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인디언스 No.23 | |
마이클 브랜틀리 (Michael Charles Brantley, Jr.) | |
생년월일 | 1987년 5월 15일 |
국적 | 미국 |
출신지 | 워싱턴 |
포지션 | 외야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입단 | 2005년 밀워키 브루어스 7라운드 지명 |
소속팀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2009~) |
1 개요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야구 선수. 별명은 Dr.Smooth.
2 선수 생활
빅리그 선수 출신인 아버지 미키 브랜틀리의 영향을 받아 야구를 시작했으며, 고교 졸업 이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에 7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마이너리그에서 착실히 단계를 밟아나가며 빠른 발과 출루 능력을 갖춘 괜찮은 리드오프 유망주로 주목을 받던 도중, 밀워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에이스인 CC 사바시아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다른 유망주들과 함께 클리블랜드로 팀을 옮기게 된다.
이후 2009년에 처음으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11년에는 114경기에서 .266 7홈런 46타점 13도루를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팀의 주전 외야수로 등극하게 된다. 2012년에는 부상으로 시즌을 날려먹은 그래디 사이즈모어를 대신해 중견수로 나서 .288 6홈런 60타점의 준수한 활약을 했으며, 마이클 본이 영입된 2013년에는 다시 좌익수로 이동해 .284 10홈런 74타점 17도루의 성적을 냈다. 특히 이 해 8월에는 록키 콜라비토가 보유하고 있던 인디언스 팀 내 외야수 연속경기 무실책 기록인 212경기를 넘어서는 213경기 연속 무실책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리고 2014년, 시즌을 앞두고 팀과 4년 2,500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맺은 브랜틀리는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인디언스 타선의 핵으로 발돋움한다. 시즌 최종 성적은 .327 .385 .506 200안타 20홈런 97타점 23도루. 생애 첫 올스타전 출장과 더불어 실버슬러거까지 수상했으며, 아메리칸리그 MVP 투표에서는 마이크 트라웃, 빅터 마르티네스에 이은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