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Fate 시리즈)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기본1, 2차3차최종
프로필
클래스아처
출전구약성서
지역유대, 그리스도교 문화권
성향질서 · 중용
성별
키 / 몸무게171cm / 62kg
좋아하는 것여자와 돈
아내는 많을 수록 좋음(...)
싫어하는 것싸움
무장슬링

1 개요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디자인 담당은 긴카, 설정 담당은 호시조라 메테오&.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1]

본래는 Fate/Apocrypha 온라인 게임 기획에 있었지만 소설화하며 잘렸고 이후 Fate/Grand Order에서 정식 참전했다.

1.1 인물 배경

이스라엘왕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이스라엘 통일 왕국의 왕. 신을 제일로 여기며, 항상 번듯하고 다급해하는 경우가 없다.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해 현실적인 판단을 내리는 리얼리스트이기도 하다. 타인에 대해서는 "누구나 다 신이 내리신 역할이 있다"며 경의를 갖고 대한다. 영웅답게도 그의 약점은 나이스 바디의 여성. 입만 열었다 하면 "아내로 맞이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수금 연주는 천재적이면서도 춤에 대한 재능은 전혀 없지만, 양쪽 모두 아주 좋아한다.

양치기를 하던 소년 시절 다윗은 예언자 사무엘을 통해 신으로부터 특별한 역할을 받는다. 그 후 그는 수금 연주로 이스라엘 국왕 사울에 깃든 악령을 쫓아내고, 블레셋(필리스티아)의 거인 전사 골리앗을 돌을 던져 쓰러뜨리는 등의 에피소드로 점점 이름을 날린다. 이윽고 순조롭게 전공을 세운 다윗은 은혜를 베풀어던 사울에게 질시를 받아 목숨을 위협받게 된다. 그러나 사울이 블레셋과 싸움에서 전사하자, 그 뒤를 이어서 왕이 되어 예루살렘을 장악한다. 그런 다윗의 유일한 오점이 율법을 무시하고 남의 아내 밧세바를 바란 죄다. 그는 밧세바를 손에 넣기 위해 가신을 모살하여 만년에는 신이 내린 벌에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천(天). 신의 혈통을 잇지 않고도 천 속성을 가진 몇 안 되는 경우다.[2]

캐릭터성은 갭 모에... 보다는 모습에서 연상되는 이미지를 깨는 면모가 많다. 왕이지만 '거인 골리앗을 물리친 영웅'으로서 소환되었기에 이스라엘의 왕으로서가 아닌 양치기로서의 인물성이 커[3], 근엄하기보다 순진하고 소박하다. 너무 천진난만하게 "여자가 좋다!" 식이라 천연 바람둥이(?) 끼도 있다.[4] 그리고 돈에 대해 진지하다. 수전노는 아니지만, 경제 관념만큼은 콱 잡혀있어 파산이라는 말을 능숙하게 사용하거나 도장찍는 계약에 무력을 사용하는 머리 못 굴리는 무력파를 기피하거나, 아깝다는 말 대신 낭비니 경제적이지 않는다는 등, 효율과 실용성을 따지며 금융적 의미가 큰 단어를 사용한다.[5] 이럼에도 마스터에게는 친구처럼 부드럽고 다정하게 대하며, 자신이 파산(죽거나 파멸되는 상황)이면 가차없이 자신을 버려 목숨을 보존하라는, 자신의 민폐와 화를 다른 사람(마스터)에게 내보내지 않겠다는 예의바름도 소유한다. 홍차,녹차: 그런 예의 바른 분이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왜 그러셨나? ㅂㄷㅂㄷ 다윗: 너흰 마스터가 아니니까 ^^

자세히 파보면 상당히 문제되는 요소들이 많지만 본성은 매우 바로 잡혀있고 순수하면서 조촐한 참한 청년이다. 좋게 말해서 서민적이고 나쁘게 말해서 무게감이 없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성격.

이런 속히 말하는 "깨는" 면모로 충격받는 마스터들이 속속이 나와버렸지만, 의외로 Fate 시리즈의 서번트들 중에서는 원작 고증이 괴랄하게 잘 된 서번트이기도 하다. 선이 가는 미남, 어린시절의 불우한 가정사로 이성문제가 많았으며, 금융적이고, 얌전하며, 돌질 슬링샷을 잘 사용하고, 방치하다시피 한 자식농사[6]까지. 다윗 항목 참조.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C내구 D민첩 B마력 C행운 A보구 B

기획 당시에는 내구가 C랭크였지만, 정식으로 나오며 내구가 한 단계 랭크 다운하여 D가 되었다.

인게임 성능은 항목 참조.

2.1 스킬

■ 클래스 별 능력



랭크A랭크 이하의 마술을 무효화한다. 현대의 마술사는 마술로 다윗에게 상처 입힐 수 없다.
A

잔 다르크처럼 굳건한 신앙심으로 대마력이 올라간 것 아닌가 추정된다.
 




랭크마스터 부재에도 행동할 수 있다. 단, 보구 사용처럼 방대한 마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마스터의 백업이 필요하다.
A

보구의 사용을 제외하면, 마스터의 백업이 필요없는 수준의 단독행동.
 
■ 고유 능력


랭크구세주의 조상으로서 지닌 약한 신성. 나자렛의 요셉과 거의 동격이다.
다윗 자신은 단순한 양치기에 불과하다.
하지만 구세주 본인의 위광(신의 위광이 아님)을 배경으로 하는 보구에는 나름대로 내성을 지닐 것이다.
예: "성해포", "성정(聖釘)", "성창", 또는 "성배". ("Fate GO"에서는 사용되지 않음)
D

인게임에서는 미표기.
 




랭크왕이 되리라 예언 받은, 뛰어난 육체와 용모. 사자나 곰의 꼬리를 잡고 내려쳐 죽이는 준민함과 완력이 있다.
A

神の加護
맹수를 상대하는 근력과 민첩을 보유.
 





랭크사울 왕의 악령을 제불하는 다윗의 수금(키누에라)는 파마의 효력이 있으며, 듣는 사람의 정신을 평온하게 유지한다.
고대 사회에서 하프는 악령을 잠재우는 것으로서 중요시 됐었다.
B

기획 당시에는 수금의 연주(竪琴の演奏)였으나 변경.
 




랭크2대 이스라엘 왕으로서 모든 부족을 거느리고, 32만을 넘는 병사를 통솔해 예루살렘을 제압했다.
B

B랭크면 일국의 왕으로서의 카리스마.

2.2 보구

설정화
GIF
Fate/Grand Order 인 게임 모션
다섯 돌 - 하메쉬 아바님 (五つの石 / חמש אבנים)
랭크 : C-종류 : 대인보구레인지 : 1~99최대포착 : 1명
거인 골리앗을 무찌른 무릿매.
다섯 돌은 다윗의 관용을 나타내며, 일부러 빗맞춤으로써 경고하지만, 5발째는 반드시 급소에 명중한다.
서번트라면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고, 경미하면서도 전황적으로 심각한 대미지를 입는다.
그 후, 상대의 주 무장은 다윗의 것이 된다. 아니면 사용 불능이 된다.
카운트 다운 시의 목소리는 헤브라이 어인 "헤(ה, 5)", "달레트(ד, 4)", "기멜(ג, 3)", "베ּ트(בּ, 2)", "알레프(א, 1)".
명백한 위협에 대해서는 카운트 1부터 센다.
이 무기 자체는 평범한 돌이 변용한 것이므로 무제한으로 보충 가능하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2권

설정화를 보면 다윗의 허리 뒤에 커다란 오각형 돌이 있는데 이게 보구에 쓰는 투석용 돌이다. 돌의 외형은 다섯 조각으로 나뉜 오각형 돌인데, 조각 하나 하나가 무지하게 크다. 짱돌. 보구 설명문에도 나왔듯이 다윗은 주위에 굴러다니는 돌멩이를 주워다 오각형 돌로 변형시킬 수 있다. 주무장을 빼앗는 것은 다윗이 골리앗을 떡실신시킨 뒤에 골리앗의 검을 뽑아서 골리앗의 목을 자른 것에서 유래한 듯.

참고로 보구 이름인 Hamesh Avanim은 다섯 개의 돌을 계속 던졌다가 잡는 이스라엘의 전통놀이로, 한국공기놀이와 매우 흡사하다.

팬덤에서의 별명은 돌팔매.(...) 다섯 돌이라는 이름답게 돌이 정확하게 5번이 던져지지만, 정작 다단히트가 아니라 제일 마지막의 다섯번째 돌만 히트되는 단타일격인 게 특징. 마테리얼에 따르면 4번째까지는 (일부러) 빗맞추나 다섯번째는 반드시 명중한다고 하는데, 과연 그렇듯이 첫 4판은 대충 가랑비 떨어지듯 후두둑후두둑, 다섯번째는 보란듯이 스트라이크 존. 다섯 셀 동안 항복 아니면 썩 꺼져라 난 경고했다?[7]

그리고 관용인 만큼, 다윗이 원하면 1~4타 째를 스킵할 수 있다.(...) 타마캣 스토리에서 확인사살.
 


번제의 화염 - 새크리파이스 (燔祭の火焔; Sacrifice)
랭크 : A종류 : 대군보구레인지 : 1~99최대포착 : 600명
각 면전에 향로의 환영이 나타나 훈향이 피워지며 보라색 연기가 상대를 휘감는다.
곧바로 시나이 산을 연상시키는 번개구름과 안개가 몰려들고,
하늘에서 내려온 업화가 신의 뜻에 따르지 않는 자를 피 한 방울도 남김 없이 태워버린다.
불꽃은 전체적으로 제단을 형성한다. ("Fate GO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음)

▶ Fate/Grand Order Material 2권

구약성서 민수기에 나오는 "신의 명령에 따라 태운, 밝게 빛나며 가장 뜨거운 열을 띤 화염". 페그오에선 모습을 보이지 않아 삭제로 추정됐으나 마테리얼에서 살아남은 것으로 확정.
 



계약의 상자 - 아크 (契約の箱 / Ark)
랭크 : EX종류 : 계약보구레인지 : 1~99최대포착 : 900명
모세가 받은 십계가 새겨진 석판을 담은 나무상자. 블레셋인을 물리치고 예루살렘을 장악한 이스라엘 왕 다윗은 그곳을 수도로 정하고 이 계약의 상자를 옮겼다.
보구의 효과 범위는 좁지만 절대적이며, 상자에 닿은 자의 마력을 문답무용으로 빼앗아 죽인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 4권의 설명
모세가 받은 석판을 담은 나무상자. 상자에 닿은 자의 마력을 문답무용으로 빼앗아 소멸시킨다.
("Fate GO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음)

▶ Fate/Grand Order Material 2권
그렇다. 이 상자는 신과의 계약.

해서는 안 되는 것, 보아서는 안되는 것을 명시한 것.

함부로 여는 자에게 재앙 있으리.
함부로 파헤친 자에게 절망 있으리.

왜냐하면 이것은 신께서 내린 신뢰다.
열어서는 안된다고 말한 것을 열 정도로,
인류는 아직 어리석지는 않을 것이다, 라고.

인연예장 계약의 상자

십계명이 담긴 성궤. 신이 내린 신뢰의 증거. 인류가 여전히 하지 말라고 한 것을 할 정도로 어리석진 않을 거라 믿고 내려준 계약.

다윗의 보구이긴 하지만 소유물이 아니라 같이 소환된 것에 가까워서, 영체화가 불가능하고 뺏기거나 하면 소유권이 넘어간다. 소유권이 넘어간 상태에서는 다윗이 사망해도 성궤는 사라지지 않는다. 보구라는 관점에서 보면 3류.

하지만 그 효력은 심플하고도 강력. 기획 당시 표기된 '위력 : 특대'가 제대로 반영되어 인간이 만지면 반드시 죽고, 열어도 죽고, 파괴해도 죽는다. 헤라클레스를 유인해 만지게 하자 갓 핸드 스톡이 10개 남았음에도 소멸했다.[8]

"신이 없어지면 세상은 무너진다"라는 시대의 재액이기 때문에 만약 성궤에 신령을 제물로 바치면 주변 일대가 붕괴한다. 특히 특이점에서는 더욱 위험한 게, 애매모호한 세상이라서 말 그대로 세상이 멸망한다. 이 덕분에 성배를 제치고 3장의 키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여담으로 발매된 마테리얼 책에서는 솔로몬의 인리소각에 대해 평할 때 본인의 경우 "소중한 애인 수십 명이 모두 도망가면 성궤를 열어버릴 지도 모른다"고 했다.(...) 야 이 미친

2.3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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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양치기 지팡이. 인게임에서는 이걸로 때리며 싸우는데, 이상하게 칼 사운드를 넣어놨다.(...) 지팡이 검술!

설정상으로는 자신이 만든 활과 화살을 통상무기로 사용한다.

3 행적

3장에서 등장.

그의 보구 '아크'가 특이점에서는 세계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물건이라 이아손 일행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아탈란테와 함께 활동하고 있었으며, 이후 주인공 일행에 들어온다. 헤라클레스를 처치하기 위해 이아손에게 보구를 같이 쏘기도 한다.

사건이 끝나고는 흑막으로 추정되는 솔로몬에 대한 정보를 조금 준다. 다만 육아에는 별 신경쓰지 않아 솔로몬과 서먹서먹한 사이라 자세한 정보는 듣지 못한다.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에미야와 로빈훗이 낚시를 위해 뛰운 배를 남쪽 나라의 여자들을 보겠다며 멋대로 해양으로 보내버려 배가 폭풍우에 휩쓸렸으며, 그 와중에도 다른 둘에게 배에서 내리라고하는 행보를 보인다. 그러고도 정신을 못차려 산타 얼터가 내려오자 얼터를 아비삭이라고 부르며 껄떡대다가 두들겨 맞은 후 바토리의 노래를 듣게된다... 그리고 에미야와 로빈훗은 역시 저 잉간부터 조져야겠다며 의기투합...

별의 삼장 천축에 가다에서 저팔계로 등장. 인간쓰레기 농도가 더욱 증가했다. 압박축제를 즐기며 바위에 눌려있는걸 풀어준 삼장을 보자마자 곧바로 작업을 거나 주인공이 제지하자 실망한다. 말의 역할을 하게된 여포가 삼장을 목마태우자 자기도 저런거 익숙하다고 투정을 부린다.

하는 말마다 점점 평이 안좋아지는데 그래도 끝까지 삼장을 도와 일을 해결하고 돌아간다.

4 기타

소설판 본편에서 빠진 서번트들이 후에 나온 작품에서 출연이 결정되어 기뻐하는 모습
FGO 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

꽤나 예전에 디자인을 했던 캐릭터였습니다만, 이번에 FateGO에 다윗이 나왔다─! 는 일이 되어서, 예전의 자신의 그림과 마주하는 일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어떤 의미로 난산이었습니다…(웃음) 원래 옷(2단계째)에서, 벗기거나 더 입히면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글러먹은 아버지지만, 이후로도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 긴카

온라인 게임으로 기획할 당시 다윗와 셰익스피어는 여성팬들을 타겟으로 구상된 서번트였다. 페이트 시리즈에서도 드문 오토메 게임에서 나올 법한 미소년. 덕분에 3장 업데이트 후 추가되면서 미소년 파들에게 격렬한 환영을 받게된다.[9] 스패츠 착용으로 하의실종 패션마냥 빼어난 각선미가 돋보이고, 겨드랑이라던가 절대영역이라던가 묘하게 노출되는 모에 포인트가 특징. 잘 보이지 않지만 3차 영기재림(아마도 왕 시절)에선 장발 속성도 습득.

타입문 에이스 Vol.8에서 검은 아처의 추가가 확정된 후 여캐인 아탈란테를 자를 리 없으니 남캐인 다윗이 잘린다는 추측이 대세를 탔는데, 소설판 정식 발매 이전에 난무하던 추측 중 드물게 대세였던 추측이 들어맞은 경우였다. 성경의 인물이자, 왕이라서 잘릴 수밖에 없었다고. 나왔더라면 다윗왕 앞에서 인류 구제 갖고 싸우는 잔 다르크와 아마쿠사 시로를 볼 수 있었을지도

여담으로 다윗은 갤러해드와 인연이 깊은 서번트로 갤러해드는 오로지 다윗의 후예만이 쓸 수 있는 이상한 띠의 검의 주인이었기 때문이다. 비록 마슈는 검은 들고 나오지 않았지만 버서커 경우처럼 사소한 이벤트 정도는 추가될 수도 있다.[10]

3장이 끝나고, 그간의 이벤트에서 등장한 모습으로 현재 한일 양국의 팬덤에서는 묘하게도 반 네타캐 같은 취급. 일본 팬덤의 경우, 다윗 부자(父子) 관련 팬아트나 스레에서는 "니네 아빠 다윗!" 같은 불꽃 패드립(...)이 코멘트로 등장한다. 여자를 보면 결혼하자고 껄떡대면서, 주식 투자니 건물이니 재산이니 하는 소리를 해대는 것과 동시에 실제 원전의 파탄에 가까운 가정사, 그리고 본인 입으로 말한 육아 방치가 합쳐져서 완전히 글러먹은 아빠 다윗과 피해자 솔로몬(...) 같은 구도가 형성된 듯. 솔로몬에 대해서는 3장 마지막 페이즈 이외의 등장은 없었기에 아직 알 수 없으나, 크리스마스 이벤트 당시 세이버 얼터 산타에게 아비삭이라 부르며 작업을 걸거나, 공의 경계 이벤트 중 주인공의 대사 선택지[11]를 보면 이미 다윗의 뭔가 글러먹은 듯한 네타 캐릭터화는 작가 측에서도 반쯤 공식인 듯 하다.

그리고 의외로 다비드 상과 싱크로율이 높다
  1. 만약 솔로몬의 성우가 스기타 토모카즈로 확정된다면, 노린 것이 분명하다
  2. 단, 후술할 신성 스킬 항목에서 말하듯, 이쪽도 같은 맥락으로 일종의 혈통 역주행(...) 때문일지도. 그것과 별개로 신을 빼놓고 다윗이란 인물을 논할 순 없겠지만...
  3. 본인의 대사에서 왕의 시절을 "한 때" 라고 표현한다. 자신이 왕이라는 자각심이 크다면 이 시절을 단순히 한 때라고 낮게 잡아 말할 리 없다. 마이룸 대사에서도 서번트로 현계할 동안에는 왕보다 목동으로서 남아있고 싶다고 직접 이야기하고.
  4. 중세시대 이전까지의 사상들이 다들 그렇듯, 일부다처제 시대 사람이라 그렇다. 다윗은 왕이었기에 후궁을 많이 두었으니 더더욱. 근데 하나님에게 경고먹을 정도로 심한 NTR도 있을 만큼 그 편력이 굉장했다 다윗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듯 어머니가 부재라 사랑과 제대로 된 이성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 줄 수 없었으니 이리 된 것도 한 몫 했다.
  5. 이 세속적인 모습의 절정은 타마캣 막간의 이야기에서 볼 수 있다. 왕좌에서 마음고생만 하던 자신의 힐링이 목장경영이라느니, 집에는 부인이 많아서 벌이를 유지해야 한다느니, 땅값이 공짜라고 이딴 땅을 사는게 아니었다느니(...). 타마캣이 자신을 놀리자 "주식왕" 같다며 놀란다. 장래희망 : 건물주 같은 사람
  6. 부성애가 강한 건 사실이었으나, 콩가루 집안에서 자란 어린 시절 영향으로 자식교육을 방임주의로 키웠다. 단, 작중에서는 육아에 관한 문제는 차치하고, 자식에 관해 이야기할 때 제 3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아 부성애도 느끼기 힘들다는 감상도 있다.
  7. 취소선을 그었지만 사실이다. 마테리얼에 대놓고 "다윗의 관용" 운운한다. 페그오 대사로도 개심할 기회를 주겠다는 말을 했고. 패왕 다윗
  8. 이를 보아 자체적인 방어 효과를 지닌 카르나의 황금 갑옷, 지크프리트의 악룡의 피갑옷, 그리고 신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아킬레우스의 용사의 시들지 않는 꽃처럼 당시 치트 보구 취급을 받던 보구들의 극상성 보구로 보인다. 물론 상자를 만지게 하는 게 굉장히 어렵겠지만.
  9. 3장 업데이트하며 새로 참전한 서번트 5명 중 2장이 남성인데, 한명이 이 미소년 다윗이고 또 한명이 공인 아저씨(...) 헥토르. 둘 다 얼굴도 얼굴이거니와 캐릭터성이 괜찮아 미소년파는 다윗에, 아저씨파는 헥토르에 열광하게 되었다.
  10. 갤러해드 전승에 등장했던 솔로몬의 배, 그가 성배의 주인이 될 사람을 위해 준비했다는 검이 다윗이 사용했다는 검(이상한 띠의 검) 등인 것을 보면, 아들인 솔로몬이 등장한 후, "성배 탐색"이라는 주제와 맞물려 원전 갤러해드 전승의 오마쥬인 상황이 나올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그 외로, 아서 - 모드레드 부자지간을 제외한 첫 부자지간 서번트가 될 것이므로, 인물 설정이든, 스토리든, 신대 소멸 가속화의 분기점으로서든, 두 부자에 대해 기대되는 것이 많은 상황. 특히 마슈의 유출된 3차재림 모습을 보면 허리춤에 검 한 자루를 착용하고 있다.
  11. 204호 中 (바토리의 독극물 요리를 강제로 먹게 된 다 빈치를 보며) "뭐든 꿀꺽꿀꺽 다윗 군만 있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