
2 스테이터스
2.1 라이더
패러미터 | |||||
근력 D | 내구 D | 민첩 B | 마력 B | 행운 B+ | 보구 A+ |
보구에 의존하는 전투 타입. 아마데우스의 말에 의하면 전투요원은 아니라고. 백병전 스테이터스는 별 볼일 없고, 스킬인 아리따운 공주님에 의해 기사를 모으는 카리스마성과, 보구를 조합해 싸우는 방식인 듯하다.
대사와 성능을 포함한 인게임 캐릭터에 대해서는 Fate/Grand Order/서번트/라이더/마리 앙투아네트 문서 참조.
2.1.1 스킬
■ 클래스 별 능력
대 마 력 | |
랭크 | 단순한 마술이라면 무효화한다. |
C |
근대 영령에다 라이더면서 C랭크 대마력을 보유.
기 승 | |
랭크 | 신이 내리신 왕권의 표상인 그녀는 프랑스 왕가의 상징인 백마를 비롯해 모든 짐승, 탑승물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단, 용종은 기승할 수 없다. |
A+ |
A+면 용종을 제외한 모든 환상종을 탈 수 있는 수준인데, 그럴려면 환상종을 타본 일화가 있어야 한다. 대체 뭘 타본 걸까... 루이 16세를 탔겠지
■ 고유 능력
매 혹 의 미 성 | |
랭크 | 천성적인 미성. 남성에게는 매료 마술적 효과를 발휘하지만, 대마력 스킬로 회피 가능. 대마력이 없어도 저항할 의지를 지녔다면 어느 정도 경감시킬 수 있다. |
C |
매료를 효과를 내는 아름다운 목소리. 홍안의 미소년처럼 대마력과 저항 의지로 경감 및 회피 가능하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경우 상징적 존재로 현계했기에 왕권의 상징으로서의 의미가 포함되어있기에, 노랫소리로 왕권과 적대하는 자에게 마력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신 의 은 총 | |
랭크 | 최고의 미모와 육체를 갖추고, 선천적으로 아름다운 왕으로서 태어났다. |
B |
"왕권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스킬.
신의 가호와는 의미도 이름도 비슷하지만, 전투능력의 우수함은 내포하고 있지 않는다.
아 리 따 운 공 주 님 | |
랭크 | 통솔력이 아니고, 주위 사람을 사로잡는 카리스마성. A랭크의 스킬을 지닌 마리는 단지 존재하기만 해도 자신을 지킬 기사 될 인물을 끌어들인다. |
A |
공주로서의 카리스마. 기사될 자를 끌어들이는 것에 특화되어있다.
2.1.2 보구
백합 왕관에 영광 있으라 - 길로틴 브레이커 (百合の王冠に栄光あれ / Guillotine Breaker) | |||
랭크 : A | 종류 : 대군보구 | 레인지 : 1~50 | 최대포착 : 50명 |
영광스러운 프랑스 왕권을 상징한 보구. 대군보구. 외관은 프랑스 왕가의 문장(백합꽃 문장)이 들어간, 유리로 구성된 아름다운 말. 진명개방으로 마리는 이 말을 소환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빛 입자를 나풀나풀 흩뿌리면서 전장을 달려 나가 왕권의 적대자에게 대미지를 준다. 동시에 아군의 배드 스테이터스를 해제하고 체력이나 마력을 회복한다. (구 명칭은 플뢰르 드 리스.) ▶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
프랑스 왕권의 상징인 보구. 라이더로서 타고 다니는 유리 말이 이것이다.
구 명칭이라는 플뢰르 드 리스(Fleur de lys)는 옛날에 프랑스 왕실에서 사용하던 문장의 이름으로, Fate/Grand Order에선 슈발리에 데옹의 보구 이름이 되었다.
사랑할 찬란함은 영원히 - 크리스탈 팰리스 (愛すべき輝きは永遠に / Crystal Palace) | |||
랭크 : B+ | 종류 : 결계보구 | 레인지 : 1~100 | 최대포착 : 1000명 |
결계보구. 역대 프랑스 왕가의 권세를 나타내는, 거대하면서 우아함을 뽐내는 궁전이 출현하여 마리와 아군의 스테이터스를 일시적으로 랭크 업 시킨다. 설령 왕권이 사라졌다 해도 '사랑한 사람들과 프랑스는 영원히 남는다'는 마리의 신념이 신시대와 발전의 상징으로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불러 일으킨다. 이웃나라 영국이 런던 엑스포에서 만든 "수정 궁전"과 이름이 똑같은데, 이는 결코 비아냥 따위가 아니라 마리의 사랑이 얼마나 광범한지를 나타내는 것이리라. "난 엄청 좋아해! 런던 엑스포의 크리스탈 팰리스. 그래서 보구를 준비할 때 참고한 건데 무슨 문제라도 있나......?" ▶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
프랑스 왕가의 권세를 나타내는 거대한 궁전. 효과는 아군 전체의 스테이터스 상승으로, 대군 전투에 어울릴 효과.
제1특이점에서는 이 보구로 잔 얼터와 파프니르의 발목을 잡았다.
달의 경단 이벤트에서 4차원 주머니 역할을 하는 유리 마차도 보유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무려 수 톤에 달하는 경단들이 전부 들어가고도 남는다고 한다.
2.2 캐스터
패러미터 | |||||
근력 E | 내구 D | 민첩 C | 마력 A | 행운 B+ | 보구 A+ |
수영복 이벤트에서 등장한 마리.
대사와 성능을 포함한 인게임 캐릭터에 대해서는 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마리 앙투아네트 문서 참조.
2.2.1 스킬
■ 클래스 별 능력
진 지 작 성 | |
랭크 | 상세불명. |
A |
신전을 만들 수 있는 수준의 진지작성. 스토리상으로는 '마리 랜드'라는 테마파크를 만든다.
도 구 작 성 | |
랭크 | 상세불명. |
D |
랭크 낮은 도구 작성. 스토리상으로는 마리 동상을 만든다.
■ 고유 능력
비 치 플 라 워 | |
랭크 | 상세불명. |
A+ |
해변에서 얼마나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버리는"가를 나타내는 스킬.
해바라기의 반짝임 | |
랭크 | 상세불명. |
A |
向日葵のきらめき
2.2.2 보구
사랑할 찬란함은 영원히 - 크리스탈 드레스 (愛すべき輝きは永遠に / Crystal Dress) | |||
랭크 : ? | 종류 : ? | 최대포착 : ? | 레인지 : ? |
위의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름을 조금 비튼 보구. 상관 관계는 불명이다. 일단 캐릭터 마테리얼에 따르면 크리스탈 팰리스처럼 왕권의 빛을 형상화한건 동일한 모양.
3 작중 행적
1장의 주요인물 중 하나.
자신을 처형한 프랑스인들을 미워하지 않으며 오히려 시대의 흐름으로 여기는 대인배. 쟌느 얼터의 등장에 혼란스러워 하는 쟌느에게 "어머나, 성녀 잔느를 직접 보게되다니 믿을 수가 없어요! 저기, 당신을 잔느라고 불러도 될까요? 당신도, 나를 마리라고 불러요."라며 힘을 붇돋아주는 등 매우 속이 깊으면서도 분위기를 띄우는 무드메이커 같은 면이 있다.
아마데우스와는 일종의 썸남썸녀로 서로 사랑하는 사이는 아니지만 몹시 소중하게 여기고 챙겨주는 사이다. 다만 어린 시절, 아마데우스가 자신에게 고백한 것에 흥분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다녔다고 한다. 이 사실을 뒤늦게야 알게된 모짜르트는 기겁하고는, "후세까지 전해졌을 줄이야. 이건 악몽이다..."라고 한탄했다. (...)
이후 역사에서 그녀를 처형했던 상송을 물리치는 등 선전했지만,[4] 잔 얼터의 발목을 묶느라 보구를 사용한 후 현계하지 못하고 좌로 되돌아갔다.
첫번째 인연 퀘스트인 '흰백합의 왕비와 장비의 황제'에선 로만에게 좀더 사람이 많은 시대에 갈 수 없냐는 말에 로만이 바로 제2특이점인 로마로 데려다준다. 로마를 보며, 특히 사람들의 웃는 얼굴에 감탄하며 즐거워 하던중 저 멀리 보이던 황궁을 보곤 견학하러 간다며 먼저 가버린다. 입장은 웃는 얼굴로 한방에 통과.[5] 이후 네로와 만나고 인사하나 한번 로마 황제의 왕좌에 한번 앉자봐도 되냐는 말에 이를 반역으로 알은 네로와 싸우게된다.[6] 결과적으론 마리의 청초함이 마음에 들어 네로가 나중에 몰래와서 살짝 한번 앉으라고 이야기하고 밤에 연회를 연다고 하자 이에 기뻐하는 걸로 끝.
두번째 인연 퀘스트인 유리의 흰백합은 다른 서번트들 인연퀘스트처럼 꿈을 통해 마리의 심상세계에 들어간 일. 그래서 그런지 여태까지의 마리의 이야기완 다르게 진지한 분위기. 마리가 처형을 기다리고 있던 탕플 탑이 배경이며, 이곳을 탈출하려고 하지만 가는 길을 자신의 공포, 죽음, 슬픔이 구현된 악령들이 막아선다. 그리고 또다른 마리, 이쪽 마리와 달리 후회하고 분노하고 증오하고 저주를 뿌리는 마리가 나타난다. 쉐도우 마리는 이런 프랑스는 멸망하라며, 이딴 세계 소각되어버리라며 증오한다. 칼데아쪽의 마리는 자신의 그런 외침을 더이상 듣고 싶지 않다며 쉐도우 마리를 쓰러트리고 탈출에 성공한다. 다시말해 본래 마리는 저 쉐도우 마리 같은 증오 또한 가지고 있지만 그런 감정을 숨기고 억누르고 있다는 소리.
4 기타
인게임에서 무적기를 마구 사용해 사람들을 멘붕에 빠트린 전적이 있다. 덕분에 별명은 '키라키라'(...)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드러난 바로는 하얀색 키메라를 애견으로 키우고 있는 듯 하다. 흠좀무. 여기서 기억해야 하는 것은 프랑스 시민들이 이 키메라에게 전혀 쫄지 않고 씹어대다 프랑스 혁명 때 국외로 도망치던 마리와 루이 16세를 붙잡아 처형시켰다는 거다.
- ↑ 물론 영령답게 죽을 때까지의 기억은 있다.
- ↑ 비슷한 경우로는 EXTRA의 홍차가 있다. 이쪽은 '정의의 아군'의 상징적 존재.
- ↑ 실제로 현재 프랑스 정부에서 마리 앙투아네트의 상징화 작업도 실시중이다.
- ↑ 이게 정말로 대단한 게, 서번트의 약점은 일반적으로 그 서번트의 사인(死因)이다. 즉, 약점을 상대로 이겼다는 게 중요하다. 다만 그 시점에서 상송은 살인에 특화되며 처형인으로서의 질이 떨어지긴 했다.
- ↑ 마슈말론 고귀한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자연스럽게 지나왔다고...
- ↑ 이때 네로는 살아있는 생전의 네로인지라 어떻게 싸우나 했는데 갑자기 서번트급 마력반응이 나타나면서 로만과 마슈가 놀란다. 네로 본인曰 "아침부터 두통이 나았으니 진심으로 상대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