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제과의 캐러멜류 제품 중 하나로, 2004년 5월에 출시되었다.
맛은 기본적으로 단맛. 하지만 상큼한 향을 첨가하고 신맛이 살짝 나도록해서 기존 캐러멜의 느끼한 맛을 좀 줄였다. 종류로는 딸기맛, 사과맛, 포도맛, 복숭아맛, 스무디맛 블루베리맛 그리고 2015년 출시된 슈가프리 제품(요구르트,아로니아)이 있다. 이전엔 요거트맛, 오렌지맛 통으로 된 레몬샤워 맛도 있었다. 셋 다 분명 맛있고 인기도 있었는데 아쉽게 2011년 단종되었다.
일본 모리나가의 하이츄를 카피한 제품이다. 2000년대 초반 편의점에서 당시 가격이 1000원 이상이었던 하이츄를 팔다가, 초기 출시가격이 500원이었던 마이쮸가 나오면서 하이츄는 자취를 감추었다. 이후 2000년대 후반 가격을 낮춘 하이츄가 편의점을 중심으로 팔리기 시작했다. 2015년 9월 기준 GS25 800원. 그래서 마이쮸가 하이츄 짝퉁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다. 참고로 하이츄는 마이쮸보다 더 부드럽고 향이 강한 편.
2010년에 아이유가 CF를 찍었다. 4가지 버전의 아이유가[1] 아카펠라 형식으로 CM송을 부르는 광고. 이 CM송에 '마이쮸'가 몇번 나오는지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때 마이쮸 모음을 사면 아이유 사진이 인쇄된 카드를 주곤 했는데, 마이쮸가 싸게 들어오는 군대 PX에서는 쉽게 아이유 사진을 구할 수 있어서 많이들 사먹었다. 다만 은혁 사건이 터진 이후에는 아주 쌍욕을 하면서 안 사먹었다는 후문이 좀 있다(...)이래서 연예인은 스캔들이 치명적이다 2015년에는 가수 앤씨아가 마이쮸의 모델이 되었다.
- ↑ 슈가프리가 출시되기 이전이라 딸기, 사과, 포도, 복숭아의 4가지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