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애니메이션판
魔狭人.
경계의 린네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키하라 테츠야/이원찬. [1]어린시절 성우는 추가바람. 첫등장은 2권으로 의외로 매우 빨리 등장한 인물이다.
내용
악마. 일반적인 악마의 이미지나 작중 등장하는 다른 지옥의 도깨비들과는 다르게 꽤나 미남이고[2] 등에 박쥐 같은 날개가 있다.[3] 6년 전 악마학교 4학년 때 방학 숙제[4]를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던 린네가 방해[5]했고 결과적으로 숙제 제출을 못하게 되어 벌을 서게 된 이후 그 원한을 지금까지 품어오게 되었다. 자타공인 속이 좁고 뒤끝 있는 악마. 이름부터가 마사토[6]다. 자기 왈 "마음의 좁음은 누구에게도 안 져"자랑이냐 이러한 성격 때문에 방학숙제를 방해받았다는 시덥지 않은 이유로 린네에게 복수한답시고 죄없는 생령을 마음대로 이용하기도 하고, 여자나 아이에게도 인정사정 안 봐준다. 좋은 쪽으로는 아니지만 언행을 보면 꽤나 꼼꼼하다. 계략을 세울 때도 사소한 것까지 하나하나 신경쓴다. 다만 머리는 그리 좋지는 않은 듯하다.[7] 린네와는 다르게 그래도 돈은 좀 있는 모양.
명색이 악마이니만큼 싸움도 좀 할 줄 알지만[8] 전투력은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라 정면으로 싸울 때는 레귤러 캐릭터들에게 번번이 당하기 일쑤다.[9] 이런 약점을 계략을 통해서 상대방을 함정에 빠뜨리는 방식으로 극복하려 하나[10] 결국 코미디 만화다 보니... 첫 등장에서는 꽤나 극악무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갈수록 안습화되는 캐릭. 한마디로 하는 짓은 이놈, 취급은 요놈.
외모나 계략을 써서 주인공 일행을 궁지에 몰아넣는다는 점을 볼때 이누야샤의 나라쿠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마침 나라쿠도 작중에서 취급이 묘하게 안습하다는걸 생각해보면(...).- ↑ 쥬몬지 츠바사 역의 정재헌과 로쿠도 린네역의 남도형과는 마음의 소리에서 각각 조석(정재헌) 조준((남도형) 조철왕(이원찬) 구도로 만난다.
- ↑ 사쿠라의 친구인 카나도 바캉스에서 마사토를 ' 멋진 사람 '이라고 말했다.
- ↑ 19권에서 이 날개는 탈착가능(...)에 가격도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 ↑ 구제받지 못한 영혼 하나를 제출할 것.
- ↑ 마사토는 인간이 아니라 혼자 남겨진 토끼, 병아리, 금붕어, 마침내 수명이 다하기 직전의 매미(...) 등을 대상으로 삼았지만 매번 린네가 훼방.
조금 불쌍 - ↑ 마귀 魔 좁을 狹 사람 人
- ↑ 한자로 자기 이름 쓰는 것조차도 틀리지 않나, 위조지폐를 만들어서 린네를 엿먹이려 하다가 정작 위조지폐 만드는 건 위법에 엄벌인 걸 몰라서 역관광을 당하질 않나..
- ↑ 불꽃이나 번개 등 여러가지 기술을 다룰 수 있다.
- ↑ 자기말로는 약자에게는 인정사정 없다고 하는데... 반대로 강자한테는 정말 불쌍하게 털린다. 안습.
- ↑ 마찬가지로 계략을 통해 린네 일행을 골탕먹이려 하는 시마 렌게와 비교해보면, 렌게는 린네 일행을 단순히 곤란하게 하거나 이용하는 쪽에 가깝다면 마사토는 목적이 성공하면 상대가 재기불능 상태에 빠지게 되는 위험한 함정을 파는 경우가 많다. 다만 마사토도 뒤로 갈수록 함정의 스케일이 작아지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