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魔王獣
울트라맨 오브의 주역 괴수
세계를 멸망시키는 괴수들의 총칭. 본편에서 쿠레나이 가이의 주된 적이다. 먼 옛날, 세계를 멸망시키려했던 마왕수는 빛의 거인들과의 장렬한 싸움 끝에 봉인당했다고 한다. 또한 마왕수와 싸워서 이기면 해당 마왕수를 봉인했던 울트라 전사의 힘을 울트라 퓨전 카드로써 획득이 가능하여 오브의 전력 강화를 위해서도 싸움은 피할 수 없다고 한다. 외관상 정수리에 마가크리스탈이라는 붉은 결정체를 지니고 있는 것이 공통점이다. 과거 활동했던 기록이 고대 문헌인 태평풍토기에 기사로 남아있어 SSP 멤버들은 그걸 통해 다음 행동패턴이나 약점을 예측하기도 한다.
2 종류
2.1 6마왕수
2.1.1 마가젯톤
별명은 빛(光)의 마왕수. 프롤로그에 등장해서 오브를 압도하는 강력한 힘을 과시했으나, 사력을 다한 오브 오리진의 오브 칼리버의 공격으로 쓰러진다. 가이는 초대 울트라맨의 카드를 얻었지만 그 영향으로 주변의 숲이 완전히 파괴되고 전투를 지켜보던 소녀까지 휘말리는 바람에 오브가 절규하면서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가 생기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마왕수 마가젯톤 항목 참조.
2.1.2 마가밧사
오브의 오리지널 괴수로 별명은 바람(風)의 마왕수. 날개를 통해 강력한 돌풍과 토네이도를 발생 시켜 도시에 피해를 입히면서 이 날개 자체도 무기로 사용하는 마왕수다. 1화에서 등장한 괴수로 오브는 이놈을 쓰러뜨리고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카드를 얻었다. 그런데 이후 다시 카드로 돌아간 듯한 장면이 나왔는데 차후 재등장을 기대해봐야 할 듯. 자세한 것은 마왕수 마가밧사 항목 참조.
2.1.3 마가그랜드킹
별명은 땅(土)의 마왕수로, 2화에서 등장. 울트라맨의 광선을 무효화 시키는 바디를 가지고 있고, 몸에서 에너지를 발사하는 마가일섬은 마을을 순간적으로 파괴시킨다. 하지만 유리에 반사된다는 약점이 노출되어 오브한테 역관광당했다. 극장판인 울트라맨 스토리에 등장했던 그랜드킹과 외견만 닮은 아종. 오브는 이 녀석을 쓰러뜨리고 울트라맨 타로의 퓨전 카드를 얻었다. 자세한 내용은 마왕수 마가그랜드킹 참조.
2.1.4 마가잣파
해마를 모티브로 디자인 한 마왕수. 별명은 물(水)의 마왕수로 3화에서 등장. 호수를 목욕탕 쓰듯이 들어가 있었다. 때문에 물이 썩어버렸다. 또 냄새가 장난아니게 구린데 SSP와 잇테츠가 그 냄새를 각자 비유법으로 표현했으며[1] 오브도 상당히 고전했다. 결국 번마이트로 변신한 오브의 스토비움 다이너마이트로 인해 격파당하며 전투 후 가이는 울트라맨 잭의 카드를 획득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마왕수 마가잣파 항목 참조.
2.1.5 마가판돈
별명은 불(火)의 마왕수로 4화에서 등장. 온 몸에 마가불덩이를 두르고 나타나 도시 전체의 온도를 40도 이상으로 상승시킨 주범. 울트라맨 오브를 궁지에 몰아넣지만 결국 폭풍소화의 원리를 응용한 오브의 스토비움 버스트로 마가불덩이를 잃고, 오브와 싸우다 결국 쓰러진다. 이후 가이는 울트라맨 제로의 카드를 획득하게 된다. 자세한 점은 마왕수 마가판돈 항목 참조.
2.1.6 마가타노조아
사악신 가타노조아의 파생 괴수. 별명은 어둠(闇)의 마왕수. 4화에서 카드로만 등장한다. 1화에서 가이가 울트라맨의 퓨전카드를 홀더에 담을때 티가의 카드가 있는것으로 봐 오브 오리진으로 변신했던 시절에 쓰러뜨리고 울트라맨 티가의 카드를 획득한것으로 추정된다. 차후 아직 등장이 공개되지않은 22 , 23화에서 마왕수들이 재등장한다면 이 에피소드중에서 등장할것을 예상해본다.
2.2 대마왕수
2.2.1 마가오로치
속성은 전(全). 자세한 내용은 대마왕수 마가오로치 항목 참조.
2.2.2 마가타노오로치
마가오로치의 강화형이며 대마왕수에서 '초' 대마왕수가 되었다. 본작의 최종보스라고 하며 등장 에피소드는 24화와 25화(최종화)라고 한다. 이름이 야마타노 오로치에서 따온것 때문인지 얼굴이 8개이다.
6체의 마왕수와 마가오로치, 저글러스 저글러가 합체한 궁극의 마왕수로 추정되었으나, 잡지정보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마가오로치는 마가타노오로치의 새끼이고, 마가오로치가 지구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마가타노오로치로 성장한다고 한다.
2.3 기타 마왕수
2.3.1 합체마왕수 젯판돈
젯톤이여! 판돈이여! 너희의 힘을 잘 가져가마! |
저글러스 저글러가 젯톤과 판돈의 카드 2장을[2] "다크 링"에 더블 리드한 다음 마가오로치의 꼬리와 융합하여[3] 만들어낸 합체마왕수로 썬더 브레스타 이상의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등장 에피소드는 16 , 17화. 저글러스 저글러가 젯판돈 내부에서 젯판돈을 직접 조종한다. 16화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젯톤과 판돈의 카드를 더블 리드해서 그런지 젯톤의 울음소리와 판돈의 울음소리가 같이 들린다.
초대, 2대의 최종보스인 젯톤과 판돈이 융합한 괴수답게 강하고, 두 괴수의 특성을 이어받아 판돈처럼 입에서 화염을 내뿜을수 있으며 판돈의 입의 형상을 하고있는 뿔에서는 광선을 발사할 수 있다. 또한 젯톤의 머리의 형상을 하고있는 귀에서는 젯톤의 배리어 능력(명칭은 '젯판돈 실드')을 사용 가능한데. 젯판돈 실드는 광선 공격은 다 막아내는데 스페시움 제페리온의 필살기인 스페리온 광선은 물론이고, 썬더 브레스타의 필살기 제트시움 광선까지 막아낸다.[4] 텔레포트 능력도 쓸 수 있고 적의 공격을 흡수해서 에너지를 증폭시켜 공격하는 능력[5]도 보이며 이 능력들로 오브를 궁지에 몰아넣고, 오브 오리진의 봉인을 풀게하는 계기가 된다. 17화에서는 원본인 마가오로치도 압도적으로 조져버렸던 썬더 브레스타와도 대등 이상으로 싸우는 기염을 토하나 오브 오리진의 오브 그랜드 칼리버의 충격파에 젯판돈 실드가 박살나고 오브 스프림 칼리버에 폭사한다. 이후 "다크 링" 도 박살나고, 패배한 저글러가 절규하는 장면이 그저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