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징가Z를 나타내는 말인 신도 악마도 될 수 있다를 극명하게 드러내는 기체.
기본적으로는 원작과 비슷하게 묘사되며, 닥터 헬 군단과 싸우고 있는 것도 같다.그러나 전고는 30미터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늘었고 광자력 빔이나 미사일 펀치 등의 무장이 없으며[1] 작품이 여러 평행세계를 거쳐 왔다는 설정이라 평행세계마다 약간씩 다르다.
그러나 공통되는 것은 세계는 마징가Z에 의해 멸망한다라는 것, 기본적으로는 마징가Z에 호버 파일더 대신 인공두뇌를 달아 마징가Z가 폭주해서 세계를 멸망시키는 경우이지만, 평행세계에 따라 코우지가 인공두뇌에 흡수당하던가, 기계수를 먹어치워 몸을 강화시키기도 하지만[2] 최종적으로 코우지가 조종하지 않는 마징가Z가 세계를 멸망시키는 것은 같다. 즉 코우지가 없는 마징가Z는 악마라는 것. 이 악마의 마징가Z는 종말의 마신이라고 표현된다.
그리고 SEED의 G.U.N.D.A.M OS마냥 이쪽도 이니셜이 있는데...
Multidimensional 다차원적
Automaton 로봇
Zillion 무수한
Infinity 무한의
Nural(neural의 오자이다) 신경을
Generative 만들어
Exterminate 몰살시키고
Reverter 되돌리는 자
Zero 0으로
2 능력
마신화가 발동되면 총 7가지의 능력의 추가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마신화가 된다.
1단계 - 자기재생(재생력)
2단계 - 흡수(적의 에너지를 자신의 힘으로 변환)
3단계 - 강화(마징가의 기체능력이 큰 폭으로 상승)
4단계 - 고차예측(제로 시스템같은 미래예측력) - 다차원고차예측(더 넓은 미래를 예측할수 있다)[3][4]
5단계 - 변태(형태변환으로 새로운 무장 추가)[5]
6단계 - 인과율 병기(아주 작은 가능성을 실체화해서 그 가능성을 극대화 시킨다)
7단계 - 마신화(마신화까지 발동시킨 마징가는 무적에 가까우나 일단 마신화가 일어나면 세계는 마징가에 의해 멸망한다 사실상의 게임오버.)
3 진 마징가 ZERO
ZERO 본편의 세계는 코우지가 마징가Z의 조종사이며 따로 인공두뇌를 달지 않고 마징가Z에게 흡수되지도 않은 아주 드문 세계(...)로, 지금까지의 평행세계의 마징가Z와는 다르게 기계수에게 고전할 정도지만, 그것은 진정한 힘을 발휘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진정한 힘을 발휘하면 닥터 헬 따위[6]는 일도 아니지만 전능력을 발동시킨 마징가는 세계를 멸망시키는 마신이 된다.
실제로 코우지가 마징가Z의 진정한 힘을 발휘한 세계에서는, 다이나믹 파이어 한방에 닥터 헬의 기계수 군단과 결전병기 고든까지 전멸시키고, 덤으로 전 세계 아니 지구를 불태워버렸다 참고로 닥터 헬도 여기까지는 하지 않았다.(...)
"이 악마와도 같은 힘을 발휘하지 않고(=악마가 되지 않고) 마징가Z는 얼마나 싸울 수 있는가?" 도 작품의 주요 포인트라고 한다. 또한 이 세계에서는 유일하게 닥터 헬의 기계수와 맞서 싸울 수 있는 것이 마징가Z밖에 없으므로[7], 코우지가 있는 마징가Z는 인류의 신과도 다름없다.
여담으로 인공두뇌가 없지만, 고든 헬의 압도적인 힘 앞에서 완전히 좌절하기 직전의 코우지에게 보내는 글을 보면 나름대로의 의지가 있기는 한듯하다. 참으로 불타오르는 장면.[8]
본편의 세계 이전의 수많은 평행 세계에서는 7단계까지 발동해서 지구를 멸망시키거나 아니면 1단계도 발동하지 못하고 파괴되거나 쓰러졌지만 본편은 지구상에 살아남은 모든 사람들의 믿음과 희망으로 구현화된 아주 작은 승리의 가능성을 6단계인 인과율 병기로 증폭, 승리의 가능성을 열었고 그 결과 닥터 헬을 완전히 쓰러트리는 기적을 이뤄냈다. 최종기인 다이나믹 파이어 노바는 직접 감상하자. 열혈을 느낄수 있다.
그리고 평화가 찾아온 이후 광자력 박물관에 전시되면서 휴식을 취하게 되지만...끝날줄알았지?
4 진 마징가 ZERO VS 암흑대장군
결국 다시 한 번 싸움에 나서지만 닥터 헬과의 결전 이후 마징파워가 사용불가가 되면서 고전을 면치못한다. 전투수와의 말싸움 도중 전투수 쪽에서 몰래 발동시킨 초음파 공격으로 초합금 Z의 강도가 떨어져버리고 전투수들(원작과는 달리 넷이 한꺼번에 공격한다!)의 공격에 장갑도 깨져나가고 스크랜더도 녹아버리는 등의 고전을 하지만 코우지의 수많은 전투 경험과 전투수들이 보이는 행동(공격이 오면 진짜 얼굴을 숨긴다)을 파악, 전투수들의 진짜 얼굴을 모조리 부숴버린다.
그 후 광자력 연구소가 미케네에게 공격받고 유미 박사를 시작으로 삼박사, 보스, 결국 사야카마저 죽을 위기에 처하자 미네르바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결국 출격. 어느 정도 선전하지만 미케네의 초합금Z의 공략으로 인해서 점점 부숴지고 찢어지고 녹으면서 파괴 직전까지 가지만 마신화를 하지 않고 계속해서 싸우지만 결국 창에 관통당해서 리타이어하고 만다.
그리고 암흑대장군이 나타나서 마징가Z를 공물과 그릇이라고 하면서 미케네 성으로 끌고 갈려고 하지만 그레이트 마징가의 등장으로 어떻게든 구출될 여지가 생겼다.
그런데 그레이트와 암흑대장군의 싸움 도중 코우지는 콕피트가 아니 마징가Z가 비명을 지르는 것을 알게되고 갑자기 왼팔을 들어올리고서는 전투수를 일격에 반토막내서 끝장내버리고 암흑대장군도 이상을 감지했는지 포획이 불가능하면 파괴해버리라고 지시하지만 오히려 마징가Z가 힘으로 완벽하게 압살해버리고 암흑대장군이 결국 파괴하기 위해서 달려들자 그레이트가 검을 던지지만 오히려 '필요없어!'라고 일갈하며 검을 내춰버리고 제 1의 마신파워 자기재생으로 수복하기 시작, 오른손으로 암흑대장군의 일격을 간단히 막아버리고[9] '방해다!'라고 하면서 왼손으로 날려버리자 암흑대장군은 지면을 신나게 엄청나게 구르며 머리가 파괴되고 큰 상처를 입으며 허무하게 리타이어(...)어서오세요. 이 지옥 같은 행성에
그 후 켄조 박사가 자신이 치명적인 실수를 해버렸다라고 절규하면서 마신화의 트리거의 비밀을 말하는데 그것은 적, 아군에 관계없이 Z를 위협할 힘을 가진 강대한 상대가 나타나면 자동 발동. 즉 이번 마신화의 발동의 트리거는 그레이트 마징가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레이트와 오라오라 러쉬를 시작으로 마신파워가 하나, 둘 씩 개방하며 'Z VS 그레이트'라는 사상초유의 매치가 시작되었다.[10]
서로 충돌하는 두 개의 기체는 우선 그레이트가 Z를 조금씩 압도하기 시작하지만 결국 제 7의 마신파워 마신화(魔神化)가 발동되어버리고 그레이트의 브레스트 번을 브레스트 파이어[11]로 압도하고 완전히 없애버릴려고 하지만 코우지의 의식이 잠깐 돌아와 가까스로 빗맞추고 그레이트는 우측 일부가 재생이 불가능할 정도로 파괴해 버린다.[12] 그리고 다시 세계를 멸망시키기 위해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다시 리셋노가다해야 할 듯(...) 그리고 그 힘에 경악한 테츠야가 네놈은 뭐냐고 외치가 뭐라고 생각하나?라고 빛의 문자로 재질문 하면서 등의 스크랜더가 Z 형태에서 0 형태로 변하면서 그 질문에 답한다.
나는 최종이자 원초유일무이의 슈퍼로봇
마징가 ZERO
자세한 내용은 마징가 ZERO 참조. 마징가 제로는 마징가Z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정작 마징가Z로서의 인격은 제로와는 별개로 존재하고 있다. 내가 알던 Z는 이제 사라져 버렸다고 좌절하던 미네르바는 포톤 커넥션으로 Z의 의지를 만나고 어느 정도 안심하기도...테츠야와 미네르바, 사야카는 필사적인 노력으로 무적의 마징가 제로에 대항하여 다시 한번 세계를 리셋하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정작 리셋 이후에는 코우지와 함께 행방불명된 상황이었으나...코우지는 사야카나 미네르바에게는 소식 하나 알리지 않고 NASA에서 마리아 프리드와 결혼하여 TFO 같은 것이나 만들고 있고 Z의 행방은 코우지도 알지 못하는 상황. 슬픔과 분노가 극에 달한 미네르바는 코우지를 두들겨 패고 제작 중이던 TFO도 박살내버리고 마는데...그러나 실은 이것은 페이크로 코우지는 일부러 Z를 모종의 장소에 봉인해 놓고 순간물질이동시스템이 탑재된 TFO를 제작하여 미케네의 목적을 파헤치고 있던 것이었다. Z는 붕대와 쇠사슬로 칭칭 감겨 봉인된 상태. 허나 미케네의 꿍꿍이가 오직 마징가Z를 다시 끌어내는 것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코우지는 Z에게 흡수되는 위험을 각오하고서라도 다시 한번 마징가Z에 탈 수밖에 없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20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바로 전 루프까지는 미케네에게 계속 마징가 Z를 빼앗겼다고 한다. 아무래도 암흑대장군이 ZERO에게 심었다던 인과의 영향인듯 하지만 아직까지는 불명. 그런 탓에 이번 루프에서의 코우지는 마징가 Z를 숨겨서 봉인해놓은듯 하다. 그리고 그 장소는 과학요새연구소 중심부. 그리고 마신화 대비책을 세워놓은 제트 파일더도 준비했다. 그리고 지옥대원수와 마신파워를 5단계까지 해방한 상태에서 결전 중 다시 ZERO가 각성하려 한다. 어찌어찌 지옥대원수를 인과율병기로 격파하나, 어둠의 제왕이 ZERO를 설득하여 마징가 Z를 강탈한다.이 후 Z의 의지는 ZERO와 분리되서 소멸되려 하지만 코우지가 Z의 의지를 받아들인다.- ↑ 평행세계에 따라 다르다
- ↑ 날개 달린 기계수를 먹어치우고 등짝에서 스크랜더를 생성한다.
- ↑ 죽은 시민들의 모습을 본 코우지가 미래를 예측하길 원하는 장면은 이전 장면을 모르면 좀 뜬금없게 느껴지는데, 그때 공중에 떠있던 죽은 시민들은 연구소가 아닌 대피소에 있다가 고든 헬의 공격에 죽은 자들이다. 즉, 그 미래를 알 수 있었다면 그들을 살릴 수 있었을거란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 ↑ 각성 순서는 변태보다 앞서지만 마신화 다음가는 최종병기인 인과율 병기 발동에 이것이 필요하다는 점이나 그레이트 마징가의 4가지 마징파워에 이게 없는걸로 보아 다른 4개보다 상위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 여기 나온 무기들은 연출은 화려하긴 한데 대부분이 원작 만화에서 삼박사들에 의해 추가된 무장들이다.
- ↑ 이 작품에서의 닥터 헬은 세계정복도 했다.
- ↑ 광자력을 쓰지 않는 기계는 모조리 바도스의 지팡이에게 조종당하고, 인류의 대부분이 전멸당했다.
- ↑ "친구여. 포기하지마. 나는 강해. 우리들은 강해. 신도. 악마도 될수 있어. Z를 뛰어넘는 존재따위 인정하지 마. Z가 유일무이한 최강이다. 나는. 나는. 너와 함께 악을 무찌른다."
- ↑ 정말로 간단히 막았지만 암흑대장군의 일격을 막자 Z의 반대편은 완전히 날아가서 가루가 되어버릴 정도의 어마어마한 일격이었다.
- ↑ 왜 미네케 군단과 암흑대장군때는 마신파워가 발동되지 않았냐고 준이 묻자 그들 정도는 Z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처리가능한 상대(...)라고 추측해서 말한다. 역으로 말하면 그레이트 마징가는 암흑대장군과 미케네 군단보다 강력하다가 된다.
- ↑ 참고로 이 공격 한 번으로 관동이 융해되고 그 일직선 상으로 지각이 노출되었다.
- ↑ 6번째 마징파워인 인과율 병기로 초합금 NZ가 파괴되는 사상을 출현시켜 공중원소고정장치를 이용한 재생마저 불가능할 정도로 파괴해 버렸다.