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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샤이야(きんしゃい屋)를 경영하는 여성.
12권에서 첫 등장. 성명, 나이 불명.
여성으로서는 매우 체격이 좋다.(일미보다 키가 크다.) 엄청나게 용감한 성격임 동시에 사랑스러운 "누님"이다.
싸움이나 화재가 일어나거나, 경찰차나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가 들리거나하면 가게의 모든 것을 던져두고 구경을 가버린다. 그때문에 일미가 요리를 하기도 하였다. 프로레슬링 의 팬으로 가게에서도 프로 레슬링의 티켓을 취급하고, 관계자와도 친하게 지내게 된다.
체격이 좋아서 힘도 세다. 그 때문인지 평소 말투는 돌려서 말하지 못하고 직설적으로 하는 편이라 듣는 사람에 따라 다소 와전되게 느낄 수 있다. 이로 인해 백천과 여러 번 싸움이 있고 본인도 이것에 관해서 조금 고민하고 있는 것 같다.
화추상가에서 일미와 성이가 항상 같이 쇼핑하고하는 모습을 우연히 보고 부자(父子)가정으로 착각하고 일미에게 초콜릿을 건낸 것이 인연이 되어 친하게 지내게 된다.[1]
이후 일미가 여러 사람에게 킨샤이야를 소개하게 되었고,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이 곳에서 한잔 하고 돌아가는 식으로 변했다.[2]
남편인 백천은 일미의 대학시절 동기인데, "학창 시절 단골집처럼 고등어 된장조림을 잘 만드는, 좋은 주인이 있는 가게"라고 하여 그를 데려온 것이 계기로, 일부러 구마모토에서 방문하여 감정을 쌓아가다가 34권에서 간단한 프러포즈를 받아 결혼했다. 그러나 "킨샤이야"를 계속하고자하는 마음에서, 본인은 상점이있는 후쿠오카에, 백천은 회사가 있는 구마모토에서 주말부부로 지낸다.
트레이드 마크는 양쪽 귀에 붙인 반지 모양의 큰 귀걸이. 목욕할 때와 여자 프로 레슬링 단체의 행사에서 여자 프로 레슬러와 싸울 때를 제외하고 한번도 귀걸이를 떼낸 적이 없다.
좋아하는 것은 간이지만, 백천이 간을 싫어하는 것을 보고 불평을 하고 있다.
오사카에 동생이 있고, 15년 만에 하카타를 방문했을 때 백천과 처음으로 대면했지만, 처음 두 사람이 나란히 걷고있는 것을 보고 백천은 동생인지도 모르고 '마마의 새로운 연인'으로 생각하여 오해하다가 후반에는 오해가 풀렸다.
음식을 그냥 파는 것도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전중이 삼총사를 데려왔을 때 삼총사가 자신의 음식을 먹으면서 탄산음료를 마시고 또 마시려고 하자 "우리집에서 미성년자에게는 탄산음료나 주스를 팔지 않는다. 싫다면 나가."라고 말하기도 한다.
킨샤이야를 열기 전에 남편을 여읜 것으로 보인다.
첫 대면에서 티토에게 반해버려 "티토짱이라면 (식사) 대금은 필요없다"라고까지 발언 한 적이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